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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요정 일명 구 셀린입니다 ;;

 

2024년이네요. 글이 끌어올려졌길래... 구정을 맞아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글을 업뎃해봅니다.

본래 이 글은 2017년 정말 밑도 끝도 없이 엄청 샀던 스파이더의 스키복의 여파로 썼던 글입니다. (닉넴 정말 어디 안 갑니다.ㅋㅋㅋ)

그때 누구신지 어느 귀인이 올려주신 글로 마모에 스파이더 광풍이 불었더랍니다.

거의 거저 샀던 스키복들을 주변에 나눠주기도 하고, 제가 지금도 입는 것도 있고, 처분한 것도 있고 그렇네요.

 

아무튼. 결국 그해 겨울인가 그 다음해인가 한적한 곳에서 스키를 배워보고 싶단 친구를 데리고

알타 (Alta, UT) 에서 오랜만에 스키를 탔습니다.

기왕이면 눈도 좋고 사람도 없는, 특히 보더가 없는 곳에서 스키를 배우면 좋겠다는 생각에 유타까지 갔습니다...-.-;

이때는 이 친구가 스키를 배우는 거에 중점을 둬서, 이 친구 프라이빗 레슨 받는 거 뒤에만 졸졸 따라다녔어요.

저도 오랜만에 타는 거고 해서... 별 생각 없이 탔던 것 같아요. 

 

fast forward, 갑자기 스키가 타고 싶어진 어느 겨울, 혼자서 유타에 또 스키타러 갔습니다. (디어밸리)

아마 2020-21년 겨울이었을 거예요. 디어밸리 리프트 패스가 워낙 비싸길래 아이콘 패스도 샀고요.

그리고 그해 유타에 계속 갔어요. 알타에... 브라이튼에...

그리고 콜로라도도 갔고요. 시즌 패스 샀으니까요 <<

 

2021-22년 겨울에도 또 유타와 콜로라도에 갔고요.

 

2022-23년 겨울엔 유타, 콜로라도에 결국 스위스 (zermatt) 까지 찍고 왔습니다 ;

작년에 아이콘 패스에 추가된 프랑스 chamonix 가 정말 가고 싶었지만, 백컨트리하기 좋은 곳인 듯 한데 혼자 타기 망설여져서 못 갔어요.

 

2023-24년에도 마찬가지로 유타를 찍고 왔고, 올 겨울엔 스키 버짓 (그런 거 없지만...)을 다른 거에 다 써서 -_-; 그냥 있습니다.

 

마일을 잘 써서 다니는 스키 트립들이 아니라 글을 쓰기가 뭐해서 딱히 후기랄 걸 못 남겼는데...

조만간 글을 따로 파겠습니다 (--)(__)(--) 

 

몇가지만 미리 쓰자면...

유타)

2020-21년에는 코비드가 막 풀린 직후라 12월 성수기 시작 전 디어밸리 생레지 가격이 참 착했어요. 아멕스 트래블에서 프로모도 있었고요.

이젠 너무 비쌉니다, 디어밸리고 생레지고... ㅠㅠ

유타 솔렉시티(알타, 스노우버드, 브라이튼, 솔리튜드)는 ski in/out 가능한 롯지가 몇 개 없어요. 그리고 다 엄청 비싸요.

대신 하루 세끼 다 주는데, 밥이 코스로 정말 잘 나와요. 근데 2017년? 2018년 얘기라... 지금은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강아지가 있어서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산 위에 묵은 경험이었어요.

이 산에 protected watershed 가 있어서 거주민 강아지가 아니고선 올라갈 수 없거든요. 

그래서 지난 3년간은 솔렉시티에서 스키탈 땐

1) hyatt house sandy 2) hyatt place cottonwood heights 3) marriott residence inn cottonwood heights 에 묵습니다.

장단점이 다 있는데... 글이 길어져서 패스 ===33

 

콜라라도) 라고 해봐야 스팀봇하고 아스펜밖에 모릅니다. ;; 매년 아이콘 패스를 사다보니...

스팀봇에 holiday inn 마일 쓰고 가기 정말 좋았는데 이제 추천하기 어려워요. 값이고 마일이고 두배 이상 뛰었습니다.

작년부터 스팀봇에 투자 엄청 공격적으로 들어가더니 올해 결국 Alterra (아스펜 오너) 가 스팀봇을 샀더라고요.

