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판돈을 인덱스펀드에 투자할려고 하는데요…..

5년을 생각하셨다면 5년 CD가 가장 안전한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브로커지 CD를 검색해보시면 2.4% 내외로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인덱스 펀드가 너무 고점이라고 생각하시면 한 번에 다 넣지 마시고, 일부는 안전한 곳, 세이빙, CD, 본드에 넣으셨다가 적당한 주기로 들어가시면 어떨까 싶네요.

온라인 세이빙도 1.3%까지 이자율이 올랐더라고요.

브러커지 CD가 2.4%면 정말 좋은 이자인것 같고요....

세이빙, CD , 본드, 그리고 인덱스 펀드에 넣는것도 좋은생각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돈이 은퇴 자금이라 곧 쓸일은 없는것 같은데요, 

허지만 제가 항상 투자하면 주식들이 떨어지기 때문에 지금이 상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제가 지금 나이가 있기떄문에 10년 이상은 기다리기가 좀 그런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지금 경제상황이나 트럼프 하는 꼴을 봐서는 5년 안에 위기가 한번 올꺼 같아서

저도 여유돈이 좀 있는데 인덱스 펀드에 못 넣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 분산해서 투자 하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전에는 투자를 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투자를 못했고요,

지금은 여유돈이 있지만 "제 좁은 소견에는 꼭 경제 위기가 2008년때 처럼 크지는 않어도 , 한번은 경제 위기가 다시 올것 같은 예감"이라서 투자를 하기에 약간은 걱정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돈을 벌려고 투자 했다가 돈을 잃은 상황이 왔으니 "얼마에요"님도 13년동안 마음고생이 심하셨겠습니다.

저도 2000년에 증권에 투자 했다가 폭삭 망한 경험이 있어서, 님의 심정을 잘 이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원래 모든 투자는 리스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은퇴자금이라고 하셨는데 이보다 몇년후에 사용을 할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CD 에 넣으시면 나중에 은행 이자에 대한 세금도 계산하셔야 되구요 (현 tax rate 으로 세금 냅니다). 제가 5년 투자하는 같은 입장이라면 Vanguard Personal Advisor Service 를 이용할 거 같습니다. 저도 지금쓰는데 수수료는 0.3% 구요..  개인 어드바이저와 화상통화하면서 개인의 상황을 말하시면 그거에 맞는 투자상담을 해줄겁니다. 궁금한거 있으시면 아무때나 연락하셔도 됩니다.  만약에 다른 은퇴자금이 더 있으시면 저같으면 안전자산 (tax saving bond) 50% 에 stock 50% 로 할거 같습니다.  보통 2015 target fund 도 주식이 40-50 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Vanguard Personal Advisor Service 는 0,3% 수수료도 저렴하고, 마음에 드는데요.

써보시니까 평균 10년 수익율은 어떠신지요?

제가 사실 돈이 더 있습니다. 여러가지 CD, BONDE 등에 투자 해놨는데 이자가 작어서 다른 쪽으로도 알어볼려고 합니다.

오늘 Vanguard Personal Advisor Service 에 전화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인터넸으로 찿어보니까. 50만불이상 투자하면 own dedicated advisor 가 있다고 하니 조금 더 투자해서 바꾸는것이 투자율이 좋을까요 ?

(투자 전문가가 바뀐다 해서 투자 수익율이 좋아질리가 없다는것을 알면서도......... 단지 제 희망사항 입니다.)

..  

제가 알기로는 Vanguard 는 5만불이상, 1 mil. 이상, 그리고 5 mil. 이상 플래그쉽 서비스(tax, trust service 등)가 있습니다.  전화해 보시면 잘 설명해 줍니다.

제가 Vanguard 서비스 시작한지는 2년 조금 넘었구요.. 수익율은 당연히^^ S&P500 보다 조금 떨어집니다.  투자성향에 따라 주식비율을 바꾸니까요.. 전 80% 정도 주식투자하는 것 같습니다..   대신 다른 투자회사 상품은 주식이 조금 낮은 것도 있구요..  주식 100% 펀드도 있구요..  직접 투자하는 것도 좀 있구요 (다행히 이건 인덱스와 아무 relationship 없이 왔다 갔다 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헤지펀드 회사가 아니면 수익율은 아마 비슷할겁니다.. 

