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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서 한국 잘 다녀 왔습니다 2탄 나리타-->부산

No1, 2018-04-10 10:54:18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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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서 한국 잘 다녀 왔습니다 2탄 시작합니다......

 

어제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점심 먹고 땡땡이 치고 골프를 나갔습니다....

어??? 이상하게 잘맞습니다......한국에서 필드 한번 나가고 스크린 3게임 치고 와서 좀 늘었나 봅니다....

9홀쯤 쳤을때 와이프한테 전화가 옵니다...(잘맞는데....오라고 하면 않되는데.....)

ㅎㅎㅎ 집에서 2탄 쓸거냐고 묻습니다....사무실에 컴퓨터를 놓고 왔다고 하니 가져다 주냐고 또 묻습니다.....

제가 없는 사이 와이프가 제가 쓴글을 읽었나 봅니다...(밀당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1탄으로 끝이야!!)

 

아직 시차 적응이 안된 관계로 새벽형 인간이 되었습니다...4시에 기상을 합니다

습관처럼 마일모아 게시글을 확인을 했습니다....이럴수가 OMG!!! 아무래도 SPG에 뭔일이 생길것 같은 예감이 옵니다....

게시글 들을 확인하고 5초간 고민을 합니다. 안돼!!!

이번 한국에서 SPG와 메리엇으로 조합한 날고자고로 JW메리엇 동대문에 7박을 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2016년 묵었던 강남 파크 하얏트보다 좋습니다...(메리엇 골드로 업그레이드 플러스 라운지 이용과 동대문 근처의 많은 먹거리 등등)

내년에 한국 나갈때는 강남 JW메리엇에 갈려고 계획 중이였는데........일단 와이프 SPG계정을 확인하니 106000있습니다....

제 깡통 계정에 10400 있는거 확인하고 메리엇 계정 확인해 보니 5400 있어서 5000을 SPG로 옯깁니다...1666?,,,, 

SPG12000 만들어서 와이프 SPG 계정으로 옮겼습니다 4-5일 후에 와이프 SPG 106000+12000 될 예정입니다...그래도 2000이 모자라는 상황입니다...

아마도 2000은 사야할지 싶습니다.....(그냥 UR을 6000을 메리엇으로 옮길까요??)

저는 120000 모아서 날고자고 한번더 옮길 예정입니다....사실 내년 6월에 한국 갈려고 했는데 4월에 다녀와야 겠네요....

 

 

ANA FIRST 작년에 MR(198000)을 VA로 옮겨서 발권했습니다...(ORD-->HND  사실 이건 실수 했습니다....ORD-->NRT로 갈수도 있었는데 몰랐습니다)

 

 

 

마모님들 죄송....제 얘기만 주저리 주저리 했네요,,,,,,,빨리 시카고에서 출발 해야겠네요...

 

 

ANA FIRST 줄에 섰는데.....생각보다 많습니다.. 이상하네요....역시 일본분 들은 돈이 많으신가 봅니다.....

(막상 퍼스트는 6명 만 탔습니다..아마도 항공사 티어로 퍼스트하고 같은 줄이였나 봅니다)

2016년에 탔었던 대한항공은 별로 사람이 없었는데.....

 

일단 탑승합니다....비행기가 오래됐습니다 (마지막으로 탔었던 747 8i하고는 비교가 안됩니다)

제 경험으로는 FIRST는 좌석 수가 작을 수록 좋았던 것 같습니다....저는 380보다 747 8i가 훨씬 좋았습니다...

이번 ANA는 777이니까 당연히 좋을거야 라는 기대감으로.........별로입니다 화장실 비데만 좋습니다.....

대한항공 380 기내 FIRST 라운지가 그립습니다..... 블루가 꽃혀있던........심지혀 380 비지니스 라운지 비슷한 것도 없습니다...

