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신형 SUV Ascent가 나오나봅니다

아직도 CVT를 고수 하네요. 조합이 어떨지 궁금 합니다. 

CVT를 안써봐서 질문 드리는데요, 어떤 단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장단점이 있지만 일단 가속력과 고장시 수리비용이 가장 크지 않을까요?

물론 지금과는 완전 다른 녀석이겠지만, 개인적으로 대우 마티즈 처음 나왔을때 CVT 미션문제로 고속도로에서 3시간동안 덜덜떤 기억이 있어서 그후론 피합니다.

아 그렇군요 ㅜㅜ 가속력 문제는 그렇다 치더라도 차 한번 고장나면 정말 엄청난 골칫덩이죠.

아직도 라기에는...

일본 자동차 회사들은 지금 CVT 안쓰던 회사들마저 결국 다 CVT 로 옮겨가는 추세죠

대세는 3열 인가요? ㅎㅎ RX도 3열이 나오고. 우리차 리스 끝날때쯤 되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겠네요.

파워에서 HP는 좀 낮고, 토크는 좀 높네요 원래 터보엔진들은 이런가요?

터보엔진 특성인것 같아요. HP보다 토크가 높으면 초기 가속이 쉽게 올라가서 운전하는데 좋을 것으로 보여요

어떻게 나올런진 모르겠지만. CVT 자체는 큰 문제는 없을듯하는데 (WRX랑  Forester)에도 들어가죠. 공차중량이 4603lb 이면 거의 outback 보다 700-1000lb더 나가는건데 HP 는 거진 그대로 (V6 3.6 대비 +4)... 아무리 4기통 잘만드는 회사라지만... V6 정도는 넣어줬어야 되지 않을까요?... 그래도 경쟁사들보단 토크는 잘뽑아내내요..

V6옵션이 없는게 아쉽더라고요. 타사 차량들처럼 선택하게 하면 좋을텐데요.

제 생각에도, 아무리 터보를 붙인다한들 저 사이즈에 4기통은 좀 아닌가 싶네요...

볼보 XC90 2.0 터보를 타봤는데요, 차량의 힘은 부족하지 않았어요. 운전 스타일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요

터보의 내구성도 그냥 6기통에 비해서 미지수인거죠..

터보 수리비가 적진 않을테니..;;;

정말 요즘 다들 터보 달고 다운사이징 하는데... 터보 엔진의 장기적인 내구성은 어떤가요?

좀 검색해보니, 옛날차들의 터보는 문제가 많았지만, 현재는 터보 출력을 그리 무식하게 셋팅을 하지 않으니, 괜찮다고는 하네요..

간단히 장단점 비교하면, v6는 연비가 당연히 4기통보단 안 좋다는거죠 ㅎ 4기통 터보는 시간이 걸린다는거죠,

어느정도 속도와 rpm 에 도달했을때 터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무엇보다도 운전자의 운전 습관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그런데 HP는 최대속력에 영향을 더 많이주지 않나요? 토크가 높으니 스펙상으로는 평상시 주행에서는 오히려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히려 걱정되는 것은 디자인과 인테리어 퀄리티네요 ㅎㅎㅎ

그렇죠, 속도를 꾸준히 올리는데는 마력이 좋지만 초기 가속에는 토크도 중요하지요. 속도가 낮거나 치고 가는데는 토크가 높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숫자보다는 인테리어(디자인)와 안전성을 더 중요한 구매 요소로 봐요.

터보를 붙여서 토크를 높일수 있지만 한 1초 정도 뒤에 가속이 붙기 시작하는 터보렉(lag)이 은근히 신경쓰일 때가 있습니다. 

랙이 있다니 성질 급한 분들은 갑갑하시겠는데요?

저도 터보 차량을 몰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게 거슬리더라구요. 근데 어짜피 어센트가 패밀리카 느낌이라 속도나 주행감이 우선인 구매자들이 주 타겟이 아닐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 의외로 수바루 특유의 만들다만 디자인이 아니네요! 직접봐야알겠지만 , 사진상으로는 정상적인 디자인 느낌입니다!?! 오히려 실망하신 수바루 팬 분들도 계실듯. 

하이랜더 헤드라이트 + GMC그릴을 합쳐놓은 앞모습이긴하지만 여전히 날렵해보이네요, 제게는요.

일단 눈 많이 오는 지역에서 아웃백의 상대적으로 작은 사이즈 때문에 하이랜더나 파일럿 중에 고를 수 밖에 없던 사람들 많이 끌고 오겠네요. 4륜끼리만 가격을 비교하면 스바루가 젤 싸게 나와서.. 나름 경쟁이 볼만할 것 같습니다. 물론 토요타가 상대적으로 할인이 잘 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요.

