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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발느린 늬우스 - 해피 귤 트레인

shilph | 2017.10.27 14:29:3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네, 금요일 입니다!!! 이번주도 금요일이 오고 말았네요. 근데 이번주에 저는 과연 일을 하긴 한걸까요? 
모두 집 앞에 호박은 좀 놔두셨나요? 먹지도 못하는거에 돈 쓰기 저희는 저번 주말에 미키마우스 마법사의 제자 편을 모티브로 팠는데, 벌써 주저앉고 있습니다 ㅜㅜ 너무 일찍 팠나보네요 ㅜㅜ

아무튼 이번 한 주도 엄청 바쁘고 정신 없는 뉴스가 많이 나왔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러브라이브 3화도 나왔고요. 그중 최고는 새로운 우버 카드와 플라스틱/아멕스 소식이 가장 눈에 띕니다. 물론 저는 인텔 주식이 44불이 넘었다는게 가장 눈에 띄네요. (저번달에 37불 좀 안되게 팔았거든요 젠장) 대놓고 마이너스의 손, 일부러 더 팔았더니 팍팍 오르는 이런 상황이. 디씨 주갤에 가입해야 하나? 다음번에 제가 주식 팔면 모두 사세요?
아무튼 이번 한 주도 모두 러브라이브와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카드/은행]
* 마스터 카드는 내년 4월부터 카드 사용시 싸인을 받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합니다. 마스터카드는 북미의 80% 이상의 가게에서 싸인을 받지 않고 있으며, EMV 칩 카드가 카드 도용을 상당수 방지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봐도 카드 사용 시 싸인은 실제로는 검사하지도 않고요. 연예인이 아닌 이상 싸인은 별 상관 없...
* 플라스틱 쓰시나요? 사실 올해 초반까지만해도 플라스틱은 스펜딩을 채우는 최고의 옵션 중에 하나 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적어도 mortgage 에서는 비자와 아멕스가 막히고 마스터카드만 사용가능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마모분들 외에도 몇몇 사용자들 플라스틱에서 아멕스를 전혀 사용 할 수 없다고 이야기 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기존에 아멕스 카드로 선약으로 걸어둔 내역도 지불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아마도 일시적인 문제일 것 같지만, 혹시라도 플라스틱을 쓰신다면 한 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게 다 야당탓이다스
* 원래 아멕스 카드를 취소할 경우, 연회비 부과 후에도 30일 이내에만 취소를 하면 연회비를 전액 환불해줬지만, 2016년 9월부터는 다운그레이드 하는 경우에만 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연회비를 내고 30일 이내에 다운그레이드를 해도 일부만 환불이 가능하다는 DP 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번에 아멕스에서 12개월 이내에 취소/다운그레이드 하는 사람을 잡겠다고 했는데, 그것의 또다른 연장이 아닐까 싶네요. 가늘고 길게 아시죠? 그야말로 사람 잡는 아멕스
* 디스커버 카드 쓰시나요? 디스커버에서 약 1년 정도 전부터 카드 소지자들이 복수의 카드를 하나의 어카운트로 모으는 것을 허용했는데, 이제는 소지자에게 다양한 카드를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연결되도록 하길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카드를 하나에 연결해서 한 번에 볼 수 있는 것을 선호하지만, DoC 에서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는 표현을 썼네요. 개인차이니까요. 혹시 두 장 이상의 디스커버 카드 혹은 디스커버의 체킹/세이빙이 있으신 분들은 확인해 보세요.
