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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5주된 아가를 품고 있는, 임산부입니다. 


아직 남편이 학생인지라, 엄청난 할인을 자랑하는 버가부 유모차 딜은 포기하지만 ㅠㅠ 


태교 여행은 제 욕심에 포기할 수 없어 마이애미로 여행가기로 했어요  ㅎㅎㅎ (아기 낳기 전에 꼭꼭꼭 무조건 여행가라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너~~~~~~~~~~~무 많이 들었거든요 ^^) 


10월 4 - 8 일.... 4박 5일로 가는데.. scratch 님 외 키웨스트, 마이애미 다녀오신 많은 분들이 정보 주실 거라 믿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공항은 마이애미 위쪽인 Fort Lauderdale-Hollywood International Airport 이에요)


예전 글https://www.milemoa.com/bbs/index.php?error_return_url=%2Fbbs%2F422002&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key+west&document_srl=84153 보면서 공부하긴 했는데.. 


제 일정에 맞게 더 많은 정보를 주실 거 같아서요 ^^ 


저렴한 호텔, 분위기 좋은 호텔, 맛있는 곳도 알려주세요~~ 



아!! 임산부도 스노쿨링 할 수 있을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43 댓글

스크래치

2012-09-24 16:03:23

남편분이랑 같이 가시는 거죠? 

그래도 대충 어디어디 가 보고 싶으신지 알려 주시면 덧 붙여 드릴수 있을 거 같아요.

크레딧없지만

2012-09-26 16:21:24

거의 플로리다는 올랜드를 많이 가서 그런지, 정보가 은근 없더라고요.  (정보가 없어서, 오히려 뭘 물어야 할지 모른다고나 할까요?)

태교 여행이라는 명칭처럼, 올랜드 가서 빡세게 놀기 보다는 편안하게 쉬다 오고 싶어서요. 

스크래치 님이 알려주셨던 키웨스트, 그리고 가는 길목에 멋진 해변가들을 완전 기대하고 있답니다 ^^ 

유민아빠

2012-09-24 17:10:23

일단 포트 로더데일의 일출 추천 드립니다.

마이애미 사우스비치 보다 훨씬 더 좋더라구요....

그리고 이와이면 팜비치 <-- 세계 3대 비치 중에 하나라고 하니 보시면 좋을 것 같구요...

키웨스트에서는 일몰을 보셔야지요....

 

나머지는 기스님 의견데로 가보고 싶은 곳이 있으면 더 좋겠네요.

크레딧없지만

2012-09-26 16:23:17

포트 로더데일 일출. 꼭 기억하겠습니다. 


첫째날. 마이애미 근처. 

둘째, 셋째날. 키웨스트

넷째, 다섯째날. 포트 로더데일에서 이틀 숙박하면서, 일출보기. ^^ 

이렇게 해야겠어요~ 


팜비치. 또. 검색 들어가요~~ 

스크래치

2012-09-24 17:38:47

쇼핑 좋아하시면 sawgrass mall 에 가보셔도 좋아요. 


www.flamingogardens.org/ 가든이 잘 되 있어서 평화 스럽고 구경하시기 좋아요. 열대지방의 신기한 식물, 꽃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동물들도 제법 있구요.


여행기에 댓글에 보시면 배 투어 하는 정보 있습니다. 배 타시고 유명배우들 집 구경도 하고 경치도 보고 하시면 좋구요.


키웨스트에서 스노클링.... 글쎄 괜찮을까요? 배 타고 1시간 가량 나가는데...파도가 제법 있어서 멀미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호텔 포인트는 하나도 없으세요? 조금만 더 정보를 주셔야 댓글도 많이 달릴 것 같아요.



