MileMoa
Search
×

.

티메, 2016-04-20 20:19:46

조회 수
3661
추천 수
0

.

13 댓글

랑이아빠

2016-04-21 03:40:26

마리나 베이 샌즈 꼭대기 수영장이 참 멋지긴 하죠. 하지만 그것 때문에 거기 간다면 너무 비싸기도 하지만 리워드 프로그램도 없어서 우리 같은 마모인들에겐 그리 매력이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그 위에 앉아서 뷰를 보고 싶다면, 같은 꼭대기 층에 대부분은 수영장이고, 그 바로 옆에는 쿠데타라는 칵테일 (혹은 펍 스타일의 레스토랑? 커피숍?) 샵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 시키고 같은 뷰를 보셔도 되고 옆에 있는 수영장을 눈으로 구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 정도도 만족했습니다. 맴버십 있는 호텔에서 값싸게 보내고 세이브 하는 건 어떨지요.. 참고로 쿠데타라는 곳은 발리에 1호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발리의 것도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썽파

2016-04-21 04:31:25

묻어가는 질문입니다만, 투숙객 아니면 수영장 출입 자체가 안된다고 어디서 본거 같은데, 랑이 아빠님께서 경험하신바로는 출입까지는 되고, 옆에 칵테일 샵까지는 이용할수 있는것이지만, 수영장 이용만 안되는건가요?? ㅎㅎ 저도 9월에 싱가폴 방문 예정이라, 이부분 고민되는 부분이였거든요, 호텔 티어 놔두고 비싼돈주고 이용하긴 너무 아까운거 같아서요 ㅎㅎ

티메

2016-04-21 13:58:15

감사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텔10중에 하나라서 정말 가보고싶었는데, 와 정말 비싸네요. 거의 물 반 사람반이라는 리뷰도있고, 말씀해주신대로 리워드 프로그램이없어서 영양가는 없는거같아요. 말씀해주신 쿠데타 검색해보니 입장료를 받는군요 -_- 넘하네요, 인당 65불인가 라는데 그럼 거의 호텔1박값.. 

고민좀해봐야겠는데 안가는쪽으로 점점 기울어지네요. 

무준허당

2016-04-22 13:11:16

쿠데타 입장료는 혹시 밤에만 해당되는 거 아닌가요? 몇 번 낮에 가봤는데 입장료 없습니다. (한 2-3년전 기억 ㅎㅎ) 싱가폴 낮 풍경도 좋으니 낮에 올라가셔서 맥주 한잔, 사진 찍고 옆에 수영장도 구경하시면 따악 적당합니다.

원래 마리나베이호텔도 그렇고 좋은 건물은 직접 올라가는 것 보다는 앞 호텔에서 바라보는 게 더 멋집니다. 제가 생각하는 싱가폴 최고의 가성비 갑 호텔은 근처에 있는 만다린 오리엔탈입니다. 요즘은 좀 비싸졌을지 모르는데 상당히 가격 대비 좋았습니다.

티메

2016-04-22 14:09:02

쿠데타..확인해봤는데 이제는 Ce Ra Vi 세라비로 불린다는군요.

제일 좋은 옵션은.. Skybar에 가는것 같습니다. SKydeck, Ceravi, 그리고 Skybar이있는데

Skydeck은 Observation 용으로 입장료가있고

Ceravi 또한 클럽으로 입장료가있습니다.

Skybar은 입장료 없는대신 음료수를 주문해야하구요. (대신 뷰는 좀 떨어진다하네요.)

그래서 스카이바로 갈생각입니다. 

