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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질문 - Sedona/Page/Las Vegas 숙제 검사

돈쓰는선비, 2018-01-13 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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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추가 질문

 

우선 옵션 1으로 비행기는 10월에 예약을 했습니다. 이제 차를 렌트하려고 코스코, 카약, UR몰에서 찾아보니 PHX에서 픽업하고 LAS에서 반납을 하니 200-300불의 수수료가 붙는군요. 대략 8일에 1-way수수료까지 600-700불 가까이 하는군요. 거기에 라스베가스에서 주차까지하면 800-900불까지 비용이 나오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차선책으로 

1일차 - 5일차 PHX/Sedona/Page/Monument Valley/Grand Canyon하고 다시 PHX로 돌아와 Southwest를 타고 LAS를 가도 포인트가 4인가족 9000포인트 조금 못되게 필요하네요. 

5일차 - 8일차는 그냥 꼬마 아이들과 수영장에서 진탕 놀고, 가까운 곳은 그냥 걷거나 우버를 탈까 싶은데요.

 

PHX/Sedona-LAS간에 비행기를 타고 움직이는게 오바일까요? 아님 제가 렌트카 검색을 잘 못하는 건지요..

딱히 렌트카 멤버쉽은 사리로 받은건지 힐튼 서패스로 받은 내셔널 executive elite있습니다.

 

---------------------------------

하와이 여행 준비를 하다가 덜컥 힐튼 vacation club으로 라스베가스를 예약(날짜 변경 가능)을 해버렸는데요, 가지고 있던 Southwest포인트와 컴패니언을 사용할 생각으로 여름 혹은 추수감사절 때에 세도나부터 페이지, 라스베가스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남은 사리 포인트와 잘 섞어 사용하면 큰 지출없이 다녀올 수 있을수 있는데요, 라스베가스와 그랜드캐년은 어릴때 단체 여행으로 다녀온게 다라 미리 숙제 검사를 받으려구요. 꼬마 애들 둘을 포함안 4인 가족입니다.

 

옵션은 티켓 상황에 따라 바뀌겠지만 크게 아래와 같이 옵션은 두가지로 나누어 보았는데요, EWR혹은 PHL에서 출발하려니 PHL이 아무래도 직항이 더 많이 보이긴 합니다. 현재로는 8월 첫 주까지만 스케줄이 나와있어 대략적인 여행 여정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로 라스베가스는 3박 4일 HGVC로 끊어서 가서 설명회를 들어야 합니다.

 

 

옵션 1, PHX in - LAS out 옵션 2, LAS in - PHX out
1 일차 - PHX/세도나 도착  1 일차(라스베가스 1일차/HGVC) -  Las Vegas 도착
2 일차 - 세도나 관광  2 일차 (라스베가스 2일차/HGVC) - 시내 구경/호텔 수영
3 일차 - 그랜드 캐년 3 일차 (라스베가스 3일차/HGVC) - Death Valley / 호텔 수영
4 일차 - Page (Antelope Canyon/Horseshoe Bend/Bryce canyon) 4 일차 (Page) - Zion Canyon, Bryce Canyon 
5 일차 (LAS) - Zion Canyon, Las Vegas 5 일차 (Page) - Antelope Canyon/Horseshoe Bend
6 일차 (LAS) - Death Valley / 호텔 수영 6 일차 (세도나) - 그랜드 캐년,세도나 도착 
7 일차 (LAS) - 시내 구경/호텔 수영 7 일차 (세도나) - 세도나 관광
8 일차 - LAS Out 8 일차 - 세도나/PHX out

 

현재로는 옵션 2의 마일리지 표가 좀더 아낄수 있는 표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검사 받고 질문 드리고 싶은 부분은

 

1. 아이들과 호텔 수영도 할 예정으로 조금은 널널히 잡았는데 크게 잘못된 부분이 있을까요?

2. 라스베가스를 4일에서 더 줄이지 못한다해도 7일 정도로 줄여서도 가능한 스케줄일까요?

3. 가을 학기가 9월 초에 시작하면 학기 중에 짬을 내기가 번거롭고, 여름엔 아이들기 어짜피 놀기에 여름에 다녀올까 싶은데, 7-8월에 여행을 가려면 너무 더울까요? 그렇다면 10-11월 경으로 아이들 학교 빼고 다녀올 의향은 있습니다. 7-8월은 죽을만큼 덥다는 동료의 이야기가 있어 가을이나 겨울 전에 다녀와야 겠습니다. 

