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x 리턴 프로텍션 서비스(후기)

아멕스, 리턴 프로텍션 서비스 신청 후기 올립니다. 날짜는 대략의 날짜입니다. 

베스트바이에서 HD모니터를 사놓고, 사는게 바빠, 개봉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쩌다 보니 3개월이 넘어버렸습니다.

3개월이 막 지나 개봉해보니, 품질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아멕스카드로 산터라, 

5월3일- 리턴 프로텍션 서비스 클레임을 요청했습니다. 출력한 베스트 바이 영수증만 제출했습니다. 

5월7일쯤- 오피스로 전화하라는 회신이 왔습니다. (꼭 전화를 해야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역시 바빠서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20일이 지난.. 

5월 27일쯤 - 다시 오피스로 전화하라는 회신이 왔습니다. 다음 날..

5월 28일쯤 - 전화합니다. 전화하니, 3가지 질문 합니다. 

1. 왜 리턴 하려고 하느냐? (답: 개봉해보니, 품질이 기대보다 좋지 않았다)

2. 왜 베스트바이에서 리턴 안 받아주냐? (답: 리턴 기한인 30일을 지났다)

3. 물건 괜찮냐? (개봉해서, 딱 한번 켜 봤다. 완전 새거다)

4. OK

5월 31일쯤 - 3일 정도후, 리턴 프로텍션 서비스 완료됐다고 이메일 받았습니다. 물건을 리턴하라는 말도 없습니다. 

진작에, 전화만 빨리 했으면, 1-2주만에 해결될 것을, 전화를 늦게 해서, 4주 정도 걸렸습니다. 리턴도 받고, 모니터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전자제품은, 아멕스로 사야겠다고 다시 한번 굳게 다짐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