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리베잇 정보 추가 - Gas Water Heater 구매 문의 (교체완료!)

돈쓰는선비, 2017-09-18 17:26:52

조회 수
3134
추천 수
0

11/9일 업데이트

이거 고치고 세탁기 고장나서, 세탁기도 설치하는데 오래 걸렸네요. 세탁기는 PSEG에 매달 돈내고 서비스 받는게 있었는데, 못고치는 거래서 하나 장만해야 하는 상황이 왔었습니다. 우선 코스코에서 구입해서 우애곡절 끝에 설치했는데요, 가만히 보니 세탁기는 현재 리베잇이 있는 겁니다. 혹시나 하고 보일러를 찾아보니 보일러도 있었네요.


예를 들어 저느 6년 워런티 유닛을 400불에 구입했는데, 리베잇되는 모델이 아닙니다. 근데 비슷한 유닛, 12년 워런티는 $ 650불 정도에 현재 제 전기회사를 통해 300불 리베잇이 가능합니다. 이건 상상도 못했던 건데요, 만약 곧 구입을 하시려는 분들은 water heater, Boiler, furnace, A/C 리베잇을 꼭 확인 하고 구입하세요.


결론, 집에 큰 appliances는 꼭 리베잇을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꼭! 꼭!

---------------------------------------------------------------------

9/28 업데이트


아래 업데이트에 적었듯이 천만 다행으로 워런티가 남아있어 Home depot에 가져가니 $ 300 약간 못되는 크리딧을 돌려줬구요, 그냥 완전 똑같은 모델인데 브랜드는 GE에서 Rheem으로 변경된 제품을 $ 406 + tax주고 업어 왔습니다. 재미있는게 웹사이트에 나온 가격 ($426)보다 Store가격이 더 쌌습니다. 


labor 가격이 걱정되어 여기 저기 전화해 보니 $ 250 - 450 까지 가격이 많이 달랐는데요, 다행이 도움 주신다는 분이 계셔서 같이 작업했구요, 댓글에 난이도 상중하 중에 개인적으로 "하"가 아닌 "중하" 정도는 되었습니다. 정말 다행으로 전 주인이 새로 달때 파이프 정리를 제법 잘 해놔서 별 어려운 점 없이 작업을 마쳤구요. 단 다음 날 아침에 아래 물이 고여 조금 걱정 했는데, water heater 달때 물 배관 밸브를 잘못 켜서 물벼락이 잠깐 맞았는데 그 물이 아래 조금 고여 있었던거 같습니다. 5일이 지난 지금은 물이 새거나 하지는 않네요. 퍼밋때문에 사실 면허 있는 전문가에게 부탁하려 했는데 같은 동네 이웃들이 그냥 해도 된다해서 그냥 해봤습니다. 


그냥 자랑 삼아 아래 before(좌) & after(우) 사진 올립니다. 집 산지 1년 반이 지났는데 처음으로 이런 작업하고 뿌듯하네요. (사실 어젠 세탁기 고장나서 그것도 고쳐야해요 ㅠㅠ)

CD534E5A-4233-48C2-8808-0277FDFEFC1E.JPG

--------------------------------------------

9/19 업데이트

어제 저녁에 다른 일로 워터히터를 확인해 보니 아직 워런티가 1년 (2013년 모델) 남아있었습니다. 아직 고객센터에 전화는 못했지만 모델명과 serial number가 있으니 오늘 전화해서 문의하고 교체 할수 있음 하려구요.


아직 도움 받을 곳은 정하지 못했지만 주변에 contractor로 일하던 분이 도움 주신다면 자기 차에 대쉬 캠 하나 달아주면 도와주신다고 해서 그렇게 해드리려고 마음이 가네요. 대쉬 캠 설치가 너무 쉬워 좀 미안하긴 한데.. 아님 중부 뉴저지에 로컬 전문가는 약 $ 250정도 하는거 같습니다.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첫 집 이제 문제 슬슬 나오고 있는데 여기서도 엄청 배워갑니다. 교체 상황 완료되면 다시 업데이트 남기겠습니다. 


