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180915] 타이어 펑크(Flat tire), 공기가 아주 조금씩 빠지는 타이어

못 등이 박힌 경우라면 며칠에 걸쳐 서서히 빠지니까 급하지 않으면 그냥 타시다가 나중에 다시 체크해보세요.

맘이 불한하시면 근처 프렌차이즈 타이어 샾 등에 가시면 무료 점검해주니 들러보세요. 한 10분 걸려요.

답변 감사합니다. 전에 못이 박힌 적이 있었는데 눈에 하룻밤 사이에 쭈글거리정도로 빠져 있어서 펑크가 아닐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졌는데, 못이라도 다를 수가 있군요.  하필 장거리 운행을 할 일이 생겼는데... 10분 정도 걸린다니 일단 근처 알아봐줄 만한 곳이 있는지 찾아 보고 점검을 받는 쪽으로 시도해보겠습니다.

가만히 놔두어도 공기는 조금씩 빠지기 때문에 큰 걱정할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한 타이어만 유독 현상이 반복된다면 어딘가에 손상이 있는거고요.

혹시 모르니 스페어 타이어의 공기압또한 적정량으로 채워두시고 운행하세요 ^^

한쪽 타이어만 그랬어요. 그것도 조금 빠진게 아니라 홀쭉하게 빠져나가서 펑크를 의심했는데, 공기를 채워놓은 타이어가 또 아빠지는 것 같아서 갈등을 좀 하고 있네요. (제가 스페어 타이어가 어디있는지 모르는 것도 함정입니다. ㅠㅠ) 그것도 이 기회에서 검색해서 알아둬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레스슈왑 등에서는 무료로 펑크 수리도 해주니 가보세요. 미리미리 해두는게 나중을 위해사 좋지요 ㅎㅎㅎ

그나저마 사진이 없어서 오하이오님인줄도 몰랐어요 ㅇㅅㅇ!!!

그렇지요. 미리미리 해두면 좋겠는데 오늘 하필 일정이 잡혀서 변경하고 가야하나 갈등 중입니다. 

그런데 레스슈왑은 처음 들어 보는데 우리 동네에는 없는 것 같아요. ㅠㅠ.

작은못이 박힌걸 샵에서도 못찾아서 타이에 바람이 두달정도마다 빠지는 현상을 6개월만에 결국 찾아서 고친적이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그럼 당장 수리를 못해도 좀 안심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1

저도 한달반마다 바람이 자꾸 빠져서 가지고 가봤더니, 새끼손톱 반에 반만한 못이 박혀 있었습니다.

위에 이미 여러분들이 설명하셨지만. 제가 두가지 다 경험해봐서 말씀드리면...

뭐 잘못밟아서 터지는거면 펑! 소리나면서 바로 터져버리더라고요. 스페어 타이어 바로 장착해야했고요. 근데 못이 박히는거면 서서히 바람이 빠지고 여전히 달릴 수는 있지만 엑셀할때 약간 차가 흔들리는 느낌?이 나고 압력을 재보면 확실히 낮은 수치로 재지더군요.  전 코스트코에서 타이어 샀었는데. 터졌을때는 쓰레드 닳은만큼 돈 까고 교체해줬고 (120불 타이어였는데 뭐 1/8 썼다고 15불 더 내고 새걸로 교체).. 못 박혔을때에는 공짜로 수리 (땜빵)해줬어요.

예, 한쪽만 유난히 바람이 빠져서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말씀 들어 보니 당장 큰 문제가 생길 정도는 아닌것 같아서 오늘 수리를 못하는 상황이 생겨도 조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저는 샘스클럽에서 샀는데 무료 수리를 해줄텐데... 하필 지난달 말에 멤버쉽 해지 됐네요. 코스트코 멤버쉽이 있어서 재 가입을 안했는데... 이런 일이 생기네요. 경험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1시간 지났는데 압력 그대로이면 펑크는 아닌것 같네요. 위에분들 말씀처럼 작은 못같은거 일수도 있겠네요. 어느정도 장거리를 가시는지 모르겠지만.....오늘내일 정도는 괜찮을것 같으니 갔다와서 타이어 손보셔도 될듯 합니당. 모쪼록 잘다녀 오세요! 

예, 감사합니다. 10분이면 점검을 받을 수 있다고 하셔서 알아보는데 아무래도 동네가 작다보니 20분을 가야 점검 받을 것 같아 포기하려고 했는데.. 많은 위안이 되는 댓글을 주시네요. 중간 중간 신경 쓰면서 조심조심 운전해야겠습니다.

대부분 못이 박힌경우에 바람이 빠지긴하지만 타이어 옆쪽도 한번 자세히 봐보세요. 턴을하다가 커브에 부딪히거나해서 미세하게 타이어가 찢어져도 오하이오님의 경우처럼 장시간에 걸쳐 바람이 빠지고 다시 넣을경우에도 바람이 바로 빠지지 않고 한 2~3주정도 가는경우도 있어요.

아 그런경우도 있군요. 한번 점검해 보겠습니다. 이러면 타이어를 새로 갈아야 하는 거겠죠?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네, 혹시라도 타이어 옆면이 손상된거면 무조건 새로 바꾸셔야할거에요

못이나 날카로운 물건에 의한 타이어 손상도 가능성 있지만, 팟홀을 밟는 경우 림의 일부분이 약간 찌그러질수 있습니다. 이 찌그러진 정도에 따라 바람이 천천히 빠질수 있고요, 날씨가 추운경우 (혹은 밤)에 내부 기압이 떨어지기 떄문에 바람 빠지는 것이 가속될 수 있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타이어샾에서 무료-적은돈으로 체크해 주니 확인 받으시길 바랍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또 이럴 수도 있군요. 말씀을 듣고 보니 다닐던 길에 작지 않은 구멍이 생겨 늘 피해 다니다가 얼마전 잠깐 방심하고 덜컹한 적이 있었어요. ㅠㅠ. 가능성이 점점 늘어나네요.