맞아요.. MSRP 말고 실제 팔리는 가격도 중요하다 봅니다.. 수바루는 딜러도 적은데 고정적인 인기는 많은지.. 수바루 아웃백 같은 경우는 거의 할인을 안해주더라구요.. 거기에 비해서.. 토요타나 혼다차들은 딜하기 나름이더군요.. 할인폭이 아주 커요..

제가 작년에 스바루를 구매하였는데 딜러도 그러더라구요. 인기도 인기지만 전체 판매량이 토요타 혼다에 비해 많이 못 미쳐서 자기들은 프로모를 걔네 회사만큼 못 해준다구요. 물론 딜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 한 말이긴 하겠지만 제가 구매 당시 토요타 혼다도 많이 알아봤는데 역시 할인폭은 토요타가 갑이더라구요. 

Subaru는 CVT를 고집하는 회사이자 CVT를 잘 만드는 회사리고 생각합니다

자기네들 Symmetrical AWD 시스템이 이 CVT 트랜스미션이랑 한 박스 안에 결합되어 있죠

심지어 high performance 모델인 WRX 에도 CVT 를 갖다 붙이니까요

CVT가 연비에는 좋지만 높은 출력과 토크를 감당하지는 못해서 보통은 엔진 출력이 낮은 차들에 붙이는데

WRX 같은 차에도 붙이고 Ascent 같은 차에도 붙이는거 보면 CVT 기술은 뛰어나다고 생각이 듭니다

Subaru는 일단 믿어볼만한 회사 같습니다.

Ascent 차가 살짝 더 크고.. 무게는 비슷하거나 더 무거운데.. 터보 4기통 2.4? 경쟁차들은 V6 3.5 인데요..  차 크기를 키웠으면 엔진도 더 파워풀한걸 썻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군요...
확실히 토요타 하이랜더가 무섭군요.. 그리 오래되었는데도.. 힘좋지.. 1열 2열은 충분히 넓지.. 그리고, 도요타의 내구성도 믿을만 하고..
3열을 자주 쓰실 분들이 아니라면.. (애가 2명인 집들은 결국은 3열은 굳이 안쓰더라구요.. 한국 손님용) 하이랜더가 낫겠어요..
일단 자연흡기식 V6 의 부드러움과 내구성을 터보엔진이 절대 이기지 못하리라 봐서요.. 그리고, 터보엔진의 왠지 항상 용쓰는 듯한 그런 기분이 저는 별로더라구요.. 터보엔진은 "주인님 저도 잘하죠? 헥헥" 하는 기분이면.. 자연 흡기식은 "아직 최선을 다한건 아닙니다, 쿨~" 하는 기분이랄까요? ㅎㅎ

그런데 3열은 꼭 필요한데, 미니밴이 싫어서 SUV로 오시는 분이라면 Ascent 가 상당히 매력적이겠어요.. 3열도 충분히 커보이고.. 일단 3열 세우고도 트렁크 공간이 아주 크네요..

그런데, 애들 학교 보낼때 되시면 미니밴 써보면 SUV 절대 못 쓸겁니다.. 단 한가지 이유 때문에요.... 슬라이딩 도어.. 미니밴 안 타고 일반 차 타거나 내릴때는 정말 옆차 문 안찍게 하느라.. 항상 스트레스입니다.. 이걸 매일 매일 겪으면 아무리 미니밴이 못생기건 힘 없건 상관없어요. 무조건 슬라이딩 도어.. ㅎㅎ

유경험자의 조언에 항상 뜨끔 합니다 ㅠㅠ 미니밴 힘 없고 못생기고 굼뜨고... 절대 사지 말아야지 싶어도... 이렇게 아이 학교 보내보신 분들의 조언에 의하면 결국 미니밴 밖에 없나보네요 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시트 포지션 높은 차를 싫어해서 세단만 타는데, 세컨카를 사게 되면 아내 타라고 3열 SUV (라고 쓰고, Subaru Ascent 라 읽는...) 사주면 어떨까 싶었거든요... 그런데 올해 아이 학교 가는데... 결국 미니밴이 정답일까요? ㅠㅠ

옆차 문 안찍게 하느라.. 항상 스트레스입니다.. 

엄청 공감이 되는데요? 저희 애도 미니밴 있으면서 제차(Santa Fe) 탄다고 맨날 고집부려서... 오딧세이가 더 새거인데 말입니다...

