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 points로 대한항공을 예약하려고 하는데 일정이 너무 여유가 없네요.

댄공은 유류할증료가 쎈대신에, 스케줄 변경이 자유롭습니다.

UR 포인트를 이모님 스카이패스로 보내시면 되고요.

석달안에 3개면 정말로 양호하신건데요.ㅣ

7만 포인트 plus 유류 할증료가 얼마나 나오는데요?

이모님이 사실 제 일을 도와주시러 한국에 나가시는 거라서 제가 이모님 편하게 그냥 다 끊어드려야 하거든요. 

그래서 이왕이면 제가 스카이패스를 새로 오픈해서 끊어드렸음 하는 거구요.

8월 10일 경쯤에 한국에서 장모님 마일리지 발권하셨을때 400000원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어디서 출발 하시는지 모르지만, 이코노미 발권시 포인트 쓰시기는 좀 아까우신듯 하네요.

그리고 스카이패스는 본인 명의로만 발권가능하시고요. (직계가족 합산시 가능, 이모님은 해당않되실 가능성이 높은것 같음)

다른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겁니다..잠수중인 두분 빨리 나오세요..뉴저지쪽에계신분, 시카고 계신분....

비수기여서 뱅기표 가격이 많이 쌀텐데요. 그래도 정 URP로 하고 싶으시다면 이모님 댄공 어카운트 여시고 거기로 바로 URP 쏘세요.

그후 댄공 홈페이지에서 지금 가지고 계신 날짜로 예약만 하시고 결제는 하지마시고요.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예약하고 2주 혹은 4주안에 결제,발권을 마치셔야지 그렇지 않으면 예약은 취소됩니다.

예약하고 결제하기전 날짜가 바뀌시면 댄공예약페이지에서 예약날짜 변경 수수료없이 되구요.  

아이참, 부른다고 나오는 저도 참....

잉크카드 또는 비지니스 카드는 대체로 그런 과정을 거치시는 게 일상적인 거 같습니다.

대한항공은 표의 여유가 있을 것 같구요, 4주 조금 더 넘어서까지도 홀드해 주나 봐요.

뉴욕/인천 유류할증료는 40-44만원 사이, 360-400불 사이이고, 편도일 경우에는 반보다 아주 약간 더 되는 듯합니다.

가족등록에 직계존비속이 아닌 이모님은 안 되지 않나 싶은데요? 혹시 되더라도 URP를 넘겨드리는 것이 더 자유로울 텐데, 역시 공통점은 이모님의 스카이패스번호가 빨리 생기는 거겠네요.

저도 지난주에 뉴욕/인천 한장 끊었는데, A380임에도 추가마일을 요구하지 않네요. 괜히 겁먹고 있다가 돈번듯한 착각까지 들더라구요.

성수기 할증은 잘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 -> 한국은 해당이 없어보이지만, 한국 -> 미국 일정은 확인해보세요. 9월 말이 추석이라서 성수기입니다(9.28 ~ 10.3).

그리고, 한국 출발 국제선의 경우에 9월달 유류할증료는 올랐습니다. 이것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년전, 9월 30일께 뉴욕에서 인천가는 대한항공 직항 보너스 표를 출발 3일전엔가 끊은 적이 있습니다.

일주일 전쯤 보니까 매일 계속 자리가 있길래 예약도 하나 안 걸어두고 있다가 곧바로 발권했죠.

밤비행기는(KE086) 낮비행기(KE082)보다는 사정이 낫더라고요.

게다가 지금은 081/082로 380이 댕기니 더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 걱정되시면 출발하실 수도 있는 날짜의 좌석을 쭈루룩 다 예약 걸어두시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