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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현재 아파트에서 정말 아무문제 없이 잘 살고있었는데 금년 9월부터 한 커플이 이사왔는데 소음이 장난이 아니네요. 밑에 층에 사는데도 티비를 얼마나 크게 들어서 보는지 집이 울릴정도에요. 거기에 담배까지 피워서 베란다 문을 열어 놓으면 담배 연기때문에 문을 닫아야 할 정도이구요. 와이프말로는 하루 종일 집에 있다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4년 동안 정말 좋은 이웃들만 있었던 것 같네요..... 심지어 이 글 쓰기 전에는 네이버와 구글에 "층간소음 복수"라는 단어로 검색까지했다는......... 다른 분들은 이런 경험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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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댓글
서울
2016-10-30 15:33:02
Wolfy
2016-10-30 16:05:04
코업이나 아파트 룰을 한번 확인해보시는건요? 특히 코업들은 '전체 바닥의 몇퍼센트는 카페트를 깔아야한다' 같은 조항들이 있으니 서울님 말씀처럼 매니저한테 이야기해서 확인 해보는것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항상감사하는맘
2016-10-30 16:32:46
얼마전 컬투쇼에서 들은 이야기인데요, 아파트 701호 사시는 분이 901호 사시는 분한테 층간소음 때문에 부탁이 있어서 왔다고... 그래서 그럼 801호에 찾아가서 부탁하셔야지 왜 우리 집에 오셨냐고 물었더니... 701호 분 말씀이... "혹시 한 10분만 댁에서 방방 뛰어도 되겠냐며" 그래서 뛰시라고 허락했다는 901호의 넓은 인심. 그 뒤로도 필요하실 때마다 들리셔서 뛰시다 가시라며... 결국 층간소음이 많이 줄었답니다. 한국이니까 가능한 이야기겠지요? ^^ 미국은 누가 총을 가지고 있을지 몰라서.... ㅠㅠ 기분 좋게 웃으시라고 몇 자 적어봤습니다.
무지렁이
2016-10-31 09:47:05
이카루스123
2016-10-30 16:54:34
댓글 감사합니다. ㅎ 안그래도 담배부분은 메모로 대신했습니다. 밑에 층과 왕래가 전혀없어서요. 안그래도 콘도 핸드북에 나온 소음 및 흡연 규정있는거 확인해서 이번주에 오피스에 다녀 오려구요.
행복한사람
2016-10-30 17:20:39
어디서 읽었는데 윗층에 소음이 심해서 유튜브 에서 황병기의 "미궁" 을 크게 틀었더니 소음이 없어졌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반야심경" 으로 효과 봤단 사람들도 있구요.
시도 하시는건 at your own risk 입니다. ㅋㅋ.
이카루스123
2016-10-30 17:33:50
뭔가하고 들어봤는데 이건... 저희가 너무 무서워서 시도못하겠네요 ㅎㅎ
철이네
2016-10-31 09:45:13
오늘 할로윈이라 회사에서 호박깎기 놀이 하는데 이거 틀어주면 딱이네요.
행복한사람
2016-10-31 13:38:14
안성마춤 이겠네요. 틀어주시고 후기 좀 올려주세요. ㅎㅎ
삼발이
2016-10-31 09:53:13
ㅋㅋ 몰랐던건데.. 찾아서 들어봤어요 ㅎㅎ
가야금 연주인가요? 처음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듣고 있는데.. 갑자기 40초 쯤에서 사람 소리 삽입 되는 시점에 소름이 쫙 ㅋㅋㅋ
행복한사람
2016-10-31 13:36:54
저는 이야기만 듣고도 겁이나서 아직 못들어봤는데 지금 들어보니 뭐 들을만한데요. 이게 박정희 시대때 금지 됐었고 이분은 인간의 희노애락, 인간으로써 생명체로 태어나고 겪고 죽고 돌아가는걸 표현하고싶으셨답니다.
이카루스123
2016-10-31 14:18:52
ㅋㅋ 와이프 들려줬더니 하는 말이 (저희 집옆에 공동묘지가 있거든요) 음악소리 듣고 귀신들이 찾아오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ㅎㅎ 근데 정말 저 처럼 귀신 무서워하는 사람들은 소름끼칠 것 같아요 ㅎ
항상고점매수
2016-10-31 13:45:15
행복한사람
2016-10-31 13:49:52
그쵸? 생각보다 괘않네요. 근데 아무것도 모르고 한밤중에 아랫집에서 은은히 들려오면 졸도할듯해요. ㅎㅎ
CaptainCook
2016-10-31 10:03:22
저도 예전에 비슷한 고민한 적이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윗집 아이가 엄청 뛰어다닌 경우였습니다.
첨엔 공사하는 줄 알았는데 궁금해서 올라가보니 현관문 넘어로 애 뛰노는 소리가...-_-
이게 원만히 해결하면 좋은데 방법이 많이 없어요.
다만 원글님 경우는 그나마 윗집이네요.
보통 층간소음문제는 윗집이 갑입니다.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대화로 해결이 안된다면 심할땐 집에서 운동겸 요란한 댄스타임 괜찮을 것 같네요:)
이카루스123
2016-10-31 14:17:27
너무 시끄러우면 쿵쿵거리는데도 소용없네요.. 보통이러면 소리가 큰가보구나하고 줄일텐데 이웃을 크게 신경안쓰는것 같아서 고민이 깊어가네요.....
나빌레라
2016-10-31 11:16:21
전 그래서 집을 세 번 옮겨다녔어요ㅠㅠ... 지금 맨 꼭대기층 살아서 덜 하지만 그래도 힘들었답니다... 매니징 오피스에 말할 땐 꼭 증거 남겨놓을 수 있도록 뭐 트랙가능한 우편이나 이메일로 항의하세요.. 미국애들은 증거 있으면 고칠려고 노력할꺼에요...
이카루스123
2016-10-31 14:15:45
네 혹시 몰라서 메모도 붙였다는 사진 찍어 놨어요. 티비소리도 녹음해보려고 했는데 실제로 크게들리는데 녹음하면 잘 안들리네요.. ㅎㅎ
꿈꾸는세상
2016-10-31 16:38:29
저희 아파트 아래집이 무슨 음악을 하는 사람인지 밤마다 엄청난 진동과 함께 음악을 틀었었는데요
몇 번은 참고 몇 번은 저도 같이 쿵쾅거리다가 이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결국은 아파트 사무실에 얘기를 했습니다.
아파트 사무실에서는 주말에 쿵쾅 거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말과 함께
평일에 그런 것에 대해서는 노티스를 하겠다고 했는데요.
그 이후로는 거짓말처럼 일단 밤에는 다시 들리지 않네요.
낮에는 한 두 번 있긴 했지만요 ㅎ
저도 녹음을 해보려고 시도해봤지만, 이게 녹음은 잘 안되더라구요
그 진동과 소음은 정말.. 아래층에서 나는 것인데도 엄청났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