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러려고 마일을 모으나 자괴감이 드네요 feat AMEX Offer

너무 조급하게 빨리 마일을 모으겠다고 생각지 마시고 지출이 생기면 어떤소비가 가장 이득인지 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그리고 마일은 사인업보너스라는것도 명심하시고요 ^^

마일모아님이 늘 말씀하시는게 진리입니다.

' 가늘고 길게'

감사합니다. 가늘고 길게인데 제가 욕심을 부리고 있나봅니다. 

그쵸. 당연히 MR이 더 가치가 있다고 믿는건데요. 95,000MR이면 한미 왕복 비즈니까요. 근데 이게 또 그때 되어서 $950 혹은 안되는 금액으로 한미 이콘 왕복도 가능하거든요.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비즈를 위한 마일을 모으기 위해 불필요한 출혈이 생기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정확하십니다. 요정도 오퍼가 X4개 정도 있는데요. 현금 credit빼고 MR주는 카드만 전부 지출하면 위에 적은 거에 2배는 될거에요. 이걸 어디까지 해야하나 모르겠어요. 꼭 필요한것만 줄여서 지출해야겠어요. 게스+그로서리 쇼핑

김생민의 영수증 한번 들어보세요. 지나치다 싶어 좀 짜증이 나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무릎을 탁 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일단 소비가 줄었어요..

영수증은 전부 맞는 말인데 그게 참 이상하게 제 마음에 와닿지는 않더라고요. 아무래도 돈을 버는게 잘 쓰려고 하는건데 너무 쓰지 말라는 식이거나 너무 극단적인 경우가 많아서요. 근데 저도 극단적으로 가고 있는지도... 흑흑..

솔직히 듣다 보면 "이거 머야 진짜..아 증말 궁상맞게시리..."하는 맘이 들긴한데,

이걸 듣고 난 전과 후 저도 모르게 조금씩 달라지고 있...저 스스로도 놀랍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돈을 진짜 잘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오,

저 개스랑 Lowe 가 신규 중 제일 맘에 드네요.

오늘도 멀티탭 열어서 일일이 확인하고, 저장하는 내가 쭈구리 같고,

왜 이 대박딜은 나한테 없지 하면서 다시 리스트 찾아볼땐 정말 한심하죠.

뭐 어쩔수 없죠,

땅에 떨어진 돈 주울라면

허리 한 번 더 수구리는게 맞자나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구요 ^^

넵.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어요. 그리고 아무리 기카라도 쓸때 현금처럼 다시한번 꼭 필요한건지 생각해봐야 겠고요.

다시 한번 찾아보셔요. 저도 오늘 아침 7시경(ET)에 주어담았는데 7/14개 정도 들어온 것 같아요.

Lowe 는 저도 전멸이네요. 

그나마 개스는 모든 MR카드에 들어와서 총 8개 건졌네요. 

올해 말까지 써야 된다는게 함정 ㅎㅎ

그래도 감사합니다.

저도 10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데 10만 오퍼 terms에 corporation restriction이 들어가면 그땐 자괴감이 정말 클 것 같아요.

기카가 안되나요? dp가 있는 이야기인가요? 저도 메이시스 여러개 들어와서 기카 사놀려고 했는데요..

Boxed-$75+/2000pts 랑 prime membership$99+/5000pts가 들어왔는데 boxed는 그동안 안 써봤고 Amazon은 보통 2-7days free 델리버리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 포인트들이 그많한 가성비가 된다면 expire 되기 전에 한번 해 보고 싶은데 Boxed는 주로 어디에 사용하세요? 그리고Prime membership $99+/5천은 그 가치를 할까요?

저는 편안한마일여행 님 댓글보고 안되는거라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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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아멕스오퍼때문에 지출이 많아져서 고민이네요..

martha stewart wine 75/2,500 mr , google express 50/2,000 mr . 50/20 *2,  boxed 75/2,000 , ruby tusday 30/1,000 mr

wine country gift basket 75/2,000 mr, ticket galaxy 300/10,000 mr

cheese cake  50/1,000 mr, out back steak 50/1,000 mr , shake shack 10/500 *2, maggianoswine.com 25/2,000mr

850 달러 써서 24500 mr 과 40 달러 벌었네요 ..

그래도 왠만한 사인업 만큼 벌엇지만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우울해지고 있었는데 이런 mr 모으는 정성을 알아주었는지 생전 집에서는 한번도 안나온 amex everyday 25,000 offer가 회사에서 incognito mode에서 한번에 나오길래 신청했습니다.

하드플 쓴 김에 바클레이 젯불루 플러스 60,000 도 신청해서 펜딩후 전어받았네요.. 이젠 진짜 동굴이요 ...

메리엇 모으고 계시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