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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마일을통한. 8. 차르의도시 - 상트페테스부르크 2

김미형, 2012-08-17 08:57:49

조회 수
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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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  차르의 도시 – 상트 페테스부르크 2

 

 

     차례
1)     여행개요및 준비
2)     ~ㄹ발런던
3)     자유 - 암스테르담
4)     자연의 선물 – 노르웨이1
5)     자연의 선물 – 노르웨이2
6)     중세의 도시 – 탈린그리고 헬싱키
7)     차르의 도시 – 상트 페테스부르크1
8)     차르의 도시 – 상트 페테스부르크2

9)     차르의 도시 – 상트 페테스부르크3
10)     붉은도시 – 모스크바
11)   일본의 역사 – 교토일본의 부억 – 오사카
12)   살짝 충격 – 토쿄
13)   못다한 이야기 – 클로징 카멘트


10.   3
3층에는 프랑스 인상파 작품들이 많이 있읍니다물론 오르세 나 오랑쥐 에도 이들작품들이 많지만 에르미타쥐에서도 이에 못지않게 많이 접할수 있읍니다이들 인상파외에도 루소피카소,간딘스키의 작품들이 있읍니다.
 

a.     루소


 Rousso-tiger.JPG

루소의 대표작인 호랑이와 물소의 싸움


Rousso-luxemburg.JPG  

룩셈부르크 공원


Rousso-man.jpg Rousso-woman.jpg  

계단의 남자                                            계단의 여자

 

b.     르노아르

르노아르는 제가 좋아하는 화가중 한명입니다참 밝고 따듯하고 이쁩니다말년에 고나절염때문에 손을 움직일수없을때에도 그림을 그리자 그의 친구가 왜이렇게 힘들게 그림을 그리느냐고 묻자 고통은 지나가버리지만 아름다움은 영원한것” 이라고 했답니다진부한 말이지만 덕택에 후세사람들은 더많은 아름다움을 보고 느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Renoir-whip.JPG

째직을 든 소녀


Renoir-fan.JPG

부채를 든소녀


Renoir-garden.jpg

정원에서


Renoir-jean saramy.JPG

여배우 장 사마리의 초상화하도 아름다워 인사가 끝나기도 전에 초상화를 그렸다는 얘기가...


Renoir-lady in black.JPG

Lady in black

 

Renoir-piano.jpg

피아노 치는 소녀르노아르는 피아노 치는 소녀를 여섯작품을 그렷다는군요이작품은 오르세에 있는작품과 흡사합니다만 보다 밝은 톤입니다.

 

c.     고흐

암스테르담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몇점.

 

Gogh-arena.jpg

아를의 아레나

 

Gogh-lylac.jpg

라일락


Gogh-women.jpg

아를의 여인들

 

Gogh-house.jpg

오베르 쉬르 우아즈의 오두막집

오두막집을 많이 그려서 이름을 붙이다보니 이렇게 긴 이름을.

 

d.     고갱

많은 미술관들이 고흐와 고갱을 붙여놓는것같습니다미술품이 작을때는 한방에 같이 전시하기고 하구요아무래도 고흐와 고갱의 친분때문이겠죠물론 이때문에 고흐의 불행이 시작됬을지도 모르겠구요.


Gaugang-spring.jpg  

기적의 샘물


Gaugang-Arearea.jpg

기쁨 (Arearea). 오르세에도 같은 제목의 비슷한 작품이 있읍니다.

 

Gaugang-fruit.JPG

과일을 든 여인

 

e.     세잔

세잔하면 사과를 떠올리죠우선 사과부터.

 

Cezanne-apple.jpg

사과 정물화


Cezanne-blue base.jpg

푸른꽃병의 꽃

 

Cezanne-blue.jpg

푸른옷의 여인


Cezanne-piano.jpg  

피아노치는 소녀-탄호이저 서곡엄마와 여동생이라고 합니다.

 

Cezanne-self.jpg

자화상

 

Cezanne-pine.jpg

소나무와 붉은흙

 

Cezanne-saint.jpg

세인트 빅투아르산엑상프로방스에 있는 이산을 세잔은 왜 그토록 좋아했을까요?

 

Cezanne-curtain.JPG

커튼이 있는 정물세잔의 대표작중의 하나.

 

f.      모네

 

Monet-poppy1.jpg

양귀비들판

모네의 양귀비들판이 참 많습니다.

