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Berkey 정수기 쓰시는 분들 혹시 TDS 측정해 보셨나요?

나바빠, 2017-04-03 10:32:00

조회 수
3734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이롬 정수기를 사용했었는데요. 몇년되니까 액정이 맛이 가서 교체하려고 뜯어 보니 내부에 약간씩 물이 새서 그런지 부식이 여기저기 되어 있는 것을 봐서 그냥 사용하기 찝찝해서 버리고 한동안 Costco에서 물 사다 먹었었습니다. 그런데 물사러 다니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정수기 검색을 좀 해 봤는데 역삼투압 정수기의 경우 다 걸러져서 좋은데 1갤론 물 만드는데 5갤론이나 버린다는 얘기도 있고 언더싱크에 설치하면 한 2~3년 지나면 물이 샌다는 얘기도 있어서 망설이던 차에 Berkey라는 정수기를 알게 되었는데요. 이것이 review가 꽤 좋더라구요. 그리고 힘들게 설치할 필요도 없구요. 단점은 물을 때때마다 위쪽 통에 부어 주어야 하는것과 싱크 옆에 스테인레이스 통을 놓아 두어야 한다는 것인데 그걸 감수하고도 review가 좋아서 아마존에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정수기 설치하고 정수물을 TDS tester기로 측정해 보니 원래 Tab water가 330ppm정도 나왔는데 정수하고 난 물은 300ppm 나오더라구요. 뭐 이게 정수가 되는지 알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그리고 리뷰에서는 정수하고 난 물이 50ppm이니 뭐니 해서 구입한건데 좀 당황스럽기도 하구요. Berkey 정수기 사용하시는 분들 계시면 TDS 측정기로 측정했을 때 Tab water하고 비슷하게 나오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어떤 방법으로 확인해 봐야 정수기가 잘 동작하는지 그리고 얼마정도 성능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캘리 살아서 석회질 제거 때문에 역삼투압 정수기를 고려했었는데 Berkey review가 좋아서 정말 단순하게 이것도 어느정도는 제거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샀는데 혹시 석회질이 제거되지 않아 TDS가 줄어들지 않고 그대로 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혹시 사용하고 계신 분들 중에 조언 해 주실 분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정수기 필터의 문제면 교환하고 원래 이런거면 리턴할까 생각 중이여서 문의 드립니다.

25 댓글

무지렁이

2017-04-03 10:45:53

답변은 아니라서 죄송한데요, 역삼투가 그렇다는 얘기를 들으니 불안하네요. 조만간 하나 사려고 했거든요.

나바빠

2017-04-03 11:02:33

역삼투압 정수기가 너무 걸러서 물맛은 좋지 않은데 석회질이며 뭐 전부 깨끗하게 없앤다고 해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여러가지 걸리는게 있어서 선뜻 사기가 그렇습니다. 그냥 사다 먹는게 나은가 생각중입니다. Costco에서 2.5갤론 두개 들은거 사다 먹고 있는데 TDS 측정하면 75ppm밖에 안나와서.. 귀찮아도 사먹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주급만불

2017-04-03 12:46:40

역삼투압 정수된 물이 좋은 물이라고 말할 순없습니다. 순수 물만 먹으면 사람은 죽으니까요. 정수기의 성능을 TDS로만 판단하기엔 ph, 유기물 등 다은 요인들이 있겠지요.

석회질 물이 걱정되신다면 역삼투압 방식만이 용존미네랄을 걸러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만, 구입 전에 마트에서 Distilled water를 며칠 간 시험 음용해보세요.

행복한사람

2017-04-03 13:17:33

저는 코스코에서 산 watts RO 쓰고 있는데  TDS 테스터기가 잘못 된건지 아니면 우리 동네 수질이 좋은건지 수도물은 35, 정수물은 3 정도 하더군요. 


 역삼투압 정수기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어떤 사람은 미네랄 까지 걸러내 건강을 해친다, 또 어떤 이는 물로 섭취하는 미네랄은 미세한 양이라서 별 상관없다 등등) 어차피 건강을 위해 사는거니까 RO 정수기에 미네랄 다시 넣어주는 정수기도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마존에서 리뷰 괜찮은게 있더라구요.

