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디즈니 여행 중입니다

오 너무 좋은 시간 보내시고 계시네요 ^^ 저도 딸 데리고 올랜도 가야하는데 백일된 딸 데리고 오늘 뉴욕에 데려갑니다 (출장동행 ㅋㅋ). 그것도 차 몰구요. ㅠ

디즈니 돌핀은 제가 한번 SPG 플라잇&나잇으로 가려고 포인트 쟁여놨던곳인데 매리엇 합병하면서 그냥 매리엇으로 제 포인트 넘기기로해서 이젠 멀어졌네요 ㅠㅠ

그나저나 올랜도에 가시길 너무 잘 하셨어요. 어제 클리블랜드는 눈폭탄 떨어졌어요 ㅠㅠ 

제가 Rocky River쪽에 사는데 시내까지 어제 아침에 가는데 1시간 20분 걸렸습니다. 그나마 로컬타고 가서 이정도였어요. ㅠㅠ I-90탄 사람들은 2시간 ㅠㅠ

재밌게 더 지내다가 오세요.  ^^ 여기 너무 추워요~ ㅠㅠ

아 맞다. 스완도 있었군요 ㅋㅋ 

전 올란도 갈때마다 (일땜에) 공항 렌트카 줄 너무 긴게 인상적이었어요. 각 나라 말들이 다 섞어서 들리면서... ㅋㅋ

맨하탄은 아마 저만 갈듯해요. 와이프나 저나 뉴욕은 몇십번도 넘게 가봐서 딱히...  그리고 애 데리고 맨하탄은 ㅠㅠ

그냥 저지시티 하얏에서 묵으면서 포트리/팰팍 한인타운을 맴돌듯하네요 ㅎㅎ

오시면 아는척 해주세요.  회사 앞에 있는 호텔이니  제가 커피라도 얻어 먹지요. ㅎㅎㅎ

[후기] 스타벅스에서 과자 사주는걸로 넘어갔습니다 ㅎㅎㅎ

심지어 딸이 가장 좋아하는 공주 중 하나인 신데렐라 였던게 제일 문제였어요 ㅎㅎㅎ 저희는 둘째가 아직 어려서 내년말이나 내후년 정도에 LA 로 갈까 하고 있지요 (서부에 삽니다)

저는 탬파에 살기에 (1시간거리) 가끔 Hilton Bonnet Creek과 같이 붙어있는 Waldorf Astoria Orlando에 가끔 가족들끼리 놀러갑니다. 두 호텔모두 건물도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힐튼 골드와 다이아에겐 최소한 디즈니 뷰를 주기에 각 테마파크에서 하는 불꽃놀이를 방안에서 즐깁니다. 두 군데 모두 수영장(Lazy Pool)과 골프장이 좋구요...

이 호텔들은 디즈니에 바로 붙어있지는 않으나, 자체 버스로 계속 왔다갔다해주네요.. 디즈니나 올란도 놀러오시는 분들은 여기도 한 옵션으로 넣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틀후에 가는데 날씨는 괜찮으신가요 소나기 살짝살짝 오는듯이 나오더군요 ㅜ

부럽습니다.. 혹시나해서 찾아보니 하룻밤에 오만포인트를 요구하네요...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