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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second job)에 대해서...생각해보고 싶습니다.

OP맨, 2017-07-28 13:03:59

조회 수
6186
추천 수
0

최근에 카드나 여행 얘기 말고 엉뚱한 질문을 많이 해서 송구 스럽습니다만...


부업이라는 단어가 적당할런지 모르지만..최근 회사 동료분이 주변 선불 폰 스토어(Metro PCS, Boost) 인수를 알아보고 계시더군요.

옆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듣다보니 생각보다는(한국보다는)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역마다 많이 다르겠지만) 한 문장으로 와닿는 얘기가

"10만불 전후 금액으로 살 수 있는 스토어를 운영하면, 직원위주로 돌리면 약 3만불, 본인이 거의직접 운영하면 약 5만불의 연 수입이 기대된다"


단순 계산으로...회사를 다니면서..스토어가 멀지 않다면 해볼만 하지 않을까..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아주 많은 걱정이 머리속에 그려지기는 하지만(장사 잘되는 스토어를 누가 파냐, 직원이 갑자기 출근안하면 회사 다니면서 어떻게 메꾸나..등등)


10만불로 시작해서 2,3년내에 하나 더 늘리고, 늘리고 늘려서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부업을 본업으로....라는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주구장창 회사만 다녔던 제가 허황된 장미빛 생각만 하는것 인지, 아니면 도전해 볼만 할런지 궁금합니다.


꼭 셀폰 스토어가 아니더라도 세컨 잡에 적절한 업종이나 이러한 정보를 잘 얻을 만한 사이트도 공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장사가 장난인줄 아냐? 라는 따끔한 충고 도 달게 받겠습니다.)


그래서 그냥 카테고리 잡담으로 써봅니다. 

29 댓글

옥동자

2017-07-28 13:13:59

저도 metropcs 가게 운영하는 분을 한분 건너건너 얘기를 들었는데요.
총판(?)으로부터 인기폰 물량을 가져오는게 핵심이라고 합니다.
즉 아이폰 새로 나왔을 때 몇대 배정받는지가 아주 중요하다는거죠.
그것 때문에 총판에서 물량 배정에 권한이 있는 사람이랑 골프도 치고 평소에 친분관계 유지하려 노력하더라구요.
쉽지 않을것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일단 모든걸 다 고려해도 한국에서의 자영업보다는 100배 나아보였습니다. 점포 하나밖에 없는데도 연간 수십만불 번다고 하시더라구요.

맥주한잔

2017-07-28 13:17:18

10만불 전후 금액으로 인수해서 매년 5만불 정도의 연 수입이 기대되는 비즈니스가 있다면, 비즈니스 초보의 눈에 띄기 전에 이미 누군가가 채가지 않았을까요?

모든 비즈니스가 그렇듯, 지속적인 혁신 (취급하는 상품의 지속적인 추가/업데이트 등등) 없이는 그냥 하던대로 운영하면 매상이 점점점 줄어들어서 몇년 후엔 적자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생각 하고 계신것과 연관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10만 조금 넘는 여유자금이 생겼을때 이걸로 다운페이 해서 second house 를 사서 렌트주고 있습니다. 렌트비 받은 걸로 모게지 내고, HOA 내고, 보험료 내고 나서 수익이 약간 남는데, 지금은 여유자금이 조금 더 모여서 third house 를 사려고 계획중입니다. 은퇴하기 전에 세 집 모두 페이오프가 가능하기만 하면, 이걸로 은퇴에 대한 대비가 될 거 같습니다 (집 하나는 제가 살고, 나머지 페이오프된 집 두곳에서 나오는 렌트비로 생활). 여유자금이 조금 있으시면,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도 고려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골치아픈 일이 있을 수 있지만, 비즈니스 운영하는 거에 비할바가 아니지요.