크레딧없지만

2012-09-26 16:26:23

네 ㅠㅠ 

마일모아 자주 들어오는 열성 팬이지만, 닉네임 그대로. 전 크레딧이 없고.. ㅠㅠ  이사를 한지 아직 한달이 채 안 되서, 조금 기다렸다가 카드 더 열려고요. (남편 이름으로.. )


플라밍고 가든도 넘 이쁠 거 같아요~~ (여행기 보고 열심히 공부했어요.ㅎㅎ )

스노쿨링~~ 진짜 넘 하고 싶은데.... ㅠㅠ 그 쪽 회사에 문의를 해봐야 할 거 같아요. (이런 거 하고 싶어하는 거 알면, 남편한테 조금 혼날지도 모르겠지만요 ㅎㅎ) 

비리비리

2012-09-26 16:54:41

제가 10년전에 키웨스트에서 스노클링 하러 갔다가 엄청 멀미했어요. 정말 너무 끔찍했어요. ㅠㅠㅠㅠ

파도가 많이 심했고 해파리가 나오고 그래서 배타고 있다가 물에 들어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때 고생하고 아프고 그래서 키웨스트 갔던게 생각이 잘 안나네요.

크레딧없지만

2012-09-27 03:28:10

배멀미가 젤 견디기 힘든 거던데... 고생 많으셨겠어요. 

제가 워낙 엑티브한 걸 좋아하는데, 뱃 속에 아이 때문에 참아야할 게 넘 많아서.. (놀이동산도 못 가고, 워터파크가서도 뭘 하나도 못 타니 ㅠㅠ ) 

그래서, 혹 배 잠시 타고, 스노쿨링하는 건 괜찮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꽤 멀리 배 타고 나가는 거라면, 안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acHimbab

2012-11-07 09:28:57

키웨스트 스노클링 해봤는데요.. 해파리 때거지로 만나서 ㅋㅋ 도망만 다녔던 기억이 나요..

절교예찬

2012-09-24 19:30:45

스크래치님께 여쭈었고, 이미 일정도 대략 정해진듯 싶지만,

 

 

마이애미까지 가셨다면 카리브해 크루즈도 노려볼 만 합니다.

생각보다(참 애매한 표현입니다만) 비싸지 않습니다.

3~4 night 정도짜리로 하시면 호텔 숙박비 + 식비와 거의 비슷합니다.

(배에 타고 나면 술 빼고는 식사를 비롯해 모든 게 공짜입니다)

마이애미 출발 - 키웨스트 - 바하마 - 코코케이(로얄캐리비안 개인소유 섬) 등을 돌아오는데

제가 해본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거나 가장 인상적이지는 않았지만

가장 마음 편하고 기분전환 되는 여행이었습니다.

더.우.기.

크루즈는 1개월짜리 아이도 돈을 똑같이 부담해야하기 때문에

임신부라면 더 늦기 전에 시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방의 가격이 전망이나 크기에 따라 바뀌는데

지금 한창 세일하고 있을 상품에서 ocean vew 대신 선실쪽을 선택하면

가격이 더 내려갑니다.

어차피 사방이 바다인지라 ocean view가 별 필요가 없더군요. 

(현재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왼쪽 하단 클릭하면 크루즈 세일 품목들이 뜨네요)

 

http://blogfiles.naver.net/20101102_58/wtp53_1288689427560RRGIq_jpg/dsc01713_wtp53.jpg

 

카리브해 크루즈 코스 중 낫소항 들어설 때 찍은 사진입니다.

 

 

* 유모차, 너무 아쉬워 하지 마세요.

살다보면 더 중요한 시기에 유모차 같은 것보다 더 중요한 걸 아이한테 해줘야할 때가 올겁니다.

그런 건 대부분 돈으로 안되는 거고요. 상위 몇% 제외하고는

학생 때 다들 그렇게 아쉬워 하면서 살고, 그런 아쉬움이 모여서 연륜이라는 지혜도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형편이 되고, 혹은 형편이 안되는데도

아쉬움없이 좋은 것들만 아이한테 해주면서 살다보면

나중에 정작, 아이에게 정말 중요한 지혜를 빌려줄 수가 없을 거에요.

저도 많이 안살아서 모르지만 그럴 것 같다는 말입니다.

 

그럼 태교 잘해서 1등만 하는 아이 말고, 세상에 보탬이 되는 아이로 키우시길.

 

duruduru

2012-09-24 19:53:56

감명!

papagoose

2012-09-24 21:21:28

"1등만 하는 아이 말고, 세상에 보탬이 되는 아이로 " --- 마음에 쏙 드는 말입니다.

단비아빠

2012-09-26 12:33:16

저도 감명!!!

