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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름은 밴쿠버지만 필라델피아에 살고 있어요. 


7개월된 아기랑 급하게 한국에 다녀와야할 일정이 생겼는데요, PHL에서 출발해서 국적기 이용 (대한항공 사이트에서직접 예약하려고 하니 PHL에서 주변 대한항공 취항도시까지는 Delta 나 AA가 연계가 되더라구요) 한국왕복 일정 알아보고 있습니다. 


1. 돌아오는 길에 JFK. ATL, ORD 중에서 입국심사/세관 통과 및 국내선 연결이 어느 공항이 제일 편할까요? 짐을 찾아서 세관검사 받고 이동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혼자 아이를 안고 짐 끌고 카트로 이동할 생각하니 좀 깜깜하네요...

2. Amex Plat 이 있는데요,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 이용해야할 것 같은데 이 경우라면 어느 도시가 좋을까요? 

- 국제선 이용전 보다 올 때 환승 시간을 넉넉하게 잡으려고 하니,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한 후에 라운지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검색 결과로는 Delta를 이용할경우 델타lounge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대한항공과 code share 하는 경우 (KE 편명인경우)에도 해당될까요? 


 위의 세 공항 통해서 여행 많이 해보신 분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13 댓글

bn

2017-05-31 20:11:01

ATL: 가장 긴 비행시간은 둘째치고 랜딩후 입국심사장까지만도 꽤 많이 걸어야 (15-20분) 합니다. 매우 비추합니다. 


유민아빠

2017-06-01 02:47:25

ATL 입국 시 A380타시면 E GATE에서 F GATE로 오기 때문에 많이 걸어야 하지만 777타시면 바로 앞 입니다. 


그리고 현대/기아 관련된 한국 출장자들이 많은 편이라 입국 심사도 타 지역보다는 쉬웠습니다. 

밴쿠버

2017-06-01 07:18:13

bn님 유민아빠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입국 검사는 ATL이 좋을 것 같은데 연결편이 시간이 좀 촉박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에이더

2017-05-31 21:19:23

저는 개인적으로 아틀란타를 매우 선호합니다. 가장 많이 걸어야합니다만 가장 여유롭게 입국 심사를 할 수 있습니다. 20번은 족히 넘게 하 보았는데 단 한 번도 15-20분 이상 기다린 적이 없습니다. 물론 제가 좀 빨리 걷는 편입니다. 심사 자체도 뉴욕이나 시카고 대비 훨씬 널럴하고 덜 까다롭게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7개월된 아기가 있으므로 좀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아틀란타는 긴 도보 구간 소요로 긴 복도마다 실내 이동 차량이 대기합니다. 노약자 등을 태우고 이동합니다. 충분히 탑승 조건이 되시기에 애기를 안고 짐을 싣고 움직이신 후 이민국 심사 받으시는 게 가능합니다. 다만 차를 세 번 정도 타셔야 하는 게 단점이네요.

뉴욕의 경우 타이밍 안 맞으면 다른 비행기랑 도착 시간이 거의 같아서 무더기로 가족들 내리면 한꺼번에 500-1000명 몰립니다. 그러면 미국 국적도 많이 기다리더군요. 유모차 30대 넘게 줄서서 기다리는 것도 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댄공 도착 시간의 jfk는 그닥 추천하지 않습니다. 시카고는 제가 경험이 일천하여 감히 어떻다고 말씀 드리기가 어렵네요.

밴쿠버

2017-06-01 07:19:06

그러게 말입니다. JFK는 정말 난리난리 돗대기 시장이라서 좀 피해보려고 알아보고 있었거든요. ATL에 사시는 분은 좋으실 것 같아요. 상세한 정보 너무 감사드립니다. 

abuabu

2019-04-17 07:57:46

얼마전 저도 아시아나를 통해 JFK T4로 입국하였는데, 담당 직원이 1명(심지어 때로 0명)만 있어서 입국 심사만 2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아시아나 직원들도 이 정도로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고 말씀하셨었는데... DP로 남깁니다.

lonelyflyer

2019-04-17 08:10:43

원글님에게는 큰 도움이 안되겠지만...

JFK 입국심사는 ANA 도착시간대의 T7이 진리입니다.

사람 적고, T1, T4 대비 제일 널럴한 것 같습니다.

wonpal

2017-06-01 00:25:02

시카고느 이민국 대기 시간이 들쭉날쭉 합니다. 글로벌엔트리 있으시면 문제는 아닐거구요.
세관 통과후 연결편 짐 부치는곳이 바로 있어서 아기하고 엄마만 이동하시면 됩니다. 단 국제선 터미널 5에서 국내선, 터미널 1,2,3로 공항내 모노레일 타셔야 하구요. 다시 시큐리티 통과 하셔야 합니다.

밴쿠버

2017-06-01 07:20:06

Wonpal 님 답변 감사드려요. 시카고는 지인이 환승이 편하다고 해서 (저도 시카고 공항은 환승을 많이 해봐서 좀 익숙하기도 하고)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대기 시간때문에 좀 어려울 것 같네요. 아이 GE를 이번에 신청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캡틴M

2017-06-01 01:55:41

위 3 도시 포함 댄공 직항이 DC에도 있습니다. 코드는 IAD 입니다. 한번 연결편 찾아 보세요. 플랫 있으시니 PP 카드 이용시 시간이 맞으면 갈만한 라운지들이 3곳 있습니다. 버스 한번 타시고 입국 심사고요. 심사 시간도 괜찮습니다.

밴쿠버

2017-06-01 07:21:38

캡팀M님, 이상하게 대한항공에서 필라로 이어지는 국내선을 제공안하더라구요. IAD 편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차로 이동하기는 넘 무리일 것 같아서요.. 정보 감사합니다 

GHi_

2017-06-01 04:40:30

아기 데리고 비행기를 갈아타시는것보다, JFK에서 필라델피아까지 셔틀서비스를 이용하는것도 방법이겠네요.  

밴쿠버

2017-06-01 07:22:28

Ghi_님 답변 감사합니다. 이제까지 JFK로 셔틀 타고 이동했었는데 저는이상하게 차로 가는게 더 힘들더라구요. 애기 기저귀라도 갈으려면 비행기가 나을 것 같아서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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