(스키장이 좋아진 것도 좋아진 거지만 동네에 나오는 부동산들 싹쓸이 되고, 이 호텔 오너도 바뀌었어요.)

스팀봇 규모 커지는 거 보니 곧 콜로라도에서 젤 큰 스키장 될 것 같던데...

근처에 작은 콘도 사두시고 겨울마다 여기서 스키 타신 로컬분들 부럽습니다.

아스펜은 마일이고 뭐고 -_-; 그냥 돈ㅈㄹ 할 각오로 가야합니다 ;;;

 

===================================================

 

다양한 의견 및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2017년이 가기 전에 일단 보드 레슨 받아 한번 타보려고 뉴욕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해보고 못 하겠으면 그냥 편한 스키로 굳히고 2018년 1-2월 중에 버몬트 한번 째려보는 걸로...^^

일단 poooh님이 추천해주신 Campgaw와 chopstix님이 추천해주신 Windham을 보고 있습니다. 

Campgaw는 버스가 없어서 차로 가야할 것 같아 차가 있는 친구들을 섭외해서 당일치기를 생각하고 있다가

보면 볼수면 Windham에 끌려서.. 버스도 있고... 온천도 있고... 숙박도 가능하고... =-= 

사람이 많아지니 아직 날짜가 미정인데ㅠㅠ (이래서 여행이고 뭐고 혼자 다니면 편합니다)

다녀와서 꼭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 이 쓰레드가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

 

 

===================================================

 

 

 

뉴욕에 산지 x년차, 이맘 때는 자고로 집에만 있는 게 최고라고 배웠는데

얼마 전에 받은 spyder 오더의 여파로 ㅋㅋㅋ 스키를 타러 가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장비 렌탈은 당연히 해야하고 ;ㅂ;

보드를 배워보고 싶어서 강습도 해주는 곳이면 좋겠고요.

스키는 배우지 않아도 되기는 하지만 겁이 엄청 많아서 초급자 코스에서만 재미나게 탑니다.

그것도 사람 많으면 칠까봐/치일까봐 무서워서 잘 못 타고요...=-=

(아부지가 3살 때부터 데리고 다니시면서 스키 가르쳐주셨는데 아부지 얼굴에 x칠합니다 제가.ㅠㅠ)

 

 

사람 많은 게 정말 무서워서 <-

주말을 피해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휴가를 쓰고 갈 생각도 하고 있는데요.

당일치기로 갔다와도 좋고,

숙박을 하게 되면 하루 정도 할 것 같고, 가능하면 스키도 타고 뜨끈하게 몸 풀 곳도 있었음 좋겠고...

만약 차로 가야하면 아마 운전할 수 있는 친구 섭외하고 차 렌탈해서 가야하겠고요 ㅎㅎ

 

 

예전에 관련 글타래가 있었는데, 검색해도 안 나오네요. T_T 

뉴욕 근방 (한적한) 스키장, #얼마예요? #어디예요?

 

 

 

44 댓글

지구별하숙생

2017-12-18 10:31:48

저 역시 가본적은 없습니다만 주변에서 얘길 들어보면 Albany 지나 업스테이트쪽에 Saratoga Springs에 가면 스키도 가능하고 온천도 가능한 것 같더군요. 그보다 가까운 곳을 원하신다면 Catskill에도 스키장이 있을텐데 여기는 온천같은건 없을겁니다. 저도 스노우보드 초급이라 겨울스포츠는 즐기지 않는 편인데 몇년간 겨울에 너무 안움직여서 그런가 한번쯤 가보고 싶네요. 나중에 다녀오시면 후기 좀 올려주세요.

셀린

2017-12-20 10:17:11

네 덧글들 넘 감동받아서 ㅠㅠ 다녀오면 꼭 올리려고요! 

유저공이

2017-12-18 10:38:12

장비는 렌틸 하시는거 보다 그냥 중고로 크랙리스트나 중고 샾에서 대충 맞추시고 하루나 이틀 정도 강습 받으시고 스키장 큰데 가셔서 bunny hill, kids hill 이런데는 리트트권 필요 없이 그냥 줄잡고 올라 가셔서 며칠 연습하시고 나서 감이 좀 오시면 좋은데 가셔서 제값 내고 타세요. 그리고 중고 장비는 그냥 한국에 가서 파시면 구입하신 가격 보다 더 받아 처분 하시고 본인에 맞는 좋은 장비는 나중에 구입하세요.

