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적인 질문 몇가지(검색해 봤습니다...)

히히 초보적인 질문이라 하셔서 들어와 봅니다. 제 수준에서 도와드릴 수 있을까 하고요 ^^

1. 외국계 항공사는 거의 가족 마일리지 합산 프로그램은 없는 것 같아요. 대신 다른 사람 티켓을 마일리지로 끊어줄 수 있구요

2.이건 개인적으로 사시는 곳에 따라 편차가 있겠죠. 제 경우 (서부) 에는 UA. 반면, BBS 님은 델타 사랑이 유명하시죠. 그러나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것처럼 마일도 두루두루 모아놓는 게 좋다고들 하십니다. ^^

3.카드 신청하실 때 기존의 번호를 쓰라고 하는 칸이 있어요. 혹시 깜박하고 안 쓰셨는데 카드사에서 또 번호를 임의로 만들어 줬다 하면 나중에 전화해서 두 개 합치면 되시구요. 그러나 두 번 일하지 말고 첨부터 번호 넣는 게 좋겠죠.

4. 환영합니다 ^^

유자이모님. 100점 드립니다. 이제는 초보가 아니라 전문가 수준이상이십니다. ㅋㅋ

약간의 보충을 하자면

1. 유자님 말씀대로 미국항공사 대부분은 제3자 양도가 가능합니다.....다만 BA는 가족합산 됩니다.

URP 같은 경우는 가족간 트랜스퍼가 가능하니 가족합산 개념이 있다고 보시면 되구요.

2.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마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전략적으로 항공 3대 동맹체인 스카이팀, 스타얼라이언스, 원월드 별로 주력으로 모으는 마일리지 프로그램 한개씩 있으면 좋을듯 합니다.

예를 들어 저같은 경우는 대한항공, 델타(스카이팀), 아시아나, UA(스타얼라이언스), AA(원월드)를 모으고 있습니다.

향후 호텔 포인트는 힐튼과 SPG를 주로 모을려고 노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