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마일 사용한 한국 여행기

sookim, 2012-07-25 05:42:49

조회 수
8704
추천 수
0

7월에 가족 4명이 한국을 다녀왔습니다. 마일모아님! 감사 드리고요! 마일모아 가족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

후기를 간단하게 남기려 합니다

 

 

먼저 항공에 관한 여정입니다.

 

LA에서 한국에 갈때는 대한항공으로(14만마일), 올때는 United 마일(13만마일)로 김포에서 동경은 아시아나, 나리타에서 LA는 ANA를 타고 돌아 왔습니다.

대한항공은 원래 있던 마일로,  United는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5만)와 프리덤(3만), 아내 프리퍼드(6만)으로 만들었습니다.

 

유료 할증료는 엄청 차이가 났습니다.

대한항공 - $680.40

United - $273.20

 

총 4인이 천불이 않되는 가격으로 다녀왔네요!!! 대박~~~~거의 6천불이상 세이브했다는....

 

한국에서의 일정은 서울-부산-제주-서울 일정으로 다녔습니다.

 

서울에서 부산을 갈 때는 구리에서 직항 고속 버스가 있길 래(한 사람당 7800원) 그것을 타고 4시간만에 도착하였고,

부산에서 제주는 저가항공사인 부산에어를 타고 갔습니다.(한 사람당 17500원) 정말 싸더군요! 비행기도 낡지 않았고 아주 좋았습니다.

제주에서 김포로도 저가 항공사인 티웨이 항공을 타고 갔습니다.(한 사람당 27500원) 이것 역시 너무 가격이 참해서 놀랄뿐이었습니다.

 

저가항공사가 아주 잘 되어있었고, 인천 공항, 김포 공항에서의 교통편도 너무 잘되어 있어서 인상이 깊었습니다.

 

다만 총알 택시는..... 저는 앞자리에 앉았는데 자꾸 내 오른발이 움직여서 아예 눈을 감고 탔습니다. ㅋㅋㅋㅋㅋ

 

 

호텔입니다.

부산에서는 웨스틴 조선 부산에 묵었습니다.

물론 포인트로 예약했지요! 업그레이드는 호텔 첵크인시 가능합니다. 미리 할 수 없었습니다. (하루에 만천오백마일)

클럽층은 천마일로 업그레이드 가능했습니다. 저는 바닷가 쪽으로 업그레이드 요청을 해서 천오백마일을 차감했습니다.(9층에서 내려다 본 해운대는 환상적)

시설은 생각보다 깨끗했고 방도 아주 좋았습니다. 직원들도 아주 친절해서 제가 VIP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아침도 부페로 잘 먹었습니다.(한끼에 3만4천원, 내돈주고 못먹습니다. 무료!!) 이것 또한 괜찮았고요!(클럽 라운지 보다는 1층에 있는 부페에서 먹는 것이 휠씬 좋습니다) 인터넷도 무료로 잘 사용했습니다.

 

 

제주에서는 콘도를 사용했기에 패스!!!(하루에 백불, 방2개, 화장실 2개 짜리)

 

서울에서는 밀레니엄 힐튼과 쉐라톤 디큐브에 묵었습니다.

밀레니엄 힐튼은 도착해서 첵크인시에 벌써 이그젝키티브 층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었습니다. 골드의 위력을 새삼 느꼈네요!!(하루에 3만 오천마일. 이틀)

시설은 웨스틴 조선 부산에 비해서 오래 되었지만, 그래도 신경은 많이 써서 유지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사우나, 수영장의 시설도 그만하면 오케이였고요!

여기서 아침 또한 1층 부페에서 했습니다.(일인당 3만 3천원!! 윽) 한식도 곁들여져 있어서 좋았고요!!! , 인터넷도 무료~~

바로 앞이 남산이어서 걷기도 좋고 산책도 좋습니다.