Coffee

2017-07-28 13:51:08

저도 말씀하신 부동산 비즈니스 관심이 있어서 그러는데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투자대비 수익율은 얼마정도 되시나요?? 많이 개인적인 부분이니 알려주실수 있는 범위안에서만 부탁드립니다..^^(서울같은 경우 오피스텔 투자하면 연 5%정도 월세소득이 생기더라구요...미국은 어느정도가 되는지 궁금해서요..^^)

맥주한잔

2017-07-28 14:14:06

제 경우 다운페이+기타등등 으로 초기 투자비용이 13만5천정도 들어갔고, 22만불 모게지를 얻어서 집을 샀습니다.

(다운을 35% 정도 했습니다)

렌트비 받은거에서 모게지, HOA, 보험료, 집고치는 비용 등등 다 제하면 1년에 1천5백불 정도 남으니 투자대비 수익으로만 따지면 그냥 1%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렌트비는 매년 조금씩 오르지요. 저는 같은 테넌트가 4년째 살고 있는데 매년 렌트비를 조금씩 인상하고 있습니다. 몇년 지나면 금방 투자대비 수익률 퍼센트가 올라갑니다.


집을 사면서 공부를 해보니 대충 이런 등식이 성립합니다.


* 학군 좋고 투자가치 높은 싱글 패밀리 하우스를 사면 대체로 집값은 쭉쭉 잘 올라가지만, 투자대비 월 수익으로만 따지면 매우 안좋고요 (예를 들어 집값은 80-90만불 하니까 20% 다운 하면 다운페이 16만불, 렌트는 3500 불 정도 하는데, 아마도 65만불 모게지의 월 페이먼트는 렌트비보다 비쌀 듯)


* 학군이나 기타 투자가치가 높지 않은 집을 사면 집값은 잘 안오르는데, 투자대비 수익으로 따지면 더 좋은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집값은 40만불이니까 20% 다운하면 다운페이 8만불, 렌트는 2200 쯤 하는데, 아마도 32만불 모게지의 월 페이먼트는 렌트비로 모두 충당 가능할 듯)


어떤 지역 어떤 학군의 어떤 집을 사느냐에 따라 월세소득을 투자대비 5% 이상으로 만드는 조건도 얼마든지 가능할 거 같습니다. 그런데 만약 학군좋은 싱글 패밀리 하우스의 경우엔 투자대비 월세소득으로만 생각하면 거의 마이너스 납니다. 그런데 30년 페이오프 하고 나서의 집값 밸류로만 따지면 이게 더 나은 투자가 될 가능성이 더 높고요.


급하게 쓰느라 두서가 좀 없네요.

Coffee

2017-07-28 14:56:43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미국에서의 투자(부동산, 주식 등)를 고민하면서 알아보는 입문 과정 진행중인데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게지도 어쨋든 투자라고 생각하면 투자수익이 한국보다 좋은편인거 같습니다..(다만, 각종 법률이나 규정, 문화적인 부분에 대한 공부가 한국보다 더 필요해 보이네요..생각보다 별거 아닐거 같기도 하고요..) 

낟알

2017-07-28 19:02:18

오옷... 평소 궁금하게 여기던 사항인데 예상치 못한 곳에서 좋은 의견 듣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해당 주에 장기거주할 예정이라면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한국은 최근 장기간 정체했던 집값이 어마무지한 속도로 상승중이라, 미국 부동산도 궁금하던 차였어요:D

주급만불

2017-07-28 13:32:32

그렇게 쉽고 좋은 기회는 내겐 절대 안온다! 라고 생각합니다. 

OP맨 님이 10만 투자해서 5만씩 뽑아낼 수 있는 기회 있으면 본인이 하시겠습니까? 친구 소개 주시겠습니까?

내 손에 사탕 있으면 절대 남 안줍니다. 내 손에 사탕이 없기 때문에 남의 사탕 뺏으려고 꼬드기는 거죠...라고 절대로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그리고 맥주한잔 님과 친해지고 싶습니다!

얼마에요

2017-07-28 20:51:52

+100000

goldengate

2017-07-29 12:41:13

맞습니다.  본인 인건비도 생각을 하셔야죠.