A형이라 승무원 한테 뭐 달라는 소리를 못합니다.....일본어도 못하고 영어 발음도 않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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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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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A형 입니다 뭐 마실거 준다고 하길래 KRUG 한잔 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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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178인데 안 다아요!!!(숏 다리도 아니고 롱 다리도 아니고 미디윰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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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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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주문한 양식 메뉴입니다...빵이 맛있다고 하네요.....저는 줬다가 뺏어 갑니다...일식메뉴 시켜서 못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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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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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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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먹고......옆 자리 일본분으로 보이는 분이 사케로 겁나게 달리 십니다.......승무원한테 부탁해서 옆집하고 같은걸로 부탁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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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먹는데 맛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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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입맛이 조미료라....아무래도 비싼 음식하고는 안 맞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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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단짠........이건 맛있습니다....달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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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정은 기내에서 절대 자면 안되기에 커피도 한잔 마시고.....요것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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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면 안되는데 자라고 이부자리 마련해 주시네요......

(일본에 5시쯤 도착이고 호텔이동하면 8시 예상 도착이라 호텔에서 꿀잠자면 아침에 시차 적응이 완벽하리라는 예상으로)

기내복으로 환복했는데 팔 다리가 다 짧네요......

말씀 드렸듯이 저 A형이라 바꿔달라는 소리를 못합니다...그냥 입고 누웠습니다(그래도 기내복은 대한항공보다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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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에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비루가 맛있다고,,,,,,자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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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졸음이 쏟아집니다....뭘 씹어야 될 듯 해서...용기내서 승무원을 불릅니다......맛이 니맛도 내맛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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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과일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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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는 맛있을것 같은 기대감에 부탁드렸습니다....배불러서 짜증나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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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맛인지 모릅니다....와이프가 먹으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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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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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프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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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풀 맛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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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와이프가 먹으것이라......

 

나름 작전 성공했습니다.....마지막 도착 1 - 2 시간 졸음이 몰려옵니다.....정신력으로 버텼습니다...일단은 성공입니다...

 

드디어 HND에 도착해서 이민국 통과하고 많은 짐을 찾아서 리무진 버스표를 끊으러 갑니다...

1차 위기입니다....리무진 버스가 끝났다고 합니다....원래 계획은 NRT까지 리무진 버스로 이동해서 NRT에서 호텔버스로 호텔까지 갈 계획이였습니다

버스가 없습니다......지하철로 이동합니다....다행이도 지하철표 사는곳에 한국어로 도와주시는 일본분이 계십니다.....일단 제 목숨 연장해 주셨는데....

가방이 문제 입니다....한국 선물 가방이 무려 3개 입니다....와이프한테 화가 나는건 전데......와이프가 기내용 2개 끌면서 힘들어 하니까 제가 잘못 한것 같습니다..

다행이도 NRT로 가는 마지막 급행 지하철에 탑승을 했습니다....통근 시간이 지난 관계로 지하철은 한산합니다...몇 정거장 가는지 세어 봅니다....14-15개 정도 됩니다...

와이프를 안심 시킵니다....14-15개면 40분이면 간다고 뻥을 칩니다.......그런데 1정거장 가는데 10분 걸리네요........땀이 많이 나옵니다...1시간 40분 걸렸습니다..

힘들게 NRT에 도착했는데....공항이 너무 한산합니다....닫는 분위기 입니다....국내선 공항으로 잘못 갔습니다.......공항을 빠져 나와 호텔버스를 찾는데 인터넷이 안됩니다.

될대로 대라는 심정으로 택시를 탔습니다.....5000엔 정도 나왔습니다....이건 뭐지???호텔 $80짜리인데.......그것도 공항 버스 있어서 예약했는데......

(호텔버스도 끊어진 상태이니 꼭 시간 확인 하셔야 합니다)우여곡절 끝에 호텔 도착해서 잠을 청하는데 배가 고파서 6시에 기상합니다

 

요즘 미우새를 잘 보는데 토니가 일본에서 편의점 갔던 기억이 납니다......다행히도 와이프도 배가 고파서 일찍 기상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가장 가까운 편의점을 확인하고 이동합니다...