서울역이 바로 옆이라 교통도 어렵지 않았고요! 저희는 택시만 주구장창 타고 다녀서(생각보다 많이 저렴했어요!)......

 

여기서 재미있는 에피소드 한 가지

4명의 가족이 여행을 다니기에 빨래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프론트에 물어 봅니다. 반 바지 하나 빨아 주면 얼마요?

예! 하나에 만오천원 입니다. 으잉????? 만오천원????? 달러고 계산하니 거의 13불???? 허겁해서 부랴 부랴 인터넷 뒤져봅니다.

당장 그날에 입을 옷이 없는 지라!!!ㅋㅋㅋ

서울역 부근에 코인 라운드리를 찾아냈습니다.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주소 찾고, 택시 타고 큰 가방 두개를 가지고 빨래 방을 갑니다.

아이들은 호텔 부페를 먹게 하고, 우리는 빨래방에서 빨래 하면서 바로 옆에 있는 해장국집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택시를 타고 호텔로!!!! 아주 재미있었네요!!! 새로운 경험은 아깝지 않네요!!!!

 

그리고 첵크 아웃을 이그제키티브 라운지에서 하고

 

세라톤 디큐브로 향합니다. 이것도 역시 택시로,,,,,,,

디큐브는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만든지 1년 조금 넘었고, 호텔 로비가 41층에 있었습니다. 뷰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이 호텔에 첵크인 할 때도 업그레이드를 요청했습니다.(하루에 만천마일, 2틀) 아침 무료, 인터넷 무료~~

우리는 39층 클럽층에 묵었습니다. 아내님이 28년만에 한국에 나간지라, 첵크인시에 이야기 했더니, 39층 클럽층에서도 가장 좋은 곳으로 해 주었네요!! 쪼아쪼아...

제가 앞서 후기를 올인 것처럼 방도 좋았고, 시설도 말로 설명할수 없을 만큼 좋았습니다. 사우나는 Must go~~~~

호텔 직원들도 아주 친절하고 잘 대해 줬습니다. 바로 밑에 샤핑몰이 있어서 샤핑도 할 수 있고, 음식점들이 장난이 아니게 많아서 먹을 것이 풍부 했어요!

 

식당

뭐! 말씀 드리지 않아도 한국에는 맛집들이 너무나 많이 있어서요! 제가 경험했던 식당들 중 제일 좋았던 곳만 전합니다.

봉추찜닭 홍대 1호점, 홍대 마포 만두(갈비만두 최고!!), 제주 돈사돈(짱!), 제주 동복해녀촌, 제주 만세국수

 

이번 여행 중에 오랜만에 알고 지내던 소향과의 만남도 좋았네요! 사진 찰칵~~~

 

마일모아를 알게 된지 8개월만에 한국 여행중에 왕복 비행기, 호텔을 무료로 다녔습니다.(감사하게도 아직도 쓸 수 있는 마일이 많다는 ㅋㅋㅋㅋㅋ)

 

마일모아님께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왜 꼭 다단계를 해서 돈을 번 후에 말하는 것처럼 느껴질까요?ㅋㅋㅋ, 아마도 이 소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때 색안경을 끼고 보기 때문?)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마일모아 가족분들 화이팅!!!


chosun busan.jpg chosun breakfast.jpg hilton.jpg hilton2.jpg hilton3.jpg hilton4.jpg hilton5.jpg d cube.jpg d cube 2.jpg bongchu.jpg donsadon.jpg mapo.jpg

67 댓글

아우토반

2012-07-25 05:47:20

글에 행복함이 묻어있습니다. 마일의 힘이 무척 크지요..

