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 카메라 추천.. 알로 어떨까요?

비지니스에서 알로를 쓰고 있습니다. 실시간 화면을 볼 때 조금 딜레이가 있는것 말고는 참 좋은것 같습니다. 720p여도 저는 만족합니다 

요즘엔 알로 네스트 와이즈넷(삼성) 블링크 이정도가 많이 팔리는거같네요~ 

작년에 1080p 제품이 나왔어요. 720p보다 좀 비싼데 유투브 보니까 화질차이가 꽤 나더군요.

그래서 1080p 카메라 2개짜리 번들 사서 쓰고 있는데 다른걸 안써봐서 비교는 어렵지만 나름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완전무선+무료클라우드 이렇게 하면 알로밖에 살게 없더라구요.

저도 costco 에서 구입 (배터리 하나 추가 + $50 off promo) 해서 알로 프로를 쓰고 있습니다. 요즘 알로 2 (1080 p) 도 나온것 같은데  윗 분처럼 720p여도 만족합니다. 

추가로 말씀드리면 와이즈넷  카메라는 indoor용 카메라가 스테이션과 붙어있는 형태라서 따로 스테이션이 필요가 없구요 indoor용 하나랑 outdoor용 하나씩만 사면 되더라구요. 만약에 각 하나씩 필요한 경우면요. 알로는 스테이션이 따로 있는데 라우터처럼 생겼어요. 알로는 스테이션 + indoor+outdoor이렇게 되는거죠. 스테이션이랑 indoor 카메라가 ethernet 케이블로 연결되어야 하구요. 선이 좀 많아집니다.. 알로가 outdoor용도 1080p로 성능은 더 좋아요. 저는 와이즈넷 비디오 도어벨까지 최근에 구매했더니Indoor용 카메라가 digital chime역할까지 해줘서 따로 살필요 없어서 좋았어요~~ 카메라는 샘스에서 샀구 비디오 도어벨은 아마존에서 구매했습니다 ㅎㅎ 샘스에서 가끔 행사하는거 같아요 ㅎㅎ

와이즈넷은 삼성 스마트홈과 연결되는건가요?  와이즈넷은 월 차지가 없나요?

삼성 스마트홈은 연결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월차지는 a1 indoor outdoor카메라만 있을땐 없었는데 비디오 도어벨 사면서 한달에 4.99 내고 있어요. 도어벨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해야되고 카메라들은 로컬 sd 카드 쓰면 되요. 

저도 알로 고민하다 결국 Blink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720p 이지만 사용하는데는 문제없습니다.

설치한지 3개월정도 지났는데 아무 문제없이 사용중입니다. 구매 결정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던건 Blink의 battery life가 2년이였던 것이었습니다.

https://www.amazon.com/Blink-Home-Security-Smartphone-Detection/dp/B071YPNMN1/ref=sr_1_3?s=electronics&ie=UTF8&qid=1517499512&sr=1-3&keywords=blink

오 이거 정말 좋네요... 배터리 라이프가 2년에 일반적인 AA 포맷이라 더 좋네요.. 여차하면 AA 배터리 이용.. ㅎㅎ

1. 그런데, 놀랍게도 Cloud storage 가 무료네요.. 얼마나 오래 비디오를 저장해주나요? 무제한 무료일리가 없을텐데요..

2. Arlo 처럼 적외선 센서로 움직임 감지한뒤, 비디오 녹화를 하는 식인거죠?  배터리 제품이니 계속 비디오 감시를 할순 없을테구요..  

   false alarm 이 거의 없나요?

자문자답인데.. 찾았네요.. Blink 는 그냥 1GB 를 주네요.. 좋네요.
Blink's policy more. Blink gives you 1 GB of cloud storage for unlimited days. Once you hit 1 GB the oldest clips will start getting deleted

그런데.. 이런 류의 감시카메라의 기능중 중요한게 Geo fencing 인가 그런거라는데요.. 그게 뭐냐면.. 내가 집에 있을때도 계속 알람오면 짜증나잖아요.. 일일이 수동으로 계속 끄기도 귀찮구요..  스마트폰 위치를 이용해서 사람이 나가면 자동으로 on/off 해주는 건데.. Alro 는 이런게 있는데.. Blink 도 이런걸 지원하나요?  Blink 홈페이지에는 이런 설명이 없더라구요..

수동으로 on/off 해줘야 합니다. 알람이 와도 무시하다가 그냥 한꺼번에 지웁니다 ㅎ. 

Arlo 의 Geofencing 같은 기능 (위치 베이스로 자동으로 on/off) 이 없으면 제가 찾는 게 아니네요.. 수동으로 on/off 해주는건 결국 나중에는 아예 설치안하는거나 별 차이가 없어지더라구요... 

Blink도 가능합니다. 단독으로는 안되구요. IFTTT로 다른 스마트 기기와 연동해서 합니다. 저는 smartthings 를 쓰는데, ‘전화기가 집에서 얼마 이상 멀어지면 blink를 arm 하고 가까이 오면 disarm 한다’가 가능합니다. IFTTT 들여다보시면 재미있는게 많아요 :)

Blink 도 조그만 베이스 스테이션이 있던데.. 그것만 있어도.. IFTTT 로 말씀하신 기능 다 지원할수 있나요? Smartthings는 삼성 꺼 말씀하시는거죠? 꼭 삼성 제품이 있어야.. 그런 IFTTT 를 구현 가능한가요?

