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알티마 고장 문제 (업데이트 4/2/2019)

이번에 한번 알아볼께요...작년 5월에 바꿨느데 지금 1년 2개월 지나서 해줄려는지 몰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스트럿은  wear & tear 파트라  워런티가 안될꺼에요.

운전 하실때에 거친길을 많이 다니시나봐요.  원래 팟홀 같은건 피해 다니셔야..  --;

그리고 스트럿 같은 파트는 보통  딜러가서 교환 안하죠.  일반 거라지 가면  1/3 가격일텐데요.

그리고 닛산차들은  전자계통에 문제가 좀 있기로 유명하긴 하지만, 뽑기운도 적응 하지요.  아마 화면 리셋문제는 전기계통 문제인데,

이거는 딜러 가지고 가셔서 다이그노스 받아 보셔야 해요.

잘 해결 되시길 빌께요.

저는 반대로 편견을 안갖을라고 합니다. 일제차도 많이 타봤고 한국차 독일차도 타봤지만. 모델연식, 뽑기운도 작용한다고 생각되네요. 

일단 풀체인지 된 1-2년된 모델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둘째로 멕시코산 독일차, 일제차 피하는게 좋습니다. 셋째로 브랜드별로 잘안팔리는 모델은 피합니다.

그리고 부품강성이라던가 내구성은 저같은 사람은 알수 없기때문에 너무 싼모델이나 트림은 선택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싸구려 부품이 들어갈 가능성이 크겠지요)

(일제차도 엄청 잔고장이 많았네요. 혼다, 도요타, 스바루 ..... 물론 제가 운이 없었던거죠, 아무래도 확률 게임이라)

미국 시장에서 주력으로 팔리는 모델들은 거진 미국에서 만듭니다. 요즘은 3초에 한대씩 나오는데 공장노동자가 차 만질 시간도 거의 없습니다. 모두들 좋아하는 독일 럭셔리 SUV 들 다 테네시 같은데서 만들어서 전세계에 (특히 한국에) 수출되면서 FTA 덕까지 봅니다.

일본차도 미국에서 잘팔리는 캠리 어코드 알티마 이런건 일본 내수용으론 거의 만들지 않더군요. 

사실 포르쉐 공장처럼 노조가 경험 많아서 생산공정까지 다 알아서 만드는 극소수 럭셔리카 메이커를 제외하면 공장노동자가 차량 퀄리티에 미치는 기여도는 미미합니다. 차량 불량은 거의 부품에서 나옵니다...  도요다가 자랑하는 on-time 개선 뭐 이런 컨셉은 차를 잘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 원가 절감을 위한 아이디어들입니다.

맞습니다. 멕시코산을 피하라는 이유는 말씀하신대로입니다. 그러나 기분차이도 있겠지요... (제 친구가 혼다 멕시코에 파견나갔다와서 해준말이기도 합니다만..)

조립 품질 / 부품내구성은 다른 문제입니다.  일본조립/독일조립 vs 미국/멕시코 비교시엔 당연히 전자가 월등하겠지요.

허나 불량부품을 납품받는건 단가문제입니다. 어디서 조립하든지 마찬가지 일수있거든요. 

재마이님 말씀대로 요새는 조립품질차이는 많이 줄었습니다만. 다나카 에어백 사건을 보시더라도 (아니면 현대 GDI엔진 사태, 물론 본질은 다른데에있지만)

부품의 차이에 따른 문제는 엄현히 존재 합니다. 문제는 대다수 메이커들에서 제작 단가 절감을 위해서 싸구려 부품을 사용하는거구요..

최근의 제차가 일본생산 스바루였습니다. 물론 스바루 엔지니어링은 칭찬할만 합니다. 하지만 자질구래한 품질문제는 계속 나더라구요. 이를테면 에어콘 조절 다이얼이 망가진다던가. 아니면 윈도우 스위치가 나간다던가. 이게 전부 워런티 기간에 발생한건데요.. 일본에서 조립했다고 해서 특별히 발생하거나 예방할수 있는문제가 아닙니다.

단지 싸구려 부품을 쓴 메이커 문제기도하고요.. 비단 일본차냐 아니냐를 나눠가며 따질문제도 아니죠. 

알티마 운전자로서 글을 남깁니다.

99년 20만 마일이상 달리고 있습니다. 저도 중간에 한번 한 쪽 strut mount 갈았지만 (언젠지 기억나지 않습니다. 10마일 이하 정도에서) 지금까지 크게 문제없이 지겹대로 잘 타고 있습니다. 혹시 운전 습관이 어떠하신지요? 커브에서 무리하게 턴 하시는 경향이 있으신가요? 부품을 바꾸었는데 같은 곳에서 또 나간다는 것은 부품 문제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저의 운전습관은 정말 조심조심 타는 스타일 입니다. 미국생활 15년동안 스피드 티켓도 안먹고 정말 차를 아끼고 좋아해서 조심조심 타는데 그러네요...그러니 더 안타까운것같아요,,,,

근데 차량문제는 일반화 하기는 어려울거 같아요..

대량생산의 헛점일수도 있구요...아무리 QC를 해도 0% 불량율이 나오지 않는이상...

전 토요타 시에나로 고생을 너무 많이해서요...

아무리 토요타라고 해도...-_-

토요타도 문제가 많은지 지금 알았네요.... 저희는 나중에 렉서스로 갈아탈까 했는데....워낙 렉서스가 1위를 달리고 있어서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7-06-21/lexus-slides-as-korean-cars-build-on-dominance-of-quality-study 

얼마 전에 렉서스도 망신 당했어요^^;;

그렇군요..저도 20-30마일에서 턴을 돌면 삐끄덕 소리 나고 프리웨이 에서는 잘 달려요...같은 문제 같네요......저도 그냥 타고 다녀야 하나요.... 

안고치면 큰문제 생기나요?

큰문제는 없지만...승차감문제, 제동거리문제, 안정감문제등등이 있을수 있지요...

상태따라 다 다르니 조심해서 타면 되긴합니다만... struct이 그렇게 자주 나간다는건 따른 문제가 있지 않나 싶군요..

댓글중에 하나 나온대로, 샵에 가면 많이 싸질수 있습니다. nissan part자체가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돈으로 좋은 third party struct을 사서. 공임주고 하는게 더 싸고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4개를 전부 갈때 애깁니다..)

리콜에 해당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http://www.thecarconnection.com/news/1079969_2012-2013-nissan-altima-recall-issued-for-suspension-woes

감사합니다... 아마 제 차는 해당사항이 아닌듯한데 한번 다시 알아볼께요.... 여태껏 리콜을 3번했는데 에어벡 센서 후드 있었는데 서스펜션은 아무말 없었는데...감사합니다. 

같은 파트가 계속 문제라면 lemon law 알아보시는것도 한 방법 아닐까요? 물론 주 마다 법이 다 다르답니다~ 그래서 우선 알아보세요~

+1

저도 Lemon Law 알아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여러번 고치셨는데도 문제가 계속되면 해당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문제 관련 첫 정비가 워런티 기간안에 이루어졌으면 해당됩니다.

아...모든게 1년안에 있었던 일이라.....

제가 알아봐야하겠지만.... 레몬법도 절차가 복잡할거 같고..변호사비도...가뜩이나 제가...F1 status..라...여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