알차게 한국여행 하신거 축하드리면서, 그 여운이 오래오래 가기를....^^

-------------------------------

서울에서의 택시값이 싼게 아닌데...미국에 계시다보니 싸게 느껴지셨나 봅니다. ㅎㅎ

하긴 4명 움직일때 택시도 가격대비 괜찮을듯...

sookim

2012-07-25 05:50:40

ㅋㅋㅋ 4명이 움직이다 보니까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나지 않다라구요! 시차 적응이 무척 힘들지만. 너무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스크래치

2012-07-25 05:52:12

좋은 여행 하셨네요. 나중에 참고하게 스크랩 들어갑니다.

sookim

2012-07-25 05:53:54

힐튼 골드가 생각보다 좋은 위력이~~~~ 한국이나 동남아 여행시 힐튼 골드의 위력을 실감하실 것 같아요~~~

기다림

2012-07-25 05:54:46

28년만에 다시 찾은 고국

정말 눈물나네요....

마모가 있어서 가능했다니 더 감사하네요.

끝에 알고 지낸던 소향과 만남 사진 하나 올려주세요.
요즘 나가수에서 소향 정말 노래 잘 하던데...

따라달린다

2012-07-25 05:59:12

소향이 가수이군요. 전 마모에 들어오시는 분인지 알았네요.  저는 한국가기전에 한국티비좀 봐줘서 대화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우토반

2012-07-25 06:01:16

안심하세요...한국에 있는 저도 소향이 가수인거 첨 알았습니다. ㅠㅠ

-----------------------------

http://www.youtube.com/watch?v=l0mBo3a3zmM

헐....노래 정말 잘하네요....한국에서 산다고 말할수가 없네요...ㅠㅠ

기다림

2012-07-25 06:11:14

몸은 한국사셔도 거이 미국시간으로 근무하시니 마음은 이곳 마모사이트에 계신것 다 알아요.

아우토반

2012-07-25 06:16:50

ㅎㅎ 그건 아니구요...거의 TV를 보질 않아서리....

스크래치

2012-07-25 06:23:49

수킴님이 소향님을 잘 아신다니..
저도 나가수에서 처음 봤는데 노래 참 잘하네요.
그런데 소향님 원래 말 하는 스타일이 그런가요 아니면 요즘 스타일의 말투인가요? 얼마전 가사 틀려서 탈락한 젊은 여가수(이름은 잊어버렸음) 도 말하는 스타일이 잘 접수가 안돼서.

레이니

2012-07-25 10:04:09

그 젊은 여가수는 리쌍의 객원 보컬로 활동하는 '정인'입니다~

sookim

2012-07-25 13:43:06

노래 참 잘하죠? 소향 말하는 스타일이예요! 재밌죠?

청솔모

2012-07-25 05:56:29

택시타고 사샤삭 움직여 해장국먹고 그런거 참 정겹네요. 

wonpal

2012-07-25 05:57:29

디큐브 꼭 가보고 싶네요...

릿츠 칼튼을 포기하고.....ㅠㅠ

MultiGrain

2012-07-25 05:58:16

열심히 마일 모으셔서 깨알 쏟아지는 여행하셨네요. 후기 읽고 있는 마적단들도 즐겁습니다.

초장

2012-07-25 05:58:58

와... 너무 부럽습니다.  내년 스프링 브레이크 때 한국 여행 갈려고 계획 중인데 딱 제가 원하는 동선이네요... 중국이나 홍콩 껴서 갈려고 했더니 일정이 빡빡해서요... 다시 한번 부럽습니다.  

따라달린다

2012-07-25 06:02:06

 가족이 함께 한 여행...너무 좋았을 것 같네여. 그리고 무엇보다 쉐라톤 디큐브...끌리네요. 

근데 웨스틴 조선 부산에 클럽층에 투숙하면 조식부페 1층에서 무료인가요? 라운지에서 간단히 주는 아침식사말고요. 잘 몰라서..

그리고 혹시 택시비 사파이어로 내셨나요? 아무래도 마적단이니까.

sookim

2012-07-25 06:06:06

ㅋㅋㅋ 차마 택시비는 카드로 결재하기가... 캐쉬로 기냥~~~

wonpal

2012-07-25 06:08:36

한국 가면 왜 택시에서 카드 내밀기가 쑥스러울까요?

