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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렌트를 주고 몇년 살다가 작년 시월에 세입자가 나갔습니다
매니지먼트에서 인스펙션을 하니 여러모로 손을 봐야 하고 전체 수리비에서 일부는 제가 부담하고 일부는 나간 세입자가 부담해야하는데 디포짓 이외에도 삼천불 정도는 나간 세입자 책임이라고 하면서 나간 세입자가 무응답이라고 기다리던가 일단 제돈으로 고치던가 결정을 하라길래 제돈으로 수리를 다하게 하고 제가 다 지불했습니다
매니지먼트에서는 나간 세입자가 계속 무응답이라고 컬렉션을 넘기려 하는데 수수료가 절반 정도라서 받는다 해도 절반 정도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넘기라고 했습니다.
애니지먼트에서 나간 세입자에게 2월 말까지 답이 없으면 컬렉션으로 넘기겠다고 통보를 했다는데 3월1일에 백불 동봉해서 pay schedule을 보내왔다네요
한달에 백불에서 백오십불 정도씩 십몇개월에 걸쳐서 절반 정도를 내겠다
나머지 반은 탕감해 달라
컬렉션에 넘기면 자기들은 smaill claim을 하겠다
가 요지입니다
남자가 목사라고 들었는데
대처하는 것을 보면 평범한 아마추어는 아닌 것 같네요
저 pay schedule을 지킬지도 의문 스럽습니다
두가지가 궁금합니다
컬렉션에 넘어가면 그 사람들은 무슨 고통을 받나요?
그리고 small claim을 하면 저나 매니지먼트 회사가 난처한 상황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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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댓글
edta450
2018-03-03 08:29:26
크레딧이 빵꾸나고 저런 식으로 기록이 남으면 다른 데에도 렌트 구하기 힘들어지겠죠.
스몰클레임을 뭐에 대해서 걸 수 있는지 모르겠는데(채무부존재소송을 스몰클레임으로 할 수 있나요? 뭐 디파짓을 돌려내라고 할 수는 있겠군요),
난처하기보다는 귀찮은 상황이 되겠죠.
어차피 콜렉션 걸어도 못 돌려받겠다 싶다면 적당히 깎아줄테니 일시불로 내라라고 해봐야 할 거 같네요.
아니면 목사라는데 목회하는 교회 앞에 가서 피켓팅이라도 해야되나요;;
정혜원
2018-03-03 08:47:26
저도 모진 사람이 아니라서.
몇년간 싸던 비싸던 렌트 잘 받았으니까
돈이 없다고 하거나 반으로 하자고 하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너무 전문가적으로 나오니까 많이 불쾌하네요
코트에 가겠다고 협박하는 것도 제 입장에서는 좀 그렇고
천오백불을 한달에 백불씩 내겠다는 것도 좀 꼼수같고
생각중이네요
physi
2018-03-03 14:07:28
전 저런 사람은 괘씸해서라도 다 받는쪽으로 가요.
콜랙션 에이전시에 넘겨 수수료 더 뜯겨서 남는거 없다 해도요.
못받거나 손해 보는 금액은 뭐 그냥 똥 밟았다 하고, 텍스 할때 비용처리 하고 말면 되고요.
크레딧 흠집 내 줘야, 다른 피해자가 안생겨요.
업글여신
2018-03-03 08:54:57
그나저나 어마어마하게 망가뜨리고 갔나봐요 렌트사는 입장에서 이사나갈때마다 페인트칠부터 변기커버까지 싹다 교체해놓고 나와도 항상 맘이 졸이는데..
정혜원
2018-03-03 08:57:54
덱도 부셔뜨렸는데 덱은 세입자 책임이 아니라서 전적으로 제 부담이랍니다
업글여신
2018-03-03 09:04:08
그건 또 신기하네요 덱도 세입자가 사용해서 부셔뜨렸는데 집주인책임이라니.. 카펫은 수명이 있어서 어느정도 이상오래되면 집주인이 차지 못한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덱은 신기하네요.. 그나저나 한달에 백불씩 낸다는것을 보면 아마도 두어달 오다가 끊길것 같아보이네요 저는 테넌트지만 제 생각엔 수수료 절반을 떼어가더라도 콜렉션이 합당해보이네요 상대가 스몰클레임 코트를 가시더라도 정혜원님에게는 합당한 이유가 있는 차지들이니 문제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혜원
2018-03-03 09:13:56
아마도 집 바깥은 세입자 책임이 아닌가 봅니다
마당에는 풀을 설치해서 잔디도 다 죽었더군요
universal
2018-03-03 09:20:00
전에 얼핏 봤었는데 구글 어스로 집 망가지는 게 보인다는 그 케이스군요ㅜㅜ
항상감사하는맘
2018-03-03 10:28:01
한 두 번 페이하고는 또 무응답으로 일관할 것이 뻔하네요. 한달에 100불 정도 밖에 못 낼 처지에 있는 사람이 1500불 때문에 스몰클레임 건다는 것은 그냥 협박용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30%인 1000불 정도 탕감해 줄테니 2000불만 일시불로 내라고 이야기 해보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아니면 콜렉션에 넘길테니 스몰클레임을 걸던지 말던지 하라고 강하게 하시면 콜렉션에서 1500불 받고 다른 사람 크레딧 망가지는 것보다는 서로 유익이 될 거 같습니다.
calypso
2018-03-03 11:13:10
+1
근데 궁금한게 매니지먼트 위탁했으면 그쪽에서 다 해결하는것 아닌가요? 왜 주인한테 나머지 부분을 떠맡기는지...??
