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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일하는데요, 바슬에서 출퇴근하는 친구들이 꽤 되더라구요. 바슬 자체에서도 살만합니다. 한인타운이 거기서 I-405를 타고 북쪽으로 한 십오분정도 가면 되는 린우드에 있습니다. 남쪽으로 십분 거리인 벨뷰에도 작은 H마트가 하나 있고요. 벨뷰에도 한인들이 많이 살아요.

Summit과 그 부근 Short Hills, Millburn, Chatham 다 뉴저지에서 손꼽히는 좋은 타운입니다. 기차로 맨하탄 출근이 가능한 지역이라 월가사람들이 많이 살구요. 한인타운 Fort Lee도 40분내로 갈수 있어 편리합니다. 학군도 좋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집값이 비쌉니다. Bell Lab이 있는 서쪽 Berkeley Heights, New Providence 등등도 다 좋은 타운입니다. 다만 동쪽은 점점 좋지 않은 동네구요. 

공항소년님이 말씀하신것처럼 학군 좋고 치안 좋고 집값 비싸고 백인들이 많이 살고 뉴욕으로 출퇴근하기 좋고 그렇습니다. 

한가지 추가하자면 아이가 킨더 간다고 하셨는데 이쪽 킨더는 풀데이 없습니다 (제가 아는한...) 

오전반 오후반 둘중 하나 선택해서 다녀요~ 

풀데이 킨더는 사립에서 하는데 대략 $8000-10000정도 하는것 같아요...

한 달에요? @.@

한달은 아닐거에요.. 

10개월에요~ 

저희 애가 프리스쿨 다니는데 거기서 킨더 풀데이 한다고  기본 $8000불부터 이것저것 activity넣으면 쭉쭉 올라가더라구요~

두 군데 날씨도 비교해보세요.  시애틀 6개월 우기 힘들어요 (11-4월)

Bothell 삽니다. 도시가 제법 커서 남쪽에서 북쪽 끝까지 간다면 차로도 이십분 걸립니다, 출퇴근 시간에는 더 하구요.

이십분안 거리에 h마트 있구요. 한식당도 몇개 있구요.

한국 영화 종종 상영하는 amc도 근처에 있구요.

한국 종종 가신다면 여기서 가는게 훨 가깝죠.

벨뷰쪽으로 내려가면 학군은 더 좋아지는데 집값이 많이 비싸지죠.

디펜스도 끝내기 전에 오퍼가 두개나 있나봐요~~ 능력자이시군요 ^^ 

@밍키 님, 생활비가 비싸서 걱정입니다 ㅠ_ㅠ

@공항소년 님, @딸바보아빠 님, 킨더 사립 8000-10000불은 연간 말씀하시는거죠? 그 정돈 괜찮은데, 월가 사람들이 기차로 출퇴근을 하면 편도 한시간반이나 걸릴거 같은데, 한시간반 편도가 일반적인 편인가요?

@여섯 님, @WJ 님, 답변 감사합니다. NJ보다는 좀더 가격이 reasonable 해보이는데요?

학군으로만 비교해보자면 Bothell 보다는 Summit, NJ가 더 좋아보이긴 하네요.. 흠..

일단 두 군데 다 가봐야겠네요. NJ에 있는 회사가 연봉을 확실히 더 많이 주긴 하거든요... 세금떼고 나면 남는건 없겠지만 ㅠㅠ

아침에 midtown direct를 타시면 대략 40-60분 정도 소요됩니다. 하지만 기차역 주차장이 타운 resident에게만 주어지고 몇년씩 대기인데가 많아요. 통근하실거면 잘 알아 보셔야합니다. 단독주택은 비싸지만 여러 choice가 있는 반면, 공동주택 허가를 새로 잘 안해주어서 오래되고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어요. 한번 와서 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뉴저지는 고속도로에서 보는거랑 아주 많이 틀립니다. 여기는 특히 좋은 타운은 다 숨어 있는거 같아요. 시간을 두고 여러번 잘 보셔야합니다. 10년 이상 살아도 길이 복잡해서 바로 옆 타운도  자세히 알지는 못해요. K-12 (kinder to 12th grade) 좋은 사립도 근처에 많아요.. 비용이 문제지요.. 아마도 윗분이 말씀하신게 일년 같은데, 그것보다 최소 두배는 비싸지 않을까 합니다. 