아우토반

2012-07-25 06:13:54

한국에서 택시요금 카드결제하실려면 T-money 기능있어야 될텐데유...

원팔흉님이야 크로스마일카드 있으면 될거 같구요...ㅎ

 

최근에 기사님하고 애기하는데 잔돈거스러주기 싫다고....카드가 더 편하답니다...^^

쑥스러워 마세염...

wonpal

2012-07-25 06:19:34

크마 카드에 T-money 기능은 어케 사용하는 거래요?

아우토반

2012-07-25 06:24:39

카드 뒷면에 후불교통카드라고 적혀있으면 됩니다. 단말기에 카드만 대셔도 결제된다는...(지하철처럼...)

wonpal

2012-07-25 06:29:45

그럼 이게 그 말로만 듣던 후불 교통카드? 와...

지하철, 버스 다 되는것이지요?

offtheglass

2012-07-25 06:14:12

예전엔 카드로하면 많이 눈치 주셨는데, 요즘 한국에는 소액결제도 카드로 너무 잘해주시더라구요. 택시도 카드로 편하구요. 다만 카드리더기 부팅(?)을 한다고 미리 좀 말해달라고 어떤 아저씨는 이야기하시구요. 전 컴패니온 패스 받으려고 BA카드로 많이 썼었는데, 써먹기 힘들것 같은 안좋은 느낌이 드네요.

duruduru

2012-07-25 06:14:57

이제 완전 달라졌어요. 전혀 눈치 안 줘요.

wonpal

2012-07-25 06:19:57

알겠습니다. 앞으론 애용해야겠네...

sookim

2012-07-25 06:05:09

네! 무료입니다. 클럽 라운지에서 먹던지, 1층 부페에서 먹던지 선택할수 있습니다.

offtheglass

2012-07-25 06:08:36

정말 좋으셨겠어요. 가족과 같이 여행하면 힘들긴한데, 좋은 추억, 여운은 정말 평생 가는것 같아요. 전 내년을 목표로 해야겠네요. 스크랩해놓고, 꼭 써먹도록 하겠습니다. 


아, 사진이 첨부 화일로 올라와있었군요. 사진을 본문 삽입하시는것 추천해요. 음신사진들 보니, 그렇지 않아도 배고픈데, 정말 정신이 오락가락합니다. 

따라달린다

2012-07-25 06:18:12

아~ 봉추찜닭 사진을 클릭하고 말았네요. 맛있겠다!! 일할 의욕상실.. 안그래도 점심시간인데...

sookim

2012-07-25 13:44:44

본문 삽입을 몰랐네요! 다시 해 보려고 하니 잘 안되네요! 다음부턴 본문 삽입으로 할께요~~

아우토반

2012-07-25 06:15:23

혹시 한국가시는분들은 동대문 두타나 밀리오레 쇼핑도 추천드립니다. 근처에 원조신당동 떡볶이도 드시고....

얼마전에 애들하고 가서 재밌게 놀고 왔습니다. ㅎㅎ

유자

2012-07-25 06:21:22

28년만에 온 한국 방문이라고 클럽층에서 가장 좋은 방을 해 준 호텔측의 센스가 돋보이네요. 덕분에 지금 호텔 홍보 제대로 해 주고 계시잖아요? ^^

전 그 쪽 동네는 전혀 연고가 없어 별 관심이 없는데 저번 호텔 포스팅하고 이 글을 읽으니 그 호텔 자체를 가 보고 싶어졌어요 ^^

온 가족이 한국에서 즐거운 여행을 하시고 온 거 같아 좋네요. 

제주 추천 식당은 제 리스트에도 추가해 놓을께요 ^^ 


아우토반

2012-07-25 06:25:42

이모뉨~~~

제주공항 근처에 뱃머리 식당도 꼭 가보세요..싸고 맛있습니다. (고등어/갈치 구이/조림....)