나바빠

2017-04-03 14:44:27

알겠습니다.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cookiemonster

2017-04-03 14:13:06

전 수치 측정은 해보지 않았는데요.berkey 물 맛이 삼다수랑 비슷해서 반년정도 잘 쓰고 있어요. 정수기 물 사먹다가 정수기청소때문에 교체를 고려하게 되었는데요. 에비앙 미네랄 워터는 짜고 브리타는 물맛이 탭워터보다는 좀 낫지만 밍밍하고 삼다수 물맛을 젤 좋아하는 저로서는 버키가 근접하다고 느꼈어요. 전 흰색 필터도 별도로 구입했어요.

나바빠

2017-04-03 14:47:12

물맛이 삼다수랑 비슷하다니 오늘 한번 먹어 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이게 정수가 잘되고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드네요. 버키에 물어보니 식용색소를 타서 넣어 보고 정수된 물에 색깔이 안나오고 투명하면 정수 잘 되는 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TDS는 물안에 있는 부유물의 정도만 얘기하는 거라고 하네요. TDS는 별로 안 줄수도있다고 하고요. 고민 좀 해 봐야겠습니다.

cookiemonster

2017-04-04 05:12:30

정수가 잘 되고있는가와 이게 정말 돈들인 값을 하느냐에 대한 의문은 저도 매번 물을 부어댈때마다 하고있어요. ㅎㅎㅎ Berkey 첫 구매비용이 싼거는 아니잖아요? 블랙필터야 10년에 한번 갈아준다고하지만 fluoride filter는 1~2년에 한번씩 갈아줘야하니.. 삼다수, Dasani랑 비슷한 약간 달짝지근한 물맛과 매번 18리터 정수기에 꽂을 물을 사러가지 않아도 되고 가끔 세수할때와 양치할때 써보면 느낌이 다르다는 장점에 위로할 뿐이죠. 20년전부터 한국에서 연수기를 써왔던 터라 세수할때 어떤 물을쓰느냐에 따라 특히 그 차이를 느끼는 편이거든요. 처음 필터 설치하실때 빨간색 식용색소를 부어서 꼭 정수 확인해봐야해요. 필터를 적당하게 조여놓지 않으면 효과가 없으니까 색으로 테스트 해볼수있다고.. 아. 블랙필터는 맨손으로 만지면 안되는거 아시죠?


poooh

2017-04-04 05:56:46

저는  RO 정수기만 쓰고 있습니다.

뭐 미네럴까지 다 걸러내서 어쩌구는 어차피 그정도는 음식물로 충분히 섭취 하기 때문에 잇슈가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저희 동네는 RO 정수기 아닌 다른 정수기는 물에 미네랄이 너무 많아서 짜요.

RO로 걸러내면  폴란드 스프링이랑 물맛이 비슷해 져요.  


RO 아닌 정수기들은 아무리 좋은것도 그냥 짜구요.

컨트롤타워

2017-04-04 06:03:27

정수기 1도 모르는, 정수기알못 입니다.

Berkey는 집에 들어오는 물을 다 필터링 해주는건가요? 요즘 Everpure / VIVREAU 음용수 정수기 알아 보고 있는데 찾아 볼수록 신세계이네요.


cookiemonster

2017-04-04 10:53:52

http://www.berkeyfilters.com/

그림으로 보면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것같아 사이트 링크 보내드려요~ 통에 물받아서 중력에 의해 정수되는 정수기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컨트롤타워

2017-04-04 11:12:44

감사합니다. Brita 와 같은 형식이군요~

ez

2017-04-04 07:59:53

iSpring RO 정수기 사용합니다. 수돗물은 370ppm정도, 정수하고 난 물은 27ppm, 참고로 COSTCO 물은 25ppm 정도 나옵니다.

자미와

2017-04-04 09:21:40

TDS (total dissolved solid) 는 물에 녹아있는 물질의 총량을 측정하여 수치로 나타낸 건데요, 느낌상 부유물의 양을 측정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전기가 통하는 양, 즉 전도성을 측정하는 계측기를 사용합니다.

즉 부유물 하면 뭔가 뿌옇고 물에 안 녹아있고 그런 거를 측정하는 거 같지만 소금처럼 말끔하게 녹는 물질도 녹아서 이온으로 유리되므로 TDS 값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TDS 값이 높다는 건 물에 부유물이 많다는 게 아니라 순수한 물 이외에 미네랄 등이 많이 녹아 있어도 그럴 수가 있습니다.

