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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휴스턴 근교로 작년 말에 이사왔는데요. 봄 여름이 되니 더위나 습도는 그렇다치고 이놈의 날아다니는 날벌레들 땜에 심적 고통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안그래도 patio door에 screen이 없어서 환기도 제대로 못 시키는데 이놈의 날벌레들 진짜... 차에도 수없이 다닥다닥 붙어서 차 문 여닫을때마다 꼭 한마리씩은 따라 들어오구요 (아악) 아파트라 세탁실이 따로 있는데 오늘은 거기 문 앞에서 붙어온 벌레가 세탁기 안에 들어가있는걸 빨래 넣기 직전에 발견해서 다행히 잡아내고 빨래 돌렸네요.
다행히 애들이 좀 느려서 손으로 잡는데 크게 문제는 없는데 그래도 벌레 진짜 싫어요...
그나저나 진짜 희안하게 생긴게, 머리랑 몸통이 앞뒤로 두개인 날벌레가 되게 많거든요. 즉 앞쪽에 머리랑 몸통이 있고, 뒤를 보는 머리랑 몸통이 또 있어서 가운데가 힌지 형식으로 연결된 그런 모양이에요. 그래서 앞뒤로 길쭉한데 막 진짜 징그러워요 ㅠㅠㅠㅠ 도대체 이 벌레는 정체가 뭔가요?
ps. 이거 쓰고 빨래 건조기로 옮기려 가서 보니 기어이 벌레 하나 들어가 있었네요. 아 진짜 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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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적립과리딤
2017-08-31 09:47:37
불루문
2017-08-31 10:28:03
다비드
2017-08-31 10:48:07
사진 좀 찍어 보여주시면 안될까요 ?
빨탄
2017-08-31 11:51:40
휴스턴 근교 사시는데 지금 불평하시는게 벌레문제라 다행이라 여기는 저는 이상한 사람인가요?
세탁기 안에 들어가서 분해라도 되면 정말 힘드시겠네요.
소서노
2017-08-31 12:02:41
저희 집은 침실이 (카펫바닥) 침수돼서 몇일째 난리법석 피우고 있고 덕분에 알러지도 심해지고 침실에 틀어둔 대형 팬들 소음과 바람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있어요. 기침약 알러지약 계속 먹어도 차도도 없구요. 그래도 자연재해니까 큰 불평 않고 지나가려고 합니다.
벌레는 다행히 세탁기 안에서 분해는 안돼고 통째로 그대로 나와서 그대로 버렸어요.
빨탄
2017-08-31 12:08:35
아 그러셨군요. 많이 힘드시겠네요. 이럴땐 짜증나시는대로 삐리릭 쓰셔도 마모님도 가만 두실 것 같네요.
달이랑
2017-08-31 11:56:33
Lovebug이라는 놈들입니다. 항상 두놈이 (정확히는 암놈 숫놈) 붙어 다녀서 이렇게 귀여운 이름을 얻었죠.
지금 저희 집도 완전 재난 상태입니다. 허리케인 이후 더 증가해서 완전 뒤덮을 정도죠. T_T
특히 흰색을 좋아해서 흰색 차량, 옷, 집에는 장난아니게 붙습니다 (저희 집은 흰색....).
별다른 해를 끼치지는 않는데 많이 징그럽죠. 구글서칭해서 친환경적인 방법을 써 봤는데... 별로 소용없었습니다. 그냥 살충제가 제일인 듯. 걍 뿌리시는 방법밖에는...
소서노
2017-08-31 11:59:25
맞아요 허리케인 전후로 너무 심해졌어요. 제 차도 흰색이라 더 많이 붙나보네요. 이런... ㅠㅠ
Kailua-Kona
2017-08-31 16:10:40
플로리다도 Lovebug의 시즌이 한 달 정도 있습니다. 그때 많이들 조심하구요..
특히 차에 짜부되어서 죽으면 잘 닦이지도 않지만 오염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몇몇 자동차 딜러쉽은 아예 차에 Lovebug오염이 되지 않는 코딩을 기본으로 해서 팔기도 합니다..
자연재해에 재해에 딸려오는 다른 재앙까지... 고생들이 많으십니다. 힘내세요!!
rabbit
2017-08-31 18:30:44
플로리다의 Lovebug 시즌은 언제인가요?
딸깍발이
2017-09-01 09:07:28
4월말에 올랜도 갔었는데 그놈들 참 많더라구요. 무해한 곤충이라던데 비쥬얼이 유해하더라구요.
방심한 사이 뒤목으로 들어오길래 급한 마음에 손으로 눌렀을때 그 파열음과 촉감...
snim
2017-09-01 09:58:09
으으으으 상상해 버렸어요 ㅜㅜ
Kailua-Kona
2017-09-01 22:52:16
가온나래
2017-09-01 10:4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