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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중에 가진 목돈을 checking account에 그냥 묻어두는거보다 장기보관용으로 S&P 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고자 하는데요.
마일모아와 각종 블로그를 검색한 뒤 히든 고수님께서 추천해주신 VTSMX 에 돈을 입금하려고 하는데, 뱅가드 상품의 경우 뱅가드에 어카운트를 가진경우에만
수수료 측면에서 유리한건지 궁금합니다.
현재 제가 찰스슈왑과 Fidelity 또한 가지고 있어 VTSMX 대신 FUSEX 또는 SWPPX를 선택하는게 나은건지 궁금합니다.
또한, 투자가능한 목돈이 5만불이 있다치면, 2-3만불을 초기 투자하고, 매월 또는 분기별로 추가매수를 하는게 나은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금융 쪽에 문외한 지라 글에 두서가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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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댓글
개미22
2018-01-04 12:31:59
저도 2018년은 적어도 미국/독일 경기가 계속 좋을듯 싶어 Roth IRA로 FUSEX를 2만불 구매했습니다. (벵가드 열기가 어려워서요) 수수료(0.035%)도 적고 작년 Performance도 좋더군요. 남은 3-4만불은 조정이 올때 만불씩 살 예정인데요. 다른분들께서 조언 해 주셨으면 저도 많이 배워가고 싶습니다.
Dan
2018-01-04 12:40:30
조정이 올때 만불씩 사신다는게, 말은 쉬운데 참 어렵다고 하네요. 지금 S&P가 2700이 넘는데, 2600이 되면 더 사시려는건지, 2500으로 떨어지면 더 사시려는건지... 그리고 막상 그렇게 한번 떨어지면, 그게 일시간 조정인지 더 내려가는지 알수가 없기때문에 또 들어가기가 힘들어질 수 있구요. 물론 아예 종이에 지수 움직임별 행동강령(?)을 적어두신다면 모르겠지만요.
원글님 - 네. Fidelty나 Charles Schwab쓰셔도 똑같다고 알고 있어요. 오히려 찰스는 수수료가 더 낮으니 그것도 괜찮구요. 개인적으로 뱅가드 웹사이트가 사용하기에 여엉 좀 별로라서 옮길까도 생각중이에요. 한꺼번에 투자하느냐 일부 지금 하시고 나머지는 조금씩 사느냐는 그냥 일장일단이 있어서 뭐가 맞는지는...결국 본인의 몫같아요.
개미22
2018-01-04 13:10:42
맞습니다. 저도 한번도 크게 성공 해 본적이 없는데...저에게는 거액이라 손이 떨려 한꺼번에 사지 못했네요....나중에 돌아보면 한꺼번에 사는게 정말 더 좋은 투자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뉴스에 떨어졌다 나올때마다 만불씩 사볼까 싶기도 하네요 ^^
토랭이
2018-01-04 13:52:45
저도 글 적고나서 웹사이트별로 비교해보니 어느정도 이해가 되네요.
달아주신 댓글보고 나니 이해가 더 잘됩니다. 감사합니다.
라이트닝
2018-01-04 12:53:14
조정이 와도 처음보다 더 비싼 경우가 있지요.
요즘은 좀 심하게 올라간다 싶긴 한데요.
settlement 계좌가 이율이 괜찮고, commission 없으면 ETF로 order 넣어두고 관망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요즘 federal money market 이율이 많이 올랐더라고요.
Vanguard는 1.2%, Fidelity는 0.9%는 나옵니다. Charles Schwab은 money market을 settlement 계좌로 쓰는 기능이 없어서 현금을 많이 두기는 좀 아깝더군요.
개미22
2018-01-04 13:08:23
말씀데로 너무 심하게 올라가서요;;; 삶은 계속되니 언젠가 출렁이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올라가면 올라가서 좋고...떨어지면 더 살 수 있어서 좋은.... Federal money market은 작년에 +0.89% 했는데 Fee가 0.3-0.4%인데요. 그럼 결국 0.4% 먹는건가요? 궁금합니다 ^^
라이트닝
2018-01-04 12:49:08
인덱스 펀드는 회사가 망하지 않으면 어디서 하나 비슷할 것 같습니다.
