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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Bank Skypass 정말 느리네요

shine, 2017-11-21 09:15:28

조회 수
1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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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신청한지 1주일, 신청시 펜딩 사인이 나서 벌써 여러번 전화를 했건만. 하는말이


"우리쪽 verification은 된 것 같은데 이제 skypass쪽 verification이 필요하다. 이게 3-5 business days가 통상 걸린다." 문제는 내일부터는 아마 오피스들이 일을 안할텐데 그럼 늦으면 다음주말에나 결과를 알 수 있다는 것.


12월달에 out of town계획이 있는데 최악의 경우 11월 중순에 신청한 카드를 12월 초반까지도 못받는 상황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최근 이카드 받으신분, 카드신청부터 집에 도착까지 얼마정도가 걸리셨나요? 아 그리고 연회비를 첫해부터 있는거요? invitation에 연회비 이야기가 없습니다. 



19 댓글

Passion

2017-11-21 10:06:58

제 동생은 카드 받을 때까지 3주 이상 걸린 것 같아요.

원래 느려요 얘네.

그리고 연회비 첫해부터 있는 것으로 압니다.

뀨뀨

2017-11-21 10:18:13

전 신청하고 10일팬딩, 10일후 혹시나 해서 전화해보니 승인됐다고 나온뒤 4일안으로 받았어요. 총 2주 걸렸네요.

Martian

2017-11-21 10:27:53

저는 pending 떠서 reject인줄 알고 체념하고 있었는데 한 2주쯤 지나서 이메일 오더라구요. 웰컴 어쩌고..


아무튼 저는 usbank처음 써보는데 불만스러운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2-3주 전 쯤 카드 받아서 스펭딩 채우려고 지난주에 몰에 갔습니다.

겨울 자켓이 필요해서 옷을 골라 결제를 하려는데 결제가 안됩니다. 문자가 오네요, fraud alert어쩌고.. 1번 눌러서 답장하면 결제 가능하다기에 그렇게 했죠. 

문자가 옵니다. 이제 결제 해도 된다네요. 카드를 긁습니다. 또 결제가 안되네요? 이번엔 전화를 합니다. 통화 한지 오분쯤 지나고 전화가 끊깁니다. call failed 어쩌고 뜨더라구요.  다시 전화를 합니다. 5분 이상 상담원과 통화 후 fraud team과 연결, 자초지종 설명 (3번째) 하고 block lift되었다는 얘기를 하는거 같습니다. 상담원이 목소리가 작아 확인차 다시 컨펌 받으려는데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뭐 카드만 쓸수 있으면 됐지.. 라고 생각하며 다시 카드를 긁습니다. 문자가 오네요? 처음 긁었을때 그 fraud alert문자 입니다.... 이미 20분 이상을 카운터 앞에서 허비 합니다. 세일즈 하시는 분이 그러더군요, 몇일전에도 이 카드 갖고 왔던 사람이 있었는데 같은 문제로 40분 이상 문제 있었다며.. same exact card, same exact issue랍니다. 다시 카드뒷번호로 전화를 합니다. 세번째 전화 하는건데 노트도 없나봅니다. 다시 자초지종 설명, 본인인지 verification확인 등 10분 정도를 얘기하고 갑자기 홀드하랍니다. 5분 정도 기다렸나? 또 call failed뜹니다.. 이미 40분 이상 허비하고 있던터라 못참고 다른 카드로 결제 합니다. 

집에 오자마자 은행에 컴플레인 메일을 씁니다. 3일이 지난 오늘 답장이 왔네요. 그 상황에 대한 간단한 사과와 아래로 전화 하면 기쁘게 도와준다네요. 

