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784
- 후기-카드 1819
- 후기-발권-예약 1247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365
- 질문-기타 20753
- 질문-카드 11720
- 질문-항공 10212
- 질문-호텔 5218
- 질문-여행 4047
- 질문-DIY 186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7
- 정보 24256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29
- 정보-기타 8019
- 정보-항공 3831
- 정보-호텔 3243
- 정보-여행 1064
- 정보-DIY 206
- 정보-맛집 218
- 정보-부동산 40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27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98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3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시드니입니다
오늘 동물원 가서 코알라도 만져보고 (근데 전부 다 주무시고 계셨음) 캥거루들이랑도 놀고 애기 염소들이 절 넘 좋아해줘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고;
쉐라톤 가서 짐 찾아서 인터컨 체크인 했습니다.
예약할 때 5불 더 주면 포함시켜주는 아침을 깜빡하고 체크 안 한 사실을 깨닫고 체크인 하면서 그거 해달라고 했더니
breakfast package로 지금 체인지 안 된다고. 35불 달라고 하더군요. 컥.
아침밥 안 주는 것도 이뭥믜인데 30불을 더 달라니...
지금 rate 이랑 뭐가 다른 걸로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지금 rate에 아침 체크하는 것만 깜빡한 건데??
(advance booking rate 아니구 best flexible 이었.......ㄱ-
가뜩이나 예약할 때 나중일은 모른다고 flexible로 예약함서 advnace rate 종료되기 직전에 이걸로 바꿔야지! 해놓고 까먹음)
아무리 플래티늄 티어 연회비 45불에 다 퍼주는 거라지만 진짜 ㅋㅋㅋ 이름이 무색한 플래티늄 엘리트...
클럽 액세스는 당연히 없는 관계로 좋은 뷰는 방에서 보는 것이 끝 ^_T
이럴 줄 알았음 그냥 힐튼 잡을 것을 그랬지요.
하루는 돈 주고 eastern harbor view 룸을 잡고 (완전 하버 뷰는 아님. 코너 룸인데, 공원?같은 게 절반 내려다보이고 하버가 절반 쯤?)
하루는 뽀인트로 젤 베이직한 방을 잡은지라 <- 요건 업글해주겠지- 라고 생각 했는데
다행히 이튿날 룸은 업글 해줬습니다.
체크인 할 때 방 바꾸기 귀찮은데 업그레이드 되냐고 물어봤더니 그것도 겁나 선심써주듯...-_ㅜ <-그치만 해주는 게 어디냐능 ㅠㅠ
너무 피곤해서 마사지 받고 싶어서 컨시어지에 전화하니 엄청 쌀쌀맞게 대하는 아저씨는 날 자꾸만 홀드 시키고...
가장 빠른 시간에 받고 싶다고 했는데 나중에 전화해주겠다고 하시곤 30분 있다가 전화하셔서 3시간 뒤에 가능하다고...
말할 때마다 rate는 계속 오르고 ㅋㅋㅋㅋ (시간이 늦어질수록 after hour라서 자꾸만 올라감)
아 방에 드르와서 뷰 보고 조금 기분 좋았는데
컨시어지랑 프론트 데스크 전화 두 통하고 나니 이 쓸 데 없는 호텔 티어 왜 붙들고 있어서 인터컨 예약을 했는가 싶네요...........
힐튼 가세요 힐튼... 흑흑
- 전체
- 후기 6784
- 후기-카드 1819
- 후기-발권-예약 1247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365
- 질문-기타 20753
- 질문-카드 11720
- 질문-항공 10212
- 질문-호텔 5218
- 질문-여행 4047
- 질문-DIY 186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7
- 정보 24256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29
- 정보-기타 8019
- 정보-항공 3831
- 정보-호텔 3243
- 정보-여행 1064
- 정보-DIY 206
- 정보-맛집 218
- 정보-부동산 40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27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98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3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22 댓글
마이크
2016-11-26 21:12:44
셀린님.. 동감합니다..^^;;ㅠ
크라운 플라자에서 클럽 룸 바로 아래로 투숙하면 (룸이 클럽룸으로 업글 되면서 조식과 라운지 엑세스까지 포함..되면서..) 의외로 짭짤(?)하다고 하는데..
크라운 플라자에서 묵어본 적이 없어서 아직 경험을 못해봤네요..ㅠㅠ
셀린
2016-11-26 22:31:44
오 크라운 플라자. 제가 골드코스트에서 크라운 플라자 예약했어요. (힐튼하고 싶었는데 넘사벽으로 가격 차이가 나길래;;)
스탠다드를 수페리어로 업그레이드 해준 것 같은데... 여기서도 아침밥은 사먹어야 할 것 같아요. 어흑.
스시러버
2016-11-26 21:22:38
셀린
2016-11-26 22:35:22
역마살 낀 11월입니다.; 이콘 티켓 싸게 풀려서 공휴일들 끼고 휴가 잡을 땐 마냥 들떠있었어요... 덕분에 교훈을 얻었지요.
시드니까지 오는 길은 정말 구만리였다는... 이건 나중에 후기에 포함시킬게요. ㅋㅋ
오스트레일리아 달러가 미국 달러보다 싸서 체감 물가가 좀 나은 관계로 저도 선심=-=쓰듯 그거 몇 푼 한다고...아침 미리 포함해달라고 해뒀어요.
지금 포함하면 그래도 한 7불 싸게 해준다고 해서...ㅡㅡ;
정혜원
2016-11-26 22:01:03
루시아
2016-11-26 22:39:29
IHG 플랫으로는 인터콘에서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거와 마찬가지더라구요. ㅠ.ㅠ 앰버가 아닌이상..