저와 제친구들도 개인투자 adviser에 돈을 내고 투자해도 대부분은 S&P500 index보다 수익률이 떨어지던데, 과연 돈 내고 투자할 필요가 있을까요 ?

아니면 그냥  제가 S&P500에 투자하는것이 날까요 ?

물론 주식에 100% 투자하면 수익이 좀 더 나아지만 다들 Diversification 을 말하니까 그냥 전 따라합니다. 그래도 뱅가드가 다른 풀서비스회사나 헤지펀드에 비하면 서비스피가 좀 싼편이니까요 (전 뱅가드와 아무 상관 없습니다.)..  다른곳에 묶어둔 fund 들도 다들 비슷비슷한 수익인거 같아요.. 저도 잘 몰라서 감히 조언을 드릴 능력이 안 됩니다..   손해를 조금 보더라도 마음이 제일 편한곳에 투자하시는 게 정신건강을 위해 제일 좋지 않을까요??  제 생각에 여기도 일반인들이 들어와서 보는 곳이라 위에 쓰신 금액은 지우시는 것이 좋으거 같은데요..  좋은 투자 하세요^^.

lending club들어보셨는지요?

저는 매달 15퍼센트씩 이자받고있습니다.

무슨 마법의 말씀을 하십니까 ? 매달 15%.....

오랬동안 투자 하셨나요 ?

감사합니다.

죄송요 매년 APY 15%요...

그곳 개인경험이 어떤지 소개좀 해주세요...

저도 2014 년 부터 했는데 처음엔 이자율이 10% 넘게 나오는데 중간에 깡통차는 애들이 있어서 지난 3년여 동안 평균 연 이자율은 6% 대입니다. 나쁘지는 않은거 같은데 이런게 워낙 risk 가 있다보니 큰 돈은 안 넣는게....

저도 궁금합니다. 좀 찾아보고 리뷰도 보고했는데 무서워서 못들어가고 있습니다.

십만불 구글

십만불 아마존

십만불 애플

오만불 페이스북 

오만불 테슬라

에다가 넣어놓으면 어떻게 될까요? 

미국 IT 가 핫하지만, 어떻게보면 이제 시작 아닐까요? ㅎㄷㄷ

저는 심장이 약해서 아직은 많은돈을 투자를 못할것 같습니다.

그렇치 않어고 불면증이 있는데 , 밤에 잠 잘자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작은 건물이나 랜탈 프로퍼티를 구입하시는건 어떠신지요

정확하게 얼마를 투자하시는건지는 모르지만 

제경우

한 12년전에 약 5만불정도 투자해서 $65만 짜리 작은 건물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때 15년 융자 받아서 지금 약 3년 남았습니다.

거기다 지금 건물값도 $80만 이상으로 오른 상태이구요

물론 중간중간 수리할 수분이 좀 있었습니다. (총 지금까지 지출금액 2만 미만임)

랜트가 한두달 빈적은 있었지만 별 문제없이 잘 들어왔구요

물론 테넌트 잘못들어오면 약간의 고생을 하실수 있지만 그게 수익에 비해서는 아무것도 아닌거 같습니다

엄청난 능력자이시네요.. 부럽습니다..

정말 좋은 생각입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고견 인것 같습니다.

허지만 저는 그런 건물을 고를 능력이 안되는것 같어서 고민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이 좀 있으시다면 일단 주변에 상업용 부동산 또는 투자용 부동산 하시는분을 찾아

원하시는 금액의 물건을 찾아 달라고 하세요 (요즘은 보통 20-0% 정도 다운 하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전문 부동산인에게 조언을 받으시고 중간에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세요

젠 개인적으로 주식이나 펀드 보다는 부동산 투자를 활용하는 편입니다.

또 다른 예로 2013년도에 $26만에 투자용 집을 구입 ($7만 다운) 2년간 랜트 놓다가 작년 여름에 $365000에 팔았습니다.

