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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a로 미국 입국심사 받을때 귀국행 티켓 보여달라고 하나요?

Panda, 2016-09-02 10:28:52

조회 수
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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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미국에 방문하실 예정인데 언제 귀국하실지 확실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편도로 입국을 하시고 나중에 귀국행을 따로 발권하려고 하는데 입국할때 귀국행 티켓 보여줘야 하나요?

예전에는 귀국행 티켓이 없으면 입국을 거부당할수도 있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요. 요즘도 그런지 궁금합니다.

21 댓글

치즈나무

2016-09-02 10:39:39

저희 장모님 이번에 (7월 말) 귀국 티켓 없이 esta로 오셨는데 문제 없이 들어오셨어요~ 케바케 이겠지만.. 장모님은 거의 1년에 한번 이상 왔다갔다 하셨는데도 문제 없던거 보면 상관 없지 않을까요? 저희도 너무 자주 왔다갔다 해서 문제 있을까 걱정하긴 했어요.

Panda

2016-09-02 11:06:16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희 부모님은 너무 오랬만에 오셔서 입국 심사를 잘 하실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Skyteam

2016-09-02 10:41:13

케바케입니다.

심사관이 보여달라고 할때 보여줄 수 있어야합니다.

Panda

2016-09-02 11:06:47

답변 감사드립니다.

역시 귀국행 비행기표가 필요하겠네요.

달빛사냥꾼

2016-09-02 10:48:59

ESTA의 기본 전제 조건이 귀국편 티켓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거의 확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십만분의 1의 확률이라도 혹시나 심사관이 보자고 했을때 없으면 바로 그 자리에서 ESTA 거절에 추방되고, 돌아가는 귀국편 항공편 비용도 부담해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이 되기전에 아마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귀국편 항공편을 체크인시에 확인할 겁니다. 귀국편 항공편을 예약하지 않았을 경우에 입국 거절로 인해 추방되는 경우 해당 항공사에서 무조건 태워서 데려다 주고,  귀국편 항공편을 예약하지 않았을 경우 항공료를 자기네가 떠안은 다음에 구상권으로 청구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게다가 페널티까지 부여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귀국편 항공편이 없으면 그 비용을 부담하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써야 탑승을 시켜 줄 겁니다. 그것도 귀챦으면 체크인시에 탑승 거절 하는 수도 있고요. 


편안하게 하실려면 귀국편도 같이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발권한 다음에 귀국편은 일정에 따라 그냥 변경 요청하시면 됩니다. 마일리지 항공권의 일정 변경은 아직은 수수료가 없으니까요. 

Panda

2016-09-02 11:08:58

답변 감사드립니다.

나이드신 부모님이 저런 힘들일을 겪으실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아찔합니다. 말씀대로 그냥 일단 암거나 하나 이콘으로 마일리지 예약을 해놓고 나중에 날짜와 클래스를 변경하는게 좋겠습니다.

Passion

2016-09-02 11:01:38

귀국편 없이 비행기 자체를 못 타실텐데요

Panda

2016-09-02 11:09:46

답변 감사합니다.

귀국편이 꼭 필요하군요...

치즈나무

2016-09-02 11:26:34

이번에 장모님이 귀국편 없이 오셨어요
3개월 내로 캐나다로 가신다고 하셨는데 일단 왕복권 아닌채로 오셨습니다

Passion

2016-09-02 13:32:58

오호 그런 방법이 있군요. 신기하네요.

치즈나무

2016-09-02 13:41:09

미국에서 오래 계셔야 해서 캐나다 가셨다가 다시 오시는 방법으로 하신다 하셨어요 캐나다행 티켓을 사서 오신건 아닌줄 알고있는데... 참고만 하셔요 ㅎㅎ

Passion

2016-09-02 13:50:08

오잉? 이 방법으로 체류기간을 90일 이상으로 늘릴수 있다고요?