--------------------------------------------

작년에 작은 타운하우스를 사고 이제 슬슬 여기 저기 돈이 들어가기 시작하네요. 지난주 출장 간 사이에 아내에게 연락이와서 가라지(water heater와 AC가 있는 장소)에 물이 흥건이 젖어 있다는 겁니다. 다행이 옆집  carpenter아저씨가 급하게 와서 보고는 water heater문제라며 히터로 들어가는 벨브를 잠가줘서 문제는 일단락 되었는데요, 제가 주말에 돌아오고 이제야 여기 저기 연락해서 현재 PSEG에서 목요일 와서 보기로 했습니다. 전 집 주인이 18년 된 집에 보일러와 에어콘 기계를 한 번도 바꾸지 않았다고 했었는데 아마도 이제 수명이 다한거 같고, 옆집 아저씨도 기계를 갈아야 할거 같다고 하네요.


PSEG에서 사람이 와서 보더라도 워터 히터를 사야 한다 할거 같은데, 그럼 빠른 시일내에 구입해야 달아야 더 추워지기 전에 가족이 샤워를 할 수 있을거 같은데요, 지금 보는건 Lowes나 Home depot 같은 곳에서 그냥 gas heater로 40 갤런으로 가격만 보고 있고 아래와 같은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혹시 다른 거 주의해서 구입할 부분이 있을까요?


- 6년 vs 12년 워런티?

- 꼭 비싼 브랜드는 필요없습니다. 주변에서 설치에 도움 준다는 분들이 있는데 일반 적으로 부품도 구하기 쉽고 설치가 쉬운 브랜드는 어떤게 있나요?

- 주변에 세탁소 혹은 전에 contractor로 일했던 분들이 무료로 설치를 도와주신다 했습니다. 개인 집이면 license분이 설치해도 될까요?

- 아무리 주변에서 도와 주신다 해도 작은 성의는 보이려고 하는데요, 보통 설치 하는데 가격이 얼마나 들까요? 

- 설치 시 다른 주의를 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25 댓글

불루문

2017-09-18 18:07:33

설치자체는 난이도 하 인데..위치따라서 끌고 올라가는게 어려울수 있습니다..

가격은 동내마다 다르니 모르갰지만...시티코드를 따르는개 장기적으로 좋습니다.코드도 계속 바뀌니....아니면 그냥 개인들이 하는듯..

돈쓰는선비

2017-09-19 07:49:03

유투브로 확인했는데 난이도 중상으로 보입니다만 왜 다들 난이도 하라 하시는지..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동네 몇군데 전화해보니 후딱 끝내고 퍼밋을 굳지 원하는거 아님 그냥 해도 된다네요. 주변 도와주신다는 분과 같이 머리 맞대고 해봐야겠어요.

physi

2017-09-18 18:27:29

PSEG면 동부이신듯 한데, 추운 겨울철 넉넉히 쓰시려면 타운홈이라도 50갤런으로 가세요.

워런티 6년은 짧고, 12년은 좀 긴데요. 솔직히 워터히터 3번 갈아보면서 성공적으로 워런티 적용시킨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부품만 커버되는데다, 뭐 이것저것안되는것도 많고요. 많이 번거로워져서, 좀 오래되었다 싶으면 새걸로 갈게 되기 일수더군요. 9년 워런티 있음 하시고요, 없다면 그냥 6년을 추천합니다.