크레딧없지만

2012-09-26 16:31:53

흑. 진짜 넘 좋은 말씀이세요. 세상에 보탬이 되는 아이. 아이에 인성에 더 신경쓰며 키우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크루즈는... 안 그래도 진짜 가고 싶었는데, 제 비자때문에 ㅠㅠ  (사진은 너무너무 멋져요~~ ) 

그래도, 좋은 말씀.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acHimbab

2012-11-07 09:29:56

'그럼 태교 잘해서 1등만 하는 아이 말고, 세상에 보탬이 되는 아이로 키우시길.'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Livingpico

2012-09-26 12:25:33

하... 어떻게 제 출장 스케쥴하고 비슷하게 가시네요... 전, Fort Lauderdale에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일이 있어서 가는데... (Sheraton - Dania Beach 투숙---SPG 18밤 플랫 신청해놔서 열심히 달리는중입니다)


제가 추천하고 싶은 식당이 하나 있는데... 이탈리안 음식 좋아하시면... 

"Anthony's Runway 84" 라고, Fort Lauderdale airport 근처에 있어요. 예전 이태리 마피아들이 하던 식당인데요... 분위기 좋고, 파스타 맛있고... Lamb Chop죽이고... 거기에 홍합찜 먹어보고 맛있어서 더 시켰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좀 셉니다)


Key West는 꼭 가시구요... 거기에 Hemingway 생가... 별로 볼건 없지만, 태교여행이니, 가볼만 한곳입니다. (그래도 나 거기가서 그 집 다녀왔어... 라고 자랑할 수 있는 곳이예요)


해변가는 Fort Lauderdale이 Miami South Beach보다 깨끗하고 좋아요.  거기 Las Olas Blvd. 그 길가가 메인입니다. 거기 그냥 걸어도 좋죠.


South Beach (Miami)는 안 가셔도 될듯. 거긴 가끔 비키니 윗통을 벗는 여자애들이 있어서... 남편분이 눈 돌리면, 부인분 화 나시고, 그럼 태교에 않좋아요. (참고로 전 결혼 기념일때 거기 갔다가, 열나게 싸웠어요. 지금도 가끔 그 얘기 합니다.... 거긴 가지 마세요...ㅍㅎㅎㅎㅎ)


좋은 시간 되세요.



snim

2012-09-26 13:39:40

저도 이번에 Ft. Lauderdale서 비치 거리 걸었는데 깨끗하고 좋더라고요 경치도 좋고 ㅎㅎ 그리고 비키니 윗통벗는 분들을 없고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ㅎ

스크래치

2012-09-26 13:53:11

네, 로더데일쪽 비치가 사람도 적고 해수욕 하고 놀기는 훨씬 좋습니다. 할리우드 비치 등등. 

사우스 비치도 가지 말 정도는 아니구요 ㅎㅎㅎ, 왁자지껄한 관광지 기분 낼 수 있는 해변이고 아르데코 스타일의 오밀조밀한 건축물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쪽 해변길에서 아침식사 하면서 지나다니는 사람 구경하는 재미도 좋구요. 반드시 밖에 있는 메뉴판 잘 보시고 들어가세요. 

헤밍웨이 생가도 투어하면서 보시면 볼만합니다. 야옹이 좋아하시면 가 보세요.

크레딧없지만

2012-09-27 03:31:25

사우스 비치 해변길 아침식사가 꽤 괜찮다는 글을 본 기억이 나네요. 메뉴판 잘 보고, 가격도 꼬옥 확인해야되겠죠? ㅎㅎ 


크레딧없지만

2012-09-26 16:36:40

오호~~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남편이랑 손잡고, 맛난 파스타 먹으러 가야겠어요. 


포트 로더레일이 정말 좋은가봐요. 공항이 그 쪽이라 그냥... 마이애미에서 꽤 멀다고만 생각했는데.. 좋은 곳이라고 이야기 들으니, 더욱 좋군요. ㅎㅎ (호텔비도 조금 더 저렴한 거 같던데.. ㅎㅎ ) 


사우스비치는 날이 안 좋아지면 살짝쿵 가봐야겠네요. ㅎㅎ 

Livingpico

2012-09-26 18:46:24

Ft. Lauderdale은 Miami에서 북쪽으로 40분 떨어져 있어요. 주로 미국의 노인들, 은퇴한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이죠. 조용하고 편히 쉬실수 있으실거예요.