* 마모에도 올라왔지만, 체이스 메리엇 카드 싸인업 최대 12만 포인트 오퍼가 나왔다고 합니다. 문제는 1년 동안 최대 $12k 까지 달러당 10포인트를 주는 방식으로 받는 싸인업이라는 것이지요. 지금 일반 싸인업은 $3k/3개월/80k 인데, 이건 개악 중 개악이네요. $12k 면 프리퍼드 카드급으로 3~4개 정도는 열고 + 싸인업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이기도 하고, 기존처럼 3천불만 쓰면 싸인업으로 3만 밖에 받지 못한다는 말이기도 하니까요. SPG 합병하더니 이제 막 나가는 중
* 우버 자주 쓰시나요? 그러면 새로운 바클레이 우버 카드는 어떠신가요? 11/2 부터 어플리케이션을 받는 이 새로운 카드의 싸인업은 $500/90일/$100 인 카드로 연회비가 없습니다. 카테고리로 식당/우버EATS x4, 여행 x3, 온라인 구매 x3 (우버 및 스트리밍 서비스 포함, 페이팔, 모바일 페이 등은 미 포함), 나머지는 x1 입니다. 포인트는 캐쉬백, 우버 크레딧, 기카로 받으며, 포인트당 1센트 입니다. 다만 우버 크레딧은 500 포인트부터, 캐쉬백/기카는 2500 포인트부터이며, 해외 수수료도 없습니다. 사실 이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전화기 비용을 이 카드로 내면 도난/분실/고장에 600불까지 커버되는 보험을 제공한다는 점 입니다 (디덕터블 25불, 12개월 내에 2번까지 가능) 그래서 제 결론은요? 이건 살짝 애매한데, 캐쉬백을 선호하시는 분 중에서 외식을 자주 하시거나 여행을 자주 가시는 분 중, 웰스파고 카드나 잉크나 사리가 없으신 분들에게 권해보겠습니다. 일반적인 캐쉬백은 시티 더블 캐쉬가 더 낫고, 식당/여행은 솔직히 사리가 훨씬 낫지요. 물론 이 카드로 전화기 빌만 내도 상당한 이득이라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미 웰스파고 카드가 있으신 분들은 그걸 이용하셔도 되고요. 하긴 그래도 100불은 받을 수 있겠지만요. 우버가 아니라 리프트였다면 더 권했겠지만, 우버라는게 최대 함정. 추가적으로 DoC 에서는 2018년에 파트너 항공사가 추가될걸라고 합니다. 만약 그럴 경우 우버 카드는 상당히 괜찮은 카드가 될 수도 있겠네요. 바클레이는 AA, 젯블루, 하와이안, 루프트한자, 프론티어 항공사 파트너를 가지고 있는데, 이 중 몇가지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겠지요. 새로운 도란스 카드의 탄생?
* 바클레이 AA 6만 싸인업 카드는 다들 만드셨나요? 한번만 쓰고도 6만을 주는 카드, 저도 만들었답니다. 근데 이번에는 비지니스 카드 입니다. 이번에는 비지니스 카드로 90일 이내에 한 번만 사용해도 4만을 준다고 합니다. 연회비 95불은 첫해부터 당연히 내고, 1/1~12/31 기간동안 이 카드로 3만불 이상 사용하면 이콘 왕복 항공권에 붙여서 쓰는 컴패니언 상품권을 한 장 준다고 합니다 (99불 + 세금만 내면 됩니다) 3만불이나 쓰는데 저거밖에 안주네요? 하지만 국제선이 된다면 개이득 추가로 카드 연회비 부가후 그 전해에 모은 마일의 5%를 돌려주며, AA/오피스 물품 매장, 텔레커뮤니케이션, 자동차 렌탈시 x2 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요? 만약 5/24를 기다리고 계시거나, 비지니스 카드를 만드실 수 있고 + AA 마일이 좀 더 필요하신 분들은 달리세요. 95불에 4만 마일을 사는거와 같으니까요 :) 5/24는 포기한지 오래
* 타겟이지만 아멕스 블루 비지니스 플러스에 2만 포인트 오퍼가 나왔답니다. 이메일로 날아온 이 내용에 따르면 $3k/3개월/20k MR 이라고 하네요.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연회비가 없으면서도 1월~12월 기간 동안 사용한 금액 중 5만불까지 x2 로 준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제 결론은요? MR 2만인게 조금 땡기는데, 솔직히 3천이면 다른 프리미어 카드를 지르면 더 낫겠지요. 다만 다른 스펜딩 채울 카드가 없으신 경우에 오랫동안 가지고 있을 카드가 필요하시다면 한 장 지르셔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근데 언제 또 다른 더 좋은 카드가 나올지 모르는게 함정
* 비행기 마일 얼마나 필요하세요? 저는 많이 필요합니다. 버진 아틀란틱 마스터 카드의 9만 마일 오퍼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문제는 싸인업인데요, 처음 사용시 2만, 6개월 동안 $12k 사용시 추가 5만, 1년 동안 총 $15k 사용시 7500 혹은 총 $25k 사용시 15k (7500+7500), AU 추가시 최대 5k 입니다. 즉, 9만을 받으려면 처음 6개월 동안 $12k 이상 사용하고, 12개월 동안 총 $25k 를 주고, 거기에 AU 도 추가를 해야 9만을 준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연회비 90불도 첫해부터 받고요. 기본적으로 6개월동안 $12k 를 써도 싸인업으로는 7만 밖에 주지 않는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제 결론은요? 비지니스를 하시거나 한달에 카드로 나가는 돈이 많으신 분들이 아니면, 다른 카드를 기다려 보세요
* 타겟이지만 BoA 에서 BoA 카드 사용자가 11/30까지 애플페이를 3번 이상 사용하면 15불 크레딧을 주는 프로모션 이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이런 이메일을 받으셨고 애플 페이를 사용하실 수 있다면 지금 당장 맥도날드로 달려가세요 :) 맥모닝은 사랑입니다.