브렌드는 홈디포에선 Rheem, 로우스에선 Whirlpool 쪽 구입하시면 그럭저럭 나중에 부품수급은 무난할꺼구요. 조금이지만, 플러밍 납땜 하고, 가스 연결 해야하는데, 주변분이 경험 있으신 분 아니라면 전문가분께 부탁드리는게 좋을거 같네요. 플러머에게 의뢰했을때 인건비로 픽업/설치/(기존유닛)수거에 $200-250정도 잡아야했어요. 파트값은 따로구요.
플러밍 건드시는김에 같이 water softner도 같이 다시면.. 와이프께서 좋아하실듯요.... ^^

돈쓰는선비

2017-09-19 07:53:20

사실 지난 번 부터 water softner에 관심이 있었으나 가라지 공간이 너무 작어 포기하고 있었어요. 다시 설치할 때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저도 부랴부랴 여기 저기 전화해보니 labor는 $ 250 정도 부르더군요. 동네 주변 분들이 많이 사용했다는 러시아 분께 전화하니 그렇게 답변 주시네요. 납땜 들어가면서 부터 저에겐 고난이도 작업인거 같습니다. 


만약 워터 히터를 교체해야하면 어제 Home depot에서 보아둔 9년 워런티 하니 기존 불편함 없이 사용하던 40갤런으로 약 $500정도 나오네요. 준비했다면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지만 갑자기 일이 터지니 적은 돈이 아니에요 ㅠㅠ

간큰고등어

2017-09-18 20:10:26

타운마다 틀리긴할텐데 워터히터를 교체한다음에 타운에서 나와서 인스펙션을 받아야하는 타운이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저희도 재작년인가에 water heater 가 터져서 갈았는데 license 있는사람이 교체하고 water heater에다 스티커 같은거 붙이고 paperwork 타운에 제출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희보고 타운에 인스펙션 request해서 받으라고했구요. 교체하면서 연통같은것도 code가 바껴서 3인치짜리를 4인치로 갈아야하는데 어떤 사람은 안보고 넘어갈꺼라했는데 저희집에 온 inspector는 오자마자 연통 싸이즈 작다고 교체하고 다시 전화하라고 해서 겨우 인스펙션 받았네요.

참고로 저희는 홈디포에서 추천해주는 50갤론짜리고 했고 히터랑 인스톨까지해서 1500인가 냈던걸로 기억합니다.

돈쓰는선비

2017-09-19 07:54:55

답변 감사해요. 다행이 이웃과 주변 분들이 퍼밋은 걱정 안해도 되는 타운이라서, 워런티 때문에 좀더 알아보고 우선 싸게 진행하도록 하려구요. $ 1,500이면 적은돈은 아니네요. 어흑...

뚜벅이

2017-09-18 20:17:15

개스 워터히터가 크게 2가지가 다른게 있습니다. 그냥 원통형인 것과 그 원통 위에 fan이 부착 된것이 있습니다. 저희도 올 봄에 물이 새서 바꿨습니다. 그러면서 배운게 워터히터는 사서 놓은지 10년 안에 몸통(철판)에 damage가 있어서 새는 것에 대해서는 새 것으로 교체해 줍니다(샀던곳에서,워랜티와 상관 없습니다.) 보통 많은 경우10년 안에 샙니다. 저희 것은 fan이 있는 스타일이라서 50갤론 짜리 사려면 $1,000이 넘겠다고 여기고 내가 직접 사오더라도 홈디포에서 트럭 빌리고, 히터도 사고, 기타 필요한 것 하면 $1,200은 들을 것으로 예상한후에, 싣고 내리는 것도 도움이 필요 해서 옆집분께 부탁을 했습니다.(직업이 컨트랙터)  그랬더니 그 분이 저희가 산 날짜를 물어서 7년이 넘었다고 하니까(그래서 기본 워랜티 기간이 지났다고 제가 말했음) 워터 히터에 붙어 있는 공장 출고 날짜, serial 번호를 확인한 후, 그곳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 해서 (아주 간단히) 리포트 한후 Home Depot에 물이 새는 헌 워터 히터를가지고 가서 말하고 새 것으로 (꼭 같은 브랜드는 아니여도 됨, 영수증 없어도 됨) 받아 왔습니다. 단 Home Depot에서 restock fee와 sales tax? 는 받습니다.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약 이백 몇십불 냈습니다. 미국에서는 인스톨은 개인 집의 경우 본인이 해도 됩니다.  만일  아시는 분이 하실 줄 아시면 도움을 받으셔도 됩니다. 또한 헌 유닛을 버리셔야 한다면 본인이 사시는 카운티나 쓰레기 수거 업체에 전화하십시요. 