대신 앰버 골드가 크라운프라자에 가면 또 아무것도 아닙니다.
11월 역마살... ㅎㅎㅎ 멀리까지 가셨는데 즐거운 추억 만들어 오시기를..
셀린
2016-12-09 14:36:51
앰버 골드는 왜 크라운프라자에서 암것도 아닝가요?
사실 저 골드 코스트에서 크라운 프라자 묵었는데, 위치가 쉣이긴 하지만 이거 빼고 다 좋았어요.
방이 참 좋더라구요. 크디 큰 창문들, 뷰도 좋고, 크은 마블 욕실에 ㅋㅋ jetted bathtub 까지 기대 이상이었어요.. 하트뿅뿅 *.*
Skyteam
2016-12-09 14:43:11
앰버서더 -> 인터컨용
골드 엘리트 -> 인터컨 외 IHG 브랜드용.
그리고 골드 엘리트는 상당히 낮은 레벨입니다. SPG로 치면 골드 HYATT로 치면 플래티넘보다도 낮은 레벨입니다. 10박만 하면 되는데 SPG골드는 25박(or 10 스테이), HYATT플랫은 15박(or 5스테이)을 요구하는 점을 생각하면 IHG 골드의 대접은 별로 없을수밖에요.
최소한 플래티넘은 달고 가야 어느정도 비벼볼 수 있지요. 그 위로 스파이어도 있고요.
셀린
2016-12-09 14:57:20
오. 인터컨은 앰버만 보는 군요 =ㅇ=.............
루시아
2016-12-09 20:02:03
네~ 인터콘은 앰버만.. 근데 spire 생기고 나서 조금 달라졌어요. 남편이 London IC 에서 업글 받았거든요. 앰버 아니고 그냥 spire 였습니다. 그때 좀 비수기여서 그랬던거였는지도 모르지만요.
aicha
2016-11-27 03:48:00
그래도 중동에서는 플랫도 IC, CP 에서 나름 효과가 빵빵했어요 (spire 티어가 생기기 이전이라 이게 IHG 최고 등급) …. (지금은 앰버지만 그 이전에) 카드로 받은 플랫으로 중동 인터콘들 가면, one of our most valuable members … (응??) 라는 손발 오그오글 멘트/카드와 함께 과일바구니, 앰버 부럽지 않은 업글, 4pm late check-out (체크인시 요청하면 대부분 해줌), drink/cocktail voucher etc. 아마 아랍 아자씨들은 엘리트 티어 이런거 잘 몰라 (이분들은 무조건 booking.com 에서 원하는거 바로 현찰 박치기? ;;;), 엘리트 멤버가 많지 않아 그런가도 싶구라구요.
셀린
2016-12-09 14:34:19
아이샤님의 중동 호텔 이야기들은 거짓말같아요... 거짓말이라고 믿고 싶어요... 거짓말이라고 해주세요... ㅠㅠ
이슬꿈
2016-12-10 20:12:47
셀린
2016-12-13 15:37: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지만, 사실 저 도하나 이집트 그쪽 동네 한번쯤 가보고 싶어요!
이슬꿈
2016-12-13 15:53:53
그건 저도 그래요. 두바이 아부다비 도하, 그리고 카이로...
Skyteam
2016-12-09 14:40:02
예약할 때 5불 더 주면 포함시켜주는 아침을 깜빡하고 체크 안 한 사실을 깨닫고 체크인 하면서 그거 해달라고 했더니
breakfast package로 지금 체인지 안 된다고. 35불 달라고 하더군요. 컥.
-> 님이 본 5불은 온라인 딜이고 오프라인 딜은 다릅니다.
그리고 인터컨은 오로지 앰버서더 티어만 봅니다. 200불 내고 가입한 사람들 두고 플랫 대접해주면 형평성에 안맞으니 비교적 엄격히 하는 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목에서 IHG 플래티늄 엘리트 티어는 '인터컨'에서 세상 쓸 데가 없군요 가 맞는 것같습니다.
셀린
2016-12-09 14:59:56
ㅋㅋㅋ 그러네요
앞으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스크롤을 내리다가 이걸 보시고 "오 그렇군" 하시면 되겠습니다...ㅎㅎ
이그니시오
2016-12-09 18:54:54
그래도 서울에선 쓸모가 있으실수도 있어요 ㅎㅎ
이번에 파르나스 갔었는데요 쥬니어 스윗으로 업글해주더라구요. 글구 그랜드 델리 커피2잔 쿠폰도...?ㅎㅎㅎ
없는것보다는 나아요!
붕붕이
2016-12-10 07:25:55
저도 곧 파르나스 가는데, 좋은 소식이네요. 근데 전 포인트 숙박이라 업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edta450
2016-12-10 08:08:27
말 그대로 호텔 바이 호텔이죠. 레비뉴냐 어워드냐도 영향을 미치고요..
티라미수
2016-12-10 20:01:39
투숙일 채우지 않고 신용카드로 쉽게 얻는 티어인지라 저는 음료수 쿠폰만 줘도 감사하던데요. 가끔 밥주거나 주차비 면제해주는 곳들도 있는데, 제가 "세상"을 다 가보진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아이샤님 중동 사례들처럼 융숭한 대접은 상상도 못하겠지만 그래도 대체로 없는 것보단 대접받은 것 같아요.
셀린
2016-12-13 15:39:04
네 그 "쉽게 얻을 수 있는 티어"라서 왜인지 '멤버쉽 시작 티어가 플래티늄 엘리트ㅋ'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T
그래도 방은 좋았습니다...ㅎㅎ 첫날을 좋은 방으로 돈 내고 예약한 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