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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220307] 스프링 청소기 (Drain Auger)로 막힌 배수구 뚫기

오하이오, 2017-08-13 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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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in_auger_01.jpg

두 달여간 집을 비우고 돌아왔는데 떠날 때 멀쩡하던 싱크대 하수구가 막혔습니다. 

 

drain_auger_02.jpg

별일 아닐 거라고 생각해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하수구를 뚫어 보려고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drain_auger_03.jpg

꼬챙이로 쑤셔 보고 호수를 이용해 불어 보는 어처구니 없는 짓까지 하다가 하수를 먹을 뻔도 했습니다 ㅠㅠ

 

drain_auger_04.jpg

할 수 없이 스프링 청소기를 사서 뚫어 보기로 했습니다. 리뷰가 나쁘지 않아 기대를 했습니다.

 

drain_auger_05.jpg

싱크 아래 세군데를 풀어 막힌 곳을 스프링청소기를 집어 넣을 수 있는 틈을 만들었습니다. 

 

drain_auger_06.jpg

작업을 완료후 찍은 거라 열린 상태는 찍지 못했습니다만, 제 경우 바로 수평으로 집어 넣으면 됐습니다.

 

drain_auger_07.jpg

사용법은 간단하고 편했습니다.  

 

drain_auger_08.jpg

앞부분 스프링을 조임쇠를 풀어 늘리고 돌려 넣고 또 풀어 늘리고 돌려 넣는데 제법 구불구불한 배수관을 잘 파고 들어가더군요.

 

drain_auger_09.jpg

처음엔 손으로 돌려 25피트 전부 다 집어 넣고 뚫렸나 싶어서 뺐는데 여전히 막혀 있더군요.

같은 배수관을 쓰는 연결된 지하실 싱크는 막힘 없이 잘 내려갑니다. 

그렇다면 막힌 것은 1층 싱크와 2층 싱크대 사이로 25피트 구간 안에 포함이 되는데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번에 다시 감아 넣고 청소기 중앙에 드릴을 연결해 과감하게 돌려 버렸습니다

돌리면서 스프링 선도 조금씩 뺐다가 넣었다를 반복했습니다.

그런 뒤 다시 조립하고 물을 내리니 잘 내려가더군요.

 

단순히 스프링이 끝까지 다 들어갔다고 뚫리진 않았습니다.

막힌 원인에 따라 충분히 돌려줘야 뚫리는 것 같아요.

혹시라도 한번 해서 안 뚫렸더라도 바로 실망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일단 다른 스프링청소기와 달리 

드릴을 사용해 돌릴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성능은 만족스러웠고 진작 하나 사뒀을 걸 하는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단점은 회전부분 플라스틱이 견고하지 않아 

드릴을 사용할 때 빠르게 돌리니까 조립 부분이 틀어져 

물리면서 회전이 안되기도 하더군요.

너무 강력한 드릴은 회전 속도 조절이 필요합니다다.

 

  업데이트 220307  

@우찌모을겨 님께서 댓글로 드릴 사용의 부작용을 알려주셨습니다.

지인의 말을 인용해 노후된 파이프의 경우 파손으로 이어져 더 큰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드릴 대신 손으로 돌려 사용하기를 권한다고 합니다. 

드릴 사용 하기전 주의 깊게 판단하시길 당부합니다.

알려주신 우찌모을겨님께 감사드립니다.

 

drain_auger_10.jpg

파이프 연다고 캐비닛 아래에서 꺼낸 것들. 다시 보니 이게 그 공간에 어떻게 들어가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틀간 시름하면서 뚫고 나니 광고지가 보입니다. 

하수구 뚫는데 균일가 $60 이라고, 제 인건비가 결정되는 순간이었습니다. 

