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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피난이라고 해야 하나요? 본의 아니게 강제 휴가를 떠나게 생겼습니다.ㅎㅎ
다른게 아니고 저희가 살고 있는 집에 Fumigation을 해야 해서 이틀간 무조건 집을 비워야 한답니다.
어쩜 이사가는 집 족족 이게 걸리는지..
가뜩이나 집 사려고 준비중인데
남의 집 살이 하면서 Fumigation까지 하려니 얼렁 내 집 사야겠다는 전의가 불타오릅니다.ㅠ
암튼 집주인이 피난 가라고 하네요. 렌트비 기준으로 해서 하루당 100불까지는 지원해 준답니다.ㅎㅎ
밥도 사먹어야하는데 ㅎㅎ
제가 살고 있는 남가주에서 이틀간 피난 떠날 만한 곳으로 라스베가스 이외에 다른 곳은 없을까요?
팜스프링스는 무쟈게 덥겠죠?
애들은 없고 두 부부만 움직일 예정입니다.
고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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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철이네
2016-07-01 09:41:39
SAN
2016-07-01 11:42:52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프로셀
2016-07-01 10:30:11
.
SAN
2016-07-01 11:42:22
샌디에고 주민입니다.ㅎㅎㅎ
프로셀
2016-07-01 13:5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