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캐나다 동부 여행기 #2 (호텔, 주차 등)

Embassy Suites 기억해야겠네요.

나이아가라-보스턴 길이 엄청 지루한 길이죠 ㅋㅋ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embassy suites은  가끔 팩키지로 해서 많이 나옵니다.  아침 포함, 저녁은 keg 이라는 스테익 하우스 $100 바우쳐 포함해서  $150  이런식으로요.

Keg 이라는 스테익 하우스가  캐나다 체인 같은데  스테익 괜찮습니다.

그런데 이팩키지의 문제는  폴뷰라 하더라도  조금  옆쪽으로 나온다던지  뭔가  20%  부족한 느낌?

맘에 안든다고  높은데  폴 확실히 보이는데 줘.. 그러니깐  업글 비용으로  한 $200 더 달라 하는  대범함이 필요 합니다.

뭐  그렇다구요.

후기 감사합니다. 

저는 9월 labor day때 뉴욕에서 1박2일로 가려고 어제 예약을 해뒀습니다. 비즈플랫 50% 돌려주는거로 항공권 예약하고 다녀오신 Marriott Niagara Falls Fallsview Hotel and Resort에 4만포인트+70불로 슈퍼리어 방으로 예약을 했는데 매리엇 골드인데 저도 좀더 좋은 방으로 업글 해줬으면 좋겠네요. ^^;  embassy는 기본방이 힐튼65,000포인트인데 위에 얘기하신것처럼 풀뷰 되는 방으로 업글하려면 돈도 더 많이 들거 같아서 그냥 매리엇으로 결정했거든요. 대신 타워에라도 올라가볼려구요.

어제 구글/네이버에서 다른 여행기를 보다보니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가 좋았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여기에 대해 기대가 큰데, 가셔서 그닥 재미를 못 보셨나보네요. 그곳 시내에서 애프터눈티를 좀 즐기다 올까 싶었거든요...

그리고, 저희 애가 3살인데 maid of the mist 요걸 잘 탈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한번은 타보고 싶은데 워낙 겁이 많은 딸이라서요. 애랑 같이 가셨다는데 애는 몇살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리고, 이거 하고 나면 옷을 갈아입을 정도로 젖어버릴까요? 뉴욕행 비행기 타러 공항 가는 길에 maid of the mist 이걸 해볼려고 하는데 하고 나서 다 젖어버리면 마땅히 옷 갈아입을때가 없이 공항으로 가는건 좀 그럴거 같어서 호텔로 가는길에 하는게 나을지 싶어서요.

저희 동네까지 먼길 오셨었군요... 다음에 오신다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