물론 부동산이 무조건 오르는건 아니지마 그래도 주식보다는 안전하고 덜 떨어지는거 같네요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의견임)

아나 제가 주식으로 돈좀 날려서 (다른분 계시판에 올린적 있습니다) 더 그럴걸지도 모르구요

주변에 제 친구의 경우 주식으로 제미를 본 친구도 있습니다.

그 친구는 주 정부에서 일하는데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주식과 펀드로 꾸준히 돈 벌구 있습니다.

모든건 본인의 성격과 추구하는 관점에 따라 결정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그 말로만 듣던 하나님과 동기동창 이시라는 건물 주님 이시군요.   :)

큰 돈이니 함부로 투자하기 힘드실 것 같습니다. 

그 정도 목돈이면 개별 종목 보다는 말씀하신 인덱스 펀드가 맞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이란게, 결국 주식 같이 쌀 때 사서 비쌀때 되팔아야 결국은 이익이겠죠.  부동산 불패를 믿으시는 분은 서브 프라임때 여유있으셨던 분들이실 겁니다. 

또한 어떤 분들은 부동산은 작은 돈으로 더 큰 수익금을 올릴 수 있다고 믿으시는데, 그게 사실 양날의 검인거죠. 빚을 끌어다 투자한거니 만약 부동산 버블이 꺼지게 되면 원금은 커녕 오히려 빚마저 더 생기는 경우도 있죠.  괜히 서브 프라임때 파산 당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안전성 면에서도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주식의 경우 처분이 5분안에 가능할 정도로 쉬우므로, 불황시 어느 정도 손절매를 각오하시면 (이게 또 멘탈이 강해야 하지만.. ㅜㅜ) 항상 5% 이내로 손해 범위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의 경우 불황때 집을 처분해보신 분은 아실겁니다. 1년이 넘어갔는데도 집은 안 팔리고, 보유세만 잔뜩 내야하고.. 마음고생이 보통이 아닙니다.

그리고, 장기투자의 경우도 결국은 집을 쌀때 사서 렌트로 돌려가면서 약간의 이익을 내가면서 유지해 나가야 이익이겠죠. 지금 산호세 렌트비가 어마 무시한 것 같죠? 거꾸로 그런 집을 20% (이것만 해도 이미 큰 목돈!) 만 다운페이하고 투자 목적으로 구입한 뒤 렌트로 돌려보십시오. 여전히 모기지 내고 나면 오히려 손해일겁니다. 물론 지역마다 많이 틀리겠지만요. 그만큼 집이 쌀 때 사야 렌트 돌리고 나중에 집 값 올라서 이익실현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저도 부동산이 좋은 투자 수단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평소에는 그냥 인덱스 펀드에 넣고 잔돈 받고 있다가, 불황때 아껴둔 총알로 부동산에 투자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현명한 투자 하시길 빌겠습니다.

부동산을 사는것과 인덱스 펀드를 사는것은 다 장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포트드소토”님  말씀대로 지금은 부동산 가격이랑 주식이 많이 오른것 같고요, 

부동산은 인컴이 없으면 경비가 발생하기 떄문에 당분간은  CD 나 본드에 일부 투자하고요, 나머지는 모두 인덱스 펀드에 투자 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특별한거 아니고.. 그냥 손절매하는 단호박 결단력이겠죠.. ㅎㅎ.. 

아무리 불황이라도 인덱스 펀드가 하루에 -5% 되는 경우는 거의 드물거든요. 

원금에서 -5% 되는 불황이면 무조건 팔겠다는 결심이겠죠.

그리고, 만약 지속적으로 장기간 하락하는 불황이라면 인덱스 펀드에서 사실상 투자 하면 안되겠구요.. 

부동산 투자를 하시려면  REIT 하시면 되고, equity에 투자 하시려면  index fund 사시면 되요.

어느쪽 섹터가 잘 될거다  문제지요.

제가 투자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0.3% fee를 주더라도 vanguard financial advisor 에 조언을 들을려고 합니다.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