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루머 정도 수준의 내용이라는 점 부터 밝혀둡니다.
TPG 에 올라온 글을 보니 어쩌면 대한항공에서 리워드 티켓의 숫자를 줄였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TPG 기자가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4월 중에 호주 -> 서울 -> 아틀란타로 가는 좌석을 찾았는데, 몇주 전에는 여유가 있던 좌석이 약 두 주 전부터는 보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단순히 며칠간의 문제가 아니라 4월 한 달 내내 자리가 없다고 하네요. 가을 좌석들은 서울 -> LA 행 등을 좌석이 여유있게 있다고 하고요.
물론 어쩌면 이것이 대한항공에서 리워드 좌석의 숫자를 줄인게 아니라, 단순히 봄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놀러오는 사람이 많은 것일 수도 있지만, 이렇게까지 좌석이 적은 경우는 드물다는게 문제지요. 비수기인 가을에는 좌석이 있다는 것을 보면, 준성수기~성수기 기간 동안은 정말 좌석을 줄일려는 것일 수도 있고요.
혹시라도 대한항공 마일리지나 UR 로 대한항공으로 옮기시려는 분들은 좌석 상황을 자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대한항공이 뒷통수를 치면 UR 에 거의 몰빵한게 의미가 없어지는데 큰일입니다 ㅜㅜ
대한항공이 리워드 티켓을 줄이는 일이 없길 바라면서 노래 하나 던지고 갑니다
러브라이브 아쿠아의 라이벌인 세인트 스노우가 부릅니다 "DROPOUT!?"
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던것도 같은데....아시아나에 비하면 나은지도요. 그러고 보면 UA reward가 나름 투명해 보이지요.
한두번이 될련지 아니면 계속 갈련지 알 수 없다는게 문제네요. 에휴
OH, NO..... 셋이 비즈타고 다녀오려고 30만넘게 모아서 고지가 코앞인데, 이러시면 안되는데요...oTL
왠지 한국왕복하기엔 아까워서 중국이든 일본이든 엮으려고 하는데 휴가가 너무 부족해요 ㅠㅜ
이렇게 되면 UR 자체의 가치가 좀 흔들리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렇죠. 만약 대한항공 좌석 잡기가 어려워지면 UR 가치도 좀 디벨류 아닌 디벨류 될거 같습니다.
하.... 이런거였군요...
며칠전에 CDG-ICN 자리 보고있었는데 7월초 비즈 좌석 7좌석 있었던게 며칠 고민하더니 하루만에 2좌석으로 확 줄었었어요... (다행이 2명 발권이라 바로 발권했다만).정말 누가 5좌석을 가져간걸까 확인을 하려고, 같이 보고있었던 PRG-ICN, FCO-ICN 좌석들도 6~7개 있던게 다 4좌석으로 줄었던데...
2012년부터 작년까지 이만하면 잘 뽑아먹었다는걸로 위안을 해야겠네요. 내년부턴 한국가기 힘들겠군요...
하필이면 저희가 처음으로 뽑아먹으려는 내년에... ㅜㅜ
아 ㅠㅠ 전 아직 한 번도 안써봤는데 이렇게 ㅠㅠ
저도 써먹을려고 하니 이런 사태가 ㅜㅜ
델타와 하는 jv 땜에 그런걸까요?
그러기에는 아직 정식 런칭도 없는데 말이지요
알라스카로 보니 5-6월에 댄공 표가 단 한장도 안보이네요
성수기에는 파트너사에 티켓 원래 안푸는거 아니었나요?
대한항공이 정말 자리를 굉장히 적게 푸는거 같아요, 저는 10~11월 날짜들 돌려보니 비지니스도 딱 2개만 푸는것 같아요
위 댓글달고 한달이 지난지금도 대한항곡 비지니스 2자리+ 찾기가 짚단에서 바늘찾기 입니다.
그래서 좀 돌려봤습니다.
1.대한항공 비즈2자리 보임 = 델타 1자리 보임
2. 대한항공 비즈1자리 보임 = 델타 0자리 보임
3. 대한항공 비즈 주말 자리 = 델타 0자리 보임
델타로 비즈 1자리 + 대한항공 마일로 2+자리 이렇게 하던거는 이제 힘들어진거 같네요...
우연히 대한항공 성수기를 찾아봤는데 2019년 성수기는 엄청나게 빡빡하네요;;
자리도 덜풀고, 기간도 빡빡하고 상대적으로 대한항공 메리트가 좀 떨어지는군요.
A380 비즈는 9+석, 일등석은 2석
747-8i 비즈는 7석, 일등석은 2석
777-300ER 비즈는 4석, 일등석은 2석
요즘은 아무래도 이렇게 푸는 모양이네요.. 이코노미->비즈니스 업그레이드는 꽤 많고요...
나중에 좌석 풀리면 바로 사야 하려나봅니다. 그나저나 마일 발권은 직항만되서 직항이 없는 PDX는 울며 겨자먹기로 SEA로 가야지요 ㅜㅜ
아 그래서.. 달라스는 777-300er이랑 777-200er 만...
추가 확인 감사합니다
JFK-ICN 언제 747-8i들어오나요?
들어왔다가 A380 2대로 바뀌고 좀 검색해보니까 이번 10월까지 주구장창 A380이던데요
여름은 388 2데일리, 겨울은 380/748 데일리인 것 같아요.
789는 2석, 2석 이에요 ㅠㅜ
[잡담]
가을에 한국가려고 찾아보니
DFW-ICN은 비지니스 2개만 열어줍니다 (777-300ER/200ER)
일단 왕복 비지니스 2개씩 예약을 해놓았었는데요,
방금 UR좀 아껴볼라고 모험 한번 해봤는데요, 성공했어요 ㅋㅋ
이미 두자리를 예약해 놓았으니 당연히 Delta에서는 없다고 나옵니다
좀더 돌려보니 댄공에서 한자리만 보여도 Delta에서 나오네요!?
Delta마일이 딱 80k 있어서 5k를 넘겨서 85k 맞추고
채팅을 시작합니다.
"왕복 예약에서 출발편을 삭제해 주세요" "네고갱님"
하자마자! Delta에 자리가 보입니다 @,@
냅다 가로채서 예약했습니다 ㅎㅎ
이렇게 귀하디 귀한 UR 62.5k를 아끼고 Delta 85를 털었습니다 =3==333
사족.
- 이제 AMEX AU가 Original Holder 마일을 쓰려면 채팅으로 요청해야 하나봐요. MR 3k넘겨 85k 맞추려는데 아무리 메뉴를 찾아봐도 안나와서 채팅해보니 채팅으로만 되는듯 해요 (add account manager 기능등은 있지만 실제 point redeem/transfer는안됨)
- 대한항공 예약상에서는 앞 몇자리가 막혀 있는데, Delta에서는 Preferred 라고 되어 있고 지정이 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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