운전하면서 옆에 크루즈 배들도 보이고, 볼게 많이 있어서, 40분정도는 지루하지 않아요.

스크래치

2012-09-26 12:55:51

크레딧없지만님...

댓글도 좀 올려 주셔야 또 거기에 댓글이 달리고 정보도 많아져요. 질문만 올리시고 안나오시면 어떡해요~ㅎ

크레딧없지만

2012-09-26 16:38:07

앗. 죄송해요. >.< 

하루종일 놀다 이리 늦게 들어왔네요. 

위에 올려주신 정보들 감사드려요~ 

비리비리

2012-09-26 15:02:23

이거 보니깐 키웨스트랑 마이애미...포트 로더데일 가야할거 같네요.

작년 12월에 크루즈 타러 마이애미 가긴 갔는데 그냥 네스프레소만 사가지고 왔어요. 아무데도 못가고.

올랜도에서 운전해서 키웨스트 10년전에 가봤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 마이애미에 가서 아팠거든요.

운전하면서 갈때 경치가 좋은가요? 그렇겠죠?

크레딧없지만

2012-09-26 16:40:02

마이애미, 키웨스트 정도만 생각했는데... 포트 로더데일이 완전 기대되고 있어요 ^^ 

크루즈 여행은 어떠셨나요? 


스크래치

2012-09-26 16:53:04

포트 로더데일 자체는 특별히 할 건 없어요. '편하게 호텔에서 쉬시면서 해변에서 조용히 놀기 좋다' 요거. 

좀 화려하고 관광지 느낌을 찾고 싶으시면 사우스 비치쪽으로 내려 가셔야 하구요.

크레딧없지만

2012-09-27 03:35:04

하루는 사우스 비치에서 왁자지껄 떠들며 놀고,

하루는 포트 로더데일에서 편하게 쉬다 와야겠어요~~ 

재작년에 다녀온 캔쿤이 넘 좋아서 (저흰 밖에 안 나가고 호텔 수영장에만 있었거든요), 이번에도 가고 싶었는데... 국외로 나갈 수가 없어서... 그냥 포기했거든요. 

왠지 포트 로더데일이 그런 분위기일 거 같아서 기대되요. 

부디, 비만 안 왔음 좋겠어요~ 

크레딧없지만

2012-09-26 16:18:59

포트 로더데일이 생소한 곳이라 그냥 사우스 비치 근처 호텔 잡아야지~ 생각했는데... 그쪽 비치가 더 좋군요~~ 

어디갈까 보다.. 어느 호텔 잡냐가 더 힘든 거 같아요 ^^;; 

비리비리

2012-09-26 16:50:35

10월초면 플로리다 날씨가 별로 좋지 않을수도 있어요. 비도 주룩주룩 (이건 운에 맞겨야 하지만) 내릴수도 있구요. 하지만 하루 종일 비가 오진 않을거에요.

습기도 차고 덥고 그래서...임산부시니깐 더 덥게 느껴지실지도 몰라요. 그래도 푹 쉬고 놀러다니시기 나쁘지 않으실거 같습니다.

크루즈가 은근 편하고 좋은데 비자 때문에 미국 밖으로 못나가시나봐요. 나중에 한번 다녀오세요.

크레딧없지만

2012-09-27 03:42:25

봄 방학때가 제일 좋다고 해서, 가을도 좋지 않을까 싶었는데... 안 좋을 수도 있군요. (요즘 미시건도 하루가 멀다하고 흐리고, 비오고 그러긴 해요) 

기대를 조금 버리면, 실망도 적겠지요? ㅎㅎ 

미국 안에서 비자를 바꿔서, 미국 밖을 나가면, 한국에서 스템프 받아와야만 하거든요. 그래서, 가고팠던 캔쿤도 못 가고, 크루즈도 못 타고요. 

(혹 나중에 보실 분들을 위해) 보통 비행기는 32주 넘어가면, 의사 동의서(확인서?) 가 있어서 탈 수 있는데, 크루즈의 경우 25주? 28주? 더라고요. 아무래도 배 안에 계속 있어야 해서, 더 까다로운 거 같기도 해요. 

크루즈는 나중에 남편이랑 (애들 떼놓고) 둘이 가기로 약속했답니다 ^^

스크래치

2012-09-26 16:56:07

예전 금요 스페셜 음식기행때 올렸던 거 퍼옵니다.