세금 말씀하시니 생각나네요, wa은 주 세금이 없어요

뉴저지 어디든지 학군 좋으면 출퇴근 시간 1시간 반은 잡으셔야 되요.  킨더 좀 괜찮은데 긴긴 여름학교까지 계산하면 2만불은 보통인거 같고요.  ㅠ.ㅠ.   그리고 출퇴근 기차 교통비도 무시못해요.  거기다 파킹비...

그래도 동네 분위기는 뉴져지에서 가장 좋을거 같아요.

한인타운들도 주말에 얼마든지 다녀올수 있고 맨하탄이 옆이라 문화생활 좋구요.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준비하세요.

네 학교는 10개월 기준이었고 제가 말씀드린 금액은 저희 애 다니는 학교 기준으로 말씀드린거예요~ 시작이 $8000이고 그 이상 올라가죠.. 

기차는 출퇴근시간엔  익스프레스 라인(모리스 라인)이 있어서 35분에서 40분정도 걸려요~(채담에서)

그리고 기차 놓칠것 같으면 바로 섬밋으로 달리죠~ 

섬밋이 좋은점은 섬밋에서 펜으로 출발하는 기차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차가 더 자주 있어요~ 

Summit에 있으시면서 꼭 회사 바로 근처에 사실 필요있는건 아니시죠?. 그동네는 부촌이라 많이 비싸구요, 근처에 Livingston 만 해도 집값 조금 덜 비싸고 학군도 좋고 한인도 꽤 많이 삽니다. 

물론이죠. 그 근처면 어디든 됩니다. 리빙스턴 한번 볼게요 감사합니다!

딴건 몰라도 뉴저지가 날씨는 무난해요. 한국이랑 제일 비슷하다고 들었는데 사는 내내 그렇게 느꼈어요.

Summit이 본사면....혹시 C모 회사인가요? ^^

앗... 어떻게 아셨지 ㅠㅠㅠ

C사의 potential을 매우 좋게보고 있습니다 ^^

혹시 C사에 계시는건 아니죠? ㅎㅎ

으흐흐....B 업계의 끄나풀들을 좀 풀어서 알아냈지요 ㅋㅋㅋ 

Summit 바로 옆동네에 살았습니다. 한국 마트 빼고는 근처에 다 있어서 살면서 불편하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뉴저지는 주가 작아서 그런지 시티라고 해봐야 엄청 작습니다. 다른 주 시티랑 뉴저지주 카운티랑 비슷한 사이즈라고 할까요. 한국 마트 가려면 한국인들 많이 사는 summit 기준 북쪽으로 bergen county로 가시거나 남쪽에 있는 edison이라는 동네로 가면 됩니다. 버겐 카운티 쪽으로 가면 한국음식점이랑 한국마트랑 엄청 많습니다. 에디슨에도 h-mart 하나 있습니다. 에디슨으로 가면 25분정도 걸려서, 보통 에디슨으로 갔습니다. 큰 한인타운이 있는 버겐카운티로 가려면 40분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summit 동네 주변에는 주로 백인들이 많이 삽니다.  서밋에서 15분정도 거리에 동네 돌아다니다가 livingston 몰 근처에 북창동순부두 가게 본 것 같기도 하네요.

Bothell에 살고 있어 의견을 드립니다. Amazon, MS의 도시라 상대적으로 싼 Bothell에 많은 인도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학구열 높은 인도사람들이 많아서 학교는 다른 곳보다는 좋은 편입니다. 물론 비싼 동네인 위에서 언급해주신 벨뷰가 더 좋지만 주택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시애틀 교통이 좋지 않아서 bothell에서 시애틀 다운타운으로 출퇴근 하는 것은 1시간 이상 걸리지만 bothell에 살면서 bothell에서 직장을 다니신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고 한인마트인 Hmart도 15분거리에 두군데나 있어서 한인들이 살기에는 좋은 곳입니다. 제가 뉴저지는 잘 모르지만 생활물가도 그리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작년에 집값이 많이 올랐지만 이제는 진정되는 것 같은 분위기네요. 

Hmart가 있는 린우드에 한국인들이 많이 살고 한인 가게들도 많이 있지만 학교수준이나 생활하는 것에는 Bothell이 조용하고 안전해서 좋은 것 같네요..

혹시 진행하는 회사가 S사나 J사인지요.. 저도 비슷한 분야라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데 경쟁이 심한지 쉽지 않더라구요.. 부럽네요..

좋은 선택하시고 혹시 더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감사합니다. CAR-T하는 J사가 맞습니다. 혹시 같은 분야라면 정보 나누었으면 합니다. 저는 생산기술 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