Coffee

2017-07-28 13:47:05

10만불 투자해서 연수익이 적어도 30%~50%는 난다는 소리인데...그런 투자처가 확실하다면 부업이 아니라 당장 회사 그만두고 2~3개 돌려는걸 시작으로 주업으로 해야되는 수준 아닐까요? 뭔가 좀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보입니다...

OP맨

2017-07-28 13:55:21

옥동자님, 맥주한잔님,주급만불님, Coffee님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저도 제가 쓴 내용을 장미 빛으로 절대 보지는 않고 있습니다. 

대신 자영업 부업이 가능할지, 맥주한잔님 말씀처럼 집사는게 나은지 좀더 차근차근 생각해 보겠습니다.

DaMoa

2017-07-28 20:10:07

저는 비지니스를 잘 모릅니다 그냥 본것을 말씀드리면..
제가 몇년전 CCTV, ADT, DirecTV, Verizon 쎄일즈겸 테크니션으로 일했엇는데.. CCTV 한 고객이 CCTV 설치를 3~40 곳을 계약했습니다. 제가 설치하러 갓는데 다 Boost Mobile 이나 Criket 이었습니다.
허나 나중엔 1/3은 다 닫더라고요.

매니저 몇명두고 그 몇분이 나눠져서 다 다니시더라고요.
뭐 자세히 어떻게 매니지 햇는제지모르지만..
일단 자리가 좋아야 할겁니다.
그분보니까 흑인들이 많이 사는데 남미사람들이 많이 사는곳에 가게를 열더군요 허나 다 잘 돼는건 아니엿는지 많이 닫앗어요

그리고 재밋는거는 한 가게를 바짝 수입 올려놓고 팔기도 하더라고요

OP맨

2017-08-02 01:26:37

조언 감사드립니다. 천천히 잘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최선

2017-07-29 06:44:10

저도 지나가면서 제 개인 경험담 올려봅니다. 역시 판단은 본인 몫일테니까요.^^ 이래저러 해서 집이 세 채가 되었네요. 작은 콘도로 시작을 해서 개인집으로 그러다가 직장이 가깝고 학군이 더 좋은 더 큰 콘도. 사는 곳은 더 큰 콘도이고 세 주는 곳은 작은 콘도와 개인집 . 역시 골치 아픈 건 사실이에요. 상황에 따라서는 많이요. 휴가를 가서 세 준 집에 문제가 생기면 첨에는 휴가에 영향을 받기도 했네요. 이젠 가서 해결하지 하면서 그러나보다 해요. 점점 느긋해지죠. 집이 비게 되면 손해가 없을 수 없죠. 뭐 따지고 보면 수입이 줄어드니까 마치 보너스 마일 못받는 정도라고 맘 편하게 생각하면 괜찮아요. 아시겠지만 하기 나름이더라구요. 자기가 열심히 한 만큼 생기네요. 뭐 운도 따라야겠죠. 제 경우에는 풀타임 잡에 30% 추가 수입이 생기네요. 크게 풀타임 일이나 개인 여가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요. 10년이 되가다 보니 노하우도 좀 생긴 것도 있죠. 마일게임도 오래하면 개인 노하우가 생기는 것처럼 말이죠 ㅎㅎㅎㅎ 부축이는건 아니지만 나쁘지 않다라는 쪽이에요. 가끔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해요 집을 더 살까? 답은 늘 풀타임 잡도 중요하니까 거기에 더 집중하자 라고 ^^ 뭐든지 운도 중요하니까 전 OP맨님이 잘 되시길 행운을 빌어요 ~~

적립과리딤

2017-07-29 09:14:37

그렇잖아도 요즘 집을 더 살까 생각이 들었는데 어떤 면을 잘 고려해야할까요?

최선

2017-07-29 14:42:31

렌트 줄 거라면 렌트가 잘 나가는 곳 아닐까요? 그리고 관리하기 용이한 것도 고려하셔야죠. 사람 시키면 비용이 많이 드니까 DIY가 부담이 없어야 좋지 않을까요?