* 아멕스 오퍼: 언더커버 투어리스트 ($100 이상시 20불 크레딧), 네셔널 자동차 렌탈 (12/31까지 $150 이상시 $20 크레딧, 미국 웹싸이트/앱을 통해서 미국내에서 빌릴 경우에 한정), 엔터프라이즈 렌탈 (12/31까지 $200 이상시 $20 크레딧, 미국 웹싸이트/앱을 통해서 미국내에서 빌릴 경우에 한정), 갭/올드네이비 (11/23까지 스토어에서 $50 이상시 $10 크레딧, 아웃렛 제외. 기프트카드 제외)


[항공/공항]
* 싸웨에서 10/23~11/10 사이에 마일 구매시 타겟으로 최대 50%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구입 가능한 마일은 최대 6만 마일로, 50% 보너스를 받을 경우 마일당 1.83 센트에 구매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요? TPG 기준으로 싸웨 마일은 1.5 센트이니, 포인트가 약간 모자라는 경우 외에는 별로 권하지 않고 싶네요. 물론 저한테 주신다면 뭐 ... (부끄부끄)
* UA 퍽스플러스 멤버이신가요? UA 에서 퍽스플러스 사용자에게 12/31 까지 이메일로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문자로 앱을 받을 수 있는 링크를 주는데, 이 링크를 통해서 앱을 설치하고 싸인업을 하면 1만 포인트를 준다고 합니다. 이 포인트는 UA 마일로 2:1 비율로 바꿀 수 있습니다. (즉 5천 마일) 문제는 이 퍽스플러스 멤버가 될려면 가입 후 12개월 이내에 UA, 루프트한자, ANA 의 레비뉴 표 $25k 를 구입해야 한다는게 문제네요. 그래서 제 결론은요? 1년에 $25k 어치의 표를 레비뉴로 구입하실 수 있으신 분 계신가요? 제 친구가 되어주세요. 아니, 제가 되드리면 안될까요? 
*  TSA Pre 가지고 계신가요? TSAPre 를 지원하는 항공사가 더 늘어났습니다. 무엇보다 대한항공이 추가가 되었다는게 가장 고무적이네요. 그 외에도 ANA, 케세이, 콘투어, 핀에어도 포함이 되었습니다. 물론 TSA Pre 보다 글로벌 엔트리가 더 낫겠지만요. 돈 더 받고 사람 차별할게 아니라, 공항 검색대와 안전요원을 늘려라 이것들아!!! 이게 다 트럼프탓
* NAACP (전미 흑인 지위 향상 협회) 에서는 아프리칸-아메리칸들에게 AA 를 타지 않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인종차별로 인해 부당대우 및 안전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물론 AA 의 CEO 는 이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물론 도둑이나 범죄자도 경찰에게 유감을 표하기는 하더군요. 순시리나 503 이나 홍준표나 뭐 그런 잡종들도 유감을 표하기도 하고요. NAACP 에서는 지난 몇몇 사례를 예로 들었는데, 한 아프라칸-아메리칸 승객이 동승자와 함께 일등석표를 구입했는데 티켓 카운터에서 그 승객만 이콘으로 바꾸어버렸으며 (동승자는 백인으로 일등석에 남아있었음), 다른 아프리칸-아메리칸 승객이 구매한 좌석과 다른 좌석으로 바꾸어서 준 것에 대해 항의하자 기장이 그 승객을 내쫓았다거나 하는 등의 일들이 최근 있었습니다. 대통령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어떤 나라는 인권이 바닥을 치고, 어떤 나라는 인권이 하늘을 찌르네요. 거참 한국 대통령을 부러워하는 날이 오다니 오래살고 볼 일 입니다 ㅎㅎㅎ 벌꿀오소리 달빛기사단은 이니를 적극 지지합니다. 그러니 오레곤주에도 놀러와주세요 ㅜㅜ
* 델타에서 2018년 부터 적용될 파트너 항공사 마일리지 earning 차트를 발표했습니다. OMaaT 에서는 이것에 대한 블로그를 올렸는데, 그룹 1~4까지 나뉘는 이 차트는, 그룹 1의 경우 일부 경우 마일을 기존보다 더 받는 반면, 그룹 4는 더 적게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대한항공은 그룹 4에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에어 차이나가 LA - 선전시 (Shenzhen) 항로를 12/7 부터 운항한다고 합니다. 매주 월/목/토에 운항하며 787-9s 비행기에 30석의 비지니스 좌석, 24석의 프리미엄 이콘, 229석의 이콘 좌석으로 구성됩니다. 인천 항로나 만들지...
