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차를 buyout 하려고 하는데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을까요?

리스차 바이아웃의 경우 레지듀얼 밸류는 죽었다 깨어나도 바꿀 수가 없어요. 즉 중고시세가 고정된 상태에서 바이어 입장에선 네고할 여력이거의 없습니다. 비슷한 연식/마일리지 중고차 보다 비쌀 수도 있다는 점 염두해 두시고 진행하세요. 

보통의 경우, 외부 론 보다는 딜어 세일스 파트와 딜 (메인터넌스 연장 등)을 해보는 정도일 뿐 싶네요.

위에 말씀드린것 처럼 리스 계약시에 리스만료 때의 중고차 값을 미리 정하고 계액하기 때문에 파이낸스 본사와 얘기 해봐야 씨알도 안먹힙니다.

전반적으로 리스차량 바이아웃은 좋는 선택은 아닙니다만, 내가 이차에 너무 많은 정성을 쏟았다거나, 히스토리도 알 수 없는 중고차따위에 내 엉 덩이를 맡길 수 없다! 싶으시면 고고요. 

Lending tree는 한국으로 치면 대부업체에요. 굳이 먼저 생각할 이유는 없을 듯요. 벤더 파이낸스 프로그램, 주거래 은행, 로컬 크레딧 유니온 정도로만 알아보세요. 

주급만불님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은행이나 크레딧유니온이 대표적인 방법이군요.

Lending tree에 대해서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에 주급만불님이 말씀해주신거 처럼, 만약 구매하기로 결정하셨으면 이거저거 고민할게 비교적 적은 경우죠. 가격이 원래 MSRP에서 그동안 리스로 낸 금액을 이자를 제외하고 차감하면 딱 그 금액을 내게 되어있어요. 딜러의 손을 떠나서 본사 파이낸스로 넘어간 경우라 딜러가 뭘 싸게하게 도와주질 않습니다. 남은 금액 페이하실때 론을 받으신다면 비교적 저렴한 이율을 제공하는데를 찾는게 중요하겠네요. 

디제이님 안녕하세요.

네, 아무래도 차를 리턴하고 새 차를 또 알아보는것보다는 훨씬 간단하더라고요.

다행히도 차가 마음에 들어서 계속 탈 것 같습니다.

이자율을 중점으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 회사에 따라서 buyout 가격을 조정시켜준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finance 부서에 전화해보세요.

lending tree 신청했다가 엄청나게 광고전화와 이멜 옵니다. local credit union 추천이요.~

리스계약시에 차량의 밸류는 정해지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연락 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라르크님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차를 1년전쯤에 리스해서 타고 있는데요...딜러샵에 파이낸스로 일하셨던 분이...하는말씀이 "3년 리스 끝나고 차 구매하시면 호구인거 아시죠?" 이랬던 말씀이 기억나네요..다시한번 생각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 댓글 달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