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타일(Glass Mosaic Tile)로 부엌 벽면 장식

엄지손가락 업입니다. 사진도 잘찍으시고 대단하시네요. 제 막눈으로 봐도 이정도면 엄청 훌륭합니다. 갈색으로 갔으면 너무 어두워보였을듯하네요 흰색선택은 잘하신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밝고 새거로 한 느낌이 나서 흰색으로 선택했는데 취향보다는 타일의 특성을 먼저 감안했어야 한다는 생각에 좀 후회 했습니다. 일단 타일의 표면이 거친점도 그렇지만 타일이 작아서 타일반 흰 줄 반 처럼 보이는 것도 튀는 것 같아서요. 어쨌건 다 세월이 무디게 만들어 주리라 믿으며 ^^

역시 예술가이십니다^^

저도 집사면 오하이오님 따라서 한번 해봐야겠어요.

부엌 캐비넷 색상과 타일 색상이 조화가 좋네요.

전 요즘 교회 patio 공사중인데 조금 더 진행되면 사진 올리겠습니다.

이왕이면 사실 때 백스플래쉬가 있는 집을 사시는 것도^^

대개는 아래 위 갈 색 캐비넷 사이에 파란색 계통으로들 하셔서 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그게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야. 저야 묻어가는게 좋아서 택한 거긴 한데 좀 안정적인 면은 있으나 '올드'한 느낌도 드네요.

요즘 마당도 좀 정비하고 싶은데, 공사 끝나면 꼭 한번 구경 시켜주세요. 근처였으면 작업 체험해 보려고 자원봉사라도 했을 것 같네요^^

오~~ 저도 이 똑같은 타일 (색상만 푸른색 계열) 사놓고 지금 작업 해야 하는데.. 이 후기가 마일모아에 뜨니 신기하네요 ㅋㅋ

저는 색상이 달라서그런지 $4.99/tile 에 이것도 싸다 (이거에 비하면 다른 타일들은 무지 비싸더군요) 하고  샀는데 이런 단점이 있었군요..

저는 그나마 샤워 부스라 괜찮겠지요 ㅎㅎ 저도 첨 해보는거라 ㅎㄷㄷ..

후기 감사합니다^^  

아고 이런 우연이^^ 반갑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봄철에 홈디포와 로스에서 세일을 많이 하고 그래서 사다 놓은 분도 계시지 않을까 기대도 했습니다.

부엌처럼 콘센트 파고 하는게 없다면 면적이 넓어도 훨씬 빨리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아주 하얀 그라우트는 피하시길 권해요. (타일 색깔이 살짝이라도 들어간 색을 권합니다. 이미 사셨다면 어쩔수 없는ㅠㅠ)

취미가 저랑 비숫하신듯... 카운터탑도 타일로 올릴수 있습니다...그럼 어울려서 더 이뻐지긴 해요...지금 라미네잇에다가 그냥 위에 붙이며 되요..ㅋ

불루문님, 그냥 라미네잇에다가 붙일수 있다면? 일반 테이블위에도 타일을 붙여서 타일 테이블도 만들수 있다는 것이죠?

네....그냥 위에다가 붙여서 리폼가능해요.. 물론 라미네이트를 쪼금 샌드해서 잘 붙게는 해줘야되지만요...

감사합니다. 나중엔 도전해봐야겠어요.

집에 손대는 걸 좋아합니다. 같으신가 보네요^^ 반갑습니다. 

탑에 타일 까는 건 생각지 않고 있어요. 막연하게 걸레질하거나 할때 타일 사이 홈이 걸리적 거리는 느낌을 줄 것 같아서요. 게다가 처가 대리석 탑을 원하고 있는 터라 언젠가의 꿈으로 두고 있는데 탑은 훗날이라도 그걸로 하고 싶어서요. 

그런데 실제로는 어떤가요? 정말 타일 홈이 걸리적 거리나요?

대단하시네요. (2층)지붕은 홈통에 낙엽 치우러 올라가는데도 무섭더라고요. 정말 오줌 지릴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타일 탑은 예상대로라니 좀 아쉽네요. 처한테 대리석 말고 타일도 좋을 수도 있다고 운을 띄워 놨는데.... 혹시 그라우트 대신 실리콘으로 마감해도 그럴까요? 음 마음이 동하니까 수를 내서 한번 해보고 싶어지네요.  

난 왜 저런 손재주가 없는지...저만한 부엌 싸이즈로 핸디맨 인건비만 천불 넘게 줬습니다. 자재값은 별도구요....

아고, 그 동네 인건비가 상당하네요. 우리 동네 같으면 반값만 줘도 남았을 것 같은데요. 결국 제 인건비(혹은 절약한 돈)도 덩달아 낮아졌네요.

재주가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저는 남 재주 부러운게 더 많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작이 애초 멋있으려고 한게 아니어서 (싼맛에 시작했습니다. ㅠㅠ).... 민망합니다. 

제 집사람이 마모를 안한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한다면, 아마도 이걸 보여 주면서 닥달을 할께 훤하게 보입니다.  제 와이프가 이걸 저한테 원하고 있었거든요. --;

하하. 설령 닦달을 잠시 하시더라도 부인께서 같이 마모 해주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부엌이 크지 않다면 후다닥 해 치우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사실 저도 반년을 벼르다 하긴 했습니다만...

절대 그럴리 없습니다. 결정적으로 돈을 못 법니다. ㅠㅠ. 벌리는(?) 일 마다 사실상 적자예요. ㅠㅠ. 

하하. 감사합니다. 죄송하긴요. 모르긴 해도 이미 몇번 고백(?) 했던 말이예요^^ 

그냥 좋은 딜이 떳나보다 하고 궁금해서 들어왔다가 넋놓고 예술작품 구경하다가 갑니다 :) 오하이오님 금손 완전 부러워요^^

이게 가격이 내려갔을 때는 분명히 딜이라고 생각했는데... 한달 넘게 다시 오르지 않네요. ㅎㅎㅎ.

손으로 돈 버셔서 전문가 시켜 깔끔하게 하는게 작업하시는게 진짜 금손일 겁니다^^

감사합니다. 형편 맞춰 살다보니 하게 되네요.  

이왕 하신김에 이것도 추천합니다!

하고. 캐비넷 까지 손대면 정말 일도 일이지만... 며칠을 바닥에서 밥을 먹어야 할지.

다행히 아직 찬장들이 깨끗해서 몇년은 두고 가도 될 거같아요.

그래도 좋은 상품 소개 감사드려요. 

홈디포에 파는 거 사서 스테인을 몇번 해봤는데 썩 효과를 못 봤어요.

이건 평이 압권이네요. 큰 나무 벽시계가 낡았는데 거기에 한번 써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