역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네요 ㅎㅎㅎ

적립과리딤

2017-07-31 08:43:23

맞네요. 누구나 알 것 같지만 막상 듣기전까진 잘 모르는 key point 네요. DIY 부담이 적으려면 새집이나 작은집 타운홈처럼 정원 작은 것이 좋을까요?

최선

2017-08-01 20:58:20

새차나 새집은 언제나 좋죠. 그런데 집은 3년 정도 지나야지 손볼 곳도 다 손보고 안정을 찾는 듯해요. 그리고 타운홈은 어떤 곳은 세를 줄 수 없는 곳이 있어서요. 그런 것도 다 고려하셔야 해요. 좋은 테넌트나 좋은 상사 만나야지 삶이 행복하네요 ^^

적립과리딤

2017-08-01 21:13:33

조언 감사합니다. 좋은 테넌트 만나는 것도 참 중요하죠.

OP맨

2017-08-02 01:28:16

항상 감사드립니다. 맨날 생각만 하다가 시간만 지나가는것 같아 진지하게 생각해보려구요..응원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닭다리

2017-07-29 09:55:52

아주 예전에 셀폰 가게를 한 2-3년 운영했습니다. 그냥 작은 리테일 가게였습니다. 일단 모든 비지니스가 그렇지만 사람 써서는 돈 벌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도 사람 쓸 때에는 본전 아니면 손해를 보다가 직접 뛰기 시작해서 수익이 좀 생기다가 많을 때에는 한달에 만오천-이만불 정도 수익이 생겼습니다. 작은 가게인데 본전에서 이만불까지 수익 차이가 나죠.

매트로, 크리켓 하는 지인들이 있습니다. 정액 선불폰 개념이고 키포인트는 소셜넘버 없이 개통할 수 있다는거에요. 그말은 크레딧이 없거나, 소셜넘버가 없는 사람들이 주 타겟입니다. 타겟 자체가 미국 일반 중산층은 아니에요. 가게로 총들고 들어오는 경험을 지인이 하였습니다. 미국이 넓어서 지역마다 정말 천차만별인데 타겟고객이 그러다보니 돈을 정말 벌려면 그 타겟고객이 많은데에서 장사를 해야해요. 학교근처에서 소셜이 없는 유학생정도라면 총들고 들어오는거까지 볼일은 없겠지만 저는 일단 타겟 고객의 특성 때문에 별로 추천해드리고싶지는 않아요.

크리켓 주인이 한국 사람입니다. 메트로를 인수해서 더 커진걸로 알고 있구요. 몇년전부터 장사 안되는 가게들은 문닫게하고 그 자리에 다시 본사에서 친한 사람들을 꽂아준다고도 들었어요. 스패니쉬 할 줄 알아야 장사되는 비지니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젊을 때에는 한번 고려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은데요, 나이가 들수록 최선님같은 방법이 제일 나아보여요. Residual income 이 매달 꼬박 꼬박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 패이오프되는 비지니스는 거의 없거든요.

지금도 라스베가스나 플로리다 같은 곳에는 저렴한 가격대의 집들이 많지요. 라스베가스에는 한 때 빈집들이 너무 많아 (차압으로) 빈집 털이범들이 많았다고 하던데 요즘엔 그정도는 아닌거같아요. 오히려 for sale 간판이 있는 집에만 들어가 에어콘 유닛하고 냉장고를 그렇게 털어 가서 아예 for sale 간판을 안 세우는게 나았다고 하더라구요.

무리하지 않고 (아주 중요하죠 무리하지 않고) 집 한채 사서 residual income 매달 챙기시고 은퇴할 때 즈음에 페이오프 되고, 그 집으로 이사해서 2년 살고 팔면 이익에대해서 income tax 도 부부인 경우 50만불까지 공제죠, 플로리다는 state tax 도 없죠. 은퇴하고 플로리다로 많이 가는 이유이자싶어요. 지금 이자율도 많이 낳죠. 최적의 시기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 모든건 마일개임과같이 다 AYOR 이라는 사실!!! ^^;;;;

OP맨

2017-08-02 01:30:50

으으음.. 제가 댓글들 보고 집을 사겠습니다 ..하면 나이가 들통 나는건가요? ㅎㅎ

경험담이 정말 다이나믹하네요.. 본전에서 이만불까지 차이가 난다는건 정말 놀랍네요..년간도 아닌 월간으로..