 

30 댓글

마일모아

2017-08-13 17:19:32

와, 대단한 작업을 하셨네요. 전 저거 로우스에서 봤는데도 잘못 건드렸다가 괜시리 일이 더 커질까봐 그냥 사람 불러서 해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오하이오

2017-08-13 17:25:55

배관이 아주 약한게 아니라면 그리 문제 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다행히 생각보다 쉽게 작동했고, 다만 한번에 안되서 포기할 뻔 했던게 조금 고비(?)였습니다. 

백만받고천만

2017-08-13 17:36:37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고 많이 배우네요.. 다음에 막힐일이 있으면 저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오하이오

2017-08-13 17:46:21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이 있긴 합니다만, 그 보다 막히는 일이 없길 바라겠습니다!

말마임마

2017-08-13 20:56:35

첫사진 보고 오옷 오하이오 님이셨네 하고 반가웠다가

정말 청소기 관련 내용만 있어서 (삼형제의 부재에) 실망했습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

오하이오

2017-08-14 05:30:27

하하 의도치 않게 낚시질을 한 셈이네요. 실망하셨다니 죄송한 마음 조금 들지만 왠지 고마운 마음이 더 많이 드네요^^ 

GS4

2017-08-14 08:31:41

저하고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오하이오님 글은 아이들 3명 보는 재미로 무조건 클릭합니다. 

항상 힐링이 되더군요. 그런데 오늘은 살짝 아쉬웠답니다. 

하지만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오하이오

2017-08-14 10:10:21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실패(?)를 반성하며 다음엔 아이들을 시키면 모델로 자연스럽게.....ㅎㅎㅎ (아동 착취가 되려나요?)

눈웃음

2017-08-14 09:11:41

집에 오자마자 당황스러우셨을텐데 잘 해결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덕분에 보고 또 하나 배워갑니다. 저도 베이킹 파우더랑 식초 넣고 좀 있다가 뜨거운 물로 내려보고 안되면 꼬챙이 쑤셔봤을듯^^

오하이오

2017-08-14 10:08:28

예, 갈 때는 멀쩡했던 거라 막혀서 당황했습니다. 이쯤에서 해결돼서 정말 다행입니다!

최선

2017-08-14 12:05:19

잘 해결되서 다행이에요~~ 천절한 후기 감사합니다 ^^  혹시 몰라서 저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ㅎㅎㅎ

오하이오

2017-08-14 16:11:03

정말 다행입니다. 큰거 아니라고 생각 했지만 바로 안뚫려서 내심 긴장하고 있었는데... 구입 잘하셨습니다. 최선 님께선 이미 사셨을 것 같았는데. ㅎㅎㅎ

최선

2017-08-14 22:00:27

쓸일이 없으면 좋겠죠 ㅎㅎㅎㅎㅎ 집이 오래 될 수록 공구는 늘어만 가네요.  더이상 필요없는 공구는 헐값에라도 처분하고 그 돈 모아서 다른거 장만해야죠 ㅋㅋㅋㅋ

오하이오

2017-08-15 05:37:41

예, 맞습니다. 쓸일이 없으면 더 좋습니다. 공구가 늘어간다는게 실감이 됩니다. 한번 쓰고 말 건데도 당장 필요하니까 사고. 안쓰는 걸 여기선 굿윌에 가져다 주는 것 말고는 처분도 쉽지 않은데, 그것도 웬지 주고 나면 또 쓸일이 생길것 같아서. 마음도 공구도 못 비웁니다. ㅠㅠ

Coffee

2017-08-14 22:26:33

잘해결되셨다니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ㅋ 이럴때는 아파트 사는게 편하기도 하네요...저번에 싱크가 막혔을때 오피스에서 와서 고쳐주고 핸디맨 한테 맥주 한캔 주니까 엄청 좋아해서 편하게 해결했습니다..

오하이오

2017-08-15 05:41:24

감사합니다. 편의성으로 보면 한국이나 여기나 정말 아파트만한데가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집은 특히나 1940년대 지은 집이라 손 볼일이 늘 생깁니다. 애 하나 키우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만큼 손을 대다보니까 힘들지만 정 들이는 재미가 있긴 합니다. 요즘은 정 너무 많이 들어 집 떠날때 얼마나 서운할까 하는 걱정을 미리 하게 되네요.

