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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7일 SD -> SEDONA -> MONUMENT VALLEY -> ANTELOPE CANYON -> ALSTROM POINT-> BRYCE CANYON

베르캄프, 2018-03-27 21: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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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8일부터 24일까지 67 (SD -> SEDONA(2) -> MONUMENT VALLEY -> ANTELOPE(1) -> ALSTROM POINT-> BRYCE CANYON(2) -> LAS VEGAS(1) -> SD) 동안 1700마일 넘게 움직였네요.

 

3, 5, 장인장모님 6명이서 움직였고 Airbnb, Best western, Venetian 이용했고

제가 갔다 곳들은 많은 분들이 이미 갔다오셨으니 후기는 간단하게 남기겠습니다.

 

1일차

SEDONA(세도나)

첫날Chapel of the Holy Cross Bell rock 가서 등반(애들이 어려서 너무 높이까지는 올라 갔어요) 조금 하고 숙소로 이동 했고요.

HYATT 예약하려 했지만 방이 없어서 Airbnb 예약했는데 가격도 조금 저렴하고 시설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침대가 도미토리식 2 침대였지만 호스트가 주차 티켓부터 ziplock까지 세세한 것까지 준비를 해놔서

대만족….

 

2일차는 Cathedral rock, Airport mesa, Boynton Canyon 돌았는데

마지막에 Boynton Canyon 있는 Devil's bridge 힘들게 올라간 보람이 있더군요

가는 길이 3 있는데 저희는 처음에 생각이 없어서 주차장 앞에 보이는 길로 잠시 걷다가 돌아 목적 이였지만 어쩌다 보니 끝까지 완주 했고 멀리 돌아서 가긴 했지만 오프로드 차로 없는 길로 가서 경치는 좋았습니다.

가장 빠른 길은 주차장 입구쪽에 있는 오프로드 차로 이용하시면 빨리 갔다 오실 있어요

** 주차비 내는 기계에서 내고 pay parking 하셔야 하는데 처음에 Bell rock 몰라서 그냥 무료? 주차 해버렸네요.

다른 곳은 호스트가 준비한 parking permit 으로 해결했고요, 주차 단속 차량은 봤는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잊지 말고 pay parking 하세요.

 

 

 

20180319_152210.jpg

 

 

 

3일차

MONUMENT VALLEY(모뉴먼트 벨리)

세도나에 유명하다는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사먹고Monument valley 이동했고요 UT주로 변경되니 시차가 1시간 발생 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오프로드 운전해서 바퀴 돌고 포인트마다 사진 찍어주고 저녁 먹으로 이동했습니다.

저녁은 The view 호텔에 붙어 있는 레스토랑 이용했고 엄청 맛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양도 적당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식당 앞쪽에 있는 테이블은 여름, 겨울 운영시간이 다르고 저희 갔을 때는 5시까지만 해서 안에서 저녁 먹었는데 너무 안쪽 자리만 아니면 모뉴먼트 벨리 보시면서 식사 하실 있습니다.

그리고 식당 입장 시간은 8시까지(호텔 숙박객은 9)이니 참조하세요.

** 오프로드는 세단으로 운전 가능하니 가시는 분들은 돌아 보세요.

 

20180320_193128.jpg

 

 

 

저녁 먹고 일몰 보고 Page 이동

숙소는 Best Western Plus at Lake Powell 이였는데 조식 포함이고 가격은 세금 포함 100불정도

근데 방음이 안되어 비추입니다. 아침은 일반적인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4일차

ANTELOPE CANYON(앤털롭 캐년)

아침에Horseshoe Bend 보고Antelope Canyon lower tour 했구요

Ken’s tours 11 예약했는데 일찍 도착 같아 전화에서 시간으로 옮길 있냐고 문의 했더니

2시까지 예약 풀이라고 해서 시간 넘게 주차장에 시간 때우고 있었네요..