셀린

2017-12-18 11:16:20

장비를 사는 건 가격보다 보관이 문제라서요 ㅠㅠ 운전 하는 거 아님 그걸 들고 스키장 가는 것도 어렵고...

유저공이

2017-12-18 10:40:22

스키장은 버몬트나 메인에 가셔야 제대로 느끼실수 있습니다.

셀린

2017-12-18 11:15:37

네 안그래도 windham mountain 이나 mount snow (VT) 보고 있어요!

darkbull

2017-12-18 11:28:49

주말을 피해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스키장 주말은 목/금요일부터 시작입니다.

여건이 되면 목/금 대신 월/화를 휴가내고 가는게 훨 낫습니다.

대략 일요일 오후부터는 점점 한산해집니다. 덤으로 다녀와서 사흘만 일하면 또 꿀주말!

셀린

2017-12-20 10:20:30

그르게요 저도 그러고 싶어서 26일 화요일 휴가내고 가려고 했는데 친구들이 하나같이들 더이상 남은 휴가가 없다네요...ㅎㅎㅎ

혼자서 windham 가려니 버스가 주말에만 한다고 하고...ㅡㅜ

얼마예요

2017-12-18 11:55:18

비버크릭 파크장 정모 갑시다! ㄱㄱㄱ

YoungJeezy

2017-12-18 11:59:24

Belleayre ski mountain 강추 합니다. 평일에는 사람 없습니다. 평평하고 넓어서 초보가 타기에 아주 좋아요.. 작은 mount snow 느낌입니다. 

파즈

2017-12-18 12:00:00

Killington 강추합니다. 설질이 참 좋았어요

이슬꿈

2017-12-18 12:10:55

아악 저도 스키 거의 10년 못 탄 것 같아요 가고싶다.........

얼마예요

2017-12-19 12:19:46

세븐스프링스 정모 갑시다~

셀린

2017-12-20 10:21:47

저도 10년...ㅎㅎㅎ 중간에 한번 잠깐 탄 적 있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리프트 타고 올라가보니 경사가...ㄷㄷ 결국 내려갈 엄두도 못해고 패트롤이 와서...또르르...

Passion

2017-12-18 12:21:14

뉴욕 근처 2-3시간 거리는 대부분 별로긴 한데 가까운 맛에 가는거죠.

 

그런데 어차피 초보시면 어딜 가시든 그닥 상관 없을 거에요. 굳이 버몬트까지 가실 필요 없어요.

온천 그런 것을 원하시면 차라리 hot tub 시설 있는 숙박시설이 있는 스키장을 찾아보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이 맘때면 맨해튼에서 새벽 일찍 출발해서 당일치기나 1박으로 갔다 오는 버스 많아요.

장비도 실을 수 있고요. (거기까지 장비 가지고 가는게 문제긴 하지만요)

이런 것 알아보세요

https://www.iloveny.com/blog/post/7-great-ski-bus-trips-from-nyc/

셀린

2017-12-20 10:24:31

네 아마 이 링크에 나온 곳 중에 하나로 갈 것 같아요 버스 타고 ===333

다녀와서 후기 남길게요! :)

 

 

chopstix

2017-12-18 12:45:29

뉴욕 근처 가까운 거리에있는 스키장들은, 눈의 질이 좋지 않지만, 거리가 가깝다는 매리트로 가볼만 합니다. 

1. Mountain Creek NJ

2. Camelback Mountain PA 

3. Tangelwood Resorts PA 

 

위의 곳들은 2시간 미만인 거리입니다. 

약 2-3시간 거리의 스키장들은 

 

1. Hunter Mountain Resort

2. Windham Mountain Resort

3. Bellayre Mountain 

4. Catamount Ski Resort

 

각자의 웹을 들어가셔서, 눈상태 확인하시고 또 슬롭의 갯수를 파악하시고 가세요. 

 

3시간 이상 거리의 스키장은 물론, Vermont 가 좋습니다. 그곳은 인터넷에 치기만해도 주르륵 뜨니 확인해서 가보세요. 

 

스키장비 렌탈은 이렇게 조언합니다. 

