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멋지네요. 거기까지 캠핑 갈 일은 없어보이지만 좋은 팁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Walk-in campground 를 이용할 경우에는 다른 곳에서도 이런식으로 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캠핑을 먼저.. ㅎㅎ
와 사진이 좋네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 전 지난주에 Sequoia 캠핑 갔다가 고생만 했는데, 진정한 캠퍼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그나저나 손도끼가 참 괜찮아 보이네요...
오~ 좋은데 가셨는데 고생을 좀 하셨나봐요.
저 손도끼 아마존에서 샀는데 참 잘 골랐다 싶습니다.
사진을 보니 캠핑 싫어하는 저까지 혹해집니다.
갑자기 캠핑을 해야만 할 것 같아요.
그런데, 맥주는 블루문을 드셔야 하는데, 다른 브랜드군요.
이건 반칙이에요. @_@
캠핑보다 뭔가 더 부러운게 있네요. ^^;
Crater Lake 언제가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인근 산불 영향으로 꽤 뿌옇다고 합니다. 한때는 대피준비 경보도 발령됬었다고 하네요. 가까운 시일내에 가신다면 참고하세요
앗 감사합니다! 25일날 갈 예정인데 다시 체크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희도 처음에 에어베드 썼다가 좀 불편하고 추워서 Cot으로 바꿨는데 잠도 잘 오고 아주 좋습니다.
저희가 쓰는 제품은 REI Kingdom cot 3 입니다. https://www.rei.com/product/892837/rei-co-op-kingdom-cot-3
사진이 좋아서 예전 사진들도 찾아보니 정말 예술 사진들입니다.
또, 뒷모습 사진이 많아서, 무라드 오스만 사진이 생각나네요.
https://www.instagram.com/muradosmann/
다음에 기회되면, 마일로 세계여행하신 뒷모습 사진으로 구성된 후기도 기대합니다.
아이고 그렇게 봐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
무라드 오스만, 저 사람 정말 유명하죠. 저도 팔로우 하고 있습니다. 영감을 주는 계정이에요.
과연 마일로 세계여행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백만송이님도 떠나보시죠! :)
사진들이 너무 아름답네요. 경치도 좋고요.
언제 시간내실때 가져가신 캠핑용품 소개시켜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침대안에 간이 침대가 2개나 들어가네요?
블루문님 도끼질도 대단하시고요. ㅋ
감사합니다! :)
장비는 거의 REI에서 다 산것들이구요. 주요 장비들은
REI Kingdom 6 tent
REI Kingdom cot 3
REI Camp X chair
GCI Compact camp table 20
REI Magma 10 sleeping bag
Husqvarna 13” curved wooden dandle hatchet axe
요정도 입니다.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 :)
저런 풍경이라면 캠핑하겠어요. 사진을 잘찍으셔서 이쁜경치가 더 돋보이는거 같아요.
정말 대단한 풍경이었어요. 또 가서 물에 들어가고 싶네요.
물이 좀 차갑긴 했는데 워낙 날이 좋고 살짝 더워서 괜찮았어요. :)
어머어머...자연을 구경만하는 걸 좋아하는 저에게 자연과 어울려야 하는 캠핑은 남의 나라얘기였는데..
블루문님의 멋진 풍경사진 보고 혹~~했다가 그 다음 사진 보고 맘 접습니다....
사모님이 넘 알픔다우셔서,.. 아...캠핑은 저런 분들만 가는 걸로...
전 그냥 달달한 알콜 음료에 빨대꼽고 누워있는 걸로 만족하려구요. ^^;;
한번 다녀오세요! 캠핑에서 만나는 자연은 그냥 쳐다보는 것과는 좀 다른 것 같아요. :)
근데.. 달달한 알콜 음료에 빨대꼽고 누워있는 것도 참 좋긴 하죠.. 급 하와이로 떠나고 싶네요. ㅎㅎ
이번에 뉴욕에 있는 North South lake에 캠핑을 갔다 왔습니다. 마모에서 리뷰도 읽고 많은 도움도 받았지만 처음 간거라 많이 부족했고요 그렇지만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글만 몇번째 보고 있는지 모릅니다. :) 언제쯤 이렇게 할 수 있을까 하고 말이지요.
