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ed Economy Basic 클래스 도입 예정 ㅠㅠ

델타는 이게 어떨때는 오히려 일반보다 가격이 비쌀 때도 있고 싸더라도 10불 싼 정도가 대부분이라 아무도 사용안하거든요... UA 도 비슷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Concur에 Delta Basic Economy 뜨나요?

아.. 그런 경우가 제일 문제겠군요 ㅠㅠ

그런데 이코노미 최저가를 구입했는지 아닌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계약된 여행사 사이트에서 사도록 강제하는 것만 아니라면 (대개 이렇게 할거 같긴 합니다만..) 실시간으로 바뀌는 가격을 일일이 트래킹할거 같진 않고... 개인이 사서 reimburse 받는걸 허용하기만 한다면 사실 몇센트 ~ 10불 정도 비싼건 크게 문제될거 같진 않아요.

저희 회사에서는 출장갈때 Concur라는 사이트를 통해 출장 예약과 경비정산을 하는데요, 아마 일정 규모 이상의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Concur나 비슷한 경쟁사 웹사이트를 통해 출장 예약을 하셔야 할꺼에요. 여기에 예약진행 할때 '검색 조건'에 따른 최저가 티켓 가격이 나오고요, 최저가 티켓이 아닌 티켓을 고르면 (예약을 막아놓지 않지만) 최저가를 고른게 아니라는 팝업 하나를 거쳐야하고, 나중에 예약 확인서류에 lowest airfare 가격이 찍혀 나옵니다... 이걸 정산받으려면, 웨이버를 받아서 첨부해야하는데, 결제에 manager와 director의 서명이 필요한 방식이에요.

이건 저희 회사의 경우이고, 다른 회사에서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 그렇군요.. 저희 회사도 그 시스템을 쓰기는 해요. 근데 최저가 필수는 아니고 특정 가격 이하이면 문제삼지 않는 방식이라.. concur도 셋팅해 놓기에 따라 다른가보네요.

참.. 별로네요 ㅜㅜ 

http://www.denverpost.com/2016/12/06/united-airlines-charging-to-use-overhead-bins/

United Airlines will begin charging to use overhead bins in 2017 - Frustrated customers ask: What will we pay for next? Oxygen?

이런 식으로 기사가 났네요...ㅋㅋㅋ....

얼마전 게이트 AA gate AAgent도 내년부터 베이직 이코노미 도입 / carry-on 차지 한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basic class로 구입한 승객들은 일반 이코노미로 구입한 모든 사람들이 좌석 다 지정하고 나서 남은 자리에 앉게 되고, 탑승도 그들이 먼저 짐을 모두 넣고 나면 가서 앉으라는 겁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마켓팅을 기분 나쁘게 하는데요.

떨거지 손님이란 느낌이 확.

이코니미 베이식 (=이코노미 마이나스 또는 서브-이코노미) 대신에,

이코노미 베이식은 그냥 이코노미로 놓고,

이코노미를 이코노미 콤포트 (플러스는 이미 있으니까) 또는 이코노미 파워 이딴 식으로 아름다운 이름을 지어주고,

이코노미 콤포트 승객은 그냥 이코노미에 비해서 탑승과 좌석과 오버헤드 빈의 우선 순위가 있다라고 했으면,

결국 결과는 같은 건데 (A 는 B 보다 앞에 갑니다 = B는 A 보다 뒤에 갑니다)

적어도 일부 승객을 잉여 취급하는 말처럼 들리는 건 피했을 것 같은데요. 

프론티어나 스피릿 타는 승객들 자체를 Major 3 에서는 떨거지 잉여로 보았나 봅니다  ㅎㅎ

카약하고 프라이스라인 돌리다가 갑자기 익스피디아에서 UA 항공권이 갑자기 싸게 나온 것이 떴는데 뭔가 했더니 바로 베이직 이코노미 표네요. 가격 차이는 IND-EWR 구간에 220불 딜이 떠서 예약했는데 일반 이코노미 가격은 300불 초반입니다. 잘 몰라서 한참 규정을 읽어봤는데 마모에선 이미 한번 정리됐던 티켓이네요. 가능하면 UA는 이용 안할라고 했는데 요즘 델타, AA 다 엉망이라 일단 예약을 했습니다. 24시간 취불 가능이라 아직 고민은 하고 있지만요. 