 

Monet-poppy2.jpg

양귀비들판 – 다른버전뒤에 창문이… 완전히 다른 작품이 되어버렸군요.

 

Monet-woman.JPG

정원속의 여인

 

g.     드가


Degas-concord.jpg  

콩코드광장

 

h.     피카소

 

Picaso-apsinthe.JPG

압상트를 마시는 여인


Picaso-fan.JPG

부채를 든 여인

참 많이 본 작품이죠.


picaso-friemdship.JPG

우정

 

Picaso-nude.JPG

누드

 

Picaso-sisters.JPG

The visit, two sisters. 수녀와 죄수

가운데 또 형광등 빛이...


picaso-violin.JPG

기타와 바이올린

 

picaso-porcelin.JPG

도자기들

 

i.      마티스


Martise-red room.JPG  

븕은방

 

Martise-conversation.JPG

대화

 

Martise-family.JPG

화가의 가족

 

Martise-music.JPG

음악

춤 과 더불아 마티스하면 빼놓을수없는 작품입니다.

 

Martise-dance.JPG

메트로 폴리탄의 '춤'보다 약간 완성도가 높다고 합니다.


j. 간단스키


Gandinsky-composition6.JPG  

CompositionVI - 간딘스키

 

Gandinsky-winter.JPG

겨울 풍경 – 간딘스키


k. 피사로


Pisaro.jpg

몽마르트거리 - 피사로


모네의 연못이나 피카소의 세여인 은 사진이 많이 알아볼수 없을정도로 올리지못했읍니다.


이제 묻닫을 시간이 다됐읍니다동양관으로 가봅니다사람들은 거의 없고 도슨트 할머니들만 방을 지키고 있읍니다다들 준비하고 나가는 분위기입니다우리도 같이 박물관을 나옵니다. 1층과 3층의 반은 가보지도 못하고 에르미타쥐를 떠납니다. 저녁을 먹기위해 넵스키 대로로 갑니다


Hermitage1.jpg

에르미타쥐에서본 광장


Hermitage2.JPG
입구

문닫을시간오전이나 이른오후는 이곳이 기다리는 사람들로 꽉찹니다.


Hermitage3.JPG
네바강 건너에서본 에르미타쥐


Nepsky.JPG
네브스키 대로


blini.JPG

러시아 대표음식중 하나인 블리니 그리고 캐비아사워 크림


사실 처음 에르미타쥐 방문 계획을 세웠을때는 소위 죽기전에 봐야할 명작” 리스트에 흔히나오는 다빈치의 마돈나들 렘브란트의 플로라다나에돌아온 탕자만 봐도 별 후회가 없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실제 에르미타쥐를 나올때는 아쉬움이 많았읍니다다시한번 가야할 이유가 생긴것같습니다. 준비를 많이하면 좀더 여유있게 좀더 많을곳을 볼수 있을것같습니다.

6 댓글

절교예찬

2012-08-17 09:41:36

닥치는대로 모았다는 느낌이 드네요.

MultiGrain

2012-08-17 16:05:23

미국 프랑스 영국 러시아가 다 한 몫 잡았네요

김미형

2012-08-17 16:12:36

영국, 프랑스에 비해 비교적 '약탈' 을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예카테리나 여제가 대부분 돈을 지불하고 샀다고합니다. 얼마를 지불했으냐가 문제겠지만요. 

절교예찬

2012-08-17 17:13:34

한국에 있을 때 제가 있던 실험실로 러시아 여학생 하나가 학위과정에 입학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학생, 톨스토이, 도스토에프스키까지는 겨우 이름은 아는데 이 사람들이 쓴 소설을 한편도 읽은 게 없습니다.

그러니, 푸쉬킨, 체홉, 고골리, 고리끼, 솔로호프는 아에 이름도 모르고...

보통 이쯤되면 전문가들은 "러시아의 미래가 걱정된다"고 현학적으로 쓰겠지만,

저는 "아, 이게 러시아의 현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라에 얼마나 질서가 안잡히고, 경황이 없으며, 먹고 살기 힘들면, 그 냥반들 책을 안읽고 안가르치냐...". 이런 생각.

 

김미형

2012-08-17 20:12:07

아마도 책살돈으로 먹을것사느라... ㅎ

스크래치

2012-08-17 17:24:18

좋은 그림, 작품들 잘 봤습니다. 많이 보고 느끼려면 떠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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