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몇장이 있는데, 대부분 리밋이 5000~6000불 남짓입니다.
무차별한 카드 사용을 남발한 끝에 90% 까지 채우고 살다가, 카드빛 총합이 3만불 가까기 되서, 몇달 부지런히 갚아서 55% 까지 떨어뜨리고,
며칠전 작년 성과급이 나와서 나머지 카드빛 2만불 한방에 싹 정리해서 현재 밸런스 0 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질문이.... 제가 가진 카드 리밋이 총합 3만8천 정도밖에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리밋이 더 높았으면 하는데, 카드를 신규로 더 발급 받는게
나을까요? 아님 지금 가지고 있는 카드 리밋을 올려달라고 하는게 나을까요? 체이스 탐험가, 하이얏트 카드는 리밋이 5천인데, 발급 3년됐고,
단 한번도 리밋이 올라간적이 없거든요. 체이스에 이야기해서 올리는게 나을지, 아님 사파이어 하나 새로 신청하는게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점수는 697점이라고 나오고요, 밸런스 0로 만든게 반영되면 대략 750점 나올꺼라 합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마일적립도 좋지만....카드빚은 안돼요 ㅜㅜ 아무리 지금 다 갚았다지만....3만불씩 카드빚 내다니요....
한방에 션하게 정리 잘하셨네요. 다음부턴 과도한 카드빚은 지양하시고~
카드 리밋은 소득, 크레딧 스코어를 기반으로 카드사에서 정합니다. 당연히 소득이 높고 크레딧 스코어가 좋으면 올라갑니다.
총 카드 발랜스를 5-10%정도로 6개월 유지하시면 알아서 올려줄겁니다. 안올려주시면 그때 가서 연락해보심이...
그리고 아멕스가 보통 리밋이 후한 편이고요, 체이스도 어느정도 올라가면 리밋 확확올려줍니다. 그때 까지 좀 참아보시죠.
정 하나 만들고 싶으시면 두어달 후에 아멕스 만들어보세요. 1만-1.5만 정도 나오면 체이스에 연락해도 될듯합니다.
하드풀 쓰면서까지 올리실 필요가 있는지 한 번 생각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하드풀 없이 올려주는 곳은 AMEX, Discover, Capital One이 있고요.
Citi는 하드풀 없이는 6개월마다 소량만 되고, 크게 올리려면 하드풀 필요합니다.
Chase는 하드풀이 필요합니다.
잘 안쓰시는 카드 있으면 닫으면서 merge하시는 것이 더 유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Chase 경우는 고객의 신용도를 바탕으로 전체 credit line을 정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카드 여러장 만들어서 그 한도에 도달하면 다른 카드 limit을 빼와야 새로운 카드가 발급됩니다.
그런데, pay하신 것이 얼마 안되셨으면 credit report에 올라가는 한 달 정도는 기다리셨다가 한도액을 올리시거나 새로 카드를 오픈하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카드 리밋을 올리시려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리밋을 올리는게 큰 스펜딩이 있어서 그러신거라면 카드를 하나 만드시고 리밋을 다른 카드에서 옮기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크레딧 스코어를 위해서라면 지금은 좀 참고 그 리밋 내에서 느긋하게 쓰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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