-----------

키웨스트 가시는길에 Key Largo 근처에 있는곳인데 와사비 튜나가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허름해 보이는게 오히려 더 이국적이었던 곳.
Calypso's Seafood Grill
1 Seagate Blvd
Key Largo, FL 33037

http://www.yelp.com/biz/calypsos-seafood-grill-key-largo#query:Calypso%27s%20Seafood%20Grille

크레딧없지만

2012-09-27 03:43:18

키웨스트 오고 가는 길에 들려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poooh

2014-12-07 14:34:09

2012년 포스트네요...  2014/12/06  업데잇인데.. 옐프, 구글에 찾아 보니  이곳 문 닫았군요.  전화해도 disconnected number 라고 나오는걸 봐서 레스토랑 문 닫은게 확실한것 같습니다.  혹시 다른분이 찾아 보실때 나올까봐  알려 드립니다.

armian98

2012-09-27 08:41:40

다른 분들이 좋은 정보 많이 주셔서 저는 레스토랑 위주로 올려봅니다.


1. El Tamarindo Cafe @ Ft. Lauderdale (http://www.eltamarindocafe.com/) 중남미 음식점인데, 츄라스코 스테이크랑 짬뽕스러운 국물있는 음식 

2. Havana Cafe @ Chokoloskee (http://sl-si.facebook.com/pages/Havana-Cafe-in-Chokoloskee-FL/303221950194) 이동네(주로 카약 투어하는 작은 동네)로 가실 일이 거의 없겠지만.. 만약 가신다면 강추!

3. Banana Cafe @ Key West (http://www.banana-cafe-key-west.com/) 크레뻬가 괜찮은 곳입니다. 가볍게 아침 드시기 좋을 듯.

4. D.J.'s clam shack (http://www.djsclamshack.com/) 요기도 강추입니다. 특히 Lobster Roll. 자리가 잘 안나니 식사시간 조금 일찍 가시면 좋습니다.

5. PAUL @ Miami Beach (http://paulusa.com/) 체인이긴 하지만.. 맛있는 빵이 아주 많습니다.

6. Joe's Stone crab restaurant @ Miami Beach (http://www.joesstonecrab.com) 아주 유명한 약간은 업스케일 해산물 식당입니다. 비싼 편이지만 맛이 아주 좋아요. 여기도 오래 기다려야하니 좀 일찍 가시면 좋습니다.

7. 맛난 스시 집을 하나 갔었는데... 도저히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ㅠ_ㅜ;; 죄송합니다.

armian98

2012-09-27 08:48:00

흠.. 레스토랑만 단다고 해놓고는;; 여행 정보도 조금 더 보태보면요..

Miami South Beach 근방에서는..

1. Lincoln Rd 근방의 메인 거리

2. 이게 마이애미구나 싶은 촌스런 Art Deco District (개발 제한 구역으로 예전 모습 그대로의 호텔들이 있습니다. 밤에 가면 휘황찬란(?) 체대로 촌스러운 곳이죠.)

3. 마이애미 비치에서 보는 해돋이

정도 있습니다.


사실 제가 남부 플로리다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카약 투어(http://www.evergladesareatours.com/kayak_tours.htm)였습니다. 한 3~4시간 카약타고 가이드 설명 들으며 다니면서 악어도 보고 철새도 보는 투어인데 정말 좋습니다. 투어에 시간 빼시기 어려우시면 가까운 Everglades National Park에 가셔서 Anhinga Trail 한바퀴 도시고 Shark Valley에서 Tram 한 번 타시면 (http://www.sharkvalleytramtours.com/) 좋구요.



armian98

2012-09-27 08:51:40

열심히 쓰고 보니 비슷한 내용을 지난번에 다른 포스트에도 썼었네요;;;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D%94%8C%EB%A1%9C%EB%A6%AC%EB%8B%A4&document_srl=177454

크레딧없지만

2012-09-28 01:55:26

와~~ 감사드려요. 