1. 고글은 사세요

2. 방수장갑 겉에 이외 속에 따로끼는 얇은 장갑도 준비하세요

3. 모자 준비하세요 귀까지 덥는

4. 내복 준비하세요 

5. 두껍게 입는것보다 레이어를 입으시는게 좋습니다. 더울땐 한가풀씩 벋기만 하면됩니다. 

 

6. equipment rental 은 스키장 리조트 안에서 하는것보다 스키장 바로전 올라가는길에있는 Ski Rental 하는곳에서 하는걸 추천합니다. 

스키장내에서 렌탈은 복잡해서도 피하지만 equipment 질이 오히려 밖에서 하는게 더 좋은걸 봤습니다. 

가격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복잡하지 않습니다. 

 

 

 

poooh

2017-12-18 13:29:29

뉴욕에서 단 30분 거리에 있는  Campgaw를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제가 지난 주말에 이어 이번 주말이면 매일매일 출퇴근 할 곳 입니다.

 

정말 동네 뒷산 스키장 입니다.

간큰고등어

2017-12-18 18:27:25

+1 동네 마실 간다 생각하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몇번 다녀보시고 타볼만하다 싶으실때 좀 더 큰 스키장으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아요.

가까운거 하나보고 이번에 저희 아이들 레슨등록 했어요 ㅎ

Passion

2017-12-19 09:06:32

ㄷㄷㄷ

진짜 30분거리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신기하게 주중엔 오후 2시부터 시작하네요. 마실 갔다 오는 것처럼 보드 타러 갈 수 있겠네요.

poooh

2017-12-19 12:16:57

이게  주로 애들이 타는 곳이라  (정말로 초보자들 한테 딱 맞는 코스)

 

주로 처음 타는 아이들 레슨 위주에요. 그래서 아마도 학교 끝나는시간에 맞추어서 코스를 운영하는거 같습니다. 

Passion

2017-12-19 13:09:57

산이 산인지라 너무 쉽지 않을까라는 우려는 있는데요

블랙다이아 하고 더블블랙이 있으니 그래도 한 번 타러 가봐야겠네요.

꿀정보 감사합니다.

 

poooh

2017-12-20 07:16:17

거기에 블랙 하고 더블 블랙이 있다구요?

안 올라가 봐서 모르겠는데,  주말에 꼬마 레슨 시켜 놓고, 리프트 한번 타봐야 겠습니다.

놀랍군요  그곳에 블랙 하고 더블 블랙이 있다니요.

Passion

2017-12-20 09:10:38

웹사이트 지도 보니까 있더라고요.

그런데 어차피 블랙이라고 다 같은 블랙이 아니라서 좀 의심스럽긴 해요.

http://www.skicampgaw.com/map

셀린

2017-12-20 10:30:09

크흡... 이 덧글 보니 campgaw 빼야겠어요 후보 리스트에서! 사람을 치면 차라리 성인을 치겠어요 아이들보다...ㅡㅜ

chopstix

2017-12-19 10:26:13

대박.. 몰랐는데요 함 볼께요 30분거리면... 전철타고 집가는거리보다 가까웅데...

푸니 감사합니다~

셀린

2017-12-20 10:29:22

자세한 덧글 감사합니다! 

 

고글은 있고요 장갑은 고어텍스가 있는데... 얇아도 장갑 두개 같이 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이따가 함 해볼게요...ㅎㅎㅎ

모자는 스키용 모자가 있습니다 (평소에 쓰는...-.-;;) 눈만 내놓은 거 ㅋㅋ

 

그렇게 실력이 있는 게 아니라, (스키는 워넉 어렸을 때부터 타서 몸이 반응하는데 머리가 엄청 무서워해요 등에 땀이 쭉 나요 그 속도가 무서워서ㅠㅠ)

설질 따지기도 그렇고, vermont까지 가기보단 일단 타기 편한 곳으로 찾고 있었어요.