아니요. 삼성제품과는 상관없이 될거에요. 그런데  Smartthings (ST) 이 zwave 와 zigbee 라는 통신방법을 써서 직접 콘트롤이 가능한 카메라는 좀 한정적인거 같아요. 잘 하시는 분들은 이래저래 찾아서 잘 쓰시던데.... 그래서 저는 Smartthings 에 다가 smart outlet 을 연결시키고 거기다가 카메라를 연결어요. 카메라는 현재 canary, Xiaomi 720p & 1024p, 삼성 (코스코 파는 99불짜리), foscam 640p 720p 1040p 그리고 amcrest 1040p 외 2k 라는거 물려놨습니다. 그리고 윗분 말씀하신거 처럼 등록된 샐폰이 모두 집에서 나가면 outlet on 을 하고 한명이라도 들어오면 off 되게 하구요. 카메라들은 일단 on 되면 motion and sound sense로 NAS 에 저장되게 했습니다. 

아 지금 좀 찾아보니 IFTTT와 blink 만으로도 가능하네요. 

IFTTT는 쉽게 말해서 어떤 조건이 되면 알려주는 trigger device/service와 실제 어떤 작동을 하는 action device/service를 연동해주는 것인데요. 이 두 기기가 서로를 인식할 필요가 없다는게 장점입니다.  저는 smartthing를 전화기가 근처에 있는지 알려주는 trigger 로 사용하고 blink 를 action 으로 사용하는 거에요. 블링크와 ST는 서로 직접 연결은 안되지만 IFTTT가 중간에서 연동을 해주는 것입니다. 저는 집에 문이 열리면 구글 document에 시간과 날짜를 기록하도록도 해놨습니다.

지금 보니 전화기에 깔린 IFTTT 앱자체가 gps 기반 위치정보 트리거로 작동하네요. 특정위치에서 가거나 나가면 원하는 행동(블링크 arm)을 할수 있습니다. 제가 해보진 않아서 얼마나 정밀한지는 모르겠습니다 :) IFTTT 앱 설치하시고 new applet 에서 Location 을 조건으로 찾아보세요. 더 자세한 내용이 있는 링크 드립니다~

https://www.howtogeek.com/221555/how-to-create-geographic-event-triggers-with-your-smartphone-and-ifttt/

그런데 IFTTT에 빠지시면.. 자꾸 스마트 디바이스를 사게 됩니다;;

최근에 FOSCAM R2 (FHD) 제품 아마존딜 떴을 때 $50 언저리에 사서, 집에 있는 NAS랑 연결 했습니다. FOSCAM 휴대폰 앱으로도 잘 보이고, 나스앱으로도 잘 작동해서 엄청 만족하고 있습니다. 야외용도 하나 사서 달려고 생각중이에요.

저도 Arlo 쓸까 하다 너무 비싼것 같아서 일단 접었구요. 삼성 와이즈넷은 이름만 삼성이지 실제로는 한화에서 만든다고 하고, 스마트홈이나 알렉사 연결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경험으로 이러한  감시 카메라 종류는 이런  크라우드류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기존의  감시 카메라 쓰시는게 훨씬 낫다는게 제 생각 입니다.

제경우에는 풀타임 녹화를 하는  nest를 현재 쓰고 있습니다.

무료는  replay를  6시간 쓸수 있는데, 너무 느려서 거의 무용 지물 입니다. 

(알로나 블링크의 경우 무료 클라우드를 통해 replay가 얼마나 유용 가능한지 궁금하긴 합니다. 네스트의 경우에는  일년에 백불 내야 제대로 쓸수 있어요)

배터리 사용 하는  카메라 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배터리 용량이 오래 안갑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갈아 줘야 한다는....)

그리고  무엇보다 더 큰거는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들은 풀타임으로  카메라를 녹화하는게 아닌,  센서를 사용해서 어떤 움직임이 있을때만,

녹화를 합니다. 이럴경우  딜레이가 있어 놓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별로 없다 하는데,  그 잠깐의 딜레이가 꽤 큽니다.)

크라우드 사용하는 네스트, 블링크, 알로  이런것들이  카메라  3-4개  달기 시작하면  가격이   기존의 카메라 가격은 당연히 뛰어 넘고,

부가적으로  매달 사용료 내기 시작하면, 설치비포함 하는 가격까지 1-2년내에  내는 경우가 생기는것 같았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그래서 제 경험으로 볼때에는 그냥 일반 감시 카메라 설치가 낫지 않나 싶습니다.

arlo 의 경우 최근 7일치 클라우드 비디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굳이 한달치나 1년치 비디오를 클라우드에 저장할 필요는 없어.. 1주일이면 충분하다 생각들고요..

필요할경우 클라우드 비디오를 간단히 폰으로 다운로드 됩니다. 그래서 7일 무료로도 충분할듯..