심각하다면 무리해서 오늘 점검을 받으려고 했는데 다행히 오늘 내일 당장 문제가 생길 것 같지는 않아 잠시 방치(?)하고 점검을 받아야겠습니다. 

이미 위에서 많이들 답을 해 주셨으니 저는 "잘 다녀오세요. 별 일 없을 거예요." 하고 보태 봅니다. ^^

감사합니다. 별일 다들 염려해 주시니 최소 한주 정도는 별일 없을 것 같습니다! 

혹시 모르니 간이 컴프레서 챙겨 다니시고 별일없이 무사히 집에 돌아오시면 먼저 분무기에 비눗물을 좀 만드셔서 넣으시고 의심가시는 타이어에 골고루 핸들을 돌려가며 분사 해보세요. 

그럼 비뉴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는 부분 자세히 보시면 못이든 뭔가 날카로운게 박혀있는게 보이실거에요.. 왠만한 못으로 인한 평크는 tire repair plug kit에 있는 지렁이로 패치가 가능하세요.. 불안하시면 일단 이렇게 먼저 하시고 타이어 샵에서 점검 받으셔도 될거같아요. 디스카운트 타이어도 무료로 펑크 수리해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스페어 타이어는 트렁크를 여시고(안에 것들을 치우시고 난 다음 바닥을 들어 올리시면 있어요.. 물론 요즘 나오는 신형 차들은 연비나 원가 절감을 위해 스페어 타이어 대신에스페어 킷이라 부르는 응급조치용 이나 정말 얇은 타이어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 컴프레서 챙겼고요. 인터넷 검색해서 스페어 타이어 위치도 확인했습니다^^ 차가 혼다 오딧세이인데요 이건 상상을 초월하는 위치에 스패어 타이어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아멕스 골드 카드도 챙겨 넣었습니다.  

일단 급한대로 이렇게 준비해서 나가고 혹시 이대로 잘 돌아오면 말씀대로 펑크 확인 집중적으로 해 보겠습니다. 꼼꼼한 염려와 당부 감사드립니다.  

당장 급한 일은 아니지만, 여행후라도 꼭 확인하고 고치셔야 합니다.

한 두달에 한 번씩 공기압 체크해서 바람 넣어 주면 괜찮을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엔 나중에 마모가 심해져서 10-20불이면 고쳤을 일을 열배 이상의 돈을 주고 타이어 두짝 교체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예, 일단 급한불(?)을 끄면 잊지 안않고 바로 고치러 가겠습니다. 충고 말끔 감사합니다!

저는 못이박혀서 수리했던곳에 또 ㅠㅠ 이곳사람들 참 여유로운게 두달후밖에 시간안된다고 그때오라네요?? 그러다 일나면 어떡할래? 했더니 걱정하지말랍니다..바람빠지면 또넣어서 타라나모라나!!! 첨고로 제차는 이제 일년된 새차입니당. 어쨌던 고쳤는데 수리는 그렇게 늦~~~게 해주면서 수리 당일날 멧세지가오길 서베이가 올거니 자기에 대해서 잘평가해달라나 머라나!!! 왕짜증나더라구요...기냥 열심히 해주면 그런말안해도 잘해줄텐데 말이죠...운전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1시간 반 거리 달렸지만 별 탈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아직 돌아가는 길이 한번 더 남긴 했네요) 

펑크 나면 무조건 위험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못이 박힌 상태로 있는 건 당장 위험한건 아닌가 보네요. 일단 저도 바람 넣고 다녔는데 1시간 30분 동안은 별 문제가 없더라고요. 그렇다고 해도 두달이나 기다리라는 건 정말 너무하네요. 그쪽 분들이 원래 좀 느긋한 건가요? 아니면 그 곳만 좀 그런가요? 여기선 상상이 안되는 건데요. 

저는 예전에 시에나로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어요..

결론은 타이어를 갈아야 했습니다... 뭔가 불이 들어오면 곱게 넘어가지를 않더라구요..ㅠㅠ

https://www.discounttire.com/store-locator?max=25&q=OH&CSRFToken=f1924713-9667-4b9a-948f-9aa87f89676d&gcid=885166944.1519080869

현재 계신 곳이 어디인지 모르지만 이곳에서는 타이어 공짜로 구멍 메워 줍니다...

아침 8시쯤에 갔더니 바로 확인하고 해 주고 때워 주는데 30-40분정도 걸렸습니다.

그리고 돈을 받지 않더라구요...ㅋㅋ 뭔가 히든 피가 있으거라고 굳게 믿고 있었는데요..

OH에는 columbus에만 두개 있네요..

타이어를 고쳐하는것도 비슷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가격은 코스코와 비슷했던거 같구요.. 하나 가는것은 어차피 할인을 받기 힘들어서...ㅠㅠ

저도 오늘 flat타이어가 나서 공짜로 고쳤습니다. 

마침 콜럼버스로 왔다가 차를 두고 지금은 여행차 다른데로 왔어요. 시간이 되면 콜럼버스에서 수리하고 가면 좋겠네요. 링크까지 주시고 자세한 안내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