지금은 windham 이나 campgaw 로 좁히고 고민 중입니다. ㅎㅎ  뭣하면 그냥 두번 가려고요 당일치기로! 자꾸 타야 느는꺼니까... :)

 

버스 타고 왔다 갔다 하면 equipment를 밖에서 렌탈해서 도로 리턴하고 하는 게 어려울 것 같아 그냥 스키장에서 하려고 생각 중이었는데...또르르

chopstix

2017-12-20 10:57:33

twlight ski/night ski 가있는곳인지 확실하게 파악하고 가세요~ Windham/Hunter 요런애들은 나잇스키가 없습니다~ 

Mt. Creek / Tanglewood 이런데는 있습니다. 스키장이 크면 클수록 저녁 스키가 없습니다.  

 

자가용이 아닌 버스를 타시는거면 물론, 스키장 안에서 하시는게 훨신 편하시죠. 혹시 인터넷상에서 구매하고 현장에서는 express lane 같은게 잇는지도 확인하시고 가세요! 

mirimiri

2017-12-18 14:27:45

전 Camelback Mt 매주 주말에 갑니다. 패스를 샀거든요. 장비는 올라가다보면 19.99라고 크게 써있는 곳이 있습니다. 좀 오래된 장비들이지만 싼맛에 렌탈 합니다. 보드는 부츠랑 해서 25불정도입니다. 하루 리프트권은 67불정도고요. 버니힐에는 리프트가 아니라 카펫이 있습니다. (전 맨날 여기 있다는 ㅜ.ㅜ ) 레슨도 많이 하고요. 리프트권하고 같이 사면 좀 쌌던거 같아요. 전 레슨 안받고 혼자 할려니 잘 안 느네요. 초보시면 butt pad랑 knee pad는 하나 사는걸 강추합니다. 용감해져서 빨리 배울거에요. 혹시 가실거면 버니힐에서 뵈요 ^^

셀린

2017-12-20 10:31:20

버니힐이 camelback 인가요? 카멜백은 좀 더 리조트에 가까운 것 같던데... 워터파크도 있고 말이죠 ㅎㅎㅎ 

뉴욕에서 가시나요?

mirimiri

2017-12-20 10:34:57

앗 셀린님 동시접속! ㅎㅎ 왕초보가 타는곳이 버니힐 (bunny hill)이에용. 어디에나 있는데 리프트 타는 곳도 있고 카펫같은거 타는곳도 있는데 초보한텐 카펫이 훨씬 쉽습니다 (camelback은 카펫이에용). camelback 괜찮아요 그렇게 멀지도 않고. 근데 버스가 있는진 모르겠네요. 뉴욕에서 갑니다  주말마다 (근데 안 늘어요 ㅜ.ㅜ)

셀린

2017-12-20 10:58:48

아 이제 이해했어요 카펫 같은 거 ㅋㅋㅋㅋ 뭔지 알아요 옛날에 한국에서 눈썰매장 가면 그런 거 타고 올라갔어요 ㅎㅎ

보드 타고는 저도 카펫이 필요할 것 같긴 한데 ㅎㅎ 스키 타고서는 리프트 타고 어떻게 저떻게; 내릴 수 있어서 괜찮을 것 같아요. 

카멜백 가는 거 버스가 있네요 urban sherpa! 주말이나 담주 평일 휴가 내고 하루 갔다 올까봐요.ㅎㅎ 

mirimiri

2017-12-20 11:08:04

전 주말마다 있을것 같아요. 저도 보드 초보에요. 혹시 camelback으로 오시면 같이 만나면 좋을텐데요.. 근데 어떻게 알아본다지요??  

kimi

2017-12-18 14:34:16

묻어가는 질문으로, 뉴욕 근방 스키장 중에 고속 리프트가 있는 곳은 어디인가요? Camelback mountain에 몇 대 있다는 것을 인터넷으로 확인은 했습니다만..

애가 아직 어리고, 스키에 서툴다 보니 저속 리프트(오히려 탑승할 땐 고속리프트보다 상대적으로 더 빠르죠..) 탈 때 아찔한 순간이 종종 있어서 일단 고속 리프트 있는 곳 위주로 다녀볼 생각입니다.

mirimiri

2017-12-18 14:45:48

Camelback엔 확실히 있습니다. 2개였던거 같은데 전 하나만 타봤습니다. 고속이 낫긴 한데 전 높이를 무서워해서 그게 그거라는 ㅜ.ㅜ

chopstix

2017-12-19 10:27:22

mt creek 에도 짝퉁 곤돌라가있습니다. 