유자

2012-07-25 06:27:25

좋죠!! 저 생선 구이 많이 좋아해요 !!

apollo

2012-07-25 07:42:05

마지막 사진의 만두도 아주 먹음직스럽읍니다.

4인 가족 여행!! 알차게 하신것 같아서 부럽읍니다.

아이들이 어린가요? 호텔 투숙시 4명 한방이, 미국에선 자연 스러운데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선 어떨지 걱정됩니다.

그리고 조식권은 두명만 해당되서, 나머지 인원은 pay하신건가요?

 

sookim

2012-07-25 13:50:08

갈비 만두라고 하는데요, 진짜로 꼭 먹어봐야 합니다. 그 향기가 아직도 뇌리에 남아 있네요~~ 또 먹고 싶다....

저희는 아이들이 틴에이저 딸들이라서 더블베드로 예약 했어요. 미국처럼 2명으로 예약해도 4명이 자도 괜찮았습니다. 첵크인 할 때도 아무 말없이 했습니다.

밀레니엄 힐튼 배드가 작았지만 둘이서 끼어 맞추어서 잤고요, 웨스틴 조선 부산과 디큐브는 퀸베드 두 개짜리 였습니다.

 

조식권은 호텔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두명만인 곳도 있고, 숫자를 따지지 않는 곳도 있었어요! 

김미형

2012-07-25 09:37:46

오늘아침은 마모사이트에 먹을게 풍성합니다. 정말 알차게 마일을 쓰고 오셨군요. 근데 제주옥돔과 갈치조림은...?  

sookim

2012-07-25 13:50:43

당연히 먹었지요! 아주 맛있었어요!

짱구아빠

2012-07-25 09:41:25

봉추! 돈사돈! 마포! 으아아아아~~~

sookim

2012-07-25 15:31:21

ㅋㅋㅋㅋㅋ 지송~~~~

madison12

2013-02-28 10:58:43

저도 돈사돈! 마포 갈비만두!!ㅠㅠ

비리비리

2012-07-25 11:55:00

저도 본받아서 내년에는 이런 여행 해보고 싶어요...

꾸꾸오빠

2012-07-25 14:17:48

한국에서 택시비는 일반카드와 티머니 모두 지원됩니다.

 

일반카드 리더기는 보통 택시 앞쪽 미터기 오른쪽에 달려있고요..

티머니 리더기는 운전석 조수석사이 팔걸이에 붙여놓았습니다.

 

일반카드는 긁어야되고, 티머니는 접촉만 하면 되고요..

크로스마일카드도 후불교통카드가 지원되서, 뒤쪽 리더기에 갖다대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신용카드니까 앞쪽에서 긁어도 되겠죠..

 

카드 쓴다고 대놓고 눈치주진 않지만, 기사분 인상이 안좋아지는건 사실이고요..

나도마일

2012-07-25 19:37:30

저도 마침한국 방문중이어서 디큐브호텔과 부산웨스턴 호텔 투숙예정인지라, 후기가 너무 감사하네요 ㅎㅎㅎㅎ

전 아이 하나와 여자 셋이서 한방에 묵으려고 하는데(엄마,언니,저)와 아이.1.... 체크인시 아무말 없었다니 다행입니다 

조식 인원수 상관없이 다 제공되었던 호텔은 어디였나요? 

좋은후기 감사합니당. 저도 잘놀다가 갈께요 ㅎㅎㅎ

모두사랑

2012-09-02 15:20:56

내년 4월 이스트 브레이크에 한국에 다녀올 예정인데.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유럽을 통해 한국에 들어가서 제주도를 다녀올 생각인데 스크랩하고 연구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Heesohn

2012-09-02 15:29:06

부산 조선비치 인기가 많네요~ ^^

달맞이 고개에 있는 카페에서 식사나 음료하셔도 경관이 좋습니다.