물을 정수하는 방법은 작은 pore를 가진 필터를 통과시키든가 (불순물 제거) 순수한 물이 아닌 미네랄 등에 의한 이온을 제거하거나 둘 다 이용하든가 그런 방법을 쓰는데요, 이 과정에는 물맛을 졸게 하는 미네랄은 남겨두고 나쁜 불순물만 제거하고 이런 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정말 좋은 정수기는 순수한 물만 남게 되고 그러면 아무 물 맛이 안나죠... (보통 진짜 순수한 물이되면 저항값이 18 메가 옴 이상)

그러니까 TDS 값이 낮을 수록 정수가 잘 된 물이긴 한데 코스코나 이런데 사 먹는 물이 TDS 값이 높다고 정수기보다 안좋은 물은 아닌게 음용수는 맛을 위해 미네랄을 따로 첨가하기 때문에 TDS 값이 다시 올라갈 수 밖에 없어요...

날아날아

2017-04-04 09:34:12

+like
모 요런 기능 없나요? ㅎㅎ

cookiemonster

2017-04-04 10:54:28

저도 LIKE 눌러봅니다. (모니터에 대고.ㅎㅎ)

리브갓

2020-12-03 04:41:32

최근에 물 사다 마시는걸 그만하고 쓸만한 정수기를 알아보던도중 Berkey를 알게되어서 마모에 검색해보니 이런글이 있었네요. 혹시나 지금 사용하시는분이나 사용하셨던분 사용 후기를 들을수 있을까요. 

cookiemonster

2020-12-03 11:04:38

저 5년째 berkey 사용중인데요. 물맛은 여전히 삼다수같아서 좋고 1년에 한번 검은필터 청소해주는것말고는 별 관리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당. 궁금한거 물어봐주시면 답해드릴께요

리브갓

2020-12-03 18:04:29

삼다수라니 더 솔깃하네요. 제 가장 큰 고민은 Hard Water도 필터가 되냐는건데, 글들을 읽어보니 어느정도는 된다는거 같은데. 혹시 이런거에 차이가 느껴 지시나요? 심각한 하드워터는 아니고 물때 자국 남는정도입니다.

cookiemonster

2020-12-04 05:02:44

마시는 용도로 물을쓰기때문에 그건 잘 모르겠구요. 전 물맛에 까다로운편이라 그건 엄청 만족해요. 전 여기서는 (그나마) 다사니, 한국에서는 삼다수 맛을 좋아하는데 지금마시는물을 바꿀생각없어요. 아. 제가있는곳은 더 하드워터에요.

리브갓

2020-12-04 17:15:11

더 하드워터라고하시니 더 솔깃하네요. 참고해서 구매토록 할게요.

고구마엔사이다

2020-12-04 08:24:19

사촌이 이거 쓰는데 밑에 수도꼭지를 수동으로 돌려서 열고 닫는건데 손님이 와서 물 마시고 까먹고 수도꼭지를 살짝 열어놔서 물이 바닥으로 흐른채로 밤새 방치되서 하드우드 플로어가 다 망가졌더라구요. 

타일바닥이면 좀 낫겠지만 어디다 두실지, 어린애나 깜빡깜빡하는 사람이 있으면 좀 주의해야할거 같아요.

 

물맛은 그냥 평범했던거 같아요. 약간 다사니 느낌?

리브갓

2020-12-04 17:16:10

이렇게 주의해야할 부분도 있군요! 전혀 생각 못 해봣던 부분인데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cookiemonster

2020-12-30 11:38:28

수도꼭지 추가악세서리 있어요. 물양표시되는 게이지까지 달린걸루요. 전 그거달아서 써서 하드우드바닥에 샌 적은 다행히도 아직없어요

momo99

2020-12-03 18:09:28

엘지 양문형 냉장고에 달린 필터도 같은 방식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필터한 물과 수돗물과 TDS차이가 얼마 안나는 걸 얼마전에 알고는 ㅠㅠ..

