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 발느린 늬우스 - 아직 PST 기준으로 금요일이에요 'ㅇ')/

조금 늦은 발느린 늬우스 입니다. 이번주에 좀 일이 바빠서 + 오늘이 데드라인인 일이 있어서 회사에서 올리지 못했네요. 그래서 와이프도 애들도 자는 이 시간에 맥주 한 잔과 함께 올려봅니다. 심지어 오늘 밤은 블루문 이고요 ㅎㅎㅎ 맥주 선택의 결정권 중 60% 는 제 선택이 아닌게 함정

또한 이번주는 별다른 큰 뉴스는 없기도 하고요. 발빠른 늬우스로 올린 리츠칼튼 3박을 기대해봤는데, 아쉽게도 18일이 20여분이 남은 이 상황에서도 업데이트가 없습니다. 개기일식 볼려고 오레곤으로 날라오는 중이라서 그런걸까요? 걍 미국애들이라서 느려서 그런걸지도요

[카드]

* 지난번 아멕스 힐튼 서패스/아너 카드 대박 싸인업 때 힐튼 카드는 하나씩 열어두셨나요? 이제 AU 를 붙여보세요. 아너 카드 소지자가 AU 를 추가하고 3개월 이내에 500불 사용시 5k 힐튼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최대 20k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고 합니다. 서패스는 3개월 이내에 천불 사용시 10k를 적립해주고, 최대 40k 까지 적립 가능하고요. 저도 들어왔는데, 붙일 사람이 없네요 'ㅅ';;; 와이프님은 아직 3/24 이니, 체이스를 달릴려고요

* 타겟이기는 하지만, 아멕스에서 개인 플래티넘에 $5k 스팬딩에 100k 포인트 싸인업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특히 라이프 타임 문구가 없다고 하니, 우체통과 이메일 함을 잘 확인해 보세요. 저도 좀 주세요 ㅜㅜ 쫌!!!!

* 루머입니다만, 아멕스에서 새로운 연회비가 없는 델타 카드를 만들거라고 합니다. 이름은 델타 블루 라고 하며, 2017 말까지 MQD 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싸인업 보너스는 500불 스팬딩에 10k 델타 마일리지이고, 델타/식당에서 x2 마일리지를 준다고 합니다. 또한 이와 함께 델타 골드가 사라진다는 이야기가 있고요. 만약 델타 골드가 없으시고, 델타 골드에 좋은 딜이 있으면 어쩌면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반대로 이미 델타가 있으신 분에게는 새로운 다운그레이드 카드가 될 수도 있을 듯 하고요. 기왕 델타 골드 달리실거면 제 레퍼럴도 애용해주세요?..? 제 레퍼럴을 써주신 분 덕분에 이번에 로스카보스를 갑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ㅜㅜ

* 아멕스에서 일부 고객에게 선물을 주고 있는데, 이번에는 티파니 기카 100불을 받은 사람이 나왔다고 하네요. 예전에 티파니 250불 기카도 나왔고, 에코를 받았거나, 스넥박스 등을 받은 사람도 나왔는데, 이번에는 100불이군요. 물론 저는 쥐뿔도 없... 개뿔도 없....

* 체이스 페어몽 카드를 소지하신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체이스는 페어몽 카드를 사파이어 프리퍼드로 바꿔버렸습니다. 새 카드는 6~8 주 이내에 받으실 수 있을테고, 번호는 계속 유지된다고 합니다. 페어몽 프리미어 스테이터스는 내년 2월 28일까지 유지되며, 만약 무료 숙박을 받으신 분이 계면 숙박권은 저 주세요 8~10 주 이내에 편지로 오거나, 카드연 날짜로 1주년이 되는 시기로 부터 6주 이내로 올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받는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는 일반 사파이어 카드로 바꿀 수 있고, 이후 프리덤이나 프리덤 언니로 바꾸실 수도 있습니다. 