식당 정보들을 얻고 나니, 어디 가서 무얼 먹어야할지 고민 되는걸요~ ㅎㅎ 

카약 투어도 있다니, 이것도 참고해서, 남편한테 검사 맡아야 되겠어요.  (뱃속에 아이한테 제대로 태교도 못해주는 거 같은데, 엄청난 자연태교가 될 듯 하네요 ^^) 


아~~ 많은 분들이 이리 좋은 정보를 주시니, 벌써부터 신이나네요. 빨리 놀러갈 날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



스크래치

2012-11-07 09:15:21

갔다 오셨겠네요. 어떠셨는지 궁금.

acHimbab

2012-11-07 09:31:17

(10월달...)아 벌써 갔다 오셨군요 ㅋㅋ 그것도 모르고 위에 ㅋㅋ 전.'스노우클링하다가 해파리 때거지 만났다고ㅋㅋㅋ' 완전 뒷북 쿵쿵쿵 // 잘 다녀오셨으면 좋겠네요~

마일모아

2012-11-07 11:21:27

빨간 글씨로 해서 공지로 올릴까요? ㅋㅋ 

스크래치

2012-11-07 11:56:36

ㅎㅎ 공포의 빨간딱지!

acHimbab

2012-11-07 12:11:04

공지로~ 보여주세요~ ㅋ

빠다왕자

2012-11-07 11:16:26

저희 가족도 1월달에 4박5일동안 마이애미 가기로 했는데 와 정말 좋은 정보 많네요. 감사합니다.  전 비행기표는 BA로 1년전에 예약해놨구요. 호텔은 하루는 hyatt덕분에 keywest에서 하룻밤 자고 나머지는 spg category 2 - miami airport element hotel에서 자려고 예약했습니다. 혹시 다른 호텔도 추천하실 곳이 있나요?  근방 호텔들을 다 봐도 element호텔이 포인트 대비 최고 인것 같았어요. 방도 거의 500sq이고 키친에...아침까지 주더라구요. 암튼 많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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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전자상가 2024-04-23 2806
updated 114186

Why Marriott, Hilton and Hyatt Don’t Actually Own Most of Their Hotels | WSJ The Economics Of

| 정보-호텔 1
Respond 2024-04-26 584
updated 114185

같은 한국인들에게 내가 한국인임을 들키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들?

| 잡담 70
제로메탈 2024-04-28 5874
new 114184

밴프 여행시 재스퍼 숙박이 필요할까요?

| 질문-여행 7
인생은랄랄라 2024-04-28 820
updated 114183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44
shilph 2024-04-28 1580
updated 114182

Update 9/13/23 : 허리, 목 아픈 분들 보세요. ) 세라젬 (척추의료기) 집에서 사용하고 계시는 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85
favor 2023-06-29 7427
updated 114181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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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2023-04-04 21495
updated 114180

[5/1 종료 예정] Amex Bonvoy Brilliant: 역대 최고 오퍼 (185,000 포인트 after 6,000 스펜딩)

| 정보-카드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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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2024-02-29 17194
updated 114179

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 후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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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갈매기 2024-04-18 4334
updated 114178

[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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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구피 2024-04-24 7129
updated 114177

10살 아이 양압기(CPAP) 사용 VS 수술

| 질문-기타 14
ALMI 2024-04-28 1577
new 114176

아플 비지니스 250,000 오퍼 (20K 스펜딩 조건)

| 정보-카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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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golian 2024-04-28 1378
updated 114175

주차장에서 사고 처리 문의

| 질문-기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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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side 2024-04-28 780
updated 114174

Mazda CX-5 소유주분께 차에대해 (Reliability) 여쭐수 있을까요?

| 질문-기타 26
BBS 2024-04-26 2063
updated 114173

VERIZON CLASS ACTION SETTLEMENT 나왔네요

| 정보-기타 8
geniehs 2024-01-28 3601
updated 114172

CA 오렌지 카운티 잇몸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치과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 질문-기타 6
sann 2024-04-26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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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Rakuten) 리퍼럴 (일시적) 40불 링크 모음

| 정보-기타 888
마일모아 2020-08-23 28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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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al One to Virgin Red Point 30% 프로모 시작! (4/1-4/30/24)

| 정보-항공 46
7figures 2024-04-01 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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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완료] Furnace Mystery

| 잡담 58
어기영차 2023-05-07 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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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ton NP 뒤늦은 가을 풍경 몇 장 올려 드립니다

| 여행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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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2024-04-27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