Lanai

2022-03-06 10:25:05

엊그제 저희집도 싱크가 막힌 일이 있었고 남편이 싱크 아래의 u자 모양 등등의 파이프를 해체해보니 깨끗해서 예전에 올려주신 글들이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이 글을 보긴 봤는데, 처음 있는 일이라 겁이 나고 씽크를 안쓸수가 없어서 플러머를 불렀고, proper kitchen snake이라면서 이 도구를 가져오셨습니다. 저희집은 키친 싱크에서 70피트 지점에 뭔가 옷 소포봉투 끝자락같은 이물질이 grease가 잔뜩 낀채로 걸려오더라구요. 어쩌다가 그런 것이 거기에 가 있는 것인지 ㅠ 플러머 말씀이 그 플라스틱 봉투도 봉투지만 그 주변에 grease가 많이 껴 있다면서 1960년대 집이라 파이프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처럼 매끈하지 않으니 disposal은 조심해서 쓰고, 오래된 파이프의 경우 flow가 생명이니 키친 씽크에 물을 쓸 때 물을 많이 쓰면서 조심하면 같은 일이 또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격려?해주셨습니다. 

오하이오

2022-03-06 18:39:49

아고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잘 해결하셨다니 다행입니다. 파이프가 막히면 최종 방법으로 '스프링 청소기' 말고는 별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집 밖 배관이 막혔을 때도 보니 전문업자도 엔진으로 작동하는 크고 길진하지만 결국 스프링 청소기로 뚫더라고요. 그때는 토관을 비집고 들어간 자잘한 나무 뿌리가 쌓여 있었어요. 

 

플러머께서 말씀하신대로 파이프 내벽에 쌓이는 이물질(이걸 '그리스'라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내부에 작은 이물질이 껴서 흐름을 느리게하면서 이런 이물질이 벽에 들어 붙는 것 같다고 짐작했는데 전문가께서도 그런 진단을 내려주셨네요. (이런 문제는 세면대 배수구도 그랬는데 참고가 될까 사례 남겨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7895714 )

그래서 부엌 싱크의 음식분쇄기(Garbage Disposal)은 최소한으로 쓰고 있습니다. (음식분쇄기 교체 사례도 남겨드려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7895714 ) 성능이 좋다고 해도 음식 찌꺼기가 아주 곱게 갈리는 것도 아니고 작은 덩어리가 드문드문 남았다가 다시 쓸려나가는 사이에 이물질이 쌓이면서 결국 막히게 만든다고 생각해서요. 부득이 쓰고 나서는 물을 섞어서 30초 정도 더 돌려주고 있었습니다. 제가 전문가의 말씀처럼 제대로 사용하고 있었던 것 같네요. 지난 5년간 우리집 부엌 싱크가 막힌 적은 없으니까 플러머께서 말씀하신대로 재발을 우려하시지는 않아도 될 것 같아요.

Lanai

2022-03-06 21:16:58

헉 나뭇뿌리도 쌓일 수 있군요! 그래도 5년간 문제 없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참 디스포절 모델마다 다를 수도 있겠지만 플러머께서 디스포절을 쓸 때 꼭 물을 틀라고도 잔소리해주셨습니다 ^^;;

오하이오

2022-03-07 05:56:57

우리동네가 1920년대 만들어질 당시 토관을 사용해서 미처 바꾸지 못한 곳은 드물지만 나무가 파고 들어 뿌리로 막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잔소리대로 쓰시면 막힐일 없을 것 같네요. 저도 앞으로도 해주신 잔소리대로 잘 따라서 해려고 합니다.

사과

2022-03-06 20:24:49

ㅎㅎㅎ 오하이오 하수구 뚫는비용 엄청 싼데요? 로디는 그간 찾은 최저가 닥터 드레인이 $120 받는데 ㅎㅎ.