랑이아빠

2016-04-21 06:10:32

아, 제가 정확하지 않게 썼네요. 투숙객이 아니면 수영장 출입을 못하는게 맞습니다. 쿠데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투숙객 전용이 아닌 다른 것을 이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옥상층에 올라가면 분명 눈으로는 수영장이 보이지만 그쪽이 막혀있어서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그냥 옥상이 나뉘어진 것이라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프로비

2016-04-21 08:51:13

저도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지내봤는데...깨끗하고 넓고 좋긴 좋았습니다. 
하지만 효율적인 여행을 원하시면 그정도 돈을 주면서 잘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곳을 쌍용건설에서 지었고 한국에서 워낙 유명해서 궁금증 폭발해서 가보긴 했지만 수영장 안에 한국인이 절반정도 되는 것 같았는데 수영장 어딜가나 한국어가 들려서 더 친숙한??ㅋㅋ;; 저도 한국인이니까 :) 
차라리 그 돈으로 더 좋고 효율적인 것을 했으면 좋았을 걸이란 생각이 드네요. 저야 그곳에 다녀와서 그런 생각 할 수도 있지만요..;;
간혹 빨리 공홈에서 예약하면 조금 더 할인하는 프로모션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 찾아보시는게 좋을 듯해요~
그리고 꼭대기층으로 가면 엘레베이터에서 나오면 문이 하나 있고 거기서 수영장과 랑이아빠님께서 말씀하신 바로 나뉩니다. 
수영장에 들어가려면 호텔키로 인증을 받아야합니다. 사람이 앞에 서서 호텔키 찍고 인증 확인합니다.

혹시나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센토사 섬도 정말 좋구요. 가시면 Universal Studio Singapore도 좋고 luge도 한번 타보시길~
전 센토사 섬에서 하루 지냈는데 생각보다 좋아서 가족여행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7월이면 정말 덥습니다....쪄죽을 정도로 덥고 습도도 엄청 높아서 땀 뻘뻘 흘립니다ㅠㅠ
전 심지어 5월에 갔는데도 더웠어요ㅜㅜ준비 잘 하셔서 즐겁게 다녀오세요~맛집도 많이 다녀오시구요~^^

썽파

2016-04-21 08:54:49

짧지만, 후기 감사드립니다! 제가 여행 플랜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

티메

2016-04-21 13:59:29

아 그렇죠? 공식홈페이지는 확인해봤는데 거~의 있으나마나한 프로모션이더라구요. 그냥 콘래드에서 잘거같아요..


하루는 추천해주신대로 센토사에서 지내볼게요~~!! 


아 덥다니 ..ㅠㅠ 


프로비

2016-04-21 14:11:28

센토사는 날씨만 괜찮으면 그냥 돌아다녀도 됩니다. 하지만 싱가포르 특성상 무쟈게 덥기 때문에...트레일을 타고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하지만 이 트레일도 뚜껑이 없어요ㅠㅠ모자와 선블락 제품을 꼭 들고가시길 권장하는 바입니다. 

센토사 리조트는 저는 아주 만족했고 또한 유니버셜도 센토사 섬 안에 있어서 편하게 다녔습니다. 센토사 섬 안에 머무르면 섬과 도시간의 이동은 공짜입니다.

더 자세한 건 네이버로=====33333======33333

티메

2016-04-21 14:18:29

아유 어디 장소 추천만 해주시면 검색은 당근 제가해야죠! 감사합니다! 

eiffel

2016-04-21 10:29:49

부모님 모시고 매일 호텔 움직이는게 쉽지않죠. 저라면 둘째셋째날 그냥 한 호텔에 있을것같아요. 레잇체크아웃부탁하구요. 싱가폴콘래드는에 갔었던게 어느새 거의 10년전 일이네요. 수영장도 너무 좋고 조식도 정말 훌륭했던 기억이.. 가족여행계획하기가 쉽지만은 않지만 그게 또 제일 재밌기도하죠. ㅋㅋ

티메

2016-04-21 14:01:47

그게 맞는 해답일까요? ㅋㅋ 아직 부모님이 두분다 젊으셔서 호텔 매일움직이는건 별 상관없을거같아요. 그래도 그냥 콘래드에 머물어야겠군요 -3- ㅋㅋ 

목록

Page 1 / 381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53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75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79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4059
new 114365

오늘부터 양성자 치료 받게 되네요

| 잡담 15
삶은계란 2024-05-07 680
updated 114364

미국 유학에 대한 고민과 결정

| 질문-기타 38
위대한전진 2024-05-06 3433
updated 114363

[05/06/24 레퍼럴도 보너스 오름]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43
Alcaraz 2024-04-25 12918
new 114362