* 보잉 747 은 정말 역사적인 비행기이지요. 보잉을 대표하는 비행기이기도 하고, 그 당시에 정말 럭셔리를 상징하기도 했고요. 그리고 UA 는 747을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는 것이 아쉬운가 봅니다. 그냥 돈이 아쉬운게 아니고? 그래서 747 의 좌석과 창문을 해체한 뒤 이를 경매에 부친다고 합니다. LL 에 올라온 내역을 보면 창문 하나에 5만 마일, 2인용 좌석은 275k 마일... 이런 식으로요.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거실에 비행기 좌석을 들여놔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주의] 저 의자를 구입할 경우 평생 집에서 이콘 기내식 수준의 식사만 나올 수도 있습니다. (평생 바가지 긁히는건 덤)
*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중 하나인 Aegean 에서 새로운 Aegean 마일+보너스 계정을 열면 1000 마일을 주고, 11/16까지 자사 안드로이드/아이폰 앱을 다운받으면 추가 500 마일을 준다고 합니다. 다만 계정을 만들 때 미국 번호를 넣어야 하는데, 미국 번호를 리스트에서 찾기 어렵다고 합니다. TPG 는 캐나다 번호를 고르면 (같은 국가 코드를 쓰기 때문에) 좀 더 쉽다고 하네요. 문제는 이 항공사 마일은 SPG 만 넘길 수 있다는 것이네요. 참고로 미국에서 유럽/이스라엘/북아프리카로 가는 편도는 이콘/비즈니스/퍼스트 별로 30k/45k/60k 마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하와이를 제외한 북미 (미국,캐나다, 멕시코, 캐리비안) 의 편도선은 이콘/비즈니스가 각각 12500/21k 입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요? 공짜니까 일단 받아두세요. 


[호텔]
* 클럽칼슨에서 12/31까지 자사 파트너사 (아이튠스, 이베이, 그룹폰 등 포함) 에서 처음으로 사용할 경우 3000 포인트를 준다고 하네요. 자세한 사랑은 클럽 칼슨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물론 저는 클럽 칼슨도 없...
* 초이스 호텔에서 11/12까지 포인트 구입시 멤버별로 30%~50% 보너스 포인트를 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포인트당 0.73~0.84 센트에 구입 가능한데, (대부분의 호텔 포인트가 그러하듯이) 그만큼의 가치는 뽑기 힘듭니다. 다만 MMS 에서는 유럽에서 초이스 포인트를 사용할 경우 좀 낫다고 하면서 아일랜드의 한 호텔을 예시로 들었네요. 초이스 호텔은 1년에 최대 5만 포인트를 구매하실 수 있으니 이전에 구매하셨던 분은 꼭 확인하시고요. 그래서 제 결론은요? 흐음... 포인트가 부족한 경우 + 50% 보너스가 아니면 별로 메리트는 없어보이네요.
* 우버-SPG 계약이 12/17 일로 끝난다고 합니다. 우버에서 2불 사용시 SPG 1포인트를 받는 것인데, 아무래도 우버 크레딧 카드에 SPG 가 좀 삐진거 같기도 합니다. SPG, 우쭈쭈쭈쭈
* IHG 포인트가 할인을 합니다. 100% 보너스 포인트로, 기존 6만 포인트 가격인 690불에 12만 포인트를 구입하실 수 있고, 이 경우 포인트당 0.575 센트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IHG 는 캐쉬+포인트로 더 싸게 구입하실 수 있으니,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구입하는걸 삼가해 주세요. 물론 저를 위해서 구입해 주시는 것은 두 팔 벌려 환영하겠습... 백허그라도 해드릴까요?