TheNewYorker

2017-12-18 14:48:05

인기가 대단하세요. ㅎㅎ

셀린

2017-12-20 10:31:50

제가 아니고 스키 인기를 말씀하시는 거죠? ㅋㅋㅋ

디자이너

2017-12-19 10:39:59

Victor constant ski area at west point 가보신분 계시나요?

여기가 거리가 가깝네요. 근데 스키장 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chopstix

2017-12-20 10:59:30

디자이너님, 거기는 자주 왔다리 갔다리했는데, 참 작고 좀.. 많이 그래요;... ㅎㅎㅎㅎ; Westpoint 애들만 가거나 그 가족들이 많이 갑니다. 

디자이너

2017-12-20 16:47:40

아 그렇군요. 가까워서 가볼까 했는데 안가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재마이

2017-12-20 12:34:24

사실 저도 몰랐던 곳이 많네요. 마모 여신 셀린님 덕분에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근데 허접해보이는 곳도 리프트권 값은 비슷해보여요 ㅋㅋ

마음힐리언스

2017-12-20 16:59:17

올라온 리스트중에 반은 가보고 반은 못가봤는데, 초보이시고 강습을 받으실거면 저도 굳이 멀리 가실필요는 없다고 봐요..(참고로 저는 블랙다이아몬드 ^^)

스키,보드 타시다가 다치시는분들 정말 많은데, 항상 조심하시구요! 잘 다녀오세요 셀린님!

닉스진

2024-02-11 20:50:04

셀린님 캠프글로우 가보셨는지요? 이 글을 지금 보고 처음배우러 가보려고 합니다. 몇번 비기너 강습받고 했는데 리프트

내리는 것도 너무 무섭고 해서 포기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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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항공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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씐나 2024-05-13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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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A (내쉬빌) 공항 델타라운지 5분 후기 (feat. 델타 뭐하냐 디트로이트는 개무시하냐!!)

| 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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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오메 2024-05-13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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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R (Newark) 국내선 타기전 Terminal A UA 라운지 후기 (pp만 쓰다가 가니깐 문화 충격)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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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2024-05-13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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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마모 7년차, 현재 12개 카드 보유)

| 질문-카드 4
느끼부엉 2024-05-13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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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다시 시동걸어보는 포르투갈/스페인 남부 여행 계획짜기

| 질문-여행 3
돈쓰는선비 2024-05-13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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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당에서 험한말 하는 주변손님 대처 어떻게 하시나요?

| 질문-기타 11
에덴의동쪽 2024-05-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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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Ziva Cancun 후기

| 정보-호텔 7
하와와 2024-05-12 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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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 수리 중 딜러에서 충돌사고 낸 후 처리

| 질문-기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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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노메드 2024-05-13 1689
updated 114482

보통 점심값 얼마정도 쓰시나요

| 잡담 159
ehdtkqorl123 2024-02-24 10079
updated 114481

JW 메리어트 제주 후기와 패밀리 & 키즈프로그램 예약 링크 및 저녁 뷔페 씨푸드 로얄 후기

| 정보-호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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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포근바람 2024-05-11 1764
updated 114480

집에서 오로라가 보여요!

| 잡담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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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araz 2024-05-10 6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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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오사카 경우 비행기인데 도쿄에서 짐 찾고 입국심사하나요?

| 질문-항공 3
Opensky 2024-05-13 261
updated 114478

United Club 라운지 패스 나눔 -- 댓글로 나눔 계속 이어지는 중 (11/10 현재 나눔 완료)

| 나눔 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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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Bostonian 2021-01-07 33109
updated 114477

서울 노포 음식점 가보기

| 잡담 31
벨뷰썸머린 2024-05-09 3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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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어느 브랜드 선호하세요?(카도야,시라키쿠,오뚜기...)

| 잡담 29
내마음의호수는 2024-05-1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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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최종서류 반송 예정] 영주권 NIW 485 접수하였는데 (2024 3월 접수) 완전 무소식이네요.

| 질문-기타 15
The미라클 2024-05-09 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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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n & Landscape의 전문가들께 나무 심기 관련 질문드립니다

| 질문-기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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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오까 2024-05-11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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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R 날짜별 + 가격별 sort 검색법

| 정보-호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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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오까 2024-05-13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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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ott - 회사를 통해 숙박은 no point?

| 질문-호텔 12
라임나무 2024-05-13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