저는 Rheem으로 했습니다.(옆집 분의 의견대로)

돈쓰는선비

2017-09-19 08:02:36

아.. 안그래도 어제 home depot갈 일이 있어 가라지 안에 워터히터 제품 명과 사이즈를 확인하러 갔더니 이건 2013년 제품이라고 적혀있는겁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전 주인이 준 서류를 뒤져보니 2013년에 사고 제품을 등록했는지 Product registration 종이가 딱 나오는겁니다. 아직 워터히터 회사에 전화 통화는 못했는데, 오늘 전화해서 확인 하려구요.


진짜 딱 말씀대로 어제 저녁까진 돈들 생각에 풀이 죽어 여기 저기 급하게 알아보고 있었는데 전화해서 문의하려구요. 비슷한 경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저도 교체하고 후기 올릴께요. 저희 집 워터 히터도 Rheem이라고 되어있고  GE라고도 붙어 있어요 ㅎㅎ

여행지기

2017-09-28 16:30:41

그런데, 무겁거나, 부피가 커서 설치 운반이 어렵진 않으셨나요?

돈쓰는선비

2017-09-28 16:41:17

우선 무게는 박스에 적혀 있기로 140 파운드 정도 했던거 같구요, 솔직히 쉽진 않았습니다. (그날 이거 마치고 오후엔 그냥 쓰러져 잤습니다.)


위 사진에 보시면 살짝 어이없게 가스 파이프가 워터 히터를 가리고 있어 비스듬히 뺐다 넣어야 했는데 빼는건 큰 문제는 아니였지만 물 다 빼고 작업했는데도 꺼내 내려놓으니 녹물 좀 흘려서 SUV에 비닐깔고 옮겼는데도 여기 저기 잘 지워지지 않은 흔적이 남았습니다. 비스듬히 넣는게 좀 힘들었구요, 혼자서는 못했구 같이 도와주시는 분이랑 3번 시도만에 원래있던 나무 딱자위에 잘 올렸습니다. 운반은 Home depot가 10분 거리에 있어 금방 가서 크리딧 받고, 새로 사오는데 한 45분 정도 되었던거 같아요.

calypso

2017-09-28 16:53:43

깔끔 업그레이드 설명 감사드립니다. 우리집도 12년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다행스럽게...스크랩해놓겠습니다.

돈쓰는선비

2017-09-28 21:56:14

큭.. 별것도 없는 내용에 혼자 뿌듯한 맛에 올린 글인데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이번에 유투브 엄청 봤네요. ㅎㅎ

3146lp

2017-09-28 19:13:36

새로 설치하신 워터 히터에 pressure relief valve discharge pipe 연결하셔야 겠네요. 왼쪽 워터히터 윗쪽에 달려 있던 파이프 떼셔서 새거에 다셔도 될듯. 

대사 무사히 마치신거 축하드려요!

돈쓰는선비

2017-09-28 22:00:04

ㅋㅋ 맞습니다. 뜨거운 물 나온다고 미루고 있었는데요. 안그래도 그 전에 있던 구리(?)관은 분해과정에서 잘라 버려 플라스틱 호스를 사오긴 했는데 관절 역할을 해줄 "ㄱ"와 "ㄴ" 관절을 사서 연결을 해야합니다. (모든 동영상엔 구리관으로 납땜으로 연결하던데 왜그런지는 설명이 없어서 그냥 사온 플라스틱으로 연결해보려구요). 요건 안전을 위해 검색을 좀더 해봐야겠네요. 날까로운 관찰과 조언 감사합니다!

철이네

2017-09-28 23:30:56

플라스틱 호스 재질을 한번 확인해보세요. CPVC는 사용가능하지만, PVC는 안된다고 나옵니다.

an approved material, such as CPVC, copper, polyethylene, galvanized steel, polypropylene, or stainless steel.