그냥 아이들이 냉장고에 달린 정수기를 통해 물을 더 많이 자주 마시니 그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목록

Page 1 / 3812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38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65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72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3615
updated 114336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49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2154
new 114335

AA마일 사라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나요?

| 질문-항공 6
  • file
atidams 2024-05-05 735
updated 114334

런던 히드로 (LHR) 터미널 5 환승기

| 정보-항공 38
찐돌 2023-01-04 3537
updated 114333

파리, 런던(초보여행) 각각 3박예정입니다. 행선지 List 추천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14
BBS 2024-05-04 621
updated 114332

뉴욕 초당골 vs 북창동 순두부 추천해주세요!

| 질문-여행 32
오동잎 2024-05-03 2105
updated 114331

공황 환승시; 티켓을 re checkin 해야하는 경우 (다른 항공사)

| 질문-항공 15
dokkitan 2020-01-09 1463
new 114330

Krispy kreme FREE dozen of glazed donuts

| 정보-기타
connect 2024-05-06 315
updated 114329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 후기-카드 55
캡틴샘 2024-05-04 3774
updated 114328

아플 (Amex Platinum) 175k offer 역대최고 오퍼 ($8,000 스펜딩)

| 정보-카드 61
신발수집가1 2024-04-04 7804
updated 114327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62
  • file
shilph 2020-09-02 75118
updated 114326

[업데이트: 인어났어요]//[원문]아플 비지니스 250,000 오퍼 (20K 스펜딩 조건)

| 정보-카드 15
  • file
bingolian 2024-04-28 2873
updated 114325

한국에서 회를 드시려면 배달횟집

| 정보-기타 8
  • file
쿠드롱 2022-06-14 2473
updated 114324

릿츠 보유 중 브릴리언트 사인업 받는 조건 문의

| 질문-카드 10
Dobby 2024-05-04 940
updated 114323

2023년 11월 현재 한국행 위탁수화물 규정은 어떻게 되는지요?

| 질문-항공 14
손만대면대박 2023-11-13 1210
new 114322

6/24만료인 델타 e크레딧 어떻게 사용해야할까요?

| 질문-항공 2
배구커비 2024-05-05 193
updated 114321

기아 자동차 보험 가격

| 질문-기타 12
BugBite 2024-05-03 1913
new 114320

분리발권 미국소도시-DFW-HND 모바일 체크인 가능한가요?

| 질문-항공 4
mkang5 2024-05-05 185
updated 114319

Sapphire Preferred Annual $50 credit을 Chase travel 사이트 말고 사용할 수 있을까요?

| 질문-카드 22
업비트 2024-04-29 3316
updated 114318

[05/02/24 온라인도 시작]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28
Alcaraz 2024-04-25 11603
updated 114317

그리스 여행하다가 지갑 잃어버린 후기

| 후기 30
두유 2024-05-03 2431
updated 114316

Toyota Land Cruiser 관심이 있는데 요즘도 마크업 심하나요? ㅠㅠ

| 질문-기타 23
Monica 2024-05-04 1655
updated 114315

런던 히드로 (Heathrow) PP 라운지 간단 후기

| 정보-항공 5
dokkitan 2020-02-01 1727
updated 114314

[9/30] 발 쭉펴고 쓴 카드 혜택 정리 - 만들 수 없지만 만들 수 있는 체이스 릿츠 칼튼 (업뎃: 6/28/23)

| 정보-카드 286
shilph 2019-09-30 34258
new 114313

에어프랑스 미동부-유럽행 마일 항공권 변동성이 심한가요?

| 질문-항공
프랭클린인스티튜트567 2024-05-05 178
updated 114312

9-10월 ICN-LAX (이콘)이 엄청 싸네요: AA 원스탑, 편도 $220, 왕복 $365 (인천-뉴욕도 저렴함)

| 정보-항공 46
  • file
그린앤스카이 2024-05-04 9615
new 114311

I-751 Late Submission, I-797 extension letter로 한국 여행 가능할까요?

| 질문-기타 1
놀궁리 2024-05-05 210
updated 114310

콜로라도 7월초 4인가족 9박 10일 여행에 조언을 구합니다.

| 질문-여행 16
  • file
도다도다 2024-05-02 935
new 114309

메리엇 5박 포숙시 4박후 마지막 1박은 무료인가요?

| 질문-호텔 4
  • file
백만송이 2024-05-05 437
updated 114308

그럴리야 없겟지만 은행이 파산 한다면 어찌 되나요?

| 잡담 58
알로하 2020-03-19 6605
updated 114307

Marriot brilliant pop up 경험 공유

| 정보-카드 15
  • file
StationaryTraveller 2024-03-18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