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wrong item - 맥북에어 주문했는데 라우터가 왔습니다

프라임 제품인가요?

아마존 프라임의 경우는 매우 잘 대응해줬는데, 외부 업체의 경우는 단순히 연결만 해주는 정도였던듯 하네요.

아이 선물인데, 잘 처리 되길 바라겠습니다.

보통 이런 비싼제품은, 택배기사 아저씨 왔을떄 같이 뜯어봐야해요. 

예전부터 유명한게.. 열어보면, 벽돌이 있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

수요일에 800불짜리 택배 받아야 하는데

'택배기사 아저씨 왔을떄 같이 뜯어'<--- 명싱하겠습니다.

고가의 물건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만 이런 상황을 사기라고 할 수는 없고 드물게 일어날 수도 있는 사고라고 생각하세요. 아마존 정도면 절대로 이런 상황에서 억지쓰거나 황당하게 피해가게 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아마존 만큼 커스터머 서비스 좋은 회사도 전 세계적으로 별로 없거든요. 참고로 배송 박스 외관부터 구성물 그대로 잘 보존하시고 사진도 많이 찍어두세요. 가끔 배송과정중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구요. UPS나 USPS 단계에서 생긴 문제일 수도 있는데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세상 살다보면 99.9999% 의 서비스를 잘 한다 하더라도 님이 0.0001%의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거기에 걸리면 기분은 나쁘겠지마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아마존 서비스가 나쁜 것은 아니지요.

그리고 이런 일  비일비재로 오프라인 온라인에서 일어납니다.

정말 안전하게 가고 싶으면 Sold by Amazon 이라고 써 있는 것을 사야 합니다.

Fulfilled By Amazon은 그냥 아마존에서 일반인이 파는 물건을 FBA 통해서 파는 경우라서 이상한 일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요.

그리고 이번 경우는 이런 가능성도 있습니다.

1) 첫 구매자가 맥북을 산 후 무게가 비슷한 라우터로 바꿔친 후 깨끗하게 밀봉후 리턴

2) 깨끗하게 반납 되었고 무게도 별 차이 없으니 아마존은 그대로 다시 판매를 위해 창고에 보관

3) 두번 째 구매자가 사니 피박.

이런 경우가 오프라인에도 비일비재하죠.

네  걱정마세요.

저도 같은 경우 있었는데, 잘 처리 해 주더군요.

제경우에는  distance measure tool을  샀는데,  라우터가 왔더군요.

겉에  붙은 스티커 보니  amazon  code도 같더라구요.  디스크립션도 그렇게 적혀 있구요.

그냥  리턴 해줬습니다.

저도 같은 경우가 있어서

커스트머 써비쓰 연락했더니 3일후 연락 준다고 해서 기다리리

아마 레이블링 (바코드 작업) 이 잘못 된거 같다고

그냥 리턴 하라고 해서 리턴하고 다시 주문 했습니다.

리펀도 바로 들어 왔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