그런데 갔다 오고 나니 질문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수영과 스노클링 하시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 이신데 제가 간곳은 산에있는 호수에 백사장을 만들고 안전 요원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영할 수 있는 곳이 딱 그장소 뿐이였는데요.
다른 캠핑장에서는 수영을 탠트 앞에서 해도 괜찮은건지 여쭙고 싶습니다. 괜찮으면 정말 그런곳에 한번 가보고 싶어서요.. 스노클링이라는 것도 해보고 싶고요.
그런곳은 어떻게 찾을 수 있는 건가요?
일단 텐트 옆에서 수영을 하시려면 레이크 바로 옆에 캠프 사이트가 있는 캠핑장을 고르셔야 하구요. 그 자리로 예약을 하셔야겠죠. 제가 갔던 Lake Crescent는 Walk-in only라서 저희도 Lake 옆으로 자리를 잡은건 운이 좋았어요. Lake에서 스노클링 하는건 어디로 가시냐에 따라서 상황이 많이 다를 것 같습니다. 보통은 말씀하신대로 수영 가능 지역에서만 수영이 가능하구요. 가금 Swim at your own risk 표지판이 있을 경우 말 그대로 수영을 해도 개인 책임하에 하는 겁니다. Lake 안내판도 잘 보시구요. 가끔 toxic algae warning 같은거 있으면 수영은 피하시는게 좋구요. 뉴욕은 어떤 캠핑장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각 주별로 Campground를 예약할 수 있는 웹사이트들이 있습니다. 또는 outdoor 관련 블로그나 웹사이트에서 리뷰도 읽어보시고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자연의 색깔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캠핑장에서 화징실은 있나요? 샤워도 되는지요? 이분야는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요...그래도 대자연에서 묵는 것이라서 항상 안전에 신경쓰시기를...
화장실은 다 있구요. Lake Crescent에 샤워시설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보통 캠핑하면서 샤워까지는 안 하거든요 ㅎㅎ (캠핑에서는 야생으로 지내고 다녀와서 깨끗하게 씻어주는 맛이.. ) 장소에 따라서 코인 넣는 샤워시설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물론 찬물만 나오구요.
아~ 크레센트! 한동안 제 웰스파고 카드 배경이었습니다. 가족사진을 카드에 넣었는데 다들 그 뒤에 있는 호수가 어디냐고 물어보는 바람에 ㅋㅋ
페이홈 캠핑장에 한번 갔었는데, 딱 말씀하신대로예요. 한바퀴 돌다가 빈 곳에 그냥 짐 하나 던져놓고, 다시 앞에 가서 체크 넣고.. 그랬다 중간에 물가 자리 나서 옮기고.
밤에 별이 쏟아지는 것 같은, 달빛이 호수에 반사되는 모습이 환상적인 곳이었습니다.
한국서 오신 사진사 분이 한 분 계셨는데, 찍은 사진은 안주시더라구요 ㅠㅜ
그렇다고 프로한테 먼저 사진을 달라고 할 수도 없구..
블루문 님 감각이 보통이 아니네요. 좋은 사진 덕에 오랜만에 추억에 잠겨봅니다.
다시 워싱턴주 가서 살고 싶어지네요.
PS> 워싱턴주에 사시니깐, 로컬 맥주도 드셔 보세요. 엘리시안으로 시작해서, 프레몬트(제 아내의 페이보릿), 맥앤잭 등등 맛난 맥주가 많아요
violino님께도 추억의 장소이군요. 정말 아름다운 곳이죠.
잠시나마 추억에 잠기실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드렸다니 뿌듯합니다. :)
로컬 맥주야 이미 이것저것 다 즐기고 있지요. 아이디가 이렇다고 항상 블루문만 마시는 건 아니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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