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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타는 여행" 방송을 듣고..

벌추, 2016-04-29 10:15:13

조회 수
1759
추천 수
0

http://www.podbbang.com/ch/10443


썸타는 여행이라는 팟캐스트에서 이코노미를 비지니스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방법이라고 하는데...


글쎄요...


마모회원과 같이 항공 전문가분들이 이 방송을 듣고 느낀점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비지니스로 업그레이드 경험담 있으면 공유해 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2000년 유럽여행 갈때 인솔자라고 업그레이드 시켜줬었는데 그때는 비지니스석이 좋은줄도 모르고 이코노미분에게 부탁해서 제가 이코노미로 가고, 다른분이 제 자리에 앉았어요. 내릴때 바꿔줬던 분이 저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하더라구요..

그땐 왜 몰랐을까요...



8 댓글

마일모아

2016-04-29 13:58:06

30분 방송인데 10분 정도 되어야 본론이 시작되는군요. 생일/기념일에 탄다, 옷 깔끔하게 입는다, 좌석이 고장이 난 것은 없는지 확인 후 말한다 ...

24-5분 정도부터 나오는 상황극은 그냥 '진상'이네요. 무작정 일등석 카운터로 간다는 것 부터가 요새는 안 통한다고 봅니다. 간단한 심리전술 ;; 에효.

papagoose

2016-04-29 14:02:55

마모님, 감사합니다. 

결론이 뻔할 것 같아서 보고 싶지 않았는데 요약해 주셔서요... ㅋㅋㅋ

벌추

2016-04-29 15:32:23

저도 저 방송을 듣고, 한국에 계신 분들이 보통 이런 생각을 하는지, 혹시나 저렇게 따라하면 어쩌나 생각이 들더군요.

건장한 남자분이 exit seat에 앉을 수 있는지 물어보는건 들어봤는데... 무작정 일등석 타기위해 저렇게 하면 직원분들이 기분 상할 것 같아요.


자리가 있으면 top tier부터 기회를 주고, 노약자분들에게 기회를 주는게 상식이 아닌가 싶어요.

Helpdesk

2016-04-29 17:48:47

제가 만난 진상은, 자신보다 앞쪽 좌석에 빈자리다 싶으면 비행 중간에 와서 앉아버리는 경우입니다.
맘대로 앉은 좌석 양옆분들에겐 분명 실례일텐데, 무턱대고 아무말도 안하고 앉으시더라구요..
승무원들에게 말해도 오히려 누가 있는것처럼 식탁도 좀 내려놓고 옷도 좀 내려놓으라 하는 소릴 들으니 항공사 정나미가 똑 떨어지더라구요.. 손님이라 뭐라 말 못하나봐요..

이슬꿈

2016-04-30 17:17:04

저 이거 겪었어요. 한 항공편에서 세 명이나요....

Helpdesk

2016-04-30 18:54:43

대단하시네요 세 번씩이나요..
전 비행기 뜨고 한 두시간 지나서 갑자기 제 옆으로 훅 들어오셔서(확실히 자리에 아무도 없음을 알고 짐까지 들고) 앉으시더라고요..
욕보셨습니다 :(

보라돌이

2016-04-29 18:12:27

업글 한번 받아본 사람이 어디서 주워들은 것을 나열하는 수준이네요 ㅡㅡ
이런 쓸 데 없는 방송 안 했으면 좋겠네요.

edta450

2016-04-30 00:06:17

한 15년 전에는(...)통했을 지 모르는 전략이네요. (실제로 비슷한 얘기들이 FT에도 있었습니다. 15년 전에는요)

요새 항공사들은 어떻게든 승객 돈 뽑아먹으려 혈안이 되어 있는지라, 어중이떠중이(..)에게 저런걸 공짜로 줄 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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