저는 벌써 arlo로 결정해서 설치했는데요.. 충분히 빠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더군요. 저도 네스트는 3시간인가 6시간인가만 지원한다 해서 포기했었구요..

arlo 주변에서 쓰시는 분들의 경우 최소 3개월에서 6개월간 배터리가 가더군요.. Geofencing 모드를 써서.. 정말 필요한 때만 녹화할경우요...  집 가족들이 들락날락하는 쓸데없는걸 안 찍을 경우요.. 배터리는 충전용 배터리를 사면 충분히 싸게 유지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말씀하신 딜레이가 구 모델의 경우에는 꽤 있습니다. 2~3 초 정도 인것 같구요.. 그게 중요한 환경이면 arlo 는 안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arlo 를 설치하고 현관문으로 arlo 에 감지안되고 접근하는 게임을 애들과 같이 했거든요.. ㅎㅎ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일반 감시 카메라의 경우.. 저는 뭔가 스마트한 설정들이 어려워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예를 들어.. e-mail notification, IFTTT 지원, geofencing (폰 위치 기반 자동 on/off) 

알로 / 아마존 / YI / Wyze 4가지 종류 쓰고 있는 1인입니다. 모두 추가 요금없는 basic cloud service 만 사용중입니다. 모두 양방향 audio,,,,

용도별로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설치하려는 위치와 용도에 따라 가격까지 고려해서 구입하시기를,,,

YI / Wyze 제품은 값이 20-30불정도인데, 성능대비 기능이 너무 좋습니다. 현관 집앞에 설치했는데, 중국제품이라 녹화내용 설령 해킹되도 괜찮음(ㅎㅎ) 무료 cloud 서비스가 1주일(?) 이고 play back 비디오 퀄리티도 좋음, 해킹에 약간 조바심 있음

아마존의 좋은 기능은 Home/Away 기능입니다. 집나가면 자동 카메라 On 되고,,, 집에 들어오면 카메라 off 됩니다. 프라이버시 보호에 좋은듯 하니 실내설치용으로 추천 

그리고 마지막으로,  알로제품은 밧데리 타입은 밧데리 자주 바꿔줘야 해서 번거롭습니다. 모드에 따라 다르지만 저의 경우 한달반만에 한번씩 비싼 4개의 밧데리를 교체해줘야해서 왕부담과 귀차니즘,  환경이 허락하면 전원연결용으로 권유드리고요. (밧데리 타입 리턴하고,,, 전원연결용으로 사용중)

Yi 좋네요.. 추가로 차고에 하나 더 사야겠네요.. ㅎㅎ 그런데.. 무료 cloud 1주일이란게 계속 최근 1주일이라는 거죠? 아니면 설마 cloud 사용후 1주일만은 아니겠죠? ㅎㅎ

arlo가 바로 말씀하신 그 아마존의 home / away기능이 됩니다.. geofencing 이라고 불리구요.. 주변에 알로 사용자 분들 보니 3개월에서 잘 쓰면 6개월 9개월도 간다고 하더군요.. 아마 geol님은 arlo 가 상시 켜져 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그리고, arlo geofencing 이 제가 원했던 딱 이 기능을 지원하더군요...

제가 원하는건

1. 등록된 스마트폰 3대중 마지막 폰이 집을 떠나면 움직임 감지가 켜집니다.

2. 3대중 한대라도 집으로 들어오면 움직임 감지가 스케줄링 모드로 들어갑니다.

    이 스케줄링 모드란 원하는 시간에만 켜지게 하는거죠... 그래서 밤 10시 ~ 아침 7시까지 스케줄 했습니다..

즉, 이런식으로 셋업하면.. 집에 사람이 없을경우 자동 감지가 켜지고

집에 사람이 돌아오면 꺼졌다가...

집에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다들 잠자는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다시 켜집니다...

이런 식으로 제대로 설정이 되었다면.. 정상적으로 카메라에 가족들은 절대 녹화되면 안되겠죠..

그리고, 항상 UPS 직원등만 감지되어야 겠죠..

그래서, 하루에 경고 이메일이나 메시지가 1개나 2개만 와야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저는 그냥 평소에 모든 경고 메시지를 다 무시할 겁니다.

이런 복잡한 기능을 다 지원해주는 제품이 arlo 외에 있나요? 물론 IFTTT 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요..

아..그리고 저도 안 써봤지만.. 이런게 있더군요..

https://www.amazon.com/LANMU-Adapter-Camera-Replace-Batteries/dp/B074GZ4QFN/ref=sr_1_3?s=electronics&ie=UTF8&qid=1517892808&sr=1-3&keywords=arlo+power+adapter

알로 파워 어댑터요.. ㅎㅎ arlo Pro 등은 다 외부전원 연결되는데 처음 모델은 배터리만 가능하거든요.. 이런거 사면 배터리 갈필요 없겠죠.. ㅎㅎ

arlo 의 좋은점은 업계 선발주자와 인기제품 이라서 각종 악세사리가 아주 많더군요.. ㅎㅎ

저도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서 이런저런 카메라들을 보고 있는데, 결국 알로가 제일 좋은 것 같네요. 근데....진짜 비싸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