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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호텔]
힐튼 샌데스틴 간단정보입니다.

초보쪼꼬맘 | 2016.07.06 15:50:4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데스틴 여행을 앞두고 이리저리 찾아봐도 유민아빠님의 후기 이후에는 정보가 없어서

간단히 몇자 남겨봅니다.

일단 이곳은 아주 오래된 리조트인데 그래도 딴에 리조트라고 포인트 숙박이 성수기에는 무려 7만 포인트나 합니다.

비수기에는 5만에서 6만인것 같구요.

그럼에도 꼭 데스틴에 다시 오고 싶었던 저희 가족은 이곳이 가장 나은 선택이라 왔습니다.

마침 유민아빠님의 후기에 나오는 주니어 스윗이 7만포인트에 있어서 좋아라 예약을 하고 왔습니다.

벙커베드가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아서요.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시설이 낙후되어서 실망했고 결정적으로 배정받은 에메랄드 타워 808호는 오줌지린내같은게

진동을 하더라구요.

수퍼바이저와 상의하고 여러가지를 꼬치꼬치 캐물어보고 그래서 알게 되었는데요.

일단 이곳 리조트는 서두에 말씀드린대로 꽤 오래된 호텔이에요.

그래서 얼마전에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완료했는데요. 그게 스파타워(스파타워와 에메랄드 타워 두개 있습니다)만

이라고 하더라구요. 수퍼바이저 말로는 에메랄드 타워도 3년전에 리노베이션했다고 하는데...그런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벙커베드가 있는 주니어스윗은 에메랄드 타워만 있다고 해서 저희는 그냥 더블룸으로 옮겨왔고

수퍼바이저가 비치 파라솔 하루 대여권을 준다고 해서.. 그냥 컨티넨탈조식(골드라서 준)을 풀브랙퍼스트(핫&콜드 모두)로

바꿔달라고 부탁하니 하루 바꿔주었습니다. 어차피 그냥 추가차지 내고 먹을 예정이라 감사히 받았습니다.

얼마전에 제가 이곳 데스틴 지역에 Sea lice가 있다고 올렸었는데

막상 이곳에 와보니 큰 문제 없는 듯 보였습니다.

이 밤에도 불들고 바다를 헤메는 사람들이 있는것을 보니 괜찮아 보이네요.

암튼 데스틴을 계획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고 좋은 휴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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