지난 일요일에 식당에서도 카드가 안긁혔던터라 다시 방금 전화를 했는데.. 인사도 없이 짜증섞인 말투가 들려오며 verification확인을 하네요. 근데.. 별결 다 물어보네요? 생일을 얘기했음에도 나이를 묻네요? card limit 을 알고 있냐고는 왜 묻는거지..? 아무튼 또 자초지종을 설명 합니다. 카드 연지 열마나 됐냐고 물어보네요? 2-3주 됐다 하니 새 카드라 그런거랍니다. 앞으로 몇달간 제 spending pattern을 시스템에 알아야 한다네요..? 응? 무슨말이지? 그래서 물어봅니다, '그건 그렇다 치고, 그래도 전화 하면 카드 쓸수 있게 해줘야지 않나?' 맞답니다. 근데 같은말 반복합니다. 몇달간 스펜딩 패턴을 배워야 한다네요. 또 물어봅니다. '그럼 앞으로 카드 쓸때마다 블락 된다는거야?' 맞답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이 상담원 계속해서 짜증을 내네요.. 목소리가 상당히 불쾌합니다. 저도 짜증이 나니 언성이 높아지네요. 갑자기 제 어카운트를 리뷰한다더니 홀드를 시키고는 5분간 사라집니다. 그리곤 하는 얘기가 '너 이 일로 몇일전에 전화 했었네, 사과할게 또 할얘기 있어?' 없다하고 방금 전화 끊었습니다. 


카드를 못쓰게 할거면 카드는 왜 내준건지.. 45,000마일 받자고 스트레스 받으며 이러고 있는 제가 초라해 집니다.. 허허.. 다른 분들은 카드 사용에 문제 없으신지 궁금하네요. 

shine

2017-11-21 10:37:16

글로만 읽어도 짜증이 치밀어 오르는데 실제로 경험하신 분의 당시상황은 상상이 안가네요. 저는 해외에서 좀 쓸까하고 있는데 단단히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겠네요.  해외사용수수료 없다고 광고지에 자랑을 하긴 하던데 이게 독이 될지..


Martian

2017-11-21 11:46:09

상담원이라도 친절했으면 이정도로 화가 나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ㅎㅎ customer service의 중요성을 여기서 느끼네요.

미리 카드사에 전화 하셔서 해외 나간다고 얘기 해놓으세요. 뭐든 케바케니.. 샤인님은 이런 고통 안격으시길 바랍니다. 

라이트닝

2017-11-21 11:33:28

같은 회사는 아니지만 한국에서 비슷한 경우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심카드 대여하는데, decline되어서 국제전화를 1시간 붙잡고 설명을 하고,
직원들은 다른 카드 없냐고 하는데, 카드마다 줄줄히 안되더군요.
한국 간다고 미리 알려줬는데도 도움이 안되더군요.

결국은 결재를 다른 기계로 하니 해결이 되었습니다.

요즘 해킹들이 심해서 점점 까다로와지는 것 같습니다.

시스템에서 풀어놔도 다시 걸리고 그러는가 봐요. 

Martian

2017-11-21 11:47:14

에고 고생 하셨네요..; 이런경우 저희가 할수있는게 전화 붙들고 있는거 밖에 없으니 참 답답한거 같습니다. 

라이트닝

2017-11-21 13:14:38

그렇지요.


그쪽 직원도 당황하기는 마찬가지였는데요.
한 번 fraud로 등록이 되면 그 기계 자체를 막아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같은 매장이라도 다른 기계에서 하면 잘 되더라고요.


심카드 빌리는데, 1004원을 결재하니 1달러도 안되는데, 해외에서 1달러도 안되는 금액을 결재하니 이상하게 생각하곘죠.

얼마 결재했냐고 물어보는데, 1004원을 알아도 달러로 얼마가 되는지는 알길이 없잖아요.
전화하는 동안에 몇 번 결재를 시도해봤는데도 계속 decline.

해외 갈때는 카드 여러장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히든고수

2017-11-21 11:51:48

"아래로 전화 하면 기쁘게 도와준다네요. "

ㅋㅋ.
식당 가서 밥먹고 탈 났는데
미안하다고 다시 밥 주는 격요.

영세해서 그래요.
결국 아멕스나 체이스 정도 남고 나머지 다 사라질 듯요.
프로드는 걸러야 겠는데
뭐가 프로드고 뭐가 아닌지를 구별할려니
이게 다 장비와 돈인데
아멕스나 체이스만큼 투자할 여력이 없으니
싼 인력 싼 장비 갖다가 막 돌리니
막을건 못 막고 엉뚱한 거나 막고 있는 거죠.

그렇다고 가격으로 경쟁할 일도 아니니
망하는 수밖에요.

이게 꼭 카드만이 아니라
모든 산업에서 다 일어나는 일이라
무섭다요.

