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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새로 뚫은 와이프 앞으로 된 두 장 아맥스 스팬딩을 plastiq로 한 방에 해결해 볼까 싶습니다.
그래서 계정도 만들고 카드도 등록하고 FFD도 referral 통해서 받고 준비는 다했습니다.
그리고 혹시 체크가 어떻게 생겼나, 혹시 체크에 이상한 문구가 있는 것은 아닌가 구글을 해봤는데 아래와 같은 사진이 뜹니다.
그리고 떡하니 있는 "얘 사실은 카드로 이거 산거야"라는 문구. 아이들 학교(preschool)로 체크를 날려볼까 싶은데 이 문구가 참 기분을 그렇게 하네요..
plastiq 써 보신 분들, 진짜 이 문구가 찍혀서 체크가 날아가나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걸까요? 뭐랄까, "얘 이거 카드로 샀어"하는 문구가 좀 쪽팔리네요... 별거 아닐텐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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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히든고수
2018-04-06 16:53:45
그러게요
회사는 저걸 광고라고
너도 해봐 좋아! 한 걸 텐데
체크 받는 사람은
불쌍한 카드 돌려막기 인생이군
나중에 돈 없다고 연체할 수도 있으니
이번 텀 지나고는 나가달라고 해야지
할수도요.
내가산다하와이
2018-04-06 17:00:47
그러니까요.. 제 생각도 비슷하거든요.
교육비를 낼 현금이 없는건 아니지만 받는 입장(landlord, 교육기관 등등)에서는 완전히 다르게 생각하고 불이익을 줄 수도 있으니까요..
정말 찍히는거라면 사용을 좀 생각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