아뿔싸!!!편의점에서 인터넷이 안됩니다....뭘 살지 멘붕에 빠집니다.....죽으라는 법은 없습니다....호텔에서 검색했던 기록이 남아있습니다...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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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샌드위치 삼각 김밥 롤케잌 계란 샌드위치 샀는데 다 맛있습니다  사실 따뜻한 치킨 너겟도 샀는데 사진이 없네요....맛있어서 오는길에 다 먹었습니다

일본 사람들 마스크 쓰고 다니는 모습 보더니 와이프가 마스크를 하나 사라고 하네요.....저희 와이프는 유행에 민감함 여자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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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돈까스 샌드위치.....그냥 돈까스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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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T--->BUS 까지는 퍼스트가 없습니다...BA 마일리지로 끊은 JAL 비지니스 탑승했습니다

그냥 미국 국내선 앞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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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사쿠라 라운지에서 먹은 카레밥 카레는 오뚜기 3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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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비지니스라 밥은 줍니다.....맛이 없네요...

 

그래도 잘 부산까지 도착했습니다....JAL 비지니스는  BA 마일 편도 9000입니다....김포 가는것 보다 많이 저렴합니다..

 

부산 도착해서 세관에 걸렸습니다.....시계케이스때문에.....이건 새 물건이 아니라서 잘 해결됐습니다....

문제는 가방이 망가졌습니다...그것도 새 가방이 바꾸가 망가져서 일단 JAL에 가서 해결하는데....1주일 이상 기다리라고 합니다....당장 집에 갈 일이 깜깜합니다..

대체 가방 부탁 드려서 하나 받아서 짐을 옮겼습니다.....

부산 4박5일 세상에 사는 모든 와이프님들이 불편해 하는 시댁입니다.....(제가 잘 해야죠...사실 저희 와이프는 첨으로 가는 곳이라)

 

오늘은 여기까지만 쓸께요.....3탄은 부산 4박5일 후기 준비 하겠습니다....

 

 

 

 

퍼스트라고 절대 가방(3+1=4*2=8개)은 많이 가지고 타면 안됩니다.....이동시 죽음입니다.........만약 가방 8개 가지고 갔었으면 아마도 이 후기를 못 썼을 수도 있었겠네요......

저는 4개 플러스 기내용 2개 였습니다.....이것도 이동시(택시는 큰차가 필요하고 지하철은 계단 이용시) 죽음이였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4671676#comment_4672971     <---1탄 입니다

8 댓글

shilph

2018-04-10 11:02:52

결국은 단짠은 진리 라는 글이군요 'ㅁ'!!!!

 

배고픈데 사진이 작아서 살았... (휴우)

끄투리

2018-04-10 11:12:24

'배불러서 짜증나는 맛'에... 혼자 빵 터졌습니다. 풉!!

추추추

2018-04-10 11:13:45

1탄 읽고 2탄을 기다렸습니다..뭔가 빠져드는 후기입니다.

저는 내년 1월 JAL 비지니스로 부산가는데 HND로 생각하고 발권하다가 NRT가 있는걸로 알고 NRT-PUS으로 했어요...저도 저런 기억이 있는데ㅜ정말 가방 무겁고 많으면 가방에 끌려가는건지 내가 끌고 있는건지..ㅠㅠ

3탄 기다릴게요^^

커피토끼

2018-04-10 11:39:02

집이 부산이라 - 어찌 가셨나 잘 보고 있는데 - 기내식이 별로라니... 사꼐가 별로라니.. (털썩.. ㅠㅠ) 

 

근데 부산에서 걸리시는 분 드문데 ㅎㅎㅎ 집에 가신다고 멋진게 입으셨었나봐요 ㅎㅎㅎ 

백만받고천만

2018-04-10 11:47:14

2탄 잘 구경했습니다. 글과 사진 재미있습니다. 

오늘은선물

2018-04-10 12:10:18

못타본 일등석 음식 사진 구경 잘했어요. 부산 3탄 기대되네요.

댁에서 출발부터 시카고 미드웨이—> 오헤어—>하네다—>나리타—> 부산까지 긴 여정이셨네요. 이렇게 고생끝에 가셨는데 마지막에 부산이 시댁인거에서 빵터졌네요~ 와아프분이 천사이신듯~ 

듀즈네세계일주

2018-04-18 10:33:02

글이 참 재밌네요..다음 후기 바로 갑니다....

Monica

2018-04-18 11:05:01

ㅋㅋㅋ 미디윰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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