주차할 때 되도록 옆자리 빈 곳을 찾아서 멀리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인업 보너스 얼마인가요? Ascend 는 10만 마일이라는데... 10만 마일 하니까 중고차 냄새가 훅 나네요 ===3333

이 제품은 차량이니까 100만마일을 줘야겠죠?:-) 그저 희망사항이예요

궁금해서 혹시나 글을 씁니다.   어센트 pre-order 예약하신 분 계실까요?  관심있어서 찾아보니 flagstaff subaru에서는 $2000불 정도 할인을 해 주는데 다른 딜러쉽들은 $500 내지는 할인율이 없네요.  코스코나 샘스클럽 할인도 없다하구요.

스바루는 디자인이 바뀌거나 새로 나온 차인데도 웬지 예전에 있었던거 같은 너무 무난한 디자인이 전 적응이 쉽지 않네요. 차는 정말 좋은거 같은데

9월에 새로 차 리스해야 해서 스바루 어센트 아니면 복스바겐 아틀라스 보고 있는데 고민 되네요.  오토쇼에서 봤을때는 아틀라스는 밖에는 괜찮은데 인테리어가 너무 답답했지만 나온지 일년 지난 차라 딜이 더 잘될거 같고... 어센트는 인테리어 이쁘고 안이쁘고를 떠나서 역시 공간이 넓게 느껴지고 시야가 좋더라고요.  대신 할인은 하나도 안할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ㅎㅎ

저도 추후에 이차로 패밀리 카로 바꿀까 생각중인데 뒷자석사진을 찍을것을 보니까 엄청넓어서 사진기 렌즈때문에 그런건지.. 한번 시승해보러갈려고요.  

다시 한번 게시판 토잉해봅니다~  Subaru Ascent limited with 1. auto-dim side mirrors 2. rear bumper cover 3. all weather floor liner 4. splash guard  5. trailer hitch 

MSRP는 $41,130 이구요.  Invoice는 $38,493, 그리고 ASPCA Subaru VIP progrm (invoice -2%)해서 OTD $37,426.2 받았습니다.  혹시나 다른 마모 회원 분들 중에 수바루 어센트 가격 받으신 분이 있나 하고 댓글 남겨요~  Doc Fee $175.94  그리고 Temp. Plate Fee $40 에요. MSRP에서 9% 할인받았어요.

계시는 지역이 어디신가요? Ascent는 신차라서 내년에 사시면 모를까 올해는 이 가격 정도에 VIP 없이 매칭 혹은 더 할인해주는 딜러는 잘 없을 것 같습니다. 혹시 모르니 https://www.ascentforums.com/ 여기 다른 사람들이 올린 가격 한번 살펴보시지요.

안녕하세요! chaos님 일리노이에요!  댓글 주셔서 고마와요.  Berman Subaru에서 quote 받았구요.   어센트 포럼은 이미 가입했고 주욱 흘겨 봤어요.  혹여나 마일모아에도 어센트 주문하신 분이 있나하고, 가격도 잘 아시나 하고 확인차 올려 보았어요.

아 이미 살펴보셨군요ㅎㅎ 제가 아는 분은 2년전에 outback을 VIP 가격보다도 싸게 Chicago에 있는 Grand subaru에서 사셨다고 했었습니다만 Ascent는 잘 모르겠군요. 좋은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저는 그냥 오늘 아침에 주문하고 고민을 끝냈습니다ㅎㅎ

네.   저도 주문해야겠어요!  그런데 주문은 수바루 어센트 주문하셨나요?   

아 저는 작은 차가 필요해서 Forester 주문했습니다. 10월 중순에나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Ascent는 그래도 출시된 지 좀 되어서 그런지 오늘 딜러십에 가니 몇대 보이더군요.

아! 네  감사합니다 :-) 또 질문이 있어요 혹시 gold package warranty 도 사셨나요? 

아니요. 사실 저는 예약주문이라서 그런지 그런걸 권하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 이 딜러십 특징인건지 지난번에 아웃백 살때도 딱히 옵션을 권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오히려 이거저거 추가해 달라 그랬었지요.

앗, 네. 수바루 포럼에서는 팩키지 샀다는 분들이 많아서요.  워런티 서비스를 아래와 같이 말하드라구요.  