수고 많이 하셨서요. 저는 이제 그냥 닥터드레인 불러요. 가정에 평화가 금방 옵니다. 

오하이오

2022-03-07 06:00:05

광고지에 가격을 써서 홀보할 정도였으니까 상당히 싼 가격이라고 생각했어요. 보통은 그 60불이 '서비스콜' 가격이거나 시간당 가격일 것 같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여기도 120불 정도 받을 것 같네요.  돈보다 평화가 우선이죠^^ 평화를 깨먼서 까지 DIY 고집해선 안될 것 같네요. 현명한 선택입니다!

찐돌

2022-03-06 21:25:23

쉽지 않은 일인데 손재주가 좋으신가 봅니다. 쉬워보이는 일이 실제로 해보면 힘도 많이 들고, 여기 저기 생각만큼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잘 해결되어서다행입니다. 

 

저랑 마누라랑그래서 매일 싸웁니다. 몇년마다, 수전을 바꾸려는 마누라 때문에 싱크대 밑에 들어가서 나사를 풀려고 보면, 습기 때문에 다 녹슬거나 들어 붙어서 안 돌아갑니다. 그럴때마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라고 다짐을 받는데요, 마누라도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하는데, 뭐 그럴리 없죠. 몇년 지나면 어디서 요상한 디자인의 수전을 또 사가지고 와서 들이밀것 같습니다. 

오하이오

2022-03-07 06:07:07

예. 운 좋게 잘 해결이 되었습니다. 말씀대로 직접 하다 보면 안될 때도 많고 그러면서 배우면서 실패율을 조금을 낮춰 가는 것 같긴하네요. 게다가 요즘은 유튜브에도 정보가 많아서 조금은 더 쉽고 성공적으로 일을 마칠 경우가 많아지긴 했네요.

여러 집안 일중에서 배관 건드리는게 제일 꺼려지긴 하는데요. 방법도 이론도 단순한데 결과가 단순한 만큼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지도 않을 때가 있어서 그런데요. 그래서 가능하면 고장이 나지 않으면 안건드리려고 합니다. '더 좋은' 걸 위해서는 잘 손대지 않게 되네요. 그래도 부인께서 즐거워 하시면 기꺼이 해주셔야 할 것 같네요. 저는 물론 하면서 투덜거리긴 할 것 같습니다만...

우찌모을겨

2022-03-07 16:30:17

플러머가 지인인데..Auger할때 드릴로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파이프가 노후되었거나 상태가 안좋을때 안에서 파이프를 깨먹는 경우를 많이 봤답니다.

대형사고가 되어버릴수 있다고..

손으로 돌리는거로 하랍니다.

제일 좋은건 플러머 부르라고..

오하이오

2022-03-07 18:05:04

그럴 수도 있겠네요. 본문에 알려주신 주의를 추가해 넣겠습니다.

드릴을 사용하면 과도한 힘이 들어가서 노후된 파이프는 자칫 파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드릴을 사용하는 것은 신중하게 잘 판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으리으리

2022-03-07 18:32:08

이런게 또 있군요 ㄷㄷ.. 이런거볼때마다... 집 살 자신이 없어져요ㅋㅋㅋ

오하이오

2022-03-07 18:35:30

꼭 직접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돈 벌어 사람 쓰는게 진짜 금손이죠.

조아마1

2022-03-07 18:36:40

참고로 제가 가끔 보는 "하수구의 제왕"이라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이 동영상들을 보면 하수구에 아무거나 막 버리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기름 종류는 더욱 조심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한번 빌드업 되면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https://www.youtube.com/c/%ED%95%98%EC%88%98%EA%B5%AC%EC%9D%98%EC%A0%9C%EC%99%95

오하이오

2022-03-07 18:45:19

특히 기름 종류 조심해야 된다는 말은 새겨 들어야 겠네요. 

틈내서 소개해준 채널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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