이것도 처음 듣는 얘긴데요. 치즈나무님 장모님 통상적으로 안된다는 방법을 다 뚫는 능력자!?

치즈나무

2016-09-02 14:29:16

ㅠㅠ 저도 걱정돼서 확인해보니 장인어른이 캐나다 시민권 이라시네요 모르겠어요 장모님이 저렇게 하신다는데 (장모님은 캐나다 국적 없으세요) 저 방법이 안되면 그냥 여기 1년 불체로 있다 가시겠다네요 ㅡ.,ㅡ.. 여기 처남이 있어서요 오신건 제가 말씀 드린데로 오신거 맞데요

루스테어

2016-09-02 16:31:07

이거 매우 위험한 방법입니다. 이민국 홈페이지 입국관련 정보를 보시면 출국후 "적당한" (Wording 이 Reasonable 이었던거 같습니다.) 기한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즉 이민국 심사관이 마음대로 판정하겠다는 거지요. 실제로 캐나다에 저런방법으로 체류일 연장하겠다고 (뜯어말렸음에도 불구하고) 나갔다가 일주일있다가 들어왔는데 입국 거부 된 사례가 있습니다. 입국 심사관 맘이라 법이정해져있는건 아니지만, 매우 위험한 시도입니다. 꽤 오래전에는 저렇게 많이들했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위험한편입니다. 방법이 있으시니 자신있게 말씀하신 것 같은데, 다른 분들께는 절대 권하지 말아주세요.;;

치즈나무

2016-09-02 19:19:27

권한건 아니구요 장모님이 그렇게 하신다고 하셔서요. 장인어른이 대한항공 회장님이랑 죽마고우라고 친분이 있으시다고 어쩌고 하시면서 다 알아보고 하시는 거라고.. 안되면 말지 식이신데 전 잘 모르겠어요. 이민국이랑 관계 없는 친분인데..... 제 말 말 안들으셔요 흑흑 ㅠ 위험한거라고 말씀은 드려볼게요 조언 감사해요.

무지렁이

2016-09-02 11:03:55

그냥 환불가능한 비싼 티켓 사시고 나중에 환불받으시는게 안전하지 않을까요?

Panda

2016-09-02 11:11:06

기발한 방법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Panda

2016-09-02 11:04:38

윗분들 말씀들을 종합 해보면, 케바케 인것 같긴 하지만 만에 하나를 생각하면 원칙대로 하는게 좋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roy

2016-09-02 11:33:08

여행객은 규정상 왕복 티켓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경우 미국에 정착할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져 2차 심사까지 가실수 있습니다.

그러니 무지렁이님이 말씀하신데로 환불가능한 티켓켓을 구입하시던가

아님 추가 비용없이 날짜를 변경할수 있는 티켓을 구입해 오시는게 안전합니다.

괜히 모험 하셨다 문제 생기면 부모님이 많이 힘들어 하실수 있습니다

SSI

2016-09-02 13:37:25

국적기같은 경우 B1/B2를 포함한 비자없이 ESTA/비자면제프로그램(VWP)로 미국들어갈 때 편도티켓이면 3개월 내 리턴티켓이나 제3국행 티켓이 없으면 체크인 안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이티켓을 직접 보자고 하는지/혹은 끊을 계획이라고 굳이 이야기하면 해주는지 까지는 모르겠습니다..

bellrock

2016-09-03 06:34:19

제 친구요. 미국에서 결혼식이 잡혀서 방문 비자로 입국 티켓만 들구 들어왔어요. 짐은 한국에서 부모님이 들고오시기로 해서 여행객처럼 케리어 하나만 들거왔는데..

갑자기 돌아가는 티켓을 보여달라고 한거에요. 티켓이 없으니 당연히 미국에 입국을 못하고 한국 돌아갔는데..문제는 블랙리스트에 올라가지고 결혼식도 켄슬데고

지금 상황이 좀 복잡하게 됬어요. 물론 일이 해결되면 들어올수 있겠지만. 이게 진짜 케바케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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