출처: https://www.nachi.org/tpr-valves-discharge-piping.htm

그리고, 호스가 아닌 파이프를 쓰는데, 이건 뜨거운 물이 나오는거니깐 화상같은 다른 사고 방지를 위해서도 튼튼한 파이프를 쓰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돈쓰는선비

2017-09-29 07:48:47

주신 링크안에 미니 코스로 더 자세히 공부하는 링크가 또 있네요. 잘 읽고 "또" 유투브 열공해야겠습니다. 휴.. 저거 없이도 뜨거운 물이 잘나와 너무 다행이네요. 일 터지기 전에 공부해서 빨리 설치해야겠습니다.

불루문

2017-09-28 23:39:53

물파이프는 shark bite 안쓰셨나요?...밸프  거기는 플라스틱으로 해도 되는걸루 알기는 하는데.....구리가 더 좋긴 하겠죠.. 그경우 그냥 shark bite으로 하면 땜질안하고 쉽게 됩니다..

돈쓰는선비

2017-09-29 07:49:40

땜질 없이 된다는 말에 우선 마음이 가네요. 도와주신 분이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편한 제품이 많다더니 이런걸 두고 말씀하신거였나봐요. 감사합니다. 

개미22

2017-09-29 13:16:27

저도 지난주에 15년된 electric water heater 교체 했습니다. 윗분 말씀 처럼 Shark bite을 사용하니 hot/cold 배관은 의외로 쉽고 간단했는데...50겔론 물을 비우는데 고생했고(침전물이 너무 많아서 구멍이 자주 막히더군요)...물을 비우고 들어 올리는데 무거워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이삿짐 옮길때 쓰는 손수레 하고 엘리베이터가 있어 해냈습니다 ㅎ 하고 나니 utility room 냄새도 사라지고 좋아요 ^^ 사이드 T&P 파이프는 http://www.homedepot.com/p/Everbilt-3-4-in-NPT-x-63-in-Polypropylene-Side-Mount-Runoff-Tube-EB11955C/204834492 이걸 사용했어요.

poooh

2017-11-09 14:29:52

타운 코드 잘 확인 해 보세요.

많은 경우 워터 히터의 경우 플러밍 작업이 들어 가기 때문에 플러밍 퍼밋이 필요 합니다.

퍼밋이 없으면  집 사고 팔때 골치가 아파요. 

최선

2017-11-09 19:44:25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슬슬 교체해야하는 시기라고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

최선

2019-01-11 12:24:57

제가 2년하고 2개월 2틀 전에 댓글을 달았네요 ㅋㅋㅋㅋ 

DP 차원에서 몇 가지만 추가 할게요.

 

힘은 아껴서 풀업 할때 쓰고 가급적이면 너무 힘쓰는건 안하려고, 여름에 Central AC 설치해 준 전문가에게 의뢰했습니다.

설치가격은 $250 + 파트비 별도 (대략 $50)

홈디포에서 Natual Gas Heater 50 갤론 9 년 워런티 $700 정도 그리고 24인치 알루미늄 Pan 

여기에 전 Water heater expansion tank 라는 것도 교체햇어요. 아마존에서 기존 것과 $55불 지불 했습니다.

일종의 안전 장치로 달아주면 아주 좋다고 하네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 참조.

https://www.thespruce.com/water-heater-expansion-tank-information-2719063

이것 설치는 어렵지 않아보였어요.

 

그렇게 전문가가 다 설치하고 전 청소하고 오래된 것 버리니 보일러실이 아주 넓고 쾌적해져서 좋았어요

스팬딩 해결에도 도움이 된건 덤 ^^

 

포트드소토

2022-05-07 22:12:21

새글을 파려다가 옛글이 발견되어서 그냥 여기에 댓글+질문을 답니다.

저희집 워터 히터도 갑자기 상부의 밸브에서 누수가 시작되더라구요. 아주 조금씩. 그런데, 꽤 오래되었는지 벌써 상부 밸브 근처는 녹이 슬어서 일부 삭았네요.