Schwab의 index fund가 수수료가 더 싼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불 이상이면 가능해서 더 flexible하지요.
Vanguard도 다른 곳에서 사셔도 되는데 팔때 수수료가 있을 수 있다는 글을 본 것은 같네요.
Vanguard는 만불 이상인 펀드를 들어야 수수료가 좀 저렴해집니다.
떨어지는 장에는 분명히 지속적으로 타는 것이 좋은데, 올라가는 장에는 한 번에 다 들어가는 것이 낫습니다.
문제는 가격이 어떻게 변동될지를 모른다는 점이겠지요.
그런면에서 꾸준히 구입하면 중간은 갈 수 있습니다.
Benjamin Graham 의 책에도 자주 나오는데, 주식에 25-75%를 투자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은퇴계좌, 집 equity 등도 고려해야 해서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추가 매수쪽을 생각하신다면 일단 online savings에 넣어놓고 옮기시면 되겠습니다.
토랭이
2018-01-04 13:53:40
정성이 느껴지는 댓글 감사합니다.
Benjamin Graham 저서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밍키
2018-01-04 12:51:02
대량의 목돈을 지금시점에서 100% 주식 인덱스에 넣는것은 리스크가 좀 있어요. 특히 지금 많이 오른 상태니까요....
제생각에 처음하시는 분들은 주식/채권 적절히 섞어서 하시는게 더 나을듯 싶은데요. 어떻게 할지 자신 없는 분들은 요즘 나온 Robo Advisor 사이트들 괜찮은듯 해요. (Wealthfront 나 Betterment 등등....) pure index보다는 비싸지만 사람 advisor쓰는것보다는 훨씬 싸요. 저는 Betterment 써봤는데 괜찮았어요. 이런식의 인공지능 투자가 대박은 잘 안나겠지만 (골고루 알아서 섞으니) 안정성면에서는 괜찮다고 봐요.
토랭이
2018-01-04 13:54:27
오호.. 이건 또 새로운 방법이네요.
이 주제에 대한 조사를 시작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혜원
2018-01-04 13:26:02
많이 오른 것은 맞는데 더 오를지 떨어질지는 알 수가 없지요
주식이 폭락하는 가운데 많이 떨어졌으니 오를 것이라고 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냥 넣고 잊으세요
토랭이
2018-01-04 13:55:16
제가 시작하려는 마음과 해주신 조언이 딱 일치되는거 같습니다.
단기간의 결과에 일희일비하기보다 넣어놓고 잊으면 체킹에 두는거보다 조금이라도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라이트닝
2018-01-04 19:56:16
근데 떨어지면 또 생각이 달라지실 수 있거든요.
떨어졌을때 물타기 할 자금이 계속 생기신다면 한 번에 다 들어가셔도 됩니다.
1년 뒤에 쓸 돈을 불린다는 생각으로 들어가신다면 좀 위험할 수도 있겠죠.
20-30년 생각하신다면 아무 문제가 안됩니다.
투자쪽에서는 1년은 아주 단기간에 속하더라고요.
2007년 이후에 S&P 500 index를 한 번 보시면 최악의 상황에 몰빵하면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답이 좀 나오실 겁니다.
이때 고점에 들었으면 본전 찾는데 5년도 넘게 걸렸을 것 같습니다.
2000년 닷컴 꺼지기 직전에 몰빵한 사람은 7년 이상 걸려야 겨우 본전이 되었거든요.
근데 곧 다시 꺼졌죠.
그로부터 17년이 지나니 2배 가깝게 오르긴 했군요.
그래서, 최악의 상황도 한 번쯤은 생각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Enigma
2018-01-04 13:46:49
요즘 같은 때가 투자하기가 제일 힘든것 같습니다.
주식시장은 그동안 꾸준히 올라서 거의 꼭지가 아니냐는 얘기도 많이 들리고
거품이 너무 많다고 경고하는 이들도 많고
그렇다고 채권투자하기에도 좋은 때는 아닌거 같고...
토랭이
2018-01-04 13:56:19
10여년전에 터진 서브프라임이 사람들의 심리에 큰 작용을 하는거 같습니다.
저는 아직 초보라 큰 그림까지 볼 시야는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