5/100 $0 deductible $1085.00
5/100 $100 deductible $850.00
6/60 $0 deductible $ 685.00
6/60 $100.00 deductible $580.00
8/80 $0 deductible $ 975.00
8/80 $ 100.00 deductible $ 800.00
7/100 $0 deductible $ 1330.00
7/100 $ 100.00 deductible $ 1080.00
10/100 $0 deductible $ 1530.00
10/100 $ 100 deductible $ 1350.00
8/120 $0 deductible $1900.00
8/120 $100.00 deductible $ 1640.00 

아 그렇군요. 사실 Ascent도 그렇고 Forester도 그렇고 완전 새로운 제품이거나 혹은 세대 변경 제품이라 내구성이나 여러 부분에 있어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지요. 그런데 저기에서 할인을 해준다고 하던가요? 제가 아웃백 구입때 받았던 것이랑 조건이 거의 동일한것 같네요. 할인이 저기에서 더 되는 것이 아니라면 3년 기본 워런티 끝나기 전이라면 어지간한 조건으로 원하실때 따로 구입하실 수 있을 것이라 굳이 지금 구입하실 필요는 없지 않나 싶네요. 

위에 딜러에서 서비스 워런티를 다른 딜러와 비교해 볼 때 저렴한 가격으로 판다고 포럼에서 사람들이 많이들 얘기하더라구요.  네!  말씀 잘 새길께요!

와 가격 좋은 것 같은데요? 땡스기빙때는 가격이 얼마나 좋아질 지 궁금합니다.

저도 ASCENT에 관심이 있는데, ASPCA Subaru VIP progrm 은 어떻게 받는건가요? 

안녕하세요, RSM님~

ASPCA 홈페이지 가셔서 donation을 하셔야 합니다. $500 이상하면 VIP program에 바로 가입되어서 할인이 되구요 (invoice 2%).  차를 사기 일 주일 전이라면 도네이션 했다는 컨펌 이메일을 subaru@aspca.org로 보내시고 VIP program 해 달라고 요청하면 1-2일 안에 프로세싱을 해줘요.  하지만 $500 이하 doantion은 6개월 기다리셔야 되구요.

먼저 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딜러쉽에서 ASPCA subaru VIP program을 honor 해 주는지 부터 확인해 보셔요~

아 도네이션 하면 되는것이었군요. 감사합니다. 

와 차알못 인데...많이 배우고 가네요!

역쉬 집단지성의 힘

박지성은 머하나..=3=3=3

이러고 계신답니다.

아이 깜짝이야 ㅋㅋ

토잉해 봅니다. 혹시 최근에 Ascent 구입하신 분 있으신가요? 일리노이의 한 스바루 딜러쉽에서 2022 Ascent Premium 8인승 $35,695 (MSRP $38,343)에 제시를 받았습니다. 요즘 생각하면 가격은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차는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원래는 아웃백을 살려고 했는데, 크게 차이 안나면 더 큰 차를 사는게 나을것 같아서 Ascent도 함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사신 분이나 차에대해 잘 아시는 분 있으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Limited 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특히 폭). 보닛이 쓸데없이 길고 (박서엔진 탓 이겠죠), 연비가 그닥 좋은건 모르겠어요. 전반적으로 무난합니다.

리스로 시작했는데, 요즘 차 가격이 말이 아니라 인수하려고 합니다. Limited 가격은 어떤가요? 저흰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서 Limited 로 왔어요. 선루프에 안좋은 추억이 있어서 네비랑 썬루프 없는 싼 모델이고, Premium 샀어도 휠 바꿔 낄 생각이었습니다.

눈길은 정말 잘 가는거 같아요. CVT 말타기가 있어서 리콜했었는데 종종 말은 타더라구요.

말타기가 뭔가요? 가다가 좀 꿀렁꿀렁 하는 건가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아웃백은 정보가 많은데 Ascent는 최근에 나온 차라 그런지 많은 정보가 없네요. Limited는 $3-4,000은 더 줘야 하더라구요. 저희에겐 너무 많은 옵션같아서 그리고 버짓이 높아져서  Premium으로만 보고 있습니다.

네, CVT 고질병인 꿀렁입니다.

저희는 2020년형 리미티드 (컨비니언스 패키지1: 머드가드, 플로어 올시즌매트, 카고넷, 카고트레이 등) 36499에 샀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파일럿, 하이랜더 대비) 인기가 없는 모델이라 세일을 좀 해주는 것 같아요. 프리미엄을 더 깎아보시거나, 리미티드를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프리미엄이랑 차이가 꽤 났던 것 같아요.

애플 카플레이는 아래에도 덧글이 있지만, 안드로이드던 iOS던 가끔가다 연결이 안될때가 있는데, 이게 케이블 특성을 타는 것 같더라구요.

아래에도 있지만, 공인 연비는 잘 안나오는 것 같아요. 이렇게 추울땐 12-14 (시내) / 22 (고속도로) 나오고, 연비가 제일 불만입니다. 상시 사륜인 것도 한몫 하고, 2.4리터 터보라서 그런 것 같아요.