제품을 확인해보니, 제품은 2014년 제품이고, 유명한? 홈디포에서 파는 Rheem 개스 50갤런 워터히터입니다. (MODEL NO. GG50T06AVH00). Made in Mexico.

 

근처 괜찮은 플러머에게 문의하니, 대강 설치 비용 $500 정도 달라고 합니다. (소칼입니다.) 요즘 코비드 시국에 합리적인지 어떤지 모르겠네요.

워터히터를 홈디포에서 사와도 되고, 자기가 추천하는걸 써도 된다고 합니다.

 

그분 경험으로는 홈디포 Rheem 제품들이 문제가 많다 하네요. 워런티는 6년이긴 한데 쉽게 망가져서 결국, 레이버 비용으로 낭비가 심하다 합니다.

반면 본인이 추천하는 Bradford White 는 릴라어블 하다고 하시네요.

https://www.bradfordwhite.com/residential-gas-water-heaters/

 

Rheem 은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 보았는데, 혹시 Bradford white 제품 아시나요? 

그냥 홈디포에서 12년 워런티 Rheem 을 살지, 이걸 살지.. 결정이 안서네요.

 

마모 보면 혼자 하셨다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선뜻 자신이 없네요.. ^^

 

관련해서 제가 구글링 해보니 이런 비디오가 있네요.

Best Residential Water Heater - Bradford vs Rheem and AO Smith - Twin Plumbing

https://youtu.be/ef6NWi6jPXM

 

요약하면, Rheem 은 홈디포, AO Smith 는 Lowes 에서 주로 팔고, Bradford White 제품은 개인이 구입이 안됩니다. 오직 라이센스 있는 플러머만 구입 가능합니다. (제 플러머도 그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Rheem 이나 AO Smith 나 고장이 잦다고 하네요. Self clean 장치도 없어서 금방 석회나 녹이 슬구요... 

10년마다 집집마다 갈아야 하는 제품 시장이라고 하면 미국 전체에서 엄청난 규모일 것 같은데, 왜 이런 큰 시장에 괜찮은 브랜드와 제품들이 많이 없는지 의아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다른 Best Water Heater 나 Top 10 Water Heater 등등으로 검색된 글들을 보면, Rheem 이 최상위권에 속하는 랭킹도 있구요..

 

잘 모르겠네요.. 광고인지 뭔지.. 

onulwoorinun

2022-05-07 22:45:57

저 지난주에 전기 워터히터 깔았습니다.  장인어른께서 직접가실줄 아신다고 맡기려했는데, 조지아는 워터탱크위에 작은 expansion tank 를 달아야한다고 (코드) 하더군요. 기존 오래된 80갤런 치우는것도일이고, 코드에맞게 설치하려 여러군데 견적받고, 결국에 로컬에 작은 회사지만 믿음직한데서 바꿨지요. 홈디포도 가봤는데 연결해준 곳에서 설치비 챠지가 너무 쎄구요..

개인적으로 bradford white제품으로 갈고싶어서 이 회사를 선택했지요. 대만족이구요. 꼼꼼히 프로페셔널하게 잘 설치되었습니다. Bradford white가 조금더 비싸긴 하지만 더 추천합니다. 

포트드소토

2022-05-08 22:45:59

저도 일단은 Bradford 브랜드로 하기로 했습니다. 나쁜 리뷰는 아직 못 봐서요. 감사합니다.

목록

Page 1 / 381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25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55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64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3007
new 114326

9-10월 ICN-LAX (이콘)이 엄청 싸네요: AA 원스탑, 편도 $220, 왕복 $365 (인천-뉴욕도 저렴함)

| 정보-항공 13
  • file
그린앤스카이 2024-05-04 1135
updated 114325

콜로라도 7월초 4인가족 9박 10일 여행에 조언을 구합니다.

| 질문-여행 13
  • file
도다도다 2024-05-02 575
new 114324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 후기-카드 16
캡틴샘 2024-05-04 1014
updated 114323

사파이어 프리퍼드에서 리저브로 업그레이드 가능한가요?