* 올해 말에서 내년 초에 파리에 가실 분이 계신가요? 파리 메리엇은 12/1 ~ 2/23 사이에 파리에서 2박 이상을 할 경우 10k 보너스 포인트를 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프로모션 코드 M41 을 입력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프랑스 와인도 좋아합니다???
* IHG 리워드 포인트브레이크 리스트가 떴습니다. 10/30 부터 내년 1/31 까지 해당합니다. 오레곤 주는 메드포드에 있는 호텔 하나뿐이네요. 그나마 워싱턴 주는 아예 없습니다??? 췟췟 캘리는 샌디에고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도 있는데 말이지요. 차별대우가 좀 심합니다???
* 루프트한자에서 AnyWay 라는 새로운 프로모션을 독일 지역에서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모션은 편도 혹은 왕복 표를 구입할 때, 일정과 도착지를 정하는데, 비행기는 나중에 결정이 되는 방식입니다. 운이 좋으면 직항이 되겠지만, 다른 루프트한자/파트너 (호주항공/스위스항공) 사의 항공편으로 갈아타게 되겠지요. 다만 비행기는 화/수/목 중 선택해야 하고, 비행기는 최소 출발 이틀 전에 결정이 나게 된다고 합니다. 출발은 독일내 도시만 있지만, 독일->홍콩/방콕/베이징/상하이 편도는 단지 279 유로라는 점이 장점이네요. 더 많은 나라/도시를 지원해서 미국 -> 독일 -> 동남아/중국 -> 한국 -> 미국으로 새로운 세계일주가 가능해지면 좋겠네요 :) 근데 그래봤자 레비뉴 티켓. 애 있는 집은 잘못하면 평생 바가지 각.
* UA 마일 모으시는 분들께는 희소식입니다. UA 는 기존 온라인 쇼핑 포탈만이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추가 보너스 마일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현재로써는 일부 매장만 가능하며 (Macy's 도 포함) 구매전에 미리 온라인에서 매장을 선택해야 하며 (선택후 30~45일간 유효) 아멕스나 비자 카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은 OMaaT 에서 확인해 주세요. 절대로 제가 게을러서가 아니라니까요? 진짜에요. (라고 강하게 부정을 해봅니다??)


[기타]
* 아마존 프라임 자주 이용하시나요? 예전에는 "이베이에는 없는게 없다" 였지만, 요즘은 "아마존에는 없는게 없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지요. 그리고 정말로 아마존에는 없는게 없나 봅니다. 마리화나도 있을 정도로요. 플로리다에 사는 커플이 27갤런 플라스틱 쓰레기통을 주문 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65파운드의 마리화나가 배달되었다고 합니다. 이 커플은 누가 집에 쳐들어올까봐 걱정되서 며칠간 잠도 못 잤다고 하네요. 하지만 한달 동안 아마존과 이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받은 것은 150불 기카와 "더이상 할 수 있는게 없다" 라는 대답 뿐이라고 하네요. 만약 이게 범죄에 이용되었을 경우라면 누가 집으로 들어와서 물건을 훔쳐가거나, 심지어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인데 말이지요. 그나저나 65 파운드의 마리화나면 가격도 엄청날텐데 말입니다. 그래도 목숨값이 더 비싸니까 저는 안받을래요.
* 식당 어디까지 가보셨나요? 어떤 식당은 호텔 꼭대기에 있고, 치킨무가 일품인 어떤 양념치킨 식당은 저희집 주방에 있고, 어떤 식당은 물 위에 있고, 어떤 식당은 물 속에 있습니다. 노르웨이 남부에 유럽 최초의 언더워터 식당이 2018년 2월부터 공사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 식당은 수면 5미터 아래에 위치할 것이라고 하네요. 2019년 초반에 열릴 이 식당에 저를 보내주실 분을 모집해 봅니다 안되면 윤식당이라도요???
* 포브스는 "2017년판 미국에서 가장 멋진 도시"에 포틀랜드를 5위로 꼽았습니다. 포틀랜드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커피 샵, 맥주집을 강점으로 뽑았고, 약점으로는 인구분배율과 스몰 비지니스 성장을 약점으로 꼽았네요. 참고로 1~4위는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샌디에고, 뉴올렌스를 뽑았습니다. 그리고 집값은 4번째로 비쌉니다??? (뉴올렌스가 더 싸요) 맥주는 제일 맛있고요. 겨울에는 비가 많이 와서 살찌기도 좋은게 함정입...