AT&T Fiber 쓰시는 분들 절약찬스(아멕스, 체이스 오퍼)

| 정보-카드 4
  • file
강풍호 2024-05-07 310
updated 114361

11K 스펜딩용 카드 추천해주세요

| 질문-카드 16
에덴의동쪽 2024-05-03 2056
new 114360

작금의 4월 5월 주식상황을 예술로...

| 잡담 20
  • file
사과 2024-05-07 1199
new 114359

런던 힐튼호텔 5박 선택하려고 합니다.

| 질문-호텔 12
  • file
꾸꾸오빠 2024-05-06 540
new 114358

지하실이 벽돌로 되어있는 집은 문제가 될까요?

| 질문-기타
날아올라 2024-05-07 95
updated 114357

다양한 IRA 실수 32 가지 (32 Common IRA Mistakes)

| 정보-은퇴 346
도코 2024-01-27 16465
new 114356

몇달간의 줄다리기 - 내 포인트 내놔 (feat. Barclays & Wyndham)

| 후기-카드 1
Jester 2024-05-07 145
updated 114355

Amex Offer, AU Offer도 가끔 보시죠~

| 정보-카드 5
강풍호 2024-04-26 1274
new 114354

뮤츄얼펀드를 ETF로 convert 하면 좋은점이 무엇일까요

| 질문-은퇴 10
자유씨 2024-05-06 582
new 114353

Auto loan, lease 계약 등이 credit card 오픈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까요?

| 질문-카드 3
dsc7898 2024-05-07 370
new 114352

[5/7/24] 발빠른 늬우스 - Cardless, 카타르 카드 2종 런칭

| 정보-카드 10
shilph 2024-05-07 489
new 114351

창문 블라인드 어떤거 쓰시나요?

| 질문-DIY 5
날아라호빵맨 2024-05-06 765
new 114350

Saudia 에어라인 (ICN - RUH - IAD 저가항공!?)

| 정보-항공 11
  • file
TKD 2024-05-07 411
updated 114349

영국 스탑 오버 3일 - ETA와 여행 가능?

| 질문-여행 11
로녹 2024-05-06 505
updated 114348

비가 많이 올때만 물이 새는데 지붕은 멀쩡하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질문-기타 8
초록 2024-05-02 1277
updated 114347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업데이트 : 저만 그런게 아닌 것 같습니다!!!)

| 후기-카드 77
캡틴샘 2024-05-04 5673
updated 114346

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9. 서울에서 갔던 식당들

| 여행기 39
  • file
느끼부엉 2021-09-29 5074
updated 114345

신장암 1기 수술 장소 한국 VS 미국

| 질문-기타 15
ALMI 2024-02-16 3672
updated 114344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5. 마티나 라운지 (ICN T2), ICN-BOS 대한한공 프레스티지

| 여행기 16
  • file
느끼부엉 2024-05-01 1848
new 114343

Citi AA 비지니스 카드 인리 사유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질문-카드 1
롱블랙 2024-05-07 399
new 114342

7월 태교여행 힐튼 오아후 호텔 질문

| 질문-호텔 6
도비어 2024-05-06 458
updated 114341

Capital One to Virgin Red Point 30% 프로모 시작! (4/1-4/30/24)

| 정보-항공 52
7figures 2024-04-01 5698
new 114340

런던/에딘버러 여행 후기

| 여행기 6
  • file
파노 2024-05-07 410
new 114339

Radisson Hotel (미국제외) 포인트 트랜스퍼에 대해서

| 질문-호텔
푸른초원 2024-05-07 138
new 114338

함께 숙박하는 P2만 플랫인 경우 시카고 JW에서 조식 및 라운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 질문-호텔 4
Terry1010 2024-05-07 370
updated 114337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52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2473
updated 114336

(타겟) Hyatt (하얏트) Double Night Credits Promo (up to 10 nights)

| 정보-호텔 40
Globalist 2024-04-25 3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