달맞이 고개 넘어가면 있는 송정도 바다가 깨끗합니다. 그 근처에는 용궁사라는 바다에

인접한 절이 있는데 구경할 만 하구요.. (절의 엄숙한 분위기는 없는 게 단점)

D.M.K

2012-09-02 15:38:44

멋있네요~ 후기 잘 봤습니다. 조선비치 호텔 일층 뷔페식당서 해변 뷰 바라보며 밥먹으니 정말 좋더라구요~

sookim

2012-09-04 04:25:25

아~ 아직도 그때의 감동이란~~~ 다시 한국에 가고 싶은 충동이~~

유민아빠

2012-09-04 05:21:45

멋진 후기 잘 보았습니다. 

오래간만에 방문하셨던 감동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papagoose

2012-09-16 22:02:47

후기 감사드립니다.  디큐브와 힐튼 숙박에 대해서 문의드린 쪽지 한번 봐 주세요....

sookim

2012-09-17 07:00:56

쪽지 답글 보내드렸습니다.

 

papagoose

2012-09-17 09:59:42

다시 한번 감사!!!

Jay

2012-09-17 10:08:35

질문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미국을 들어오거나 반대이거나 One-Way 티켓을 구입을 할 경우에, 여행사에서는 항상 비자 문제 때문에 꼭 물어봅니다, 거소증이 있냐라든지, 이미 전자여권 신청을 해놨냐 라든지

 

궁금한것이 무비자인 사람은 한국에 3개월 밖에 못있는데

예를들어 UA로 미국->한국을 구입하고 한국에서 나오는것은 차차 구입(AA US)할 때 입국거부당할수가 있나요?

 

또는 미국->한국표와 한국->미국표를 글쓴분 말씀처럼 따른 항공으로 따로따로 구입했을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나요?

 

이번에 가족여행을 한국->하와이     하화이->한국 하려고 하는데 같이 타고 올려면

올때는 AA, 갈때는 UA로 써야 하는데 미국 입국시 문제가 되나 해서 걱정되서 그럽니다, 제가 같이 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wonpal

2012-09-17 10:14:47

원웨이 티켓이란게 불법체류의 의심을 살 수 있기에 돌아갈 비행기표를 사서 가는것이 항상 안전하기는 합니다만......

전 그런 표를 보자는 경우를 한번도 당한적이 없어서.......

 

두번째, 세번째 질문하신 항공사가 다른 티켓은 :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하와이 입국시, 하와이-한국표만 가지고 계신다면....

 

sookim

2012-09-17 12:54:38

더고 한번도 당한적이 없어서요! 한국에서 미국에 입국시에는 반드시 돌아갈 표가 있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2013-02-28 13:24:33

아주 맛있고 재밌어보이는 여행기네요.

한국가고 싶네요. 참 제주에서 예날에 간장에쪼린 새끼 전복을 식당에서 먹었는데 그맛은 잊을수가 없네요. 이름도 모르고 성도 모르지만

다시한번 먹고 싶네요.

sookim

2013-03-01 02:50:17

전복 맛이 아주 그만이었습니다.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꼭 다시 가보시길...

뱡기

2013-02-28 14:12:32

비행기 마일은 알겠는데, 호텔은 잘 모르겠습니다.

언제 시간나실때 이제 시작하는 마모 회원분들을 위해 어느 카드로 모으셨는지 정도만 알려주세요~ ^^

 

sookim

2013-03-01 02:55:22

오늘 시간이 나네요!! ㅋㅋㅋ, 카드는 아멕스 힐튼으로(2년 전에 년회비 없는 아멕스 힐튼을 65,000 포인트에 만들었어요. 있던 포인트와 합쳐, 7만에 밀레니엄 힐튼 2박), SPG 만들어서(2년전에는 리퍼럴 해 주면 만포인트씩 퍼주는

사건이 있었는데, 저는 5명 리퍼럴 해줘서 5만 받았어요.. 꿈만 같던 얘기죠!!) 웨스틴 부산(1박, 1,500에 업그레이드), 서울 쉐라톤 디큐브(2박, 천포인트에 업그레이드)

제때에 카드를 잘 만들어서 유용하게 썼습니다.