18 댓글

돈쓰는선비

2018-01-21 17:10:24

자체 토잉 해볼께요. 혹시 다녀오셔서 경험 나누어 주실 수 있는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papagoose

2018-01-21 17:19:47

둘다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이동시간 고려하면 페이지 일정이 힘들 듯 합니다. 데쓰밸리 일정 빼고 페이지-브라이스-자이언 요기를 2일 정도로 하시는 것이 어떨지!!

돈쓰는선비

2018-01-21 23:58:28

답변 감사합니다. 조언대로 페이지 일정을 좀더 구체적으로 잘 짜봐야겠네요. 

All_in_All

2018-01-21 18:37:09

모뉴멘트벨리가 없는게 조금 아쉽네요. 각자 취향이겠지만 저는 그랜드캐년보다 모뉴멘트벨리가 훨씬 좋았어요. 

돈쓰는선비

2018-01-22 00:03:40

모뉴멘트벨리가 페이지에선 멀지가 않군요. 지금 모뉴멘트벨리에 혹해서 다른 분들 조언대로 페이지 시간을 늘려 볼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All_in_All

2018-01-22 00:23:32

모뉴멘트 벨리는 The view hotel 숙박이랑 셋트로 가시면 좋아요. 

그리고 세도나에서는 Pink jeep tour 랑 셋트로 가시면 아주 좋습니다. (지난주 다녀왔어요)

jc

2018-01-21 20:53:13

7,8월이 덥기야 하겠지만 데스밸리 제외하고는 죽을만큼은 아닙니다.

간혹 보면 한국에 있는분들은 "체험학습"간다며 학기중에 여행 많이 다니긴하던데 불가피한 경우 아니면 날씨 때문에 구지 그럴필요 없어보입니다

여름이니 구스님 말씀대로 데스밸리 빼고 자이언, 브라이스등에 더 투자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돈쓰는선비

2018-01-22 00:05:15

말씀대로 데스벨리는 뺴기로 맘 먹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베가스 힐튼에서 3박이 정해진거라 이걸 어떤식으로 페이지로 무게를 좀더 둘지가 관건이네요. 

조박

2018-01-22 16:10:34

제 개인적으로는 여행 시작에 캐년을 실컷 보시고 여행 후미에 지치고 힘든 몸을(?) 베가스에서 여유있게 즐기고 먹는 걸 추천합니다.

 

 

돈쓰는선비

2018-01-22 21:06:27

10살 미만의 아이들 둘이 있어서 어딜가나 지치고 힘든거 같아요. ㅋㅋㅋ 그래도 아이들이 같이 가서 "우아~!" 한 번 해주면 소원이 없겠어요 ㅎㅎ

조박

2018-01-24 14:35:02

그래서 더더욱 베가스 아웃을 추천드립니다. (항공편이 가능하다면요) 아무래도 호텔도 베가스가 나을테고 처음부터 좋은데에서 묵으면 눈들이 높아지더라구요 ㅎㅎ 음식도 마찬가지구요. 좋은 계획 짜시길 :)

후이잉

2018-01-22 16:44:14

저도 1안을 추천드리구요,

데스 벨리는 편도 2시간 정도라서, 어느정도 보는거에 따라 틀리긴 하겠지만, 대충 보시더라도 하루 일정을 다 써야 될 거에요.

7~8월 여름에 가신다면, 좀 많이 덥겠어요^^

PHX-세도나는 대략 2시간 정도면 가니깐, 도착시간 여부에 따라서 간단한 세도나 구경도 가능할 것 같구요 (여름이라 해도 길테니깐요)

또, 그랜드 캐년도 막 긴 트레일 참가하시지 않으면, 반나절이면 볼테고, 또한 세도나에서 2시간 정도면 넉넉히 갈 수 있으니 큰 무리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랜드 캐년에서 페이지로 저녁에 달리시면, 다음날 페이지 관광 수월하게 하실 수 있으실 거구요

그런데 Bryce는 약간 애매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었던 걸로 기억 되는데, 역시나 나바호 트레일이였나? 아래로 내려가서 구경하는 하지 않는다면,

충분할 수도 있다고 보여지네요

그 외엔 무난한 여정인 것 같네요^^

좋은 여행 하세요!!