* 상당수의 리츠칼튼을 연 사람들이 현재 2박 싸인업 대신 3박 매칭을 받았다고 합니다. 플라이어톡에서는 어떤 유저가 리츠칼튼이 3박 싸인업으로 18일에 화려하게 부활할 것이라고 이야기도 했고요. (근데 안됐어요. 젠장) 새로운 좀비 카드의 탄생이군요? 물론 좀비라도 미녀/미남 좀비 급으로 좋은 좀비 같기는 합니다?ㅇㅅㅇ??? 이런 개그 잘못하면 부산행입니다? ㅜㅜ

* 캐피탈 원이 퀵실버 카드의 싸인업 보너스를 200불로 올렸습니다. 연회비 없이 1불당 1.5%의 캐쉬백을 주는 돈 놓고 돈 먹는 카드 입니다. 물론 더블 캐쉬에 비하면 약하지만, 그래도 싸인업 보너스가 200불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지르실 수 있겠네요. 

* 역시 타겟이지만, 시티 AA 에서 24개월 문구가 없는 싸인업 50k 카드 신청서가 배송된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편지함을 확인해 보시고, 만약 24개월 문구가 없다면 달리세요.  아, 마모님들의 5/24는 안녕하십니까? 제 5/24는 안녕하지 못합니다 Orz

* 메릴+ 카드 있으신가요? 없다면 만드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메릴+ 카드는 연회비도 없는 녀석이 처음 3천불 스팬딩 후 싸인업 보너스로 50k 포인트를 주는 카드입니다. 포인트 가치도 최대 2센트씩이나 하고요. 근데 이 카드가 9월 중순에 중단될거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DoC 에 따르면 이 카드를 열고 싶은 사람은 503-332- 아, 이건 내 번호구나 ㅇㅅㅇ!!!! 866-751-1257 로 전화하셔서 신청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필요할 경우 오퍼 코드 BAABZX 를 이야기 하라고 하네요. 저는 봐서 이번에 윈담 카드 거절되면 이거 신청해 볼까... 싶기도 합니다. 근데 너무 달리는거 같아서 걱정도 되네요

* 이미 몇 번 이야기 한 BoA 의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의 정보가 더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연회비 95불인 이 카드는 GE/TSA Pre 100불 크레딧을 준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50k 싸입업 보너스 ($3k 스팬딩), 100불 항공 서비스 크레딧 (수하물 수수료, 기내 음료 등등) 보너스도 주는 이 카드는 9월 중에 나온다고 합니다. BoA 계정이 있으신 분들은 마모에 자주 들르시면서 발느린/발빠른 늬우스를 확인해 주세요. 이렇게 마모님은 트래픽 걱정을 하시게 됩니다?? ( '-')a 주는거도 없이 서버 트래픽만 증가시키는 타천사급의 늬우스, 요하네 늬우스! ... 읭???

* 루머이기는 하지만, 체이스 하야트 카드의 40k 포인트 오퍼가 8월 31일로 끝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레딧의 한 유저가 하야트 40k 오퍼 편지에서 해당 오퍼가 8월 말까지 라는 문구가 있다고 올렸다고 합니다. 더 줘도 모자를 판에 왜 이러는걸까요? ㅜㅜ

[항공/공항]

* 지난번 발느린 늬우스에서 알라스카 라운지가 PP 카드 소지자 + 두명의 게스트를 데려오는걸 허락했다고 했는데, 조금 더 좋아졌습니다. 이제 2명의 게스트 혹은 직계가족이 허용된다고 합니다. 이에 해당되는 라운지는 시애틀, 포틀랜드, LA 라운지 들 입니다. 혹시라도 이번 일식 때문에 포틀랜드로 오시는 분들은 꼭 PP 카드를 챙겨오세요. 이게 다 제 덕 입... 그러니 포틀랜드에 오시는 분들은 제게 공물을 바치시면 됩... 참고로 제 입은 매우 저렴합...