| 질문-카드 24
렝렝 2018-03-06 3964
new 114322

F4비자받기 위한 FBI범죄기록증명서 아포스티유 타임라인입니다.

| 정보-기타 1
시골사람 2024-05-04 95
new 114321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경로우대 불가

| 후기 8
Hanade 2024-05-04 1175
updated 114320

[5/1 종료] Amex Bonvoy Brilliant: 역대 최고 오퍼 (185,000 포인트 after 6,000 스펜딩)

| 정보-카드 185
  • file
마일모아 2024-02-29 20253
updated 114319

고양이 집사님들 캣푸드는 어떤걸 소비하시나요?

| 질문-기타 27
고양이알레르기 2024-05-03 669
updated 114318

‘당신이 가장 좋아했던 차는 무엇인가요?’

| 잡담 157
야생마 2024-04-15 6203
updated 114317

웰스파고 체킹 보너스 $325 4/9까지

| 정보 42
  • file
덕구온천 2024-03-09 3159
updated 114316

15년된 차가 퍼져 버렸네요. 중/소형 SUV로 뭘 사면 좋을까요

| 질문-기타 68
RoyalBlue 2024-05-01 3436
updated 114315

3살 아이와 6월 엘에이 다져스 경기장: 특별히 아이를 데리고 가기 좋은 자리가 있을까요?

| 질문-여행 8
피로에트 2024-05-03 363
new 114314

파리, 런던(초보여행) 각각 3박예정입니다. 행선지 List 추천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10
BBS 2024-05-04 385
updated 114313

보험으로 지붕수리 비용 커버 되지 않을때: 변호사 선임해서 보험사하고 크래임 진행해도 될까요?

| 질문-기타 16
  • file
빅보스 2024-05-03 982
new 114312

릿츠 보유 중 브릴리언트 사인업 받는 조건 문의

| 질문-카드
Dobby 2024-05-04 120
new 114311

Toyota Land Cruiser 관심이 있는데 요즘도 마크업 심하나요? ㅠㅠ

| 질문-기타 22
Monica 2024-05-04 1160
new 114310

H-1B 관련 문의

| 질문-기타 5
설계자 2024-05-04 822
updated 114309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66
블루트레인 2023-07-15 12837
updated 114308

주차장에서 사고 처리 문의

| 질문-기타 6
  • file
Riverside 2024-04-28 1203
updated 114307

최건 그리고 빅토르최

| 잡담 13
Delta-United 2024-05-01 2779
updated 114306

다자녀 KTX/SRT 할인

| 정보-여행 4
쭐량 2024-05-01 960
updated 114305

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 잡담 14
Leflaive 2024-05-03 4386
updated 114304

직장인에게 가성비 좋은 MBA가 있을까요?

| 질문-기타 16
돈쓰는선비 2024-05-03 1667
updated 114303

본인의 운을 Hyatt와 확인해보세요 (Hyatt Q2 '24 Offer) [YMMV a lot]

| 정보-호텔 32
이성의목소리 2024-05-02 4360
updated 114302

Grand Hyatt Hong Kong (Feat. HKG Four points) 후기

| 여행기 7
  • file
22Gauge 2024-05-03 718
updated 114301

그리스 여행하다가 지갑 잃어버린 후기

| 후기 14
두유 2024-05-03 1561
updated 114300

Treasury direct 계좌 락 걸렸어요. 전화해서 풀어보신분 계세요?

| 질문-기타 4
connect 2024-05-04 667
updated 114299

집 판매 수익으로 새집 Mortgage 갚기 VS Cash Saving account 이자 받기, 뭐가 나을까요?

| 질문-기타 15
놀궁리 2024-05-03 1621
updated 114298

한참 늦은 발로 쓰는 여행기 - 60대 부모님 모시고 하와이 오아후 여행

| 여행기-하와이 6
ylaf 2022-03-24 2946
updated 114297

두릅...두릅이 먹고 싶어요

| 질문-기타 28
쟌슨빌 2024-04-16 3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