신중하게 고려해야할 문제는 분명히 맞는데..결정은 정말 어려울듯 싶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MrFancy

2017-07-29 12:46:34

부동산에 관심있으시면 여기 한번 가보세요.


biggerpockets.com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지 이제 1ㅡ2년이 되가는데 그동안 가장 추천하는 resource가 됬습니다.

호섭이

2017-07-29 21:46:09

 이 사이트에 들어가서 가입해서 보았는데, 뭔가 다양한데... (부동산 초짜라...) 어떤걸 어떻게 봐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어떤  것을 주로 보시면서 공부하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sojirovs

2017-08-01 21:37:59

저는 여기 써브스크라이브 해서, 이메일로 추천 글들 위주로 읽어봐요. 

팟캐스트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주식/펀드가 좋아서 깊이는 가지 않구요.

한국이랑 미국 부동산 관련 책 읽으면서, 이 길이 나한테 맞나 고민중입니다.


각종 계산법, 법률적인것들, 테넌트 관리 등등 얻어갈수있는 정보는 많긴 한데요

읽다보면 부동산으로 올인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느끼고는 조금 위화감이 들긴 해요.

저같은 경우는 본업+부동산으로 추가수입정도로만 얻고싶은 목적인데, 그들은 정말 하나의 킹덤을 만들고자

일년에 몇채씩 (혹은 몇 밀리언 포트폴리오) 목표로 하는 전문 투자자 (누군가의 눈에는 투기꾼)들이라 어느정도 자체검열하고 읽으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호섭이

2017-08-06 17:28:31

앗, 그렇군요.. 전문 투기꾼들은 정말... 저희같이 렌트하는 사람들에겐 매년 렌트비 상승세를 가파르게 올라가게 하시는 분들...ㅠㅠ 

그나저나 댓글에 조금씩 배워갑니다. :)


MrFancy

2017-08-16 18:31:28

맞아요. 저도 지금은 부동산이 너무 올라있어 공부만 하고 있어요. 펀드나 인덱스를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손이 많이 가는 투자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저도 직장일이 너무 재미있어서 이걸 풀타임으로 하기는 싫고요 투자로 생각하고 부동산이 다음에 폭락하면 천천히 시작해볼 생각이에요. 특히나 워낙 큰돈을 가지고 시작해야해서 천천히 오래 공부한 후 도전해보려고요.

podcast정말 좋아요. 출퇴근길에 조금씩 들으면 저처럼 초짜가 배우기 쉽게 잘 설명해주거든요. 전 article 이나 forum보다 podcast를 추천해요

sojirovs

2017-08-01 21:34:09

저도 이 싸이트 참 좋아라 해서 들어가서 보고 있는데, 너무 재벌들급이 즐비해서 

초보자가 시작하기에는 조금 모르겠습니다...

한국분들끼리 마일모아처럼 미주내에서 부동산 싸이트 하나 만들었으면... 하네요

크루주로

2017-07-30 09:33:42

마일모으는것도 젬나지만 나이때문인지 극관심가는 재미나는 이슈와 정보네요. 미국에서 이런대화 현실에선 참 어려운데 말입니다. 이런 오프라인 미주 한국인 사교모임이나 동호회 있으면 좋겠어요. 다들 미국에서 건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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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기타 7
이방인 2024-06-11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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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d EV Credit 포함하면 쓸만한 전기차가 under $10k 입니다.

| 정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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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2024-06-11 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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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홍수로 인한 비행편 연기?

| 질문-여행 8
너란마일 2024-06-1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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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보는] Mt. Rushmore, Badlands NP, Theodore Roosevelt NP

| 정보-여행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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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골개골 2024-06-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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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23년10월/17일간/부부/RentCar/프랑스일주,스페인북부,안도라,모나코,스위스서부

| 여행기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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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head 2024-06-06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