* 에어 베를린의 소식은 들으셨지요? 에어 베를린의 최대 주주인 에티하드에서 자금 지원 중단을 선언한 이후, 에어 베를린은 지불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일단 독일 정부에서 자금 대출을 해줘서 운행은 하고 있다고 하는데, 미래는 그리 밝지 않네요. 이 와중에 콰타르 항공은 에어베를린의 조정사의 리쿠르팅 이벤트를 베를린에서 열 예정이라고 합니다. 작년에 있었던 일들이 막 생각이 나는 그런 상황이네요. 쩝

[호텔]

* 호텔 포인트가 할인 중 이네요. points.com 에서 초이스 포인트 5k 포인트 이상 구매시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5k~14k는 10%, 15k~29k는 15%, 30k~39k는 25%, 40~50k 는 30% 할인이라고 하네요. 30% 할인을 받을 경우 포인트당 0.77 센트의 가치이고요

* 그리고 IHG 포인트도 세일 중인데, 최대 80% 의 보너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IHG 는 이전에 100% 보너스 (50% 할인) 을 준 경험이 있고, 캐쉬+포인트로 예약 후 취소 하는 방법으로 저렴하게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는 것도 아시지요? 필요 여부를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 타겟이기는 하지만, IHG 리워드 클럽에서 단태평양, 중동, 아프리카에서 단 세번의 숙박에 최대 71k 포인트를 준다고 합니다. 이 오퍼는 레지스터 시 1k 포인트, 첫번째 숙박에 10k, 세번째 숙박에 30k 를 주고, 그 숙박이 인터컨티넨탈일 경우 추가 10k 포인트 (최대 30k) 를 준다고 합니다. 동남아/중동으로 놀러가시는 분 중에서 이 오퍼가 들어왔는지 확인해 보세요. TPG는 IHG 포인트를 0.7 센트로 보고 있으므로, 대충 최대 500불 어치의 가치라고 볼 수 있겠네요. 물론 가는데 돈/마일이 더 들거 같...

[기타]

* 비자 체크 아웃은 만드셨나요? 메리엇 웹싸이트에서 비자 체크아웃 싸인업 시 메리엇 500 포인트를 준다고 합니다. 싸인업 이후 15일 이내에 사용하면 추가로 500 포인트를 주고요. 저는 만든게 완전 초반이라서 또 해당사항 없어 보입니다 ㅜㅜ

* 그리고 Thanks Again 이라는 공항 로얄티 서비스에서는 9월말까지 공항에서 구입하는 사람에게 첫 구입 후 힐튼 1k 포인트를 준다고 합니다. 물론 PP 카드를 소지하고, PP 카드 라운지가 있는 공항에서 머무신다면 딱히 돈 쓸이 있지는 않겠지만요. 자세한 사항은 DoC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물론 포틀랜드 공항은 다시 행복하답니다. 체이스 발급 PP 카드는 사랑입니다. 러브라이브도 사랑입니다.

* 이미 마모에도 올라왔던 이야기인데, 무비패스라는 서비스가 생겼습니다. 무비패스는 1달 10불에 무제한 (하루에 한 편 제한) 이라고 하네요. 다만 표를 극장에 가서 줄을 서서 기다려서 구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기본 2D 영화만 된다고 하고요. 하지만 한달에 두 번 이상 영화를 본다면 충분히 남는 장사인거지요. 근데 저 회사는 땅파서 돈을 버는걸까요? 아니면 개인 정보를 팔아서 돈을 버는 걸까요? 어차피 저는 시간이 없어서 못갑니다만 ㅜㅜ

* IL/MD/MA/NJ/OH/PA 거주자 한정으로 전기/개스 제공회사를 NRG 로 바꾸는 신규고객에게 10k 싸웨/UA/암트랙/AA/힐튼/메리엇 마일리지를 준다고 합니다. 근데 만약 이 회사로 바꾸실 경우, 2달 이후에는 다른 회사로 바꾸셔야 할거 같습니다. 일부 고객의 경우 두달간의 신규고객 가격 대신 일반 가격이 되서 2배까지 가격이 상승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TPG 기준으로 암트랙은 포인트당 2.5 센트, 싸웨/UA는 1.5 센트입니다. 체이스 싸웨/UA 카드 소지자는 추가 2500 마일도 준다고 하고요. 가치로 보자면 암트랙이 최고고, 힐X 이 최악이겠네요) 물론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 이런 좋은 소식을 전한 저에게 후원을 해주세요. 세금 공제는 없습니다 반드시 가격 차이와 리뷰를 확인하고 하세요

