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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여행을 간다는데 정보가 없다기에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코스코 트레블에서 좋은딜을 발견하고, 멤버쉽이 없는 친구 대신해서
예약을 해 줬습니다. 그 덕분에 친구는 여행지에서 200불 크레딧을 받고 잘 다녀왔는데 200불이 넘는 코스코 카드가 집으로 날라왔습니다.
저는 예약할때 둘 중에 하나만 주는줄 알고 신경을 안 썼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물론 제것이라면 반씩 쓰자고 하겠는데, 여행한 사람것이라면 그냥 줘야할것 같아서요. 그런데 그 친구는 멤버쉽이 없으니 같이 가 줘야하구요.
이 캐쉬카드의 주인, 누구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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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댓글
보라돌이
2017-03-08 01:28:27
돈쓰는선비
2017-03-08 01:30:47
코스코 캐쉬카드는 맴버쉽 없이도 사용 가능합니다. 혹시 더 고민 되시는...
Passion
2017-03-08 01:37:35
친구분 것 맞는 것 같습니다.
지하님이 도와주시고 님의 멤버쉽을 써서 좋은 딜을 구한 것이니
처음부터 저 코스트코 카드에 대한 소유권을 정확하게 했으면 모를까
지금은 친구분께서 가지라 할 수도 반띵 하자고 하지 않는 이상
그냥 님이 가지시기에는 조금 거시기 한 상황 같습니다.
그리고 코스트 캐쉬 카드만 가지고 멤버쉽 없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안 해주려는 매장도 보긴 봤습니다.
jiha
2017-03-08 01:43:35
GS분당
2017-03-08 01:51:56
항상감사하는맘
2017-03-08 02:26:37
저 그 섭섭한 마음이 뭔지 너무 잘 이해할 거 같아요. 저도 주변사람들이 저에게 구매를 부탁하거나 할인해서 사는 것을 알아봐 달라고 하면 제 Visa checkout 할인이나 제가 모아놓은 베스트 바이 쿠폰, 심지어 가끔 나오는 아멕스 오퍼를 이용해서 사다줄때가 있어요. 물론 캐쉬백 링크가지도 타서요.
처음엔, 나중에 한 두 달 뒤에 들어오는 아멕스 오퍼랑 캐쉬백 리베이트까지, 센트까지 정확히 계산해서 부탁했던 친구들에게 돌려주곤 했거든요. (양심에도 찔리고 내가 이득보려고 도와준게 아니니까....) 근데 그 돌아오는 반응이 제가 생각했던 반응이 아니더라구요.... 고맙다 이런 반응보다는,,,그래? 꽁똔 생겼네...뭐 이런 반응? 심지어 나중에 또 부탁하면서는 그 캐쉬백 나올 금액을 얼만지 물어보고는 그 금액만큼 빼고 돈을 준다던지.... 이번에는 너한테 떨어지는 게 얼마냐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면....진짜...진짜...마음에 큰 상처가....
제 친구들이 친하지 않거나 뭐 되게 나쁜 사람이라 그런게 아니구요. 신기하게 사람 심리라는게 그런 거 같더라구요.
그냥 아무말도 안하면 "고맙다" 라고 생각할 친구들에게 너무 자세하게 그 할인되는 방법이랄지 요령을 구구절절히 설명해 주고 나면,
오히려 저를 볼 때 뭐 다른 혜택은 없나 하는 "의심" 을 오히려 줄 때가 있어요.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2% 코스트코 리베이트에 대한 부분도 일일히 말하고 돌려주는 게 맞잖아요? 그러나 그 정도는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결론은 가장 솔직하고 정직하게 부탁하는 사람들에게 헤택을 돌려주되, 내가 상처되지 않고 나중에 또 그 부탁을 들어줄 수 있을 정도 선에서 하자....입니다.
무지렁이
2017-03-08 20:13:50
jihalee
2017-03-08 03:21:30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특히, 항상 감사하는 맘님, 글 감사합니다. 저는 그정도로 해준건 아닌데도 섭섭한 마음이 드는거 보면 제 욕심이 앞섰나봅니다.
히든고수님은 남자 분이신가봐요. 저도 그렇게 쿨하고 싶은데 여자들은 좀 센시티브해서 나중에라도 알면 원수 되거든요. ㅎㅎㅎ
이제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친구한데 주고 친구가 나눠쓰자고 하면 정말 고마워할께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vj
2017-03-08 06:41:58
저도 포인트 때문에 제 카드로 긁고 현금으로 받는 심부름 자주 해 주곤 하는데
많이 생각하게 하는 포스팅과 댓글이네요
차이라면 여자와 남자의 감성이 다르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