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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1시50분 출발예정이던 OZ 221이 탑승 지연되더니 오후 2시 경부터 보딩시작.
- 오후 3시경 정비가 필요하다고 문닫고 계류장으로 이동.
- 계속 지연되더니 결국 7시 반쯤 승객들 하기 시킴.
- 비행편 취소 시키고 승객들 호텔로 옮길 줄 알았더니 오전 네시에 다시 출발한다고 공항서 대기하라고 함.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기는 한데. 영 항공사의 대처가 엉망이네요.
직원들은 승객들 내린후 이 게이트 저 게이트 끌고 다니면서 우왕좌왕하고, 밀바우쳐 받는 데 한시간이나 걸리고,
전 내리면서 터미널 들어가면 직원이 빌 바우쳐 들고 서서 나눠주고 호텔편 알려주고 다음날 비행편 예약 잡아 줄것으로 기대했는데, 참 엉망으로 일처리를 하네요.
운항차장인가 하는 사람은 잠깐 얼굴 비치고는 사라지고.
지금 OZ 가 네시간 이상 계류장에서 승객들 대기 못하게 한 Tarmac rule을 위반한 것 맞지요?
그동안 충성해왔던 고객으로 이해해줄려고 했는데, 여러가지로 괘씸해서 DOT에 신고라도 할까 고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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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댓글
컨트롤타워
2017-08-24 22:56:14
hk
2017-08-24 23:09:02
찾아보니 tarmac rule 위반은 항공사에게 벌금이 가지만 승객에게는 아무 보상이 안간다고하네요. 참고로 사우스웨스트 737기종은 위반 한건당 100K씩 냈다고합니다.
미국 항공사는 3-5시간만 연착되도 승무원 운항시간초과로 다른도시에서 내렸다가거나 아예취소되는데 한국 항공사들은 비슷한 문제가 없는지 궁금하네요.
만년초보
2017-08-24 23:21:10
오우펭귄
2017-08-24 23:21:12
Tarmac rule 위반하면 승객 일인당 27.5k 라니 a380 정원이면 6-7 million 은 벌금으로 나오겠는데요.
여하튼 아시아나는 호텔비 아끼는 것도 좋지만 승객들 새벽 네시까지 대기라니 헐소리 나오네요.
유저02115
2017-08-25 01:09:41
정비 끝내구 바로 가자니 한국에 가면 새벽이라 서울 손님이랑 지방 손님까지 버스 대절 해줘야하구. 하루 자고 가자니 호텔비 나가구. 딱 크루들만 호텔에 재워 FAA crew rest 시간만 맞추구 가면 그다지 아시아나는 손해 볼거 없네요.
그럼 4시에 출발해서 인천에 5시반에 도착. 막 지하철이랑 버스 다니기 시작할쯤이네요.
완전 손님만 고생이구 여행객중 행여나 서울에 특급호텔이라도 예약한 상태라면 타격이 클꺼 같네요.
정비 잘되서 안전하게 다녀오세요.두어시간 있음 탑승하시겠네요.
항상고점매수
2017-08-25 01:14:03
오우펭귄
2017-08-25 01:26:51
그런 잔머리 일 것이라고는 짐작은 하고 있지요.
게이트 왔더니 운행차장인가 하는 사람은 다시 보이네요.
속에서는 화가 나는데 졸려서 뭐라 하기도 귀찮네요,
cfranck
2017-08-25 13:28:54
사소한 딴지입니다만, 뉴욕에서 새벽 4시에 출발하면 인천에 오전 7시쯤 도착하겠죠^^
physi
2017-08-25 16:44:03
오우펭귄님께서 꼭 DOT에 신고하시고, 법사네 빅엿 먹었으면 좋겠네요.
유저02115
2017-08-25 01:44:51
오우펭귄
2017-08-25 01:59:11
아뇨. 대체 크루라네요. 어째든 원 크루는 호텔로 간 것이 확실하네요. 설마 우리랑 공항서 대기하다 네시에 같이 가지는 않겠지요.
유저02115
2017-08-25 02:10:51
Skyteam
2017-08-25 13:07:01
- 오후 1시50분 출발예정이던 OZ 221이 탑승 지연되더니 오후 2시 경부터 보딩시작.
- 오후 3시경 정비가 필요하다고 문닫고 계류장으로 이동.
- 계속 지연되더니 결국 7시 반쯤 승객들 하기 시킴.