라이트닝

2017-11-21 13:18:05

근데, 아멕스도 삽질하더라고요.
해외 여행 간다고 미리 알려줘도, 자기 시스템은 좋아서 알아서 디텍트한다고 자랑을 하더만, 바로 decline 시켜버리더군요.
이메일이 와서 너 맞냐고 물어보긴 하던데, 결국은 다른 카드를 사용하고 전화해서 한 번 따졌더니 그 다음부터는 괜찮더군요.

Martian

2017-11-21 14:31:51

어차피 돈없어서 아멕스나 체이스정도의 인프라 구축 못할거면 되도 않는 txt msg 시스템 구축하지 말고 상담원 트레이닝이나 잘 시지키 말입니다. 분명 친절한 사람도 있을텐데 오늘 통화한 상담원 한명 때문에 은행 자체의 이미지가 날라 가버렸으니 말이죠. 

라이트닝

2017-11-21 20:02:13

상담원 한 명이 회사 이미지에 영향을 많이 주긴 하지요.
특히나 태도가 바르지 못한 사람은 그 영향이 클 것 같습니다.

태도만 좋은 사람도 도움은 별로 안되더라고요.
자기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없다는데, 해줄 수 있는 사람에게 트랜스퍼하면 처음부터 다시 설명.
이렇게 몇 번 가니 다시 초기 번호 선택 ARS.
완전히 시간 공친거죠.

라이트닝

2017-11-21 20:05:06

요즘은 전화해보면 디스커버가 가장 낫더라고요.
디스커버 세이빙 한 번 열고 몇 번을 블락 당했는데, 전화해서 1분 안에 다 해결이 났습니다.
미국에서만 콜센터가 있어서 그런지 말도 알아듣기 쉽고, 그쪽에서도 잘 알아듣고 하는 것 같아요.

조아마1

2017-11-21 12:56:41

이 카드 신청할때마다 한번도 인어난적이 없고 펜딩 몇주뒤에 결국 전화연락하라는 편지가 오고 전화해서 해결하면 카드받는데 총 한달이 넘게 걸리곤 했어요. 그래서 요즘은 아예 카드 신청하고 나서 바로 전화해서 스카이마일 번호와 다른 필요한 정보를 다시 제대로 입력해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해도 이삼주 넘게 걸리는 것 같아요.

DaveN

2017-11-21 13:23:52

저는 신청하고 한 16일 정도 후에 카드를 받았어요. 일단 요즘 조금씩 쓰고 있는데, 전화할일 생겨서 스트레스 받을까 벌써부터 걱정이네요;;;정말 상담원들 아는게 없고 불친절하면 답이 없더라구요;;;

S사랑

2017-11-21 15:19:00

신청하고 1주일쯤뒤에 승인나고 받는데 4-5일 걸려서, 2주안에 받았어요. 저는 한국가서 쓰고, 쇼핑하고 밥먹는데도 쓰고 애들 생일파티하는데도 쓰고 했는데 다행이 한번도 문제 된적이 없었습니다. 이것도 케바인가봐요.

Passion

2017-12-12 12:07:04

웬일로 US Bank가 마일을 엄청 빨리 넣어주네요.

동생이 카드 사인 업 10월 말에 하고 카드 수령을 11월 중순인가 한 후

스펜딩을 운 좋게 첫 Statement 나오기 전에 끝냈는데

이번주에 거진 5만 마일 들어왔네요. 예전엔 스펜딩 다 끝내고 4-6주도 걸린 기억이 있는데 말이죠.

CraveJK

2017-12-12 13:22:58

얼마전에 승인 받아서 쓰고 있는데 이 카드는 인어가 날수 없는 구조 같아요. 


온라인으로 신청서 넣으면 스카이 패스 넘버가 대한항공 시스템이랑 맞는지 부터 먼저 확인을 한다네요. 대한항공측에서 매뉼얼로 존재하는 스카이 패스 인지 정보랑 맞는지 확인을 사람이 일일이 하나봐요. 



꿈같은드림

2017-12-12 17:54:01

저도 이카드 처음에 받고 Skypass number를 잘못입력해서 포인트 안들어왔거든요. 그거 전화해서 수정해서 포인트 제 대한항공 account에 들어오는데까지 한 3달걸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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