곰탱이

2013-02-28 16:21:40

저도 5월 1일 2일 이틀을 밀레니엄 힐튼에서 머물계획을 하고있는데 평일이니까 엡그레이드 되겠죠? 이구재큐티브로 업되면 라운지도 쓸수있나요? 제가 골드되고 처음가는 여행이라 모르는게 많습니다.

sookim

2013-03-01 02:57:11

네!! 아마 첵크인 하실 때, 업그레이드 되어 있을 겁니다.. 혹시 모르니, 호텔에 전화하셔서 스패셜 여행이다. 좋은 방으로 해달라고 해도 될겁니다...이그제키티브 풀로어로 업그레이드되면, 라운지 사용 가능합니다.

아침은 1층에 있는 실란트로 부페 식당에서 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스크래치

2013-03-01 03:03:50

수킴님 나오셨으니 질문하나 드릴께요 ^^.
디큐드에서 클럽업글을 요청해서 그렇게 해 주겠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온 이메일을 보니 2명 라운지 입장, 2명 조식가능 이렇게 써 있는데요. 라운지나 조식 갈 때 누가 앞에서 검사를 하나요? 3명이면 추가 1인을 따로 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sookim

2013-03-01 03:09:23

예! 라운지 문 앞에, 항상 직원 두 명이 앉아 계십니다..ㅋㅋㅋㅋ

저희 가족은 명수가 제한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눈 인사만 하고, 자연스럽게 들어갔었습니다.

 

그분들도 너무 자연스러운 나머지 확인할 겨를 도 없었나 봅니다....

다음 날 아침에는 물어보더라고요! 2명만 된다고 하길래, 나머지 인원은 따로 돈을 내야 한다고 해서, 그러면, 진작 얘기하지 그랬냐고 했더니, '오늘만..' 하시면서.. 넘어가던데요? 

아마 한 분은 따로 돈을 내셔야 할 겁니다... 그때 가격이 얼마였더라? 3만 5천원인가? 했습니다...

스크래치

2013-03-01 03:15:14

라운지 조식이 3만5천원요?? 그 가격이면 피스트 조식이 더 낫겠네요. 거기도 그 정도 받는 거 같던데...

정보 감사합니다~

sookim

2013-03-01 03:23:41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나지 않아요! 제 기억이...아마도...정말 비싸죠?

밤새안녕

2013-03-01 03:30:17

11 세 이하인가 ? 어린이는 입장을 못합니다. 그래서 레스토랑 조식으로 바꿔주고요.

같이 들어가도 복불복입니다. 말 안할때도 있구요. 뭣하면 따로따로 들어가셔도 되고요.

------------------------------

sookim 님 근데, 밀레니엄 힐튼 골드로 이그제큐티브 업글하셔도 아침식사 유료청구 셨나요 ?

sookim

2013-03-01 03:38:05

아니요? 아침 식사는 무료로 먹었습니다. 아이들만 가서 먹었고요(중,고등학생), 저희는 빨래해야 하기에 동네 식당에서 먹었어요!!!

목록

Page 1 / 384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72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86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14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610
updated 115218

[사과의 미국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마켓에서 볼수있는 불법행위에 대한 위험성

| 정보-부동산 10
사과 2024-06-10 1981
updated 115217

급 부탁)루브르 근처에 한식당 추천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11
BBS 2024-06-12 710
updated 115216

혹시 가이코 최근에 리뉴하신 분들 프리미엄이 두배로 올랐나요?

| 질문-기타 27
정혜원 2024-06-12 2333
new 115215

서울 판교 더블트리 호텔의 나쁜 후기

| 후기 13
손만대도대박 2024-06-12 1806
updated 115214

한국프로야구 보시는분들, 이번시즌은 중계어떻게 보실예정이세요(티빙,vpn)?

