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 퀘벡 여행 스케줄 좀 봐주세요.

이번달 퀘벡 몬트리올  캐나다 여행 갔다 왔구요 물론 힐튼 퀘벡에서 2박했었습니다.

약간 초치는것 같아 조심스럽지만 힐튼퀘벡조식은 제가 다녀본 역대 힐튼 조식중에 최악입니다. 물론 저도 골드이구요 힐튼퀘벡 조식은 콜드랑 핫푸드랑 구분하구요 6불인가 추가 차지해야 핫푸드를 먹을수 있습니다. 물론 음식에 핫푸드인지 콜드 푸드인지 구분은 없구요 서빙하시분들이 판단하는거 같아요 서빙하시는분꼐 기준을 물어봤더리 핫푸드는 미트랑 에그라고그러더라구요

차라리 퀘벡올드타운이랑 무지 가까우니 조식을 거기서 해결하시는것도 방법인거 같아요 운동겸 걸어가셔서 ㅋㅋ

아침 7시부터 여는 가게 많더라구요

좋은여행 되셔요 ^^

이번달 초에 갔었는데 넘 추웠어요 긴팔긴바지 입고 다녔어요 ㅠㅠ 바람도 많이 불고....

10월이면 더 춥겠죠 ^^

지난주에 몬트리얼-퀘벡 다녀왔는데 (숙소는 몬트리올은 하얏 레전시, 퀘벡은 에어비앤비)

호텔 조식보다 저렴하고 맛있는거 퀘벡안에 넘치더군요.  파리 보다 더 프랑스같고.

대충 다녀온 식당만 추천해 드리면

퀘벡

Paillard :  프랑스식 샌드위치와 커피 파는 곳인데 힐튼퀘벡 조식보단 백배 맛날겁니다 ㅎㅎ

Portofino : 이태리식이 땡긴다면 다녀오실만 합니다

Chic Shack : 푸틴 & 햄버거 등등 파는 집인데 푸틴이 꽤 맛있더군요

Cochon Dinque : 메이플시럽 립 이 유명합니다.  한번쯤 먹어볼만 하더군요

Le Lapin Saute : 토끼요리 전문집(?) 인데 다른 메뉴들도 있고 테라스 쪽에 앉으면 분위기 있고 좋습니다

몬트리올

Pizza Il Pocolaio : 70개가 넘는 화덕 피자를 파는 집입니다.  제가 피자를 워낙 좋아해서 들렸는데 여러 신기한 메뉴들이 많이 있더군요.

에스카르고 피자 처음 먹어 보았습니다 ㅎㅎ (사람들 많아서 정신 없는 분위기)

Terrasse Nelligan : 올드몬트리올 쪽에 루프탑 식당/바 같은 곳인데 생각보다 저렴하고 랍스터 푸틴이 맛있었습니다

Cafe Olimpico : 지나가다 들린 커피샵인데 커피맛이 엄청 좋더군요

ㅎㅎ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엇으면 좋겠네요~

역시 프랑스 문화 권이라 그런지 저기들 말고도 맛집은 넘치더라구요.  환율도 아직 좋은 편이니 잘 드시고 오세요.

다만 택스는 15% 붙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