기내 캐리온이 안되는 것이 문제고 만약 꼭 필요하다면 25불(왕복 50불)을 내고 이용할 생각입니다. 근데 기내 캐리온이 좋을 지 부치는 짐이 좋을 지 모르겠네요. 동일하게 25불 맞죠? 아직 베이직 이코노미에 대한 후기는 없는 것 같아서(4월부터 시작된 것인가요) 이 달에 타고 오면 마모에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유나이티드 티어나 스얼골드가 아니면, 캐리온을 아예 못들고 타시고 게이트에서 짐을 부쳐야하는데 짐 값+게이트수수료 추가 $25가 더 부과되는 것 같습니다.

그냥 짐을 체크인 할 때 $25불 내고 부치는게 맞는 듯 합니다.

https://www.united.com/web/en-US/content/travel/inflight/basic-economy.aspx

Full-sized carry-on bags are not permitted

You're not allowed a full-sized carry-on bag unless you're a MileagePlus Premier member or companion traveling on the same reservation, the primary cardmember of a qualifying MileagePlus credit card or a Star Alliance™ Gold member. Everyone else who brings a full-sized carry-on bag to the gate will be required to check their bag and pay the applicable checked bag fee plus a $25 gate handling charge.

아 결국은 그럼 기내에 가지고 타면 25불+25불 해서 총 50불을 내야한다는 것이군요 ㅠ 그럼 차라리 23kg 짜리 하나 부치고 25불만 내는 것이 현명하겠지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넵 그렇긴 한데 몇일 머무를 예정이라 핸드 캐리온 정도의 짐을 있어야겠더라고요. 1명이 아니고 2명이 같이 가는 거라 그렇긴 합니다. 어떠한 경우에 50불이고 어떠한 경우에 25불인지 좀 애매하네요.(기내에 가져가면 50불, 짐을 부치면 25불.. 이게 맞겠죠?) 말씀 감사합니다!

베이직과 그냥 이코노미 가격차액이 편도당 거리에 따라 많게는 40불까지 차이가 나지만 대체로는 15불 혹은 25불 차이이군요. 캐리온이 있다면 베이직을 할 이유가없지만 두명이서 캐리어 큰거 하나면 된다면 베이직이 나을수도있겠네요. 저는 지금 가지고있는 AA카드 절대 안버릴거구요 ㅎㅎ 유나이티드카드도 만들게되면 꼭 가지고있어야겠습니다. 

캐리온 제한없는델타보다는 가격차액이 조금 더 커서 의외로 베이직하는 승객들이 상당수있을거라고봅니다. 당장은 베이직 승객수가 늘어나면 표를 늦게 구하더라도 중간자리에 앉을확률도 줄어들거고 연결편때메 보딩늦게해도 짐 강제로 부쳐질 가능성은 사실상 없어지겠네요. 유나이티드 이거 성공할까봐 무섭네요. 그러면 델타도 캐리온 제한하게될수도있어서요. 

Ua웹사이트 들어가서 표 구매했는데요 , 세가지 가격중에 (economy/economy -flexible/ business)제일 왼쪽걸 구매했거든요. 이게 그 베이직 클래스인건가여? (그럼캐리온못하는거죠..?ㅠㅠ)

Basic economy는 가격이 4개 뜰때 제일 왼쪽거로 알고있어요. 3개 뜰때 제일 왼쪽게 economy라고 나왔으면 아닐꺼 같습니다.

티켓에 booking fare class 확인해보시는게 제일 확실합니다. N이 Basic Economy에요.

아 감사합니다 찾아보니 클래스가 k랑 w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