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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크리스마스 파티때 "The Subtle Art of Not Giving a F*ck"라는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한국어 번역은 신경 끄기의 기술 이고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입니다.)
책장에 먼지가 쌓일때까지 두다가 형님이 서평을 한다길래 같이 읽었는데, 참 많이 배웠습니다. 저자는 좋은 가치관을 계발해야 할 5가지 분야에 대해서 각 장을 할애해서 5장에 걸쳐서 분석합니다. 그 5가지 분야는 1. 책임을 질 줄 알고, 남을 비난하지 않기; 2. 불확실성에 대처하기; 3. 실패에 대처하기; 4. 거절에 대처하기; 5.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기 입니다.
저자는 현대인들이 쉽사리 해결하지 못하고 고통받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를 제기했고, 그 중심부에 가치관의 문제가 있음을 지적합니다. 미투 자기 계발서인줄 알았는데 좀 다릅니다.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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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마술피리
2018-04-01 13:07:22
헉. 이거 진짜였군요. 만우절 글인줄 알았어요. 죄송합니다.
사과좋아
2018-04-01 13:30:43
영문 책 제목 때문에 그렇게 생각 하신건가요? 제목과 달리 책 내용은 진짜 좋습니다.
밍키
2018-04-01 14:16:25
저도 추천해요. 책 제목보고 좀 껄렁한 책 아닌가 했는데..... 말투는 껄렁하긴 하지만 내용은 진지한 부분이 꽤 있더라구요.
사과좋아
2018-04-01 14:48:08
그렇죠, 말투는 좀 껄렁하죠. 유료 블로그를 운영하는것도 좀 신기하고 많은 사람이 돈을 내는것도 신기하고요. 마치 미국에 처음왔을때 코스코에 회원 가입하며 왜 쇼핑을 해주는데 내돈을 내야하나 뭐 그런 느낌 이랄까요. 책 내용을 보니 돈내고 한달정도 블로그에 가입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physi
2018-04-01 15:24:15
“와이프 잔소리 끄기의 기술”... 이런건 없나효;;; ㅠㅠ
도저희 그건 신경 끌 수가 없어요.
히든고수
2018-04-01 15:35:54
책 내용을 보아하니
와이프 잔소리에 바더되는
자기 내면의 스위치를 끄라는 거 같은데요 ㅋㅋ
physi
2018-04-01 16:05:57
그거 껐다간... ㅠㅠ 어휴.. ㅠㅠ 상상하기도 힘들어요
후지어
2018-04-01 15:42:32
"1. 책임을 질 줄 알고, 남을 비난하지 않기"
잔소리에 몰두하시는 아내분께 한 권 선물 드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333
physi
2018-04-01 16:22:42
“are u sayin’ you don’t wanna give a f*** to what i say?”어휴.. 들려올 말이 귀에 선해요 ㅠㅠ
모노폴리
2018-04-01 16:53:25
남편이 읽고 얘기해 준 걸 들어보니 누가 뭐라 하든 난 묵묵히 신경 끈다 보다는 누가 뭐라고 하면 신경을 끄기 위해 내가 신경쓰인다고솔직히 말하자에 가깝더군요. 현실은, 이 책 읽어도 평소 여린 마음 동호회 회원님들 여전히 맘속으로 끙끙 앓기만 하십니다 ㅋㅋ
tofu
2018-04-01 18:09:47
여린 마음 동호회 회원님들 ㅎㅎㅎ 재밌네요
sojirovs
2018-04-01 23:20:11
다운 받아 놓고 아직 못읽은 책이네요. 다음 주말에 시간내서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대박마
2018-04-01 23:50:26
이 비디오가 불현듯 생각 나네요.
https://youtu.be/4rX7-R54-Q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