 

돈쓰는선비

2018-01-22 21:09:45

큰 맥락으로는 세도나와 그랜드 캐년을 하루에 소화하면 모뉴멘트 벨리 일정이 추가 가능하겠네요. 나바호 트레일도 공부해 봐야겠어요. 그래도 멀리간 여행인데 단 30분이라도 같이 걸으며 이야기 나누었으면 좋겠거든요. 감사합니다.

후이잉

2018-01-23 10:40:41

저흰 세도나에 3박 하면서 풀로 (하루는 그랜드 캐년 갔다왔지만) 잘 보냈거든요 ^^

저라면 크게 무리 하진 않겠어요, 아님 하루 일정을 늘리던지요 ^^

 

아님 오전에 피닉스 도착이시고, 보텍스들 막 트레일 이곳 저곳 많이 안 하실 예정이라면,

도착 당일 세도나 구경 반나절, 다음날 오전 까지 세도나 구경 다시 반나절.

이후 그랜드 캐년 가서 좀 보시고, 석양 보신 후 페이지 까지 이동 하는 루트도 가능하긴 하겠네요

돈쓰는선비

2018-01-23 12:57:24

그러게요. 아이들이 있으니 아이들이야 호텔 수영장이면 "와따!"니 너무 빡시게 데리고 다녀도 미안하기도 하고. 아내랑 잘 상의해 봐야겠어요.

하늘동화

2018-01-23 12:44:01

전 작년 가을에 [센프란-요세미티-세쿼아-굽네필드-베가스-캐년-세도나-피닉스] 여행 했었습니다. 저는 어찌 보면 옵션2 방향으로 여행했네요. 가족과 함께 여행했고 운전은 저 혼자 했는데 제 경험을 나누자면...

 

1. 첨엔 페이지랑 모뉴멘트도 갈려고 했는데 시간과 운전 거리상 포기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베가스에서 Zion 이랑 Bryce 들렸다가 하루 쉬고 페이지 갔으면 괜찮겠구나 싶네요. 

2. 대신 베가스에서 아침 잘 먹고 후버땜 들려서 구경하다 캐년으로 sunset 보고 공원 안에서 숙박했습니다.

3. 다음날 아침에 캐년에서 sunrise 보고 산책하다 desertview watch tower 들렸다가 Flagstaff 들려 늦은 점심 먹고 쇼핑하다 세도나로 갔습니다. 아마 페이지에서 캐년으로 가시면 desertview와 그 사이에 있는 view points 지나셨기에 굳이 저처럼 하지 말고 바로 세도나로 가실수도 있겠네요. 

4. 원래는 캐년에서 오후까지 있을 계획이었는데... 은근히 할게 없었네요. 

5. 세도나에서 피닉스 가는길에 비행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Montezuma Castle 이라고 절벽에 만든 도시인데 파크페스 있으면 공짜라 잠시 들려 산책 했습니다. 볼게 많은건 아니지만 뭐 신기했다고나 할까요?   

6. 피닉스 공항에서 랜트카 드롭하고 터미날 오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던거 같아요. 공항 안에 있는 랜터카 였는데도 거리가 좀 되더라구요.  

 

저는 2번 방향으로 여행했지만 개인적으론 1번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1) 운전하는게 은근히 나중에 가서 힘들더라구요. 차라리 첨에 많이 하고 뒤에 푹 쉬는게 어떠실지. 2) 여행중 스케줄이 조금 바뀌어도 베가스 3박4일이 마지막에 있는게 buffer하기 쉬울거 같구요. 3) 베가스에서 비행기 타고 아웃 하실때 더 수월할듯 하네요. 

돈쓰는선비

2018-01-23 13:27:06

구체적인 정보 감사합니다. 처음엔 간 김에 다 보고 와야지 욕심을 냈다가도 아이들을 생각하니 조금은 조심스럽네요. 맞아요, 그냥 미리 빡시게 운전하고 호텔에서 쉬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적어주신 아이템들 잘 검토해 볼께요. 

맘마

2018-01-23 14:19:41

참고로 lower엔탈롭캐년, 홀슈벤드 보는데 애들데리고 넉넉잡고 3-4시간이면 끝나요. Zion national park는 셔틀타고 도는거 말고 하이킹도 하시면 하루종일도 모자를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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