제가 이해한대로라면 승객들을 탑승시킨 상태로 오후 3시에 계류장으로 이동해서 정비하다가 결국 7시 반에 포기하고 하기시킨건데
4시쯤에 파일럿들이 호텔으로 간 상태라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칵핏에서 정비되는걸 기다리고 있는거 아닌가요? 4시에 기내에 승객들 두고 먼저 내리는것도 불가능하고요.
유저02115
2017-08-25 13:32:34
제가 대충 시간대별로 가늠해본 거구요. 아마 파일럿은 7시까지 있었을꺼 같네요.. 국내선 처럼 대체 크루가 없는 상태라면 최소 비행전 10시간 휴식을 가져야 하기에 대충 시간대별로 가늠해봤는데 오전 11시에 도착한 크루가 다음날 운항이 가능하기에 제 추측에 틀린거 같네요..
KhariF
2017-08-25 01:50:03
장인어른이 이 비행기로 한국 귀국 예정이셨는데 팔자에도 없는 고생하고 계시는걸 보니 컴플레인이라도 제대로 해야겠네요.
새벽 4시는 너무하지 않나요? 최대한의 꼼수를 동원해서 돈을 아끼려는 저 모습이 진정한 창조경제인듯 싶어요.
서울
2017-08-25 03:20:38
공삐리
2017-08-25 06:18:45
Coffee
2017-08-25 07:15:03
몰라서 드리는 질문인데, 새벽4시까지 공항대기하라고 하면, 일등석/비즈니스 승객들도 그냥 쌩으로 대기하나요? 제가 일등석 타면서 새벽4시까지 공항서 대기하다 타라고 하면 상당히 열받을꺼 같은데....(물론 이코노미여도 열받지만요..) 혹시 일등석/비즈니스 고객만 따로 어디 호텔에 모시고(?) 뭐 그러지는 않나 싶어서요...
그나저나 진짜 아시아나 타기 싫게 만드는 내용이네요..
shine
2017-08-25 07:36:04
검색해보니 새벽 3시52분에 출발한 걸로 나오네요. 설마 승객들에게 아무런 보상도 안했을까요? 웬만한 미국 국내선도 이정도 딜레이면 200불정도는 지급하는데.
Skyteam
2017-08-25 12:59:48
우리나라 국적사에 그런거 바라면 안됩니다.
edta450
2017-08-25 10:42:40
아오.. 한국/미국도 EU261에 준하는 법 만들라고 해야돼요..
이슬꿈
2017-08-25 13:33:49
Skyteam
2017-08-25 13:02:39
OZ는 A380도 뻗고 B777도 뻗고(25일 FUK-ICN이 10.5시간 지연되었습니다. ICN-FUK는 정시 운항했고요) 참..
딕토나
2017-08-25 14:23:15
Flight Delay 라는 앱이 있습니다. 클레임을 걸고 보상을 대행해주는 앱입니다, 수수료를 제외하고 보상금을 줍니다.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지 없지는도 판단해줘요. 개인은 손해볼 일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nysky
2017-08-25 15:10:29
어이쿠... 오늘도 다양한 돈벌이가 있다는거에 이마를 탁 치고 갑니다. ㅎㄷㄷ
진짜 대단하네요. ㅎㅎ
기다림
2017-08-25 15:40:47
딕토나
2017-08-25 22:31:10
오우펭귄
2017-08-25 18:12:19
내리니 캐시러 200블 주고 끝내는군요.
정비불량에 지연에 대한 보상 책임은 없지만 도의적인 보상이랍니다.
일등석 비즈니스 구별 없습니다. 모두 똑같이 공항서 공항서 대기하고 200불 보상입니다.
만년초보
2017-08-25 19:06:12
아니면 받지 말고 따로 컴플레인 해야 할까요?
이슬꿈
2017-08-25 22:11:13
만년초보
2017-08-26 09:03:12
기다림
2017-08-25 22:07:54
어머니가 벋으셨나 물어보고 다음으로 대응해야겠네요.
오우펭귄
2017-08-25 22:29:59
모든 클래스 동일하게 200불 캐쉬 보상입니다.
macaron
2017-08-26 10:31:22
와아 정말 아시아나는 시끄럽네요. 근데 저도 작년인가 델타로 한국 가는데 기체결함으로 24시간 지연 후에 간 적이 있는데 (물론 호텔은 제공했지만) $200 혹은 2만 마일 주더라구요. 진짜 EU261 같은게 절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