 

20180321_115306.jpg

 

20180321_115756.jpg

 

 

 

점심은 마모에서 추천 받은Big John's Texas BBQ 에서 먹었고요 고기가 엄청 부드러웠습니다.

SD 있는Phil's BBQ 비해 가격은 조금 비싸네요.

 

ALSTROM POINT(알스트롬 포인트)

마모에도 소개 곳으로 오프로드를 달려야 있는 곳이죠

가는 길은 아래 블로그 보시면 자세하게 설명 되어 있습니다.

http://blog.koreadaily.com/view/myhome.html?fod_style=B&med_usrid=greencreek&cid=1026629&fod_no=20

유투브 검색하면 가는길 촬영한 동영상들도 있습니다.

Google map 다운로드 받아서 오프라인 지도 이용해서 찾아갔고 달리다 보면 마지막 2마일 남기고 언덕(First Overlook) 나오는데

경사는 그렇게 가파르지 않고 높지도 않지만 2곳의 구덩이가 있어서 저는 차를 여기다 세워 두고 걸어서 갔다 왔습니다. (옆에도 훨씬 완만한 길이 있습니다, 역시 구덩이가ㅠㅠ)

(제차가 highlander 인데 4륜도 아니고 구덩이가 조금 깊어 무리하고 싶지 않아 걸어 갔네요)

언덕만 지나면 SUV라면 충분히 움직일 있는 오프로드입니다. (몇몇 곳은 돌로만 되어 있는 길이지만 대부분 문제 없습니다.)

도착 했을 당시 3 딸이 자고 일어나 기분이 좋은 관계로 끝까지 안고 걸었는데 보고 싶은 곳이라 그런지 힘들다는 느낌 없이 알스트롬 포인트까지 갔네요

(당행이 돌아 때는 기분이 좋아져서 노래 부르며 같이 걸어 왔답니다.)

도착하니 팀이 캠핑 준비하고 있었고 가뭄의 영향인지 수위가 낮아서 아쉬웠지만 힘들게 찾아 보람은 있었습니다.

 

**     차들을 종종   있었고 제가  세워둔 곳에는 CRV 1, Mini Van 1대가 벌써 도착해서 근처에서 캠핑하고 있었습니다.

가는 길은 자갈길 길이 대부분이고 곳곳에 언덕이 있어 전반적으로 속도는 40마일정도 유지하면서 달렸습니다.

제가  때는 마지막 2마일 전까지는 세단도 너무 낮은 차만 아니면 충분히 운행   있는 오프로드라 생각됩니다만 가급적 SVU 이용하시고  4륜이 아니라도 차체만 높다고 하면 끝까지 운전해서   있는 길이라 생각 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20180321_152058.jpg

 

 

 

 

일몰을 보고 브라이스 캐년으로 이동하고 싶었지만 아무것도 안보이는 오프로드를 달리는 위험 같아 해지는 모습은 못보고 떠났네요

숙소는 마모에서 많이 언급 Best Western Plus Ruby's Inn에서 해결했고 조식포함 하루에 120불정도

여기 건물이 많습니다. 단순하게 건물 하나일 거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동으로 나눠져 있고

체크인하고 차를 타고 숙소 건물로 이동해야 수도 있으니 참조하세요

저희는 레이크 뷰로 했는데 물은 없고 위치만 멀었습니다.ㅠㅠ(식당 기준)

 

20180323_121519.jpg

 

 

 

5일차

BRYCE CANYON(브라이스 캐년)

여행 계획 짜고 숙소 예약할 때는 소식이 없었는데 여행 출발 당일 비소식이 들리더니 날씨는 바뀌지 않고 비가 계속 와서 View point 차로 이동해가며 전경만 보고 하루 종일 숙소에만 있었네요..ㅠㅠ

 

20180322_120546.jpg

 

 

6일차

돌아 Navajo trail Queens garden trail 돌고 라스베가스로 출발 계획으로 일찍 얼어났지만 밖은 하얀 세상으로 바뀌었더군요.

