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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지인이 한국에서 오셔서 여기서 하루 자고 다음날 픽업해 왔는데요, 정말 가까와서 위치가 너무 좋네요..
프리나잇으로 예약했는데 제일 싼 룸이 약 260불이었습니다.. 파킹피까지 합치면 거의 300불...
라운지를 새로이 오픈했네요.. 원래는 맨 꼭대기 층에 한다고 들었는데,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크고 깨끗하고 아침도 잘 나오고 낮에는 간단한 스낵 그리고 5시부터 7시까지는 식사 할 만한 음식들이.나오네요.. 다른 곳도 많이 가봤지만 라운지는 여기가 제일 좋은 듯합니다. 프리나잇도 스테이로 쳐줘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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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Regency LAX 에 와 있습니다..
Globalist 로서 처음 머무르는 호텔인데요..
전체 건물 골격만 빼놓고 리노베이션 했습니다...
레이아웃도 그렇고, 디자인도 참 잘했네요...
체이스 하얏 카드에서 주는 에뉴얼 프리나잇으로 예약을 했는데,
호텔에서 제일 큰 스윗으로 바로 업그레이드 해 주네요... 아마도 프레지덴셜 스윗 같습니다.
방과 거실과 다이닝실과 Wet Bar, 화장실 등으로 약 천 스퀘어가 넘는 것 같아요..
침대가 좀 지저분.... 새로 리노베이션 해서 침대가 너무 좋았습니다.
다이닝 실... 저 벽 뒤쪽에도 엄청큰 LED TV가..
여기는 거실..
Wet Bar입니다.
사진에는 잘 안 나왔는데, 뒷 배경이 보라색입니다.
변기가 네모난 것은 처음이네요.. 사용해 보니 휘얼씬 편합니다. ㅎㅎ
아직 라운지가 오픈 안되었습니다. 예상으로는 3월 1일에 한다고 했는데 늦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침을 1층의 레스토랑에서 먹었습니다.
아침도 부페인데 다녀본 미국의 하얏리젠시 중에서 최고입니다..
레스토랑에서 사용되는 식기가 커피컵 하나에 40불이라 들었습니다....ㅎㄷㄷ
파킹도 프리나잇으로 해서 40불 발렛 무료...
1박 2일 동안 한 푼(?)도 안들고 인죠이 했습니다.
프리나잇이 있으시면, 이곳에서 머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래서 하얏 Globalist를 버리지 못할거 같아요...
올해도 열심히 달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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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스시러버
2017-03-08 07:46:13
부럽습니다.
저는 며칠전에 호놀룰루 리전시에 머물었는데, 첵인 며칠전에 view upgrade 부탁했더니, 첵인하고 보니 주차장 view를 주더군요. 그래서 전화해서 view upgrade 부탁한다고 했더니, 그 다음날이나 가능한데, 11시에 체크아웃하고, 새 방이 준비되는 3시까지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짐은 어떻게 되냐고 했더니, 컨시어지에서 보관한다고 하길래,
차라리 그럴 바에는 현재 방에 묵겠다 했습니다. 결혼식이 3시라서 방에서 준비해야 했거든요...
나중에 GM한테 이메일써서 26층 partial ocean view로 업글해주긴 했지만, 기대가 너무 크면 실망도 큰거 같아요… 그래도 resort fee waive 받는 건 맘에 들더군요….
강아지둘
2017-03-09 03:43:46
그러게요, 기대가 크면.... resort fee, parking도 한꺼번에 무료로 해주면 얼마나 좋을 까요? ㅎㅎ
강아지둘
2017-03-17 11:02:06
이번주에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캐쉬앤포인트로 예약했는데요, 똑같이 지난번과 같은 프레지덴셜 스윗트로 업그레이드 해 줬고요, 파킹피도 빼주었습니다.
그래서 룸 매니져에게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선물로 주니, 굉장히 고마워 합니다... 이 호텔은 글로벌리스트에게 업글 잘 해주는 듯합니다.
wonpal
2018-05-12 02:53:17
오 2연타 프레지덴셜 스윗. 축하드려요.
전 다이야, 글로벌리스트 4년차인데 한번도 못받아봤어요...ㅋㅋ
강아지둘
2018-05-12 23:00:30
감사합니다.. 원팔님을 몰라보고.. ㅠㅠ
제가 죄송하네요..
wonpal
2018-05-13 06:56:04
왜요. 혜택은 받아먹을 수 있을때 다 뽑아드셔야죠.
저도 그 호텔 한 번 가보고 싶네요. ㅋㅋ
강아지둘
2018-05-13 19:38:17
원팔님 저도 혜택은 모조리 뽑아 먹고 있습니다. ㅎㅎ
기회가 되시면 꼭 프레지덴셜 스윗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