정혜원
2018-03-03 12:14:26
어떻게 할지 결정은 제가 해야하겠지요
그리고 예를 들어 카펫이면 시간에 따른 손상은 세입자 책임이 아니겠지요.
세입자 입장에서도 억울한 면이 없지는 않겠지요
Coffee
2018-03-03 12:01:44
한국도 그렇지만 미국에서도 집 세 주는게 쉬운일이 아니네요. 글만 읽어도 짜증이 밀려오네요.
저도 다른 글에서 위성사진으로 집이 망가져가는게 보인다는 댓글을 쓰셨던게 기억나네요. 어떻게든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핑크패딩
2018-03-03 13:37:31
예전 부동산 투자글에서 댓글 다셨던게 기억납니다. 도움은 못되지만 위로의 말씀 다시 한번 전해드립니다...
얼마예요
2018-03-03 14:05:15
이런 일 때문에 진짜 렌탈 프로퍼티 투자는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독하게 콜렉션도 보내고 , 변호사 통해서 쫓아내고 해야되는데 , 어지간히 독한 사람이 아니면 쉽지 않습니다 . 저도 그래서 2007년 상투 근처 까지 올라오자마자 복비 손해보고 손 털었습니다 .
그나저나 오래살면 잔디 죽는 거야 흔하다 쳐도 어떻게 덱을 부셔뜨렸죠? 이게 일부러 부시려 해도 쉬운일이 아닌데. . .
티끌모으자
2018-03-03 14:22:16
저정도 꼼수면 원글님이 네고 해줄꺼다까지 계산 했을듯 합니다. 전 다 받는 걸로 결론내고 제 수수료 떼어지더래도 이래저래 휘둘리는 거 보단 맘 편할것 같습니다
어메이징레이스
2018-03-03 14:22:27
정확히 small claim을 어떤 명분으로 건다는건지는 모르겠고, 이 케이스랑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참고만 하시라고 몇자 적어들이면..
전에 알고지내던 언니 병원에서 환자에게 (백인) 꽤 많은 치료비를 떼먹혀서 콜렉션에 넘긴적이 있는데, 콜렉션 넘긴 건으로 sue를 해서 꽤 오랫동안 골치 아팠던 적이 있어요. ㅠ 저도 아주 친한 사이는 아니었어서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어요. 걱정되시면 이 부분 한번 알아보세요.
shilph
2018-03-03 14:29:10
보는 것만으로도 짜증나네요. 아무쪼록 잘 처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ㅜㅜ
티메
2018-03-03 16:32:33
목사라는 사람이 참 그렇네요;; 보는 제가 죄송합니다.
불루문
2018-03-03 17:23:40
제가 볼때는 않내겠다는거랑 같은말이고 패이먼 계획새워줬우니, 컬랙션넘기면 그걸로 해서 이길수 있다는거고 최소 귀찮아서라도 넘어가겠다는.. 말씀하신대로 많이 아는사람이네요. 스몰코트가면 한번만 가면 지만 구굴로 관리상태보신거보년 근처도 아닌듯하고 그쪽에서 클래임한 코트를 가야됩니다.....저같으면 패이먼플랜 공삭적으로 리젝하고 컬렌션넘기도 손 털겠습니다. 그쪽이 변호사랑 같이 하지 않는 이상엔 오래 동안 귀찮지는 않을듯해요. 컬랙션 넘기기전에 계약서를 잘 보셔야될것 같아요. 스콜코트가서 진 케아스를 쯤 많이 봤습니다. 모 입주자말대로 패이먼 플랜 받아들여라.머 그런거긴 해요. 판사들이 집주인보단 세입자들한테 보통 제 경험상은 더 관대한듯..
nimi19
2018-03-03 17:29:45
콜렉션통해서 하시면 됩니다. 전문가네요. 일단 목사가 집을 나갔으니 다행이에요. 아직도 살고있었다면 더 골치가 아픕니다. 컬렉션에 이것저것 fee 다 붙어서 부탁하면 됩니다. Small claim 는 무시하셔도 됩니다.
0924
2020-05-18 23:21:14
어떻게 해결이 되었는지요?
정혜원
2020-05-18 23:34:59
목사님께서 원하시는대로
분할해서 반 정도 내시라고 했습니다
0924
2020-05-19 00:11:13
다 잘 받으셨는지요?
정혜원님. 대인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