일기 예보에 눈이 예상 되긴 했지만 생각보다 눈이 많이 와서 일단 아침 먹고 트레일을 돌아 있는지 확인해보기 했습니다.

아침 먹는 동안 눈발이 조금씩 보이더니 점점 굵어서 함박눈이 되어 내리 더군요

짧은 코스로라도 돌아보고 싶었지만 대빵님의 강력한 반발에 결국 포기하고 아쉬움만 남긴 라스베가스로 이동 했습니다.

 

20180323_101702.jpg

 

 

 

**Ruby's Inn 조식은 신선한 과일도 3~4가지나오고 뷔페 식으로 괜찮은 편이고 가격대비 만족도 높은 곳인 같습니다.

 

메뉴 사진..

점심은 식당에서 드실 같아 저녁 메뉴만

 

1522109960955.jpg

 

 

 

7일차

Las Vegas(라스베가스)

여긴 패스…..

 

개인적인 순위는

1. BRYCE CANYON (트레일을 걸은 아쉬움이 있어서 일지도 몰라요)

2. ALSTROM POINT (수위가 높았다면 1?)

3. SEDONA, MONUMENT VALLEY (Bell rock 비슷한 느낌, 어쩌면 일몰 노을이 찐해서 .;; 일출을 봐서 수도..)

4. ANTELOPE CANYON (태양 빛이 충분하지 않아서?? 아님 사진으로 너무 기대를 많이해서??)

 

브라이스 캐년과 알스트롬 포인트는 기회가 되면 다시 가서 캠핑하고 싶네요.

이상 마모에서 처음 쓰는 여행 후기였습니다.^^;;

9 댓글

TheBostonian

2018-03-27 22:11:51

와 멋집니다^^

사진으로만 보면 Antelope Canyon이 젤 멋져 보이는데요?ㅎ (역시 사진으로만 봐야 하는 곳인가요? ㅎㅎ)

Monument Valley는 저의 dream destination인데.. 부럽네요ㅠ

 

베르캄프

2018-03-28 08:06:27

제가 갔을 때는  antelope 투어 인원이 많아서 너무 정신 없이 봐서 더 그럴 수도 있어요. 근데 사진으로 보는게 색감이 더 다양한거 같긴 해요  ㅋㅋ

Monument도 꼭 가보세요

armian98

2018-03-27 22:46:00

우왕 전부 다 멋지네요. 브라이스 캐년 트레일 눈 쌓였을 때 애들하고 시도했다가 고생 좀 했어요. 결국 반만 갔다 돌아왔어요. 안 가시길 잘 하신 것 같아요. ㅎㅎ

베르캄프

2018-03-28 08:09:40

알미안님 글 보고 알스트롬 갔다왔는데 가길 잘한거 같아요

수위가 낮아서 아쉬웠지만 

브라이스는 10분 만이라도 트레일 걷고 싶었는데...

두 곳다 아쉬움이 남는 곳이네요 

돈쓰는선비

2018-03-27 22:51:24

저도 10월에 7박 8일로 계획하고 있는데 좋은 정보 얻어 갑니다. 차량 렌트는 어디서 하셨나요? UR 몰에서 7박으로 돌려보니 중형이 거의 500불이 나오는데 1-way 피 $ 260 정도가 추가되는거 같아요. 

베르캄프

2018-03-28 08:11:23

저는 제차로 움직였어요. 집이 sd라 비행기 탈일이 없어서 쭉 1700마일 왕복으로 운전했네요

돈쓰는선비

2018-03-28 08:35:24

아.. 그렇군요. 전 차를 PHX에서 픽업해서 LAS에서 드랍하려니 렌트 가격이 장난이 아니네요. 그냥 PHX에 돌아가서 Southwest를 타는게 더 쌀거 같아요.

마시마로

2018-03-28 08:38:33

베르캄프님 원래 비행기 못타시자나요!! lol

베르캄프

2018-03-28 09:26:41

마자요 베르캄프는 고소공포증이 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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