* 우버는 기본적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정해서 그곳만 가도록 되어 있는데, 새로운 업데이트를 통해서 최대 3번까지 다른 곳을 들렀다가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어디 놀러갈 때, 비행기 타기 전에 간단하게 음식거리를 사들고 갈 때, 오레곤에 놀러왔다가 저한테 커피를 사주시러 올 때 유용할 것 같네요. 아, 저는 맥주나 와인도 좋아합... (공짜는 다 좋아하는게 아니고?)

* 수/목요일은 잘 보내셨나요? 한국 날짜로 10/26일은 잘 아시는 탕탕절입니다. 1597년 음력 9월 16일 (양력 10월 26일) 에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으로 "일본" 수군을 격파하고,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는 하얼빈 역에서 "일본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고, 1920년 10월 26일에는 김좌진 장군이 청산리 대첩에서 "일본군" 을 격파했으며, 1979년 10월 26일에 한 국가를 부정하고 식민자에게 붙어서 혈서를 쓰면서 자랑스러운 "일본인"임을 주장하면서 독립군을 죽이고 다니고, 나라가 반환되니까 손바닥 뒤집듯이 한국인이라고 주장하면서 한국이름을 쓰고 군대를 통솔하고, "빨갱이" 집단인 남로당에 가입한 뒤에, 이후에는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스스로 독재자가 된 뒤, 수 많은 국민들을 고문하고 죽이고 자유를 탄압하던 한 인물을 나라를 위해서 총을 들어 한국인인척 하는 "일본인"인 독재자를 처단한 것을 기념하는 대국민적인 명절이지요. (그 독재자가 누구인지, 저격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구글에서 검색해보세요. 개인적으로는 안중근 의사에 비견할 정도로 치고 있습니다.) 저는 한 명의 free rider 로 민주주의의 시대에 태어나서 민주주의의 혜택을 누리고 있지만, 한국이 독립을 한 것은 이승만 같은 살인범이 아닌 김구 선생과 안중근 의사 같은 자신의 목숨 조차도 태우면서 국민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찌보면 고인드립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고인이라고 부르는 것은 사람이지 금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같은 동족을 죽이는 것은 동물이라고 하지, 사람이라고 할 수 없으니까요. 뭐 너무 정치적인 것은 차마 적지는 않겠지만,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꼽는 대한민국 5대 명절 (설날, 추석, 광복절, 한글날, 탕탕절) 이니 기념해 봅니다. 불금은 시바스리갈에 탕수육 어떠신가요? 고 김재규 의사의 뜻에 건배.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건배. 그리고 여전히 활개치는 매국 일본 앞잡이들과 적폐세력의 몰락을 위해 건배. "여러분! 민주주의를 누리십시오! 저는 먼저 갑니다. -김재규-" (김재규 최후 진술 전문)

* 러브라이브는 아직도 안보신건가요? 아아... 저번 3화는 정말 재미있었는데 말이지요. 이번에는 무려 뮤직비디오도 두 편이나 나왔네요. 3D와 2D 를 잘 접목해서 정말 멋진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게 다 돈의 힘. 너무 굉장해서 저는 뮤직비디오 부분만 세번 돌려봤... 내일은 4화를 봐야겠네요.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은 어서어서 보세요. 아니, 완결 날떄까지 기다렸다가 다 몰아서 보시는게 나으려나요? 저도 완결나면 다시 한 번 뮤즈가 나오는 것부터 다시 한 번 봐야겠네요. 드라마 다시보기도 아니고...
* 오늘은 제가 다니는 회사 그룹에서 직원 아이들을 위한 할로윈 파티를 하네요. 오후 3시부터 시작이라서, 와이프님이 아이들을 데리고 온다고 하네요. 그러면 저는 다들 오기 전에 제 책상을 좀 정리해야겠습... 책상 구석에 에너지 음료 빈캔이 굴러다니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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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함께 달려 봅시다. 해피 귤 트레인
(싱글 앨범 중 하나의 제목이자, 저번 라이브 공연 부제이기도 한 '해피 파티 트레인' 을 노린게 분명한 3화 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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