* 타겟 루프홀을 아시나요? 타겟 기카로 다른 기카를 사는 방식인데, 더 이상 타겟 기카로 다른 기카를 살 수 없다고 합니다. 타겟은 특정 물품을 사면 자사 기카로 돌려주는 리베이트 프로모션을 자주 하는데, 이렇게 받은 기카로 다른 기카를 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불가능해졌네요. 그래도 5% 할인이 되는 타겟은 좋은 스토어 카드 이지만요. 월마트는 좀 보고 배워라!!! 일해라 월마트. 일해라 토가시 (참고로 토가시는 유유백서, 헌터X헌터 등을 그린 만화가 입니다)

* 이미 많이 아시겠지만, 홀푸드에서 하야트 카드로 50불 이상 구입시 20불 크레딧으로 돌려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겟이지만 아멕스 오퍼에는 월마트 100불 이상 구입시 20불을 준다고 하고요. 이럴때 기카를 사두면 매우 도움이 되겠지요? 그리고 이번에도 제 카드들은 도움이 안되고 있습.. ㅜㅜ

* Macerich 몰에서 8월 19일까지 수수료 없는 비자 카드를 판매 중이라고 합니다. $100~$500 까지 된다고 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하루에 한 번 최대 5장까지 구매 가능하다고 하네요. 마모 글타래에는 이 비자 카드로 월마트에서 머니 오더를 구입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도 있으니 참고 하세요. 

* 이코노미스트는 전세계에서 140 개의 도시를 선정해서 살기 좋은 도시 리스트를 선별하고 발표했습니다. 1위부터 순위권에 든 도시를 보자면 호주 멜번, 캐나다 비에나, 캐나다 밴쿠버, 캐나다 토론토, 캐나다 캘거리, 호주 애들레이드 입니다. 참고로 최악의 도시에는 우크라이나 키예프, 카메룬 두알라, 잠바브웨 하라레 등이 있고요. 좋은 도시 보다 집값 비싼 도시로 읽히는건 왜일까요? 그리고 미국 도시는 왜 없는걸까요? 아니, 포틀랜드가 왜 없는건가요???

* 장인어른 내외분을 모실 호텔을 결정했습니다. 레비뉴로 가는거라서 잠깐 세일이 있고 + 아이들 수영장이 좋은 Royal Solaris 로 결정했네요. 참고로 하야트 지바 로스 카보스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호텔이니, 9월 초에 지바 로스 카보스로 가시는 분들은 도망치세요 늦지 않았습니다 운이 좋으면 뵐 수도 있을지도요? ㅎㅎㅎ (그런 관계로 9월 노동절이 있는 주에는 발느린 늬우스를 쉴거 같네요 ㅇㅅㅇ;;;)

* 지난번에 올린 글에서 조금 노골적인 짤방이 있었습니다. 본문에 미리 주의도 올리고, 실제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음악 CD 자켓이라서 괜찮을거라고 생각하고 올린 것이지만, 좀 불편하실 수 있는 상황 (예를 들어서 회사라던가) 이 있던 분이 계실 수 있다는 것을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_ _)> 집/회사에서 제 욕을 하셔도 용서해 드릴게요. 크게 하지만 말아주세요. 삐질지도 몰라요. ...읭???

중간에 "요하네" 이야기가 나와서 오늘 짤방은 요하네로 'ㅅ'!!!!

(대부분 모르실테니 첨언하자면, 제 짤방의 99.99% 를 차지하는 애니메이션인 "러브라이브" 2기인 "러브라이브 선샤인" 에서 나오는 주인공 중 한 명입니다. 원래 이름은 요시코 이지만, 타천사 요하네 가 본명이라고 이야기 하는 중2병 캐릭터 이지요. 일단 애니메이션에서 타천사와  불운을 담당하는 제법 인기가 많은 인물이지요. 저음과 고음을 넘나들어서 노래도 잘 하고요. 라고 팬심 가득 담아서 오늘도 홍보를!!!!)

P.S. 아, 토요일이 됐닭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