| 잡담 23
CoffeeCookie 2024-03-08 4048
new 115213

나의 운전정보를 보험회사에 파는 앱들과 차들

| 정보-기타 11
Ambly 2024-06-12 1373
updated 115212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325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6758
new 115211

카드 몇 장까지 동시에 열어보셨나요?

| 질문-카드 1
롱블랙 2024-06-13 143
new 115210

힐튼: Amex Goodwill Free Night!!! 발전산?

| 잡담 3
여행하고파 2024-06-13 494
updated 115209

요즘 광화문 근처 교통이 어떨까요? (포시즌스 투숙 예정)

| 질문-기타 19
tresbien 2024-06-12 1077
updated 115208

Schott Zwiesel Pure Sauvignon Blanc Wine Glass 개취입니다만

| 정보-기타 21
Monica 2019-12-10 903
updated 115207

[6/13/2024 7AM EST 오퍼 종료 예정]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221
Alcaraz 2024-04-25 22122
updated 115206

[후기] 이탈리아 여행에서 감내해야할 불편함과 낯선 것들

| 후기 65
  • file
된장찌개 2024-06-11 4200
updated 115205

클리블랜드 다운타운: 치안 + 식당?

| 질문-여행 14
미운오리새끼 2024-06-12 903
new 115204

위스키 발베니 Balvenie 12년 더블우드

| 정보-기타 19
  • file
밀리언마일가즈야 2024-06-12 3180
new 115203

엘에이(LA, Los Angeles)에 메리엇 5박 숙박권 쓸만한 호텔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 질문-호텔 7
미꼬 2024-06-12 647
updated 115202

2024 Grand Circle Trip (2): Bryce NP, Bryce Village, Zion NP

| 후기 3
  • file
kaidou 2024-06-12 347
updated 115201

F4비자 신청 후 거소증 신청 위한 hikorea 예약방문 방법: 2023.05

| 정보-기타 23
렉서스 2023-05-17 3472
updated 115200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474
  • file
shilph 2020-09-02 77552
new 115199

체이스 카드들 얼마나 자주 열수 있나요? (5/24 해당 안되요.)

| 질문-카드 7
엘루맘 2024-06-12 774
updated 115198

자동차 보험 state farm계신분들 중 drive safe and safe device있으시면 한번 봐주세요..

| 질문-기타 24
그리스 2024-06-12 904
updated 115197

초등학생 아이: 한국의 초등학교에서 여름 방학동안 등록을 안 받아주네요

| 질문-기타 24
투현대디 2024-06-11 3072
updated 115196

힐튼 서패스(130K+프리나잇) VS 아스파이어(160K) 어떤 것이 최선일 까요?

| 질문-카드 9
인슐린 2024-06-12 1244
updated 115195

스크랩 폴더 추가 시 "스팸방지 기능을 체크해 주십시오"?

| 질문-기타 14
  • file
ddolddoliya 2024-05-20 562
updated 115194

강아지 미국 입국 규정 변경 (2024년 8월 1일 이후)

| 정보-기타 13
콩콩이아빠 2024-06-06 2194
updated 115193

시민권 받고 나서 이민 서류 처리를 어떻게 하시는지요?

| 질문-기타 5
소풍 2024-06-11 1132
updated 115192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0) - 댄공을 보내며… 올리는 일등석 후기 (feat. JAL First)

| 후기 40
  • file
미스죵 2023-02-05 3349
updated 115191

Bank Bonus | U.S. Bank | Checking $500 + Swagbucks $60 | 6/27 종료 | updated on 4/9/2024

| 정보-기타 675
  • file
ReitnorF 2020-05-22 68542
updated 115190

UR 포인트로 아이패드 프로 2024 구매 및 사용 후기

| 후기 10
  • file
3EL 2024-06-10 1949
updated 115189

크레딧카드 사인업 관리 정리 Google Sheet

| 자료 19
  • file
visa 2024-06-09 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