저번에 ECU 문제가 있어서 한번 리콜 받았는데, 아래 덧글 보고 한번 더 찾아보니 TCU 리콜도 있어서 또 한번 더 받아야겠네요. 리콜 받고 나면 말타는 증상이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요즘에 이렇게 깎아주는 차가 있긴 하군요. 세금이랑 제반비용 포함한 OTD가 $35695인가요?

저도 조금 놀랐습니다. 아마도 인기가 아웃백처럼 많지는 않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35695+세금+서류비용입니다. 

최근은 아니고 2018년 8월에 구입해서 타고 있습니다. 저도 시카고딜러에서 $37,700에 샀구요. (리미티드, 머드가드, 토잉옵션)  인기가 없어서? 최근 추이와는 다르게 가격 프리미엄이 없나 싶기도 하네요 ㅠ  2019년 모델은 트랜스미션 문제가 있었는데 2022모델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제 경우는 지금까지 4번 리콜 있었어요.   그리고 연비는 21/26이라는데 보통 19-21 mpg 사이 나와요.  아, 참 스바루는 차 크기(dimension)가 브로셔에 자세히 잘 나와있어요.  아웃백이랑 비교하신다면 딜러가셔서 직접 보시고, 온라인에도 브로셔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거기서도 비교해 보셔도 될 듯해요.  저는 3년 반 정도 타고 있는데 그냥 무난해요.  그런데 오르막길에서 가끔 rpm만 올라가고 속도는 안 올라가는 경우가 있는데 딜러에선 문제없다고 하네요.  초도물량이라 그런지 10만마일 내에서 트랜스미션 무료1회 교환 편지 받았어요.  애플 카플레이는 대부분 잘 되는데 안드로이드는 연결이 잘 안 될때도 있네요.  생각나는대로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오오오~~ 오너님의 상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4번 리콜이라니 ㅠㅠ 만만치는 않네요. 그래도 차는 무난하다니 한번 타보고 결정해 봐야 겠습니다. 리미티드가 $37,700이라면 정말 괜찮은 가격에 사셨네요 :) 

네, 제 실력으로는 그 가격이 최선이었어요.  물론 ascpa 통해서 vips 2% 할인 더 받긴 했습니다..

10만마일 이내 무상교환이면 문제가 있긴 있군요. 아웃백도 CVT 달면서 유리미션 되었는데...

초도 물량이 그랬고 지금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음악축제님차는 잘 타고 다니시나요...

예전 어떤 article 에서 읽은 적이 있는데, 스바루가 CVT를 채택하는 이유는 다른 메이커와는 조금 달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메이커 끼리 연비 경쟁에 돌입하면서, 메이커들이 미션의 다단화를 하기 시작했는데 (대표적인 예가 혼다의 9단 미션), 스바루의 경우 symmetrical AWD구조로 인해서 미션을 업그레이드 하는게 타사 대비 어려웠습니다.

타사의 경우, 일반적으로 동력이 미션으로 전달되서 미션에서 후륜으로 가는 샤프트가 빠져나오고 (후륜 베이스 AWD일 경우), 중간에 전륜으로 동력을 분배하는 구조인반면 Symmetrical AWD는 좌우 대칭구조를 유지하다보니, transmission에서 전륜 축과 후륜 샤프트가 동시에 빠져나오게 되어있죠.

그러다 보니, 매번 미션을 업그레이드 할때마다 AWD 구조를 바꾸기가 어려웠고 다단 미션의 경우 사이즈 문제도 있어서 스바루는 상대적으로 작은 사이즈에 기어비 늘리기가 용이한 CVT를 채택하게 되고 타사와의 연비경쟁에 뒤쳐지지 않게 된거죠.

그 전까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4단인가 5단 오토미션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것만 보면 스바루가 CVT를 채용하고 있는게, 결국 symmetrical AWD의 trade-off인 셈이죠.

CVT 내구성이 약하고 열에 취약해 초반에는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요즘은 offload에서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만큼 그래도 어느정도 안정권에 든것 같습니다.

CVT가 아쉬운 점에 대해서는 들은 적이 있는데 스바루의 스토리를 들으니 이해가 갑니다. 그래도 북부 지방에서 여전히 잘 팔리는 것을 보면 AWD의 장점이 많이 어필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북미에서 매달 5천대는 꾸준히 팔리고 있네요. 2021-22년 모델은 괜찮나봅니다. 

https://www.torquenews.